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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년 상반기 5급 이상 인사이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4년 1월 1일 자 대상자 30명(전보 17명, 직무대리 7명, 파견 및 복귀 5명, 장기교육 1명)에 대해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전보(17명): ▲행정안전국장 행정4급 방주문 ▲사회복지국장 행정4급 안진희 ▲미래도시기획실 정책기획과장 행정5급 박노돈 ▲미래도시기획실 예산재정과장 행정5급 강호근 ▲경제산업국 일자리경제과장 행정5급 박영희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행정5급 박향목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장 행정5급 김진호 ▲상하수도사업소 업무과장 행정5급 장인수 ▲차량등록사업소장 행정5급 이창수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장 행정5급 박혜선 ▲송정동장 행정5급 양재호 ▲도량동장 행정5급 정윤호 ▲사회복지국 아동친화과장 사회복지 5급 박용자 ▲공단동장 공업(기계) 5급 유영익 ▲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장 공업(화공) 5급 송조호 ▲무을면장 농업(농업) 5급 임호원 ▲선주원남동장 시설(토목) 5급 박재범 □직무대리(7명):▲미래도시기획실장 직무대리 행정5급 박정은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행정6급 권순모 ▲행정안전국 총무과장 직무대리 행정6급 김종배 ▲선산출장소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행정6급 이현선 ▲지산동장 직무대리 행정6급 김창주 ▲선산출장소 산림과장 직무대리 녹지6급 정봉화 ▲신평1동장 직무대리 시설(지적) 6급 이형탁 □파견 및 복귀(5명):▲상하수도사업소장 행정4급 박영일 ▲경상북도 파견 행정4급 김은영 ▲미래도시기획실 미래도시전략과장 행정5급 이순애 ▲평생학습원 평생학습과장 행정5급 장재일 ▲경제산업국 산단혁신과 행정6급 김진우 □장기교육(1명):▲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육파견 행정5급 서성교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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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출장소 민원실, 구미청년작가의 갤러리로 재탄생[구미인터넷뉴스]선산출장소는 28일 민원실 갤러리 개소식을 열고, 2024년 1월부터 매월 구미 청년작가 릴레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원실 갤러리는 매월 새로운 청년 작가를 선정해 작품을 전시하는 '릴레이 전시회'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작가는 1개월 동안 자신의 예술 세계를 선보이며, 전시 마감 후에는 다음 차례의 작가를 추천하게 된다. 구미에 거주하는 청년 작가들은 예술 창작품을 선보일 플랫폼을 제공 받게 되고, 주민과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예술 경험의 기회를 경험하면서 지역 예술 커뮤니티로써 아름다운 예술적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신하고 다양한 지역 작가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지역 예술과 문화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 초대작가로 서양화가 김예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김장호 시장, 양진오‧장미경 시의원, 이정섭 구미예총회장, 김태몽 선산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 예술 작가를 격려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릴레이 전시회를 통해 선산지역에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이 주민들과 소통해 지역 예술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되며,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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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출장소, 2024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단 구성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산출장소는 2024년도 8개 읍‧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와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6일 합동설계단 발대식 시작으로 내년 2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선산출장소 및 8개 읍‧면 토목직 공무원들로 편성돼 내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자체설계 81건(18억 원)을 내년 2월말까지 설계완료하고 3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설계용역비 2억 원을 절감했으며, 선‧후배 공무원들이 모여 현장조사, 측량, 설계서 작성 등 업무연찬으로 공무원들의 현장중심 설계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합동설계단 편성‧운영을 통해 토목직 공무원들의 기술교류로 설계 전반에 대한 능력을 배양하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농번기와 장마철 전 조기 마무리해 건설사업의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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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연말 불우이웃 돕기 위한 성금품 기부 행렬 이어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상모교회는 지난 22일 선산출장소 시민소통실에서 조준환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구미도시공사에서도 강신석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직원들이 모은 성금 695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구미에 지사를 둔 (주)동광명품도어에서도 26일 이명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구미농업협동조합에서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260포(80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27일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 (지회장 이완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70만 원을 전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부 행렬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산동읍에도 연말을 맞아 각계 각층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성금 및 성품 기탁이 이어졌다. 제일윈텍(주)(대표 박찬식) 200만 원을 시작으로 빅마트산동점(대표 배화찬) 500만 원, 중흥S클래스에코시티부녀회 154만 원, 구미강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종길) 183만 원, 구미확장단지골드디움에서 50만 원 성금을 기탁했다. 