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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면 산촌옛길 탐방 및 자연정화활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옥성면(면장 이재균)에서는 4월 6일 10시부터 옥성면 산촌리 일원에서 장세용 시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자연보호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촌옛길 탐방 및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산촌옛길은 지금은 지역주민들이 거의 이용하지 않지만 35년 전까지만 해도 학생들의 통학길과 산촌주민들의 선산장 가는 길로 넘나들던 삶의 애환과 추억이 서려있는 길이다. 구미시에서 선정한 힐링로드 10선에 선정된 옥관~산촌 벚꽃길(9km)과 연계된 산촌옛길은 산촌리~주아리를 잇는 2.6km의 산길로 옥녀봉 능선을 넘는 코스로 이어진다. 이날 행사는 옛길탐방과 함께 시민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주변 자연정화활동 및 고사목 제거 등도 같이 진행했다. 정민화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깨끗한 옥성을 만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재균 옥성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오늘 행사가 '옥성에서 하루이틀쯤 ( ? )보자'라는 옥성 브랜드 홍보전략의 일환으로 시작된 만큼 옥성의 아름다운 경관과 농특산물 등 옥성의 특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부터 옥성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옥성 발전과 아름다운 농촌을 만드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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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힐링로드 추천 10선, 2021년에는 꽃길만 걷자' 추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숨어있는 꽃길, 숲길을 찾아 '힐링로드 10선, 2021년 꽃길만 걷자'를 추천하여 상춘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벚꽃도 예년보다 빠른 개화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동락공원과 금오천 벚꽃길 일대는 이미 때이른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번에 선정한 힐링로드는 구미의 대표적인 꽃길 이외에 소박하지만, 자칫 지나치기 쉬운, 숨겨진 관내의 아기자기한 꽃길과 숲길·가로수길을 망라하여 찾아서, 코로나로 인해 단절된 일상을 견디고 있는 시민들에게 치유의 기회와 활력을 제공하며, 우리 지역의 소담한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크고 작은 도심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 우리 주변의 가까운 장소를 찾아서 봄바람과 꽃비를 맞을 수 있는 '언택트(untact) 꽃놀이'를 혼자 훌쩍 떠나보자. 이번 추천 힐링로드는 꽃길 이외에 구미시장이 추천하는 '숨겨진 비경 9길'도 포함되어 있어 주목을 끈다. 위드(with)코로나 시대를 맞아 개별·야외공간 중심, 비대면·안심이라는 키워드가 최근 관광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는 시민들이번 추천 힐링로드를 따라 걸으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일상을 차분하게 돌아보는 여유와,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홍보 자료와 영상은 구미시 홈페이지이나 관광진흥과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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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신성장 산업 집중 육성 신산업 허브도시로 도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이라는 목표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가 코로노미 쇼크와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중심으로 신산업 기반을 튼튼히 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지역사회의 빠르고 강한 회복을 견인할 계획이다. ■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에 따른 지역 신산업 기반 확립 2021년 디지털 신제품·서비스 창출을 위한 5G 시험망 서비스가 구미에서 본격적으로 지원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2G ~ 5G 시험망을 갖추고 있는 구미시는 고가의 통신장비를 구축하여 자체 테스트베드를 마련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개발된 융합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단순히 구미지역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원격지원을 통해 수도권 지역 서비스도 가능하다. 이와 연계하여, 언택트 기술과 함께 대두되고 있는 VR·AR, 홀로그램 등 실감콘텐츠와 관련된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관련기업을 유치하는 등 디바이스 개발 및 사업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 산업용 홀로그램 또한, 지역기업 주도로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한 반도체 검사장비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연말쯤 시제품 장비가 나올 계획이다. 이는 실감콘텐츠 산업의 핵심인 홀로그램 기술 조기 사업화가 구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의미이다. 이와 더불어, 비대면 산업 성장과 함께 로봇은 제조현장의 필수 요소가 되었다. 이에 구미시는 새로운 성장동력 기반 확보를 위하여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단계로 센터 건립 전까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디스플레이핵심부품국산화지원센터 내 임시공간에서 근로자들이 다양한 로봇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2단계로 2022년까지 전용공간 및 로봇장비를 구축하여 구미 기계장치 산업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장 환경에 발맞추어 수요기반의 다품종 소량 소비시장에 적합한 특화형 반도체 융합부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기반 지능형 SoC*모듈화 지원사업'을 110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아이디어 설계부터 시작품 제작까지의 제조 전 단계를 지원하는 '원격지원 융복합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하여 신제품 개발과 품질개선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디지털 뉴딜 대전환 가속화에 발맞추어 산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SoC(System on Chip) : 연산장치(CPU), 주기억장치(RAM), 보조저장장치, 입출력장치가 통합되어 하나의 칩에 여러 기능을 집적화 한 것으로 두뇌와 같이 인식,추론, 학습판단 등을 하는 반도체로 IoT, 자율주행, 웨어러블 등에 적용되는 핵심부품 ■ 연대와 협력 확산을 통한 소부장 성장동력 한 단계 업그레이드 과거 일본 수출규제를 기점으로 소부장관련 수요-공급기업의 연대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주력산업 분야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강한 상생 협력모델 발굴로 산업수요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래산업의 쌀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 탄소분야 중점연구소 지원, 탄소복합재 핵심기술개발 지원과 민간주도의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와 연대 협력을 통해 탄소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구미하이테크밸리에 탄소소재 부품 특화 생산거점인 탄소성형부품상용화인증센터를 준공하여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와 탄소산업 연관 기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탄소제품 표준개발 및 보급과 신뢰성 인증시스템을 구축하여 국산화를 촉진하고 향후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탄소소재 관련 장비를 지역 내 기계장비 관련기업들과 연계하여 국산화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미래 