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제14회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 책 북토크 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9일 오후2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구미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의 책 작가 2명을 초청하여 '올해의 책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한책하나구미운동'은 해마다 '한도시 한책 읽기'를 목표로 구미시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세대가 함께 읽고 소통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올해의 책 선정, 가족 독서릴레이, 전국독후감공모전, SNS온라인이벤트 '북러버 챌린지' 등 다양하게 올해의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북토크 콘서트는 한해동안 올해의 책을 읽어온 시민들을 위한 행사로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쿠스틱 듀오 '애플트리'의 가을의 운취를 더해주는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일반부문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의 김초엽 작가 ▲어린이 부문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작가와의 북토크가 이어졌다. 코로나 시기의 행복을 찾는 일상 이야기에서부터 작가의 학창시절, 올해의 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후, 현장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깜짝 북퀴즈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올해의 책에 대한 퀴즈의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는 작가의 친필 사인 도서를 선물하여, 행사의 재미와 열기를 더했다. 이어서 독자와의 대화(Q&A)시간에는 행사에 앞서 미리 받았던 질문들과 현장에 참여한 독자들의 질문에 대한 작가님의 답변을 들으며,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긴 문학과 소통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류상훈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올해의 책 작가를 직접 만나는 시간을 통해 책을 더욱 친밀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19로 인해 겪은 답답함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으로 병행 진행되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하고 독서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 구미시 올해의 책 북토크 콘서트는 오는 28일 오후2시에 '구미시'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제14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11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2일간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전국 풋살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풋살연맹(회장 임창순)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2조 총 48팀으로 편성하여 예선 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국의 내로라하는 풋살 동호인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량을 다퉜다. 최근 건강한 삶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포츠는 생활의 일부분으로 풋살은 동료 간 팀워크와 순발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국 최고의 시설과 천혜의 주변경관을 자랑하는 이곳 구미에서 열리는 '제14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는 지역생활 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고 전국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수들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풋살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0년 양성평등 진흥유공자 시상식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9. 9(수)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양성평등 진흥유공 수상자 20여명과 함께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제14회 경상북도 여성상을 수상한 김금순님과 경상북도 양성평등향상 유공자 김기자님에게 경상북도 도지사를 대신하여 표창패를 전수하고, 구미시 외조상 광평동 이성규님을 비롯한 양성평등 향상 유공자 18명에게 구미시장 표창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매년 개최했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취소 되었지만, 2020년 구미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축하해 주기 위해 조촐한 시상식 자리를 마련했다. 향후 코로나19 경계가 완화되면 양성평등 공연 및 특강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양성평등 사회는 평등한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며, 모든 구미시민이 행복하고, 평등한 사회를 꿈꿀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수상자분들도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년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은 "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발"이며,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평등을 향한 노력을 이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청 육상팀 '2020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 3개부문 입상구미시(시장 장세용) 운동선수단 육상팀이 지난 22일 강원 평창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린 '2020 Happy 700 평창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 3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여자 개인전에서 김은미 선수가 1시간16분34초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단체전에서 2위, 남자단체전에서는 5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는 반환점을 돌아 새로운 길을 달리는 기존 코스 방식이 아닌 일정 구간을 4,5번 반복해 달리는 루프 코스(Loop course) 방식으로 치러졌다. 구미시 육상팀은 올해 1월에 열린 '제14회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를 시작으로 '2020보은 전국실업육상크로스컨트리 대회' 남자단체전 우승,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일반부 5000m, 여자일반부10000m 우승 등 메달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
