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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주간 집중홍보 실시구미보건소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기간을 맞아 30~40대 직장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홍보했다.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란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중요함을 내포한다. 보건소내 레드서클 ZONE을 설치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무료측정과 상담을 3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소 보건소 이용이 힘든 3040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 LG Display, 삼성전자 등 10개 사업장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평소 음주, 흡연 등 다양한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으나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3040세대에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강조하였다. 또한 보건소, 의료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보건의료관련 18개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지역보건의료실무협의체와 간담회를 통해 “당신의 혈압수치는 얼마입니까?”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내 의료기관 순천향병원 등 11개소와 연계하여 건강검진 시 혈압을 수치로 인지할 수 있도록 혈압수치에 따른 홍보물을 비치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구미시 관내 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 yes구미 소식지, 시외버스 외부광고, 페이스북(sns)을 통해 자기혈관숫자알기 캠페인 홍보를 극대화 하여 시민들로부터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에 맞춰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홍보컨텐츠 제작 및 매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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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 모니터링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 시민행복추진단에서는 9. 23(토) 동락공원 강변일대에서 펼쳐진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에 대해 축제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향후 축제추진에 참고자료로 활용코자 축제만족도, 향후 참석여부 및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청취를 실시하였으며, 성별·연령별·거주지별 및 축제관련 소식경로 등을 조사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의견청취결과 670명의 응답자 중 85%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30대에서의 축제만족도가 86%로 가장 높았다. 향후 98%가 내년도 불꽃축제에 재 참석 의사를 밝혔다. 축제에 대한 참여율은 30·40대(52%), 가족과 함께(62%)로 나타났으며 이는 불꽃쇼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라 보여 진다. 또한, 참석자 거주지는 구미시(82%), 대구(5%), 칠곡(4%), 김천·경산 등 기타지역(9%)으로 나타났으며,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가 포항·부산 불꽃축제를 이어 경북 중·서부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축제관련 소식 인지 경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홍보물(현수막등)(32%), 주변사람 입소문(28%)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하는10~20대는 SNS를 활용한 홍보가 가장 효과적 이라고 분석된다. 가을 강바람과 함께 퍼포먼스, 뮤지컬, 레이저쇼 등 여러가지를 같이 보면서 음악과 함께 이뤄진 수상불꽃쇼는 이색적이라는 의견이 많았고, 멀리가지 않고 가까운 구미에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식전행사·문화공연 등 이전행사가 길어져 메인인 불꽃쇼를 보기 위해서 한참 기다려야 했으며, 작년보다 관람석이 많아졌지만, 뒤쪽과 반대편 강변둔치에서는 공연이 잘 보이지 않아 뮤지컬과 어우러진 불꽃쇼를 관람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작년에 이어 교통혼잡·주차문제는 여전히 개선할 점으로 나타났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도 축제에는 부족한 점을 개선하여 구미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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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탐방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27일 우리고장의 역사를 찾아 떠나는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탐방을 시민 45명이 참여하여 포항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과 경북수목원 일대를 둘러보았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의 상시 학습으로 공감 인문학을 확산하고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320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 4년째 계속 선정되어 '신화와 과학사이'라는 주제로 경북대 철학과 이상환 교수와 강의 4시간을 듣고, 포항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과 경북수목원을 둘러보았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태양신화 속 설화가 전해 내려오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둘러보았고, 경북수목원에서는 여러 가지 수목의 생존 방법과 특징, 유래 등을 듣고, 단군 신화에서 환웅이 처음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신령한 나무 우주목(신비의 사다리)이 우리들의 마음속에도 한그루 자라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은 '신화와 예술사이'라는 주제로 10월 18일 부산대 미술학과 김석모 교수와 함께 문화예술 창작공간인 대구 예술발전소와 서구 중세의 건축적 이미지를 모방해 지은 계산 성당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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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최병욱) 주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제47회 학생승마선수권대회 겸 제5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와 시민참여행사인 제3회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가 구미시승마장에서 열린다. 승마대회는 마장마술 11경기와 장애물 36경기에 선수 200여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시민참여행사는 馬구마구 사생대회, 馬구마구 승마체험, 馬구마구 로데오대전, 경기장(마방) 투어, 말편자 던지기, 낙동강승마길 걷기행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누구나 즐기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사생대회는 축제기간 중 자연스럽게 참여한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그린 그림을 심사하여 구미시장상을 수여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15일 입상자를 말에 태우고 현존하는 과거길인 낙동강승마길에서 장원급제 금의환향(錦衣還鄕) 행렬을 재현해 영광스러운 순간을 간접 체험시켜주고, 보는 이로 하여금 장관을 연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열리는 유소년·학생 승마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기존 승마대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적극적인 마케팅 방식으로 단순히 승마하는 이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넘어 일반 대중, 지역사회, 소외계층까지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지게 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학국학생승마협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말산업계 유관단체 등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선기부미(Sun-Give米)’ 행사를 연다. 작년 대회 때 큰 호응을 받았던 쌀 나눔 행사를 올해는 확대시켜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에 협회는 렛츠런재단과 함께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기부 방식으로 나눔을 위한 자금을 출연하고 구미시와 선산농협의 협조를 얻어 승마장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햅쌀을 전달한다. 더불어, 축하 화환 대신에 쌀 화환을 받아 더욱 많은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가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연접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영천시와 공동(대표기관장 구미시장 남유진)으로 2015년 6월 22일 농식품부로부터 ‘제2호 말산업특구’지정을 받으면서 말타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구미낙동강승마길’은 하천점용허가를 받은 전국최초의 승마길이다. 이 길은 구미시승마장에서 선산읍 독동리 구미보까지 낙동강 우안 제방을 따라 연장 17.9㎞로 작년 12월에 준공했다. 그간 시범운영과정을 거쳐 지난 8월 4일 「구미 낙동강승마길 관리 및 운영 조례」제정이 되면서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와 병행하여 구미시승마장 일원 4㎞ 구간에는 ‘크로스컨트리 경기장’도 조성했다. 이로써 종합마술대회 즉, ①마장마술 ②크로스컨트리 ③장애물 경기를 한 장소에서 치를 수 전국 유일의 승마장으로 발돋움 했다. 