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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산업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일 호텔 금오산에서 김보영 경상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19조제1항에 의거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일정한 요건을 갖춘 법인ㆍ기관 및 단체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지정돼 5년간 총사업비 52억 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센터사업의 1차년도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2차년도 사업 추진 방향 및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8월 본격 사업에 착수해 경북지역 3대 특화 산업군(전자·IT융합(구미), 첨단소재(포항), 모빌리티(경산))의 산업디지털 전환을 위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내에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를 구축했고, 디지털 전환 종합컨설팅 3건, DX 선도과제 발굴 10건, 수요·공급기업의 DX기술 협업을 위한 얼라이언스 33개사를 확보해 디지털 전환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연희 산단혁신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해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구미국가산단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과 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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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회 구미시 지속성장 정책 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9일 금오산 호텔에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공동주최로 정책연구위원, 지역 4개 대학 관계자, 관련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구미시 지속 발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혁신적인 정책구상을 위해 지난해 전국 각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 50명, 3개 분과(미래도시, 행복도시, 활력도시)로 출범한 새희망+정책연구위원회의 '23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4년 활동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으로 포럼의 첫 문을 연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문화강국의 길'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되기 위한 해법으로 경제력과 더불어 매력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하는 필요성과 문화강국 십계명을 제시했다. 기조 강연에 이어 문화, 청년, 안전을 키워드로 한 정책연구위원회 분과별 연구 성과 발표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미래도시와 행복도시 분과에서는 지역의 청년인구 증대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구미형 청년 단지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과 '청년이 행복한 문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를 각각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 문화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활력 분과에서는 '도시 침수 및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이상기후에 따른 중소도시의 폭염지수 증가, 전례 없는 강우에 따른 인명 및 산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제언이 이어졌다. 이날 구미시는 도시‧관광‧농업‧산업‧교통 등 전문가 10명을 추가로 위촉해 앞으로 총 60명의 위원이 시정 전 분야에서 자문과 연구 등 정책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앞으로 100명까지 위원회를 확대해 '전문성은 더 깊게 범위는 더 넓게'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정책연구를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여한 전국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며, "구미경제 재도약과 공항 경제권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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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3일 오전 11시,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갑진년 새해 신년인사회에서는 윤재호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의장, 곽호상 총장의 신년인사와 제34회 구미상공대상 시상, 상공의원 단체인사, 박병웅 구미상공회의소 고문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재호 회장은 "지난해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구미산단 수출은 아쉽게 250억 달러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는 기업투자 효과가 나타나 다시 300억 달러를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5단지 2단계 지역은 입주업종이 제한적인데 규제를 대폭 완화하여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구미는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하여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였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이러한 국책사업을 활용한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짜야하며, 특히 '기회발전특구' 유치는 물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이전에 도로와 철도 등 접근성을 대폭 높여야 만이 구미가 공항 배후도시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34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이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각50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수상자 중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대표이사와 한화시스템㈜ 양태호 사업장장, ㈜세바 김정언 대표이사는 상금(각 500만원) 전액을 구미시에 기부하였다. ■각 부문별 수상자 : ▷경영부문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대표이사 ▷무역부문(대기업) 한화시스템㈜ 양태호 사업장장(상무) ▷무역부문(중소기업) ㈜세바 김정언 대표이사 ▷기술부문(대기업) 팜한농㈜ 김상희 공장장 ▷기술부문(중소기업) 세아메카닉스㈜ 이성욱 부대표이사 ▷지역발전부문 ㈜원익큐엔씨 유영각 부장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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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2023 화합 한마당 연수 및 체육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지역협의회장 유병훈)는 11. 21. 금오공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장,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미시 학교운영위원회 화합 한마당 연수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량강화 및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 지역사회간의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구미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학교장 1명‧행정실장 1명‧교사 1명, 학교운영위원장 27명, 총 30명)을 수여했다. 이어서 1부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교육장은 "이번 구미시 학교운영위원회 화합 한마당 행사가 구미교육발전을 위해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그리고 지역사회 교육가족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교육지원청은 화합하는 교육공동체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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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구미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개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2일 GERI 다목적홀에서 기업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 제공을 위한 '경북구미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김영식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정책관, 한국산업단지공단 권기용 상무, 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 도의회 및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소개 및 추진경과 보고, 유공자 시상, 테이프 커팅식 및 센터워킹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경북구미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는 지역 기업들에게 융복합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전기/전자분야 소재‧부품‧장비의 개발 및 시제품 제작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고, 특히, 2022년에는 41개사를 지원해 평균 개발비용 약 1억 원 절감, 개발기간 4개월 단축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상용 소프트웨어 13종을 탑재한 경북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팅 시스템(일반 PC 3,000대 수준)을 구축했으며, 여기에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장비 6종의 더해 디지털 전환의 핵심기지로써 준비를 마쳤다. 