제14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2020년 올해의 책 선정!구미시(장세용)는 2020년 구미시민이 함께 읽는 '올해의 책'으로 일반도서에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어린이도서에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를 지난 24일에 최종 선정했다. 구미시에서는 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한책하나구미운동'은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2월 3일부터 2월 16일까지 시민, 관내학교, 독서회 등 다양한 계층의 추천을 받아 1,050권(일반도서 970권, 어린이도서 460권)의 책이 접수됐다. 시민 추천도서 상위 15권 중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1차·2차 심의를 거쳐 작품성, 다양성, 지역성을 고려하여 일반, 어린이 독서대상별 최종 도서를 선정했다. 일반도서는 과학도 출신 김초엽 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이다. 환상적이면서 신비로운 이야기의 형식을 통해 독자들에게 수많은 생각거리와 질문을 던지는 7편의 단편이 담긴 SF소설집이다. 우주의 한계를 초월하는 가족애를 보여주는 등 과학적인 상상력만으로 써내려간 단순한 과학적 소설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다. 어린이도서는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이다. 학교의 미묘한 친구관계 속에서 은따가 될까 두려워하던 주인공 다현이가 자신의 생각과 취향을 더이상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기까지의 여정이 담긴 성장소설이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학교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원만한 친구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나를 감추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공감의 말과 든든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독서릴레이를 시작으로 올해의 책을 활용한 범국민 독서운동을 진행한다. 작가 강연, 전국독후감 공모전, 찾아가는 독서강연회,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의 책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이 어렵고 마음이 답답하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독서는 삶의 에너지를 주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힘을 가지고 있다. 제14회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 책이 지치고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담당 4673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오픈전국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료구미시에서는 지난 5. 18(토)부터 5. 19(일)까지 2일간 예스구미스포츠파크 외 2개소에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오픈전국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배드민턴협회(회장 권영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지역 간 친목을 도모하고 배드민턴을 통해 구미시를 홍보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이날 17개 시도에서 1,232개팀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이틀간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남․여․혼합복식으로 연령별 5개부, 급수별 5개부, 단체전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었고, 대회 첫 날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개회식을 갖고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동호인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속적으로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유치‧개최하여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상모고, 제14회 고등학교 리더쉽 아카데미 개최구미 상모고등학교(교장 김장섭)는 지난 9월 12일(수) 2층 강당에서 사단법인 BPW한국연맹구미클럽 주관으로 제14회 고등학생 리더쉽 아카데미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BPW한국연맹구미클럽 회장 김성희를 비롯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진로 궁금증에 일일이 답하는 등 시종일관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식전행사로 1학년 7반 학생들 모두가 참여한 깜찍한 댄스쇼는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장섭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며 이러한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각자의 특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자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첫 번째 강의는 정성호 박사의 현재 그리고 미래의 직업 트렌드변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앞으로의 직업 선택과 가치관, 갖추어야 할 자질을 배우는데 큰 의미가 있엇다. 두 번째 강의는 올바른 자기표현이란 주제로 빈정훈 (사)한국크리스토퍼 리더십 경북 운동본부장이 말하기와 글쓰기에서의 자기표현에 대해 예를 들어 이야기 해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쓰기와 면접에 필요한 팁도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또한, BPW에서는 1학년 이은서, 김담원 학생에게 각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1학년 전체학생들에게도 간식을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수고해주신 두 분의 강사에게 꽃다발을 드리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1학년 진소정 학생은 ‘평소 진로나 직업 선택에 고민이 많았는데 행사를 통해 직업선택에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1학년 정창규 학생 역시 ‘효율성만 강조하는 세태에 혼란스러웠는데 자신의 가치를 믿고 뚝심 있는 학교생활이 인생과 진로의 답이다’며 환하게 웃었다.
