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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시새마을회 업무협약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는 12월 26일(수) 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전국1만 뉴새마을가꾸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뉴새마을운동의 핵심과제로 마을단위의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을 구미전역에 확산시키고, 주민의 자율적 역량에 의한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운동을 추진하여 새로운 마을상 제시로 21세기형 풀뿌리 새마을운동 모델로 승화시키기 위함이다.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마을단위 공동체 사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생활화하는 그린(Green)새마을과, 품격있는 생활을 실천하는 스마트(Smart)새마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나눔생활을 실천하는 해피(Happy)새마을로 구성된다. 구미시는 구미시새마을회와 공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추진에 대한 지원과 홍보에 협조하고, 구미시새마을회는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을 위한 교육계획 수립과 현장지도, 컨설팅, 홍보 등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에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운동을 추진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명품구미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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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누출사고 위기를 기회로!!불산 누출사고 3개월만에 사고수습 조기 마무리 되다.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한지 90일이 지난 지금 구미시는 예전의 평온을 되찾아가고 있다. 위대한 자연생태의 복원력으로 자연은 계절에 맞추어 평상복으로 갈아입었다. 지난 12월 5일 보상 일괄타결이 됨에 따라 10월 6일부터 산동면 환경자원화 시설과 해평수련원에서 임시거주를 하고 있던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피해지역 주민 250여명이 12월 24일 오전부터 전원 귀가했다. 사고 발생 3개월 만에 사고수습이 사실상 마무리 됐다. 이로써 기업체 정상조업과 함께 피해지역 주민들도 예전의 평온했던 일상생활로 돌아간 것이다. 구미시는 산동면 사무소에 마련된 상황실에 보상팀은 상주시켜 마지막까지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불산 사고로 인해 흉흉했던 지역민심을 다잡고, 지역민들의 화합을 통한 산동면 발전을 위해 오는 27일 오전 11시 관내 경운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면민 2천여명이 참여하는 ‘산동면민 화합 위안잔치’를 연다고 한다. 온갖 루머와 괴담으로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명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던 불산 누출사고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만, 구미를 더 이상 친환경 도시가 아닌 환경도시로 재창조하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 끝이 보이지 않던 사고 조기 수습의 열쇠는 뭘까? 추석을 며칠 앞둔 9월 27일 오후 3시 43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구미 제4국가산업단지 화학제품 생산업체인 (주)휴브글로벌에서 탱크로리 작업을 하던 근로자의 실수로 불산가스가 유출됐다. 23명의 사상자를 냈고, 농축산물과 임산물, 기업체 등 산정된 피해액이 554억원으로 우리나라에서 유례없는 초유의 사태였다. 구미는 한순간에 ‘사고의 도시’로 오명을 썼다. 불산 괴담의 소용돌이에 농민들은 농축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다. 피해규모는 자꾸만 늘어가고, 피해지역 주민들은 주거지를 떠나 구미시에서 마련해준 임시거주지에서의 불편한 생활은 계속됐다. 사고 수습은 한해를 훌쩍 넘기고 장기전으로 갈 것으로 다들 예측했었다. 전대미문의 사태였던 만큼 정부 당국에서 조차 사고 수습을 위한 정확한 매뉴얼 부재와 늑장대응이라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이번 사태가 사고발생 3개월만에 조기 마무리하게 된 몇 가지 주요 요인을 짚어보고자 한다. 1. 위기를 경영한 리더십 진가 발휘 진정성으로 시민들과의 약속 이행 남 시장은 이번 불산 누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단돈 1원도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게 최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장직을 걸고 대처해 나갈것 임을 밝혔다. 시민들은 남 시장의 확고한 사생결단의 의지에 시장을 한번 믿고 기다려 보자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결국 그 약속을 지켰다. 또한 피해지역 주민들과의 원만한 보상협의를 위해 진정성 있는 대화로 모든 것을 풀어나가겠다는 약속 또한 지켰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을 어겼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임시 주거지를 매일 방문하여 식사를 같이하며 진정성으로 마음까지 보듬어 주고자 했다. 경북도에 이동진료차를 요청해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시민들은 무료로 검진을 받도록 했다. 검진 및 치료를 받은 인원이 무려 12,243명이다. 12월 5일 피해주민대책위원회 대표들과 대화의 자리에서 정부 보상기준 범위 내에서 가장 합리적이며 상식적으로 이해되는 수준에서 보상 일괄타결을 이뤄냈다. 이 날 합의에 의해 12월 24일 봉산리, 임천리 주민들은 임시거주지 생활을 청산하고 생활의 보금자리로 전원 귀가했다. 시가보상 등 타 지역 사례없는 지원 이끌어 내 농축산물 시가보상, 소상공인 영업 손실보상, 건강검진 의료비 전액 지원, 소상공인 피해 영업손실 보상, 도배․장판 교체 비용지원 등 특별재난지역으로는 유례없는 보상을 이끌어 냈다. 그 과정에 타 지역과의 형평성을 우려하여 과도하게 요구한다는 중앙부처의 따가운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시민들에게 한 푼이라도 손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일념으로 중앙부처를 노크했고 타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시가 보상을 이끌어 냈다. 피해보상 선 집행, 후 추인 시의 적절한 결단력 내려 불산 누출사고 피해 보상 등에 관한 조례 제정 및 보상심의위원회 구성 등 보상금 지급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절차들이 지연됨에 따라 원활한 보상에 난항을 겪어 왔다. 남 시장은 피해기업의 조기 정상조업과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동절기가 오기 전에 보상이 절대 필요한 시점임을 판단하고 보상절차 무시, 소홀 등에 대한 부담감을 감수하며 보상을 서둘렀다. 보상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기업과 주민들의 피해만 가중되기 때문에 지역의 안정을 책임져야 할 책임관으로서 심한 부담감과 뒷감당할 책임을 불사한 것이다. 2. 시, 도, 중앙정부 등 범 정부차원의 조기 수습 전력 투구 구미시는 사고 직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미코에 설치하고 1,600여 공무원들은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연인원 8천여명이 피해조사 및 보상액 산정 등 사고 수습에 영일이 없었다. 