제일윈텍(주)(대표 박찬식)은 100만 원 상당 생필품, 이복주원조가오리본사(대표 이상식)는 쌀 20kg 50포와 라면 100박스, 우미린센트럴파크(구미산동아파트연합회장 이중석) 주민들이 각 가정에 모아온 라면 85박스, 산동남성의용소방대(대장 박기용)에서 라면 34박스를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박주영 산동읍장은 "희망 나눔 이웃돕기에 동참해 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10억 5,400만 원을 목표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복지정책과(054-480-5122)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성금품 기탁에 동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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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 먹거리 시민위원회 위촉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6일 선산출장소에서 구미 먹거리 시민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당연직 3명과 공개모집을 통한 민간위원 28명을 포함한 총 3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먹거리에 관련된 생산, 가공, 유통, 소비, 문화, 교육, 전문가 및 관련 단체 등의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구미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구미시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확립하고, 시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민관 거버넌스이다. 이날 28명의 위원 위촉 후, 구미 푸드플랜에 대한 현황, 구미먹거리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 전문 강사로 초빙된 안대성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대표의 '구미 푸드플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구미시민의 먹거리 보장을 위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필요하고, 구미시의 먹거리 정책은 상향식 의사결정 방식을 통한 정책으로 다양성을 갖춘 가치 실현이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구미시대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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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업·농촌 장기발전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4일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읍면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농업의 대전환을 준비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미시 농업‧농촌 장기 발전계획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구미시는 농업‧농촌은 기후 변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진전, 농촌인구의 감소, 농가 고령화 등으로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한 5년 단위 법정계획을 수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타 시군과 다르게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의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 대전환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세부 실행계획 수립,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의 공모사업 발굴 등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농업 대전환 계획 수립은 농업인 단체, 식품 산업계 등 이해관계자와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중간 보고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내년 8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농업‧농촌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구미시의 미래 농업 대전환의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의 스마트화로 농업 일자리 질의 개선, 청년 농부 육성, 기존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농업의 스마트화, 첨단산업화를 위해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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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 1년 연기...'일부사업 입찰공고' 무리한 추진, 졸속 행정 지적![구미인터넷뉴스]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선산읍 노상리 산8-2 등 일원)이 대규모 개발(120ha=시유지 78ha 국유지 42ha) 사업계획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미승인 등으로 사업이 1년 연기되었는데 불구하고 일부 사업을 입찰 공고하면서 구미시의 졸속 행정이 지적되고 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322억원(5개 과업) (녹색자금 42억(13%) 도비150억(47%) 시비 130억(40%))로 6년간(2022년 ~2027년) 시행 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규모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은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쳐서 사업을 시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역 일대 추가 사업으로 인해 환경영향평가 미승인 등으로 사업이 차질을 빚어면서 사업이 1년간 연기되게 되었다. 구미시 산림과 관계자에 따르면 "산림휴양타운 지연 사유가 대상지에 대한 사업만 추진하면 시행해도 되지만, 주변 청소년수련원, 뒷골 시설 등 외 사업규모 확대로 환경부와 협의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가 미승인 되어 공사 시기가 1년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산림휴양타운 조성 준비 과정에서 주변 환경과 문화재 지표조사와 표본조사, 추후 기타 추가사업 시행에 대한 충분한 검토 과정이 없었다는 지적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졸속행정은 구미시가 지난 4월 11일 선산출장소에서 도.시의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금년 10월에 착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사실만 보아도 그대로 나타난다. 또한 문화재 지표조사(1,200,000m2)를 거쳐서 표본조사(83,545m2)를 남겨두고 있다. 더구나 구미시는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이 1년간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업을 거꾸로 추진하면서 무리하게 사업 추진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 구미시는 지난 10월 10일 '선산 산림휴양타운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실내 산림레포츠 체험시설 제작 설치'와 관련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하였다. 