-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길거리농구대회 개최구미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6월 17일 통일염원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길거리 농구대회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하였다. 구미시농구협회(회장 김성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과 동호인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문화 교류를 지원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중‧고등학생부, 대학부, 일반부 팀별 토너먼트 경기, 선수와 관중이 함께 참여하는 통일염원 자유투 이벤트도 진행되어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었다.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 “대회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매년 전국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맨십 함양과 건강증진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구 인구의 저변 확대로 생활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7景 6樂 천혜의 자연환경 낙동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수상레저 스포츠 등 각종 체육대회 유치‧개최를 통하여 도시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재)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 기탁!(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2015. 12. 8.(화) 오후 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인 9명, 단체 28팀이 총 22,084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기탁식은 읍면동 기관단체, 민간자원봉사단, 회사 및 개인 등 각계각층의 관심과 성원이 모아지고 있어 장학기금에 대한 시민들이 관심이 계속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에이시디(주)(대표 유승석)에서 1억원, (주)장앤정(대표 이병철) 2,000만원, 덕우전자(주)(대표 이준용) 1,000만원, (주)대가야(대표 조중래) 1,000만원, 메가스터디교육(주)(대표 손성은) 1,000만원, 주민복지과(과장 배정미) 보건복지부 복지정책평가 시상금 500만원과 지역사회보장운영체계 우수지자체선정 시상금 200만원 및 직원들의 기탁금을 포함하여 1,000만원, 성광택시(주)(대표 김광우) 500만원, 구미택시(주)(대표 박세봉) 500만원, 구미오성운수(주)(대표 문성식) 500만원, (주)안상규벌꿀(대표 안상규) 500만원, 인당(주)(대표 서인숙) 500만원, (재)구미상주공고동문회(회장 전환엽) 300만원,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구미지부(지부장 김종배) 300만원, 금오산해물탕찜(대표 방석준) 200만원, 구미시보건행정동우회(회장 박수연) 200만원, (주)다윈(대표 오일승) 200만원, 구미시의사회(회장 전우성) 200만원, 형곡1동단체협의회(회장 김수일) 200만원, 형곡1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신원목, 최정섭) 200만원, 도량동 전 새마을부녀회장 채옥하가 제14회 장한아내상 시상금 150만원, 선산청년회의소(회장 윤대규) 117만원, 도량동주민센터(동장 최현도) 112만원, 구미시 시민대학원봉사단(단장 김익수) 105만원,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김찬수) 100만원, 한창운수(주)(대표 조원철) 100만원, 정보통신담당관실 통신계장 정영화 100만원, 기계금속협회(대표 윤영만) 100만원, 홍정남아구찜(대표 곽태자) 100만원, 제일정보통신(주)(대표 송원호) 100만원, 새마을과(과장 김영준)에서 상반기 경상북도자원봉사우수시군평가 시상금 100만원, 송정유치원(원장 권재욱) 100만원, 구미시이용업지부(지부장 배홍직) 100만원, 구미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임국문) 100만원, 무을농협조합장 김종명 100만원, 대한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원정대) 100만원, 형곡2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금장락, 윤연옥)에서 100만원을 각각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유진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000억 장학기금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학재단의 운영 내실화와 장학금 수혜자 확대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우리 구미에서 많이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기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시 장학재단은 현재 총 241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지금까지 14억2천2백만원(749명)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102명의 입사시설규모의 서울『구미학숙』을 운영하면서 지역인재육성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
시민과 함께 달려온 민선6기 시정 1년'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모토로「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을 위해 43만 시민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던 민선6기가 7월 1일로 1주년을 맞는 동시에 2006년 남유진 시장 취임 이후 시정 9년을 맞게 된다. 남유진 시장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시민과 하나되는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시민행복추진단」을 발족, 현장중심의 열린행정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취임 초기부터 변함없이 추진되고 있는 전국최고의 기업도시 구미가 자랑하는「기업사랑본부」운영,「일천억원 장학기금조성」,「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한책 하나구미 운동」등 지난 9년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을 통해 도시의 외적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구미발전을 이끌었다. 지난 1년은 민선4‧5기 8년간 추진해 온 시정의 연속성 토대위에 경제, 문화, 환경, 교육, 복지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도시 전체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의 튼실한 기반을 다지고 구미미래 50년의 틀을 짜는 중요한 한 해였다. 구미의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미래 먹거리 산업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구미공단의 일대 변혁을 가져올 혁신단지‧재생사업과 함께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등 대규모 기반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하였고「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개소를 통해 창조경제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면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들에 대한 경제교류 활성화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였고, 특히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독일 주재「구미 통상협력사무소」를 열어 강력한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탄소섬유, 3D프린팅, IT융합, 자동차부품 등 신성장 전략산업이 뿌리내리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공격적 기업마케팅과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2006년 이후 투자유치 12조원과 기업체 3천개를 돌파하고, 근로자 12만명 시대의 안정된 기업도시를 조성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고, 민선6기 행복일자리 창출 8만개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온 결과 1년을 마무리하는 현재 목표치인 2만개를 초과달성하면서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모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2017년「WHO 