민방위복 차림으로 전시에 준하는 긴장감으로 최선을 다했다. 그 과정에 몇몇 공무원은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11월 12일부터 사고대책본부에 보상팀을 보강하여 구미코에서 산동면사무소로 이전, 상시 운영되어 왔다. 10월 4일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줄 것을 건의하고 정부와 경북도차원의 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고발생 12일만인 10월 8일에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신속한 보상근거가 마련됐고, 중앙정부 차원의 전방위 지원방안이 강구됐다. 피해복구지원 및 복구비가 무려 554억원으로 확정됐다. 구미시는 10월 9일 8개부처 40여명으로 구성된 현지정부종합대책단과 함께 신속한 복구와 보상을 위한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을 다했다. 11월 26일 시작된 불산 누출사고 피해보상심의위원회는 지금까지 4차에 거쳐 회의를 개최하여 554억원중 314억 34백만원을 의결하였다. 오는 1월초 5차 보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의결된 분야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을시 공고일로부터 보상이 시작된다. 구미시는 보상이 최종 마무리 될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할 계획이다. 3. 피해지역 주민, 기업체의 대승적 차원의 결단 보상심의위원회 설치조례 형평성 논란, 경제자유구역 보상 문제 등 사태 해결에 여러 가지 걸림돌이 많았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해결의 결단을 내려준 피해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큰 결단 또한 조기 수습에 큰 몫을 했다. 또한, 조기 보상을 원하는 다수의 기업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불산 누출사고 피해보상 조례’ 제정 문제로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피해주민과 시민 모두가 입게 되는 마음의 상처를 염려하여 집행부부에서 조례에 대해 재의 요구 않고 보상에 전념하기로 결정한 것도 조기 수습의 큰 요인이다. 4. 어려움을 함께 나눈 42만 시민공동체 호혜성 배려 하루빨리 예전의 구미시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42만 시민들의 간절한 여망 또한 조기수습에 한 몫을 차지했다. 사태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실추된 구미시의 위상과 상권의 회복은 늦어지고 그 피해는 전체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는 인식이 팽배해 지면서 농축산물 판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축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시민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동참했다. 또한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기관, 기업체, 자생단체, 시민 등 각계 각층에서 성금과 성품을 들고 찾아오는 온정의 손길도 줄을 이었다. 접수된 성품․성금이 350건에 1,438,512천원에 달한다. □ 위기를 기회로, ‘환경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구미시 사람에게 건강이 갖는 의미처럼 도시에 있어 환경과 안전은 가장 기본이자 그 이상이다. 특히 공단도시인 구미는 더 할 나위 없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불산 누출사고는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사례이지만 이 불운을 불운으로만 치부하고 망각할 것이 아니라 우리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반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역사에 한점 부끄럼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혼신을 힘을 다해야 할것이다’고 밝혔다. 위기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협력하여 시민이 안전한 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또한,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구미시의 몫이고 소명이다. 사고 백서발간, 사진전 개최,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환경과 안전의 중요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구미시의 사례가 소중한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회색 공단도시를 녹색 친환경도시로 변모시켜온 그 동안의 역량을 바탕으로 이젠 친환경도시를 뛰어넘어 환경도시로 구미는 재창조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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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협동식품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고아읍(읍장 변종선)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구미협동식품(대표 문동환)은 12. 26.(수) 홀몸노인 및 노인부부세대 등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 50가구에 김장김치 5KG씩(일백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유례없는 폭설과 한파로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실천 하였다. 고아읍 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구미협동식품은 농공단지 입주시부터 상표명 별미김치로 우리지역 대표적인 김치생산업체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해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가 공모 지정한 시니어(senior)친화기업으로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변종선 고아읍장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를 전달해 준 협동식품 대표자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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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선도활동 캠페인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년 12월 24(월) 오후4시부터 원평동 공영주차장에서 구미시청,구미경찰서,구미교육지원청 및 청소년관련 기관․단체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범시민 참여 확산운동으로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박상우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구미경찰서장 및 구미교육지원청장의 격려사, 시민대표 2명의 청소년 선도 보호와 불우청소년들을 보살피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결의대회 후에는 행사장을 출발하여 금오산 사거리 ⇒ 구미역⇒ 오성상호신용금고 ⇒ 2번도로 ⇒ 운현약국 ⇒ 구 원평1동사무소 ⇒ 행사장 으로 도착하는 진행 코스를 돌며,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보호 육성을 위하여 앞장서 줄 것을 주변상가 및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범 시민 참여 확산운동 으로 가두행진을 펼쳤다. 