그러나 실내 산림레포츠 체험시설 제작설치와 관련 입찰공고는 시기적으로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전문가 지적이 따르고 있다. 관련 사업이 무리한 진행 이유로 설치장소가 미확보된 상태이다. 공고일 기준해서 사업 목적물 설치장소의 신축건물 설계 인허가는 진행 중이며, 설치장소의 건축설계가 준공되지 않았고 건축물 공사도 착공하지 않은 상태이다. 또한, 사업 목적물의 가변성이다. 설치장소의 실체가 없어 도입시설 설치면적 및 높이 등 설치장소 확보에 대한 정확한 기준 수립이 불가해 당 사업 목적물의 정확한 규모를 정하기 어려워 다수의 설계 변경이 불가피 하다. 더구나 사업내용에 비해 과도한 사업 기간(착수일부터 24개월)으로 낙찰자 선정 및 계약체결 후 물가 인상은 불가피하며, 그에 따른 공사비 증가(재료비, 인거비 등)에 대한 부담은 모두 낙찰자(계약대상자)가 부담하는 상황으로 부당하다. 무엇보다 체험시설이 24개월 뒤 도입됨으로서 시설 이용객의 반응(디자인, 기술성, 안정성 등)으로 도입 시설의 진보적 가치 부족으로 사업예산이 낭비될 수 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이 환경영향평가 미승인 등으로 1년간 연기됨에 따라 관련 실내 산림레포츠 체험시설 제작 설치에 대한 사업 추진도 연기되어야 한다. 추후 환경영향평가 승인 후 건물이 완공되는 시점에 재공고를 하고 사업자를 선정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무리한 사업자 선정으로 의혹을 사기보다 사업자 선정을 연기하고, 산림휴양타운조성지에 대한 추가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환경영향평가, 문화재 표본조사 등을 거친 후 최적의 시기에 사업자를 선정하여 최고의 시설로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여야 한다, 이에 대해 산림과 관계자는 "레포츠 체험시설에 대한 공고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추후 설계 협의 과정에서 설계 변경 등으로 1년이 걸릴 수도 있기에 지금이 적기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관련해 본 언론사에서는 선산산림휴양타운 사업추진 일정과 문화재 표본조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한 구체적 자료를 요청하였으나 "검토 후 회신하겠다"고 하였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태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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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에 동자개 어린 물고기 방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2일 선산읍 독동리 낙동강 우안 구미보 인근 지점에 도‧시의원, 환경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동자개 어린 물고기 6만 6천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하천과 저수지에 어족 자원이 점차 줄어들고, 배스와 블루길 같은 외래 유해 어종수가 줄지 않아 경제성 토속 어류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방류한 물고기는 일명 빠가사리로 알려진 동자개로, 주둥이 끝이 뾰족하고 윗잇몸에 입수염이 나 있고 가슴지느러미는 그 관절면과 마찰시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유속이 완만한 중‧하류의 모래와 진흙이 많은 곳에 서식한다. 구미시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두세 차례 토속 어류 방류를 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배스와 블루길 등 유해 어종 퇴치 사업으로 토속 어류의 복원과 개체수 증가에 힘쓰고 있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토속 어류의 복원과 개체수를 늘리는 방류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방류한 어린 물고기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어족자원 보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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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주관, 산동 임천리‧옥성 초곡리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로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산동읍 임천리와 옥성면 초곡리가 산림청 주관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우수마을로 선정돼 21일 각 마을회관에서 도‧시의원, 선산출장소장,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열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임업 부산물, 각종 쓰레기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불법소각을 하지 않고 산불방지에 기여한 마을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산동읍 임천리와 옥성면 초곡리 마을의 이장과 주민들은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논‧밭두렁과 영농 부산물 등 불법 소각 안하기, 불법소각 단속 활동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불없는 구미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협력해 단 한 건의 소각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결실인 만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을철에도 산불 없는 구미가 되도록 산불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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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신활력플러스추진단(추진단장 배선호)은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7강으로 구미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소개 및 대구‧경북 지역의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주도 활동을 이끌어내고 민간 영역 역량을 강화시켜 구미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주도할 주체를 키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매회 참가자들 간의 교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 타지역 신활력플러스사업 사례에서 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성과발표 후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아카데미가 마무리된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은 "2023년도 하반기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구미시의 장점을 발굴하고 지역에서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주체로 거듭나는 유의미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