국제안전도시」공인추진,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등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난 해 7월 문을 연「구미 고용․복지+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과 생활관을 개관하면서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활동 전문시설로 부상하였으며, 도시의 장례문화 변화를 가져올「시립화장시설」도 201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건립 추진 등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으로 대표되는 구미의 역사‧문화 유산을 재조명하는 사업도 활발히 이뤄지면서 지역의 소중한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과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으로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남유진 시장 취임 초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은 지난 9년간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도시를 푸르고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전국에서 찾아 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산동 참생태숲을 비롯한 각종 산림체험‧휴양시설은 시민들의 건강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으며, 구미시 승마장과 민간승마장 확충에 이어 낙동강승마길 조성,「말산업 특구 지정」은 생활승마 저변을 확대하고, 승마산업 활성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이 잇달아 구미를 방문하고, 구미에서도 중국방문단을 파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국과 단단한 신뢰관계를 구축한 한해였다. 또한,「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2015 국제탄소산업포럼(ICIF)」,「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등 굵직한 국제‧전국 단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이제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의 한계를 넘어선 글로벌 명품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남 시장은 "지난 9년동안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으로 구미발전에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43만 시민과 함께 소통으로 열린시정을 펼칠 것과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어「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완성을 위해 남은 3년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 분야별 주요 성과 ▶ ‐ 대한민국 창조경제 선도 및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 ‐ 투자유치 12조원 돌파, 근로자 12만 시대 활짝 구미공단 대형 프로젝트 사업인 5공단, 확장단지 조성 공정율이 6월말 기준 각각 45%, 71%를 보이며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혁신단지‧재생사업을 통해 1공단을 창조융합 산업단지로 재창조하기 위한 계획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9년의 업종다각화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면서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 자동차부품, 3D프린팅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조성과「국방신뢰성 시험센터」유치 활동 등 차세대 전략산업에 대한 도전을 과감히 추진하면서 구미경제의 미래 먹거리 선점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금오테크노밸리」와 지난해 12월 출범한「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정점으로 지역 산업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으며, 근로자 지원시책과 기업맞춤형 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민선4기 이후 총 670개사 12조 663억원의 투자유치와 근로자 12만 명 시대를 활짝 열었다. 독일, 일본 등 선진지역에 대한 경제교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일본 도레이사와는 탄소섬유 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구체화하였으며,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부품박람회인 IZB 격년 개최 합의 등 탄소섬유로 대표되는 전략산업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였고, 기초 지자체로는 최초로 독일 주재「구미 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하면서 강력한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 서민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 민선6기 8만개 행복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1년차인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 CEO 육성사업 등으로 2만 4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목표치인 2만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에 선정된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93개소로 확대하면서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작년 7월 대경권 최초로 문을 연「구미 고용‧복지+센터」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포괄적 가족서비스 지원을 위한「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건립이 ‘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오아시스 하우스」,「희망학습관3+1 프로젝트」사업 등 다양한 민관네트워크 활성화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구축을 통해 전국지자체「복지행정평가」 9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A형 간염을 추가하면서「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이 14종으로 확대,「아띠 장난감 도서관」개관으로 총 3개소의 장난감 도서관 운영, 여성가족부 주관「워킹맘․워킹대디지원센터」유치 등 아이낳기 좋은 환경과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오고 있다.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개관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생활관 개관으로 숙박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됨에 따라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활동 전문시설로 부상했다. 