이동수단으로 확대되고 있는 전기이륜차 시장의 부품 국산화를 위해 관내 기업들로 구성된 제조유통 협동조합 생산제품을 공공기관에 배포하여 구입처를 확보하고 실증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연구를 통해 스마트 이동형기기 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리고, 유연·투명이라는 전자부품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지역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역기업, 연구기관, 대학 간 컨소시엄을 통해 소재·공정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 가능단계의 제품을 제작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스마트그린산단 대표사업으로 기업 주도의 상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자생적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주기 실증 지원을 위한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을 198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차전지산업 상생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27년 전국 완전자율 주행 상용화에 대비,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산업, 드론산업 육성 등을 위해 올해부터 미래차산업팀을 신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 기업주도 R&D 혁신, 기술기반의 튼튼한 산업 구조 재편 코로나19, 4차산업혁명 등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구미시는 R&D 특구 조성 및 기업주도 산학연관 연계 협력을 통한 자생적 기술혁신 및 상생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술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특히, 2010년이후 R&D 지역거점 지원시설로 집적화된 금오테크노밸리 인프라 시설을 활용하여 좀 더 성숙한 기술 혁신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지난해 지정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기술 다변화 및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있도록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금오공대가 핵심기술 기관이 되어, 금오테크노밸리, 구미4국가산업단지 및 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배후 공간으로 조성되며, 유망기술 사업화, 첨단기술기업 유치 등 ICT기반의 기술혁신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운 도약의 변화로, 타 지역 소재 기업들이 고부가가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하여 구미에 관심을 두고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몇몇 중소기업은 구미로 이전하거나 기업연구소를 개소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이전한 기업들과 기존 지역 제조업체와 연계하여 개발된 제품을 연구개발 성과로만 끝내지 않고 실제 양산화가 이루어 질 수 있는 혁신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역역량을 더욱 집중한다. 이 이외에도 구미시는 산·학·연 지원사업과 기업부설연구소 연계 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주도의 R&D 역량을 강화하고 신산업 기술이 성공적으로 산업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탄탄한 산업구조를 만들어 지역사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활기찬 구미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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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현대HCN 새로넷방송 '공동주택관리앱 구축'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와 현대HCN 새로넷방송이 2월 19일 15:0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공동주택관리 앱(아파트키퍼) 구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주택관리 모바일 앱인 아파트키퍼는 공동주택 통합관리솔루션으로 전자투표, 주차 및 방문차량 관리 등의 공동주택관리 서비스와 구미시의 안전ㆍ보건 정보와 행정서비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구미시와 현대HCN 새로넷방송은 앱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향후 앱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협약식에서 "앱 서비스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사회를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 공동주택관리서비스와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 증진 및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구미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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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위한 나눔활동[구미인터넷뉴스]해평면(면장 이덕재)에서는 1월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종원)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으로 관내 16가구에 이불, 떡국 떡, 쌀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임원진의 사전 회의를 거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및 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원으로 이불 10채와 떡국 떡 20kg을 마련해 지역주민이 기부한 쌀10kg 10포가 더해져 겨울 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류종원 위원장은 "올해도 코로나 연속선상에 있어서 쉽지 않은 출발이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취약계층이 고립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함을 느낀다"며 "2021년도에도 해평면 복지사각지대에 누수가 없도록 꼼꼼히 잘 살피겠다."고 했다. 이덕재 해평면장은 "2021년 첫 스타트인 겨울나기 지원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언택트 시대에 활동이 조심스럽지만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준수하여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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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개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종합적인 도시재생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기반구축과 주민간의 도시재생 네트워크 구축 및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소통창구 활성화를 위해 12월 24일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온라인 소통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미시 도시재생사업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구미시와 도시재생센터는 구미시-도시재생지원센터-주민 사이의 소통과 정보 공유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센터소개 ▲도시재생관리 ▲구미도시재생 ▲센터사업 ▲교육프로그램 ▲커뮤니티 등 6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반응형으로 제작하여 사용자의 화면 크기에 맞춰 조절되며,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환경에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구미 도시재생의 사업현황을 통해 사업지별 사업내용과 센터사업의 현장이야기를 비롯하여 각 현장별 사업진행 모습 등 구미시 도시재생의 기초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향후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교육안내와 