한편, 구미시는 매년 연말연시 정신적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하고 청소년문제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확산과 관심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호응은 물론 주변 업소들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해마다 높여왔다 또한 매주 화요일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지도단속의 날로 지정하여 청소년보호를 위해 청소년관련 기관, 각 읍면동, 청소년관련 단체가 합동으로 청소년보호활동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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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농공단지입주업체ㆍ자율방범대 이웃 사랑회장 김병환(좌. 세번째) 총무 이성목(좌. 첫번째) 12. 26(수) 11:00 고아읍에서는 매서운 추위에 얼어붙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한 지역기업 및 봉사단체들의 이웃사랑 온정이 줄을 이었다. 고아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병환)에서는 입주업체 45개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100만원, 코비스전자50만원, 대화엔지니어링30만원, 청우식품30만원,그린텍20만원등 모두 23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월드비젼이 기탁한 쌀 10포(10kg)는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세대 등 10가구에 전달 되었다. 고아농공단지는 식품, 목재, 석유화학, 기계, 전자 등 45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중이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어려운 청소년들을 입주업체에 취업시켜 자활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고아읍자율방범대(대장:황기연)에서는 2012 송년의 밤 행사에서 행사비 절약과 방범대원 50여명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을을 담았다 고아읍자율방범대는 30~40대 청ㆍ중년층 중심의 지역주민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저녁 9시~12시까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치안부재 현상해소를 위한 방범순찰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변종선 고아읍장은 "매년 지역의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의 나눔으로 하나되는 고아읍을 소망하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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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태와 정책과제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가 지난 11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재 경기상태와 기업경영 핵심변수 및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업체 10군데 중 6군데 이상은 현재경기가 다소 부진하거나 불황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다소부진(39.2%), 그저그렇다(24.3%), 불황(23.0%), 호조인편(12.2%), 호황(1.4%) 순으로 응답하였고, 경기가 그저그렇거나 별로좋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 회복되는 시기는 2013년 하반기가 3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약하기 어려움(32.3%), 2014년(20.0%), 2013년 상반기(12.3%)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외여건들 중 2013년도에 가장 발생가능성이 높고 업체 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은 유럽재정위기 심화와 세계경기 침체가 46.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원자재 가격상승(23.9%), 환율하락에 따른 채산성악화(14.8%), 중국경제 경착륙우려(8.0%), 재정긴축 의무로 인한 미국경제 후퇴우려(6.8%) 순으로 나타났다. 새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어야할 경제정책 방향은 경기활성화가 56.6%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뒤이어 중소기업 인력, 자금난 해소지원(16.9%), 해외충격요인의 국내파급최소화(16.9%), 정책일관성 유지(7.2%), 경제민주화추진(2.4%)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팀장은 새정부에서는 경기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특히 중소기업의 자금,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 대중소기업 간 격차를 좁혀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림1>2012년 말 현재의 경기상태> <그림2>예상되는 경기 회복시기 <그림3>대외여건들 중 내년도에 발생가능성이 가장 큰 사안 <그림4> 새정부가 역점을 두어야할 경제정책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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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누출사고 피해주민 귀가(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로 인해 임시거주지에 머물던 주민들이 귀가하면서 사고발생 3개월여만에 사고수습이 마무리 되었다. 지난 9월 27일 불산누출사고가 발생한 후 10. 6일부터 환경자원화 시설과 해평수련원에서 임시거주를 하고 있던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갔고 있다. 산동 환경자원화 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던 봉산리 주민 100여명은 24일 오전에 모두 귀가하였다. 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 거주하고 있는 임천리 주민 150여명도 24일 오후 중으로 모두 귀가한다고 주민대책위원회는 밝혔다. 지난 12월 5일 보상문제 일괄타결에 이어 피해주민들이 모두 귀가하면서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수습은 사실상 마무리 된 것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승적 차원에서 사태해결에 적극협조해 주신 피해지역 주민과 기업체 대표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피해지역 주민들도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며 그동안 사태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하신 남유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불산누출사고 수습이 사실상 마무리 되었지만 산동면 사무소에 마련된 상황실에 보상팀을 상주시켜 마지막까지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동면사무소에서는 불산사고로 흉흉했던 지역민심을 수습하고, 지역민들의 화합을 통한 산동면발전을 위해 오는 27일 오전 11시, 면민 2천여명이 참여 하는 산동면민 화합행사를 관내 경운대학교 벽강 아트센터에서 개최하고, 힘들었던 2012년을 깔끔히 정리하고 희망찬 2013년을 맞이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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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생활체육회 종합평가회 개최2012. 