한편, 구미시 장례문화의 변화를 가져올 시립화장장은 ‘16년 준공을 목표로 도시 규모에 걸 맞는 선진 장사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 안전도시 기반위에 대한민국 대표 녹색수변도시 조성 ‐ 'WHO국제안전도시' 준비도시 등재와 지원조례 제정 등 2017년 WHO국제안전도시공인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중이며, CCTV 대대적 확충과「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시스템」구축, 공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대형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도시안전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여성안심 무인택배 서비스」,「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등 생활밀착형 시민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 등으로「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구체화되면서 구미시는 대한민국 스포츠․레저․여가문화의 랜드마크로의 도약과 명품수변도시로의 변신을 준비 중에 있으며, 도심 속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추진 중 인「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은 구미시민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2006년부터 계속돼 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결실로 도시 전체가 푸르게 변화되었고 그 결과 2014년「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또한, 대경권 유일의 기후변화 체험‧교육시설인「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탄소제로 체험‧교육 기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탄소제로도시 구미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아울러,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영 확대, 광역권 철도망 구축, 시내버스 광역환승시스템 도입 등 대중교통체계의 일대 혁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북구미IC와 도개IC 등 고속도로 나들목 신설 및 경부선 원평철교 개량사업은 구미시가 전국 제일의 교통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교육‧역사‧문화 인프라 확충, 조국근대화 유산 재조명 ‐ 전 시민이 참여하는「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통해 237억원(‘15.6.5현재)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749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2014년 개관한 서울「구미학숙」은 지역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5개 대학과의 향토생활관 협약을 통해 우수 인재들의 지역 명문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건립 등 학교 기초 인프라 구축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초‧중학교 무상급식지원을 통해 1만 8천 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고, 지난해 교육경비지원을 286억 원까지 늘리면서 2006년 대비 41배나 확대하였다. 2007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은시민정서를 한 데 모으고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으며, 구미시는 이러한 독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좌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면서 인구 40만 이상 도시 중 열람석수 1위, 장서수 3위 등 전국 최고 도서관 도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 생가주변 공원화 사업,「박대통령 역사자료관」건립 추진으로 조국 근대화 유산을 재조명하고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 운동'을 글로벌 아이콘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미시의 노력은 계속 돼 올 6월에는 중국청년공무원 대표단 200여명이 대한민국의 압축경제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미시를 배워갔다. 남유진 시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 운동, 한국형 압축성장 연수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중국인이 꼭 한 번은 찾고 싶은 도시, 구미시의 이미지를 강하게 남겼다. 아울러 강동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으로 새로운 문화거점이 될「강동문화복지회관」이 지난해 9월 첫 삽을 떠 2016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중이며, 옛 나루 역사를 바탕으로 동락공원과의 연계에 중점을 둔「낙동강 신나루문화벨트 조성사업」은 새로운 수변문화공간을 창출하며 시민들의 쉼터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 등 역사적 인물들을 재조명하면서 유서 깊은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가고 있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리모델링, 구포동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체육 인프라 구축은 물론 구석구석 생활 속 체육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각종 국제․전국단위 대회 유치, 시청 운동선수단의 주요대회 석권으로 구미스포츠 역량을 대내외 과시했다. ‐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 -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발족한「시민행복추진단」은 고질적인 민원해결을 위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기구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시정,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의 모범답안을 제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기반으로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의 한계를 딛고 대외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기초지자체 최초로개최한「제14회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회의」,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한「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CFK-Valley(탄소섬유클러스터) 구나르 메르츠 CEO가 직접 기조연설자로 나선「2015 국제탄소산업포럼(ICIF)」등 굵직한 국제‧전국단위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아울러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중국 위남시와 국제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하면서 현재 세계 7개국 10개 도시와 국제 자매․우호도시를 맺고있으며, 탕쟈쉬엔 前국무위원 등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이 구미시를 잇달아 방문해 중국내 구미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면서 중국과 단단한 신뢰관계를 구축하며 글로컬시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도시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