신청접수를 통해 많은 주민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과의 실시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홈페이지 상단에 블로그(https://blog.naver.com/gumi-urc)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umi_urc)을 연동하여 도시재생사업 활동 정보가 담긴 카드 뉴스, 동영상 등을 볼 수 있으며, 구미시청 홈페이지의 링크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인터넷 주소 http://www.gumi.go.kr/urc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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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교육원, 제102회 야은아카테미 특강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주광하)에서는 10월28일~11월3일(7일간) 시인 강원석의 '시를 읽는 사람은 꿈을 색칠합니다' 온라인 야은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올해 야은아카데미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힘든 시기에 언택트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해 10월부터 12월까지 3회에 걸쳐 방영하며,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구미시청'을 검색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원석 시인의 수채화 같은 서정적인 시는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를 비롯해 총 5권의 시집이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포크가수 추가열은 다섯 번째 시집 '마음으로 그린 그림'에 실린 '햇살 곱게 썰어서'를 신곡 '햇살'로 발표하였고 태진아, 변진섭등 여러 가수들의 노래로 불리어지고 있다. 주광하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외부활동 참여에 제약이 많은 시민들이 비대면 온라인 특강을 통하여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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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영)에서는 10월 7일(수) - 8일(목)일까지 양일간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양포도서관 및 안동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정보취약계층이 극빈층으로 떨어질 수 있고, 코로나 블루로 민관 돌봄에서 방치될 수 있는 위기‧취약계층은 또 다른 재난에 당면할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주민력 강화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세부내용으로는 ▷ 영화를 통해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영화인문학 강의” ▷ 타 지역 특화사업 추진현황 학습을 통한 복지 역량 강화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간의 상호 소통의 장 마련으로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은영 동장은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이 위원 상호간 및 이웃을 좀 더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여 진정한 주민주도의 맞춤형복지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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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세계화재단, 새마을세계화사업 평가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재단법인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은 지난 10. 6.(화) '2020년도 새마을세계화사업 평가관련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사업 평가자와 도 새마을봉사과 관계자 및 재단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 6일부터 9. 11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방식으로 실시한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및 연수센터의 사업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재단은 아프리카 및 아시아 개발도상국 9개국 35개 마을에서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지역 주민의 자립역량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 평가는 사업시행 3년차, 5년차, 8~10년차의 7개국 19개 시범마을과 연수센터를 대상으로 ODA사업의 전문가인 상명대 장지순 박사, 성결대학교 임형백 교수가 시행하였다. 평가보고회에서는 사업이 당초 계획한 성과를 얼마나 달성하였는지 또한 사업기획과 수행과정 등이 적정하였는지 등의 평가결과와 향후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전략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도 관계자 및 재단은 평가자와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서 새마을세계화사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장동희 대표이사는 "사업초기 평가에 대한 고려도 없이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재단 본부와 현지 소장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ODA를 수행하는 다른 기관 및 현지 정부와 협업으로 한층 더 발전된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한다."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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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참가 '최우수상' 수상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8월 13일(목) ~ 16일(일)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행'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여 전체 100여 개 지자체 중 기초자치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내여행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열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로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최재성)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했다. 전국 100여개 지자체와 관광업체 등 34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지 홍보의 적극성 및 지역의 특색이 드러나는 홍보 진행 등에 두각을 드러낸 지자체와 기관, 사업체를 선정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구미시에서는 경북 3대문화권사업으로 조성된 신라불교초전지, 한국관광공사 추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금오산 올레길 등 주요 관광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관광진흥과 SNS 구독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 및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여 일석이조의 온‧오프라인 관광홍보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신라에 불교를 전한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심어 오랜 역사를 지닌 구미시 해평면 금호연지 연꽃마을의 연잎으로 만든 연잎차, 원재료부터 직접 재배하고 전통 옹기에서 숙성시킨 청국장 등 구미 농특산품 홍보와 구미에서 나온 금오토를 원료로 만든 구미의 상징 거북이를 형상화한 자라병 등 공예품 전시뿐만 아니라 올해 구미시에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을 모형화한 조립키트 등 수상작품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명희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등 여행하기 좋은 도시 구미시를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