구미시와 한국학생승마협회는 이번 축제가 많은 시민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말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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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초, 구미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 실시구미오산초등학교(교장 이계숙)는 9월 29일(금) 3학년 48명 학생들이 구미에코랜드와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테마별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구미에코랜드의 산림문화관에서 산림생태 전시를 관람하고 어린이테마교과숲에서 단풍잎과 코스모스를 이용한 천연염색을 하였다. 구미의 대표적인 산림문화휴양 시설인 에코랜드 체험을 통해 산림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임은동에 위치한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는 왕산허위선생의 일생과 업적에 대해 교육 받았으며, 전시실과 훈장실에서 왕산 허위선생의 독립운동 계기와 활동업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독립유공 최고의 훈장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한 왕산 허위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을 마치고 나서 한 학생은 “직접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을 관람하고 나니 왕산 허위선생의 의병운동이 더욱 훌륭하게 느껴지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한 결단력을 배우고 싶다.”라는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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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통장 위촉식 개최인동동(동장 배정미)에서는 9. 29(금) 14:00 인동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인동동통장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 8명(신임 2, 재위촉 6)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40통, 53통 2명이 신규 위촉되고, 31통, 34통, 43통, 58통, 63통, 64통 6명이 재위촉되는 등 총 8명이 새로이 통장으로 위촉되었으며, 위촉장 수여, 동장 인사말, 통장의 임무수행에 관한 교육, 동정 안내, 통장협의회장의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촉받은 통장은 10.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동발전 및 주민의 의견수렴과 화합, 지역 편의증진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소임을 맡게 된다. 배정미 인동동장은 위촉된 통장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맡은바 소임을 다하여 인동 발전과 주민이 행복한 인동을 만드는데 힘써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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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봉사단, 방역 및 대청소 서비스 지원!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9. 30(토) 추석을 맞이하여 개나리 봉사단이 고아읍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방역 및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는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의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 개나리 봉사단(단장 이문자) 회원 10여명이 참여했다. 대상자는 장애인 부부가정으로 산 아래 집이 있고, 개를 키우고 있어 각종 벌레들이 많아 먼저 방역을 실시한 후, 개나리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로 각종 쓰레기 처리뿐만 아니라 창틀을 비롯한 마당 구석구석까지 묵은 때를 닦아내어 다가오는 추석은 쾌적한 환경에서 차례를 지낼 수 있게 되었다.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오아시스하우스 사업을 협약하자마자 바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개나리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튼튼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전국 최강 복지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아시스 House 사업은 2013년 3월, 7개 기관․단체가 업무 협약을 맺어 이사비용과 집수리 부담 해소를 위해 주거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현재는 도배․장판 교체, 전기, 지붕, 보일러 수리 등 집수리 서비스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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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협 직원, 추석 앞두고 보이스피싱 예방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은 추석연휴로 인해 객장을 찾는 고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화금 융사기를 예방한 구미농협 직원 남수진(30세)씨에게 9월 28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구미농협 직원 남수진씨는 지난 19일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인에게 속아 690만원 현금 인출한 80대 할아버지를 끈질기게 설득하여 보이스피싱 피해자임을 알리고 현금을 돌려받아 다시 입금해 주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피해자 할아버지는 인출한 현금을 농협앞에서 범인에게 전달할 예정이었고 "범인이 아무에게도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여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농협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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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모유수유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모유수유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9회 모유수유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접수된 총34점의 작품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이 선정되었으며 10월 10일 ‘제12회 임산부의 날’ 구미역 광장에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대상으로는 김지은 님의 작품 “사랑하는 윤!”이 선정되었으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장은 사진내용이 ‘컬러가 조화로우며 엄마와 아기가 마주보는 느낌이 행복해 보이는 좋은 작품’이라며 ‘구도가 굉장히 안전성 있는 명작’이라고 극찬하였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모유수유 사진 공모전을 통해 모유수유를 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모유수유율이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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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시는 남유진 시장 주재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아침 7시부터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내년도 시정방향과 주요사업 마련을 위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새벽 업무보고는 실국별 담당계장 이상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샌드위치로 아침식사를 대신하며 진행되었으며, 2006년 남시장 취임하면서 ‘공무원이 힘들면 시민이 편하다’는 취지로 도입된 후 12년째 이어져오는 구미시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아이디어 공모, 국정과제 및 부시장 보고회 등을 거쳐 발굴된 사업들을 포함해 신규사업 232건과 주요(계속)사업 385건, 타기관 시행사업 20건 등 총 637건의 시책들이 보고되었다. 특히, 내년도에는 공약사업, 현안사업 등 민선 6기 주요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었으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방안 등 시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정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구미시의 주요사업으로는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구축’, ‘5G 이동 통신기술 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주도와 청년층 해외취업 지원사업, 마이스터고 교환연수,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등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대책은 물론, ‘치매안심센터 건립, ‘공공형 행복택시 도입’ 등을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중점 추진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이자 국제 안전도시로 거듭난 것은 지난 12년간 변함없이 협조해준 43만 시민과 1,600여 직원들의 땀과 열정의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내년은 민선6기 주요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다가올 시 승격 40주년, 공단조성 50년을 맞아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착실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수정․보완된 후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 중 예산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