12. 21(금). 18:00 박정희체육관 지하 보조경기장에서 2012년도 구미시생활체육회 종합평가회가 개최되었다. 행사에 앞서 17:00, 4/4분기 이사회를 개최해 신규임원에 대한 인준서 전달 및 2012사업을 결산보고 하였으며, 내년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이어 18:00부터 2012 구미시생활체육회 종합평가회를 갖고, 제 22회 경북도민생활체전 유공자 등에 대한 시상과 국회의원, 의장상 등 총27명에 대해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구미시 생활체육동호인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은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를 비롯, 불산누출 사고 피해주민들을 감안해 최대한 간소화하고 차분하게 치러진 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등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2013년 생활체육의 발전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원할 것도 강조했다. 또한, 구미시 생활체육회 최호근회장은 2012년 한해동안 생활체육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내년 생활체육활성화 계획에 대해 전 동호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구미시 생활체육회는 육상을 비롯해 42개 연합회, 39,156명의 동호회원들이 가입한 가운데 일주일에 세 번, 30분이상 운동을 생활화하자는 ‘스포츠 7330’캠페인을 확산하고 연합회와 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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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릴레이 나눔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24(월)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조중래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강창조 구미시직장협회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산타 나눔릴레이 행사에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6개소 400여명에게 후원기관․기업에서 마련한 산타선물(13,280천원 정도)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산타 릴레이 나눔행사」는 “올 겨울엔 산타가 되세요”란 희망 메시지를 담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구미시희망복지지원단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선(법등))이 공동 주관하여 순수 민간자원을 발굴․후원받아 산타 릴레이 나눔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공공과 민간기관 ․기업이 스스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평소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온 LG디스플레이(주)(위원장 석호진)에서 머플러와 양말 등(8,000천원)을 지정기탁하여 노인요양시설 및 시립노인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24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Kit선물섿트(개당 55천원 상당 / 책가방, 머플러, 학용품 등) 100여개 5,280천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에게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여 꿈과 희망을 갖도록 격려했다.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우리지역 민․사․관의 아름다운 협력으로 지역주민을 중심에 두고 어려운 곳을 찾아서 희망을 전달하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LG디스플레이(주)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구미시민의 따뜻한 온정의 온도가 점점 높아 정주여건이 좋은 구미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지역복지의 콘트롤 타워 역할로 지역내의 복잡, 다양한 생활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가슴에 희망을 심는 단단한 씨앗이 될 것으로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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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 지도위원 위촉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24(월)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의 유익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성된 읍면동 청소년 지도위원 233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 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진행은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청소년지도위원증 수여,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의 대표로 구성되는 구미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를 구성 하여 회장1명과 부회장2명을 선출하며. 구미시청소년지도위원 협의회는 읍면동별 청소년지도위원의 대표 33명으로 구성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27개 읍면동에서 청소년육성 등에 전문지식이 있거나 경험이 있는 사람, 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사람중에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되었으며, 읍면동별로 인구수에 비례하여 7~12명으로 구성되어 총 233명으로 임기는 3년(2012. 12. 24 ~ 2015. 12.23)이다. 구미시는 그동안 읍면동 자체적으로 읍면동청소년지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되어 왔으나 올해 청소년 관련법령과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새로이 위원을 정비하고 구미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를 구성하여 회장단을 선출할 계획이다. 청소년지도위원의 임무는 청소년 건전생활의 지도, 지역사회내 청소년 유익환경 조성, 우범청소년과 청소년 비행유발업소등 유해환경에 대한 선도․지도․정화 등 이며, 구미시청소년지도위원 협의회의 기능은 청소년지도위원의 활동 및 지원, 청소년지도위원의 활동에 필요한 사항 협의 및 건의 등 이다. 그동안 읍면동청소년지도위원은 매월 1회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계도 할동, 학교주변 우범지역에 선도활동 등 청소년의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이바지해 왔으며, 이번 청소년지도위원위촉 및 구미시 청소년지도위원 협의회 구성을 통하여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