확보된 인프라를 활용해 올해는 51개 기업에게 고성능의 시뮬레이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년간 참여기관인 금오공과대학교와 함께 시뮬레이션을 해석하는 430명의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올해 목표인 90명을 더해 520명 이상의 전문가를 배출해 기업의 고급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이번 슈퍼컴퓨터 기반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지원 인프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중소‧중견기업의 신제품 개발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제조비용 절감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기업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연계사업 발굴에도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 최초 슈퍼컴퓨터 기반 기업지원 시뮬레이션센터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어갈 핵심 자산이 될 것이며, 시가 유치한 방산 혁신클러스터 및 반도체 특화단지의 주요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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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대학과 일자리 위한 평생학습 체제 개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7일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등 평생교육기관 기관장 및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존 및 평생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2023~2027년)에 따른 평생교육 정책 방향과 주요 정책을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학습사회를 선제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 자원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교육부 평생학습 진흥방안 6대 과제 중 핵심과제인 '지자체, 대학, 기업 등이 함께 지역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대학들과 서로 연계해 일자리 관련 평생학습 체제로 개편할 예정이다. 24년부터 △평생학습원은 한식조리기능사, 원예 관리사 등 전문자격과정 18개 강좌를 추가 편성할 계획이며, △금오공과대학교는 3D프린터운용기술자격 등 20개 강좌 △경운대학교는 병원코디네이터 등 20개 강좌 △구미대학교는 노인심리상담사 등 13개 강좌를 운영해 창업 또는 취업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확대 제공한다. 대학 관계자들은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로 기업에서 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조로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이 취미․교양 과정에서 취․창업 과정 등으로 변화되는 만큼 시민이 실질적인 학습권을 누릴 수 있도록 상생발전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대학의 성장과 시민의 행복 증진을 함께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공모에 선정돼 대학과 선제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나아가 교육부 주관 '2024년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공모사업'을 위해 대학‧평생학습기관 연계 취‧창업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으로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 강화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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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FKI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 초청 '구미지역 발전과 구미상공인을 위한 특강'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는 8월 10일 07:3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준 FKI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 초청 구미지역 발전과 구미상공인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구미상의에서는 수도권 집중은 물론, 지방경제의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지방시대를 위한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고, 중앙·지방 정부의 협업 방안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특별히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을 초청하여 특강을 마련하였다. 이날 특강에서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은 서두에 조선시대 왕정(王政)이념이 강력했던 시대부터 이야기하며, 정책문제가 복잡해질수록 왕정은 무너질 수밖에 없고, 우리나라는 국가주의에서 자유주의로 레짐(regime)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교육과 기업환경, 정치 등 강연을 이어가며, 산업 구조조정, 금융 및 교육 개혁의 필요성과 특히 상식과 공정, 정의 위에서 자유주의 국가 실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지방정부에서 지역사회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방분권을 강조하며, 시장에 의해 움직일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했다. 윤재호 회장은 구미는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대형국책사업을 유치하여 재도약의 기로에 서있는 만큼, 중앙 요로에 구미의 강점과 잠재력을 강력히 전달하고, 특히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구미지역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최대로 살려 과거의 제조기지에서 R&D와 정주여건, 물류가 결합된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은 현재 제11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도 맡고 있으며, 2004년 대통령 정책실장, 2006년 제7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부총리, 2018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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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위생·안전교육 연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7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조리 종사자 475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더욱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시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학교급식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웃음을 주고 소통하는 힐링 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식중독 발생 동향 및 예방법에 대해 전)경상북도교육청 교육안전과장 김동식 강사가 다양한 사례와 현장 사진들을 활용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강의와 두번째 강의에서는 나눔교육협동조합 정연기 강사의 박수와 웃음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항상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조리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로 소통, 화합할 수 있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고, 개학 후에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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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장(총경 장종근)은 지난 16일 구미대학교에서 미얀마 등 4개국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 외사계는 최근 잇따르는 마약범죄의 사례와 폐해를 설명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어려운 한국의 범죄 처벌 조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태국에서 허용되는 대마 등 해외에서 허용되는 마약도 한국에서는 강력한 처벌 대상이므로 유의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도박, 사기, 보이스피싱, 스토킹, 성범죄 등에 전반적인 생활법률을 알려주고, 음주운전 체험을 통한 자전거․전동킥보드 안전운행도 당부하였다. 이날 유학생 일부는 "'외국인은 조심해야 한다'며 면전에서 주의를 주는 일부 한국인의 사소한 언행이 상처가 된다"면서 "외국인들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었으면 좋겠다"는 애로사항도 말했다. 구미경찰서 외사계에서는 "제도와 문화 차이로 인해 알지 못하는 새에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며 "외국인을 포함한 국민들의 안정적인 치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언제든지 연락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경운대학교 어학 연수생 및 학부생(몽골 등 3개국)과 금오공과대학교 어학 연수생 및 학부생(인도네시아 등 21개국)에 대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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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AI+ 서비스로봇 비즈니스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6월 14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최혁준 경상북도메타버스과학국장,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를 비롯한 로봇관련 기업 관계자, 경북도·구미시의회 의원,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금오공대․GERI․KIRO․경북테크노파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서비스로봇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 로봇친화도시를 주제로 한 강연과 서비스로봇 글로벌 기업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여 구미가 '글로벌 로봇 제조공장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구미를 중심으로 로봇 제조⋅완성⋅부품⋅협력 기업들의 소통과 비즈니스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포럼은 윤재호 회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인사, 내빈소개에 이어 베어로보틱스․뉴빌리티․엘라인․나노시스템즈․고스트로보틱스․엘에스비․퓨전이엔씨 등 로봇기업 7개사의 서빙로봇, 배송로봇, 4족 보행로봇 등 제품시연,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 기조강연에서는 우리나라 로봇의 대가라고 불리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김정 교수가 '로봇친화도시 환경과 서비스로봇을 위한 HRI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이어 첫 번째 주제발표는 실리콘밸리에서 서비스 로봇의 길을 연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가 '글로벌 로봇 제조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고, 두 번째는 뉴빌리티의 정성현CFO가 '자율주행 로봇사업과 기술'이라는 주제로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한 가운데 AI+ 서비스로봇 관련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토론자로는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 최영묵 대표, 금오공과대학교 이승희 교수, KT 로봇사업담당 한정기 상무, 엘라인 김진형 대표, 먹깨비 김주형 대표, 구미시 신산업정책과 조영열 과장이 참여하였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는 반도체, 방산, 이차전지 등 새로운 먹거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의 제조경쟁력을 통해 로봇산업의 핵심제조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구미가 로봇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