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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집 학부모 코칭 교육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3. 11. 6(수) 10시 근로자문화센터에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춘덕) 주관으로 어린이집 학부모 코칭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 증대, 부모의 교육적 역할 약화에 따른 부모책임을 강조하고 역할 수행을 조력코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식전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후에 홍양표 강사의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부모교육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3번째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아동교육 전문가들의 명쾌하고 알기 쉬운 강의로 자녀교육의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자녀교육에 늘 걱정과 고민이 많았는데 체계적인 강의로 이번 교육이 자녀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더 많은 부모교육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 정춘덕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부모들이 자녀교육에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어린이집에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를 더욱 이해하고 배려하며 올바른 소통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나길 바란다. 구미시에서는 자녀양육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맡고 있는 부모와 어린이집 교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집 학부모 코칭교육은 11. 15(금) 사곡동 경상북도 새마을 회관에서 한 차례 더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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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안전체험대축제 성황리에 마쳐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17일 박정희체육관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및 교사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안전체험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19안전체험 대축제는 화재·구조·구급 등 생동감 있고 다양한 체험 위주의 행사로, 참가 어린이들은 소방차 종합방수시범 등을 관람하고 이동소방안전체험차량, 심폐소생술, 물소화기 체험, 캐릭터 판화체험, 소방관과 함께하는 사진촬영 등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북소방본부의 「이동소방안전체험차량」 및 구미소방서의 「무인방수로봇」을 동원한 방수 시연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한층 더 높였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조기 소방안전의식 고취로 안전한 구미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축제에 참가한 한 유치원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특히, 무인방수로봇 시연이 아이들에게 깊게 인식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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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119안전체험 대축제 개최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오는 17일 박정희체육관 주차장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및 교사를 대상으로 2013년 ‘119안전체험 대축제’를 개최한다. 119체험 대축제는 화재·구조·구급 등 생동감 있고 다양한 체험 위주의 행사로, 참가 어린이들은 구조대원의 완강기 탈출 시범, 소방차 종합방수시범 등을 관람하고 심폐소생술, 소화기 및 물소화기 사용법, 소방관과 함께하는 사진촬영, 그리고 경북소방본부에서 운영 중인 이동소방안전체험차량 탑승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구미소방서의 「무인방수로봇」을 동원한 방수 시연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소방서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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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장천코스모스페스티벌 성황리 폐막제7회 장천코스모스페스티벌이 지난 9. 27일부터 10. 3일까지 7일 동안 상장리 한천변 일원에서 내․외 관광객 55,000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제7회 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역민의 화합과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진정한 가을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게 축제장을 조성하고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와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7일간 개최 되었다. 9.27일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꽃길점등, 미로꽃길걷기, 오상동아리공연, 면민화합민속놀이한마당, 물고기잡기체험, 초청가수를 겸한 면민노래자랑은 물론, 스포츠댄스, 민요, 밸리댄스와 한국무용, 시립무용단 공연 등 많은 볼거리가 진행되었다. 특히, 각설이 공연은 매일 저녁 웃음을 자아내는 재미있는 품바, 난타공연으로 많은 관중을 모이게 하여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더 흥겹게 했다. 또한, 코스모스 미로꽃길걷기 및 반딧불찾기의 조명효과는 해가 질 저녁 무렵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조명 불빛이 어우러져 가족, 연인들에게 추억의 시간을 가지는 더 할 나위없는 관광코스가 되었고, 고구마캐기 체험은 관내 어린이집 원아 400여명이 신청하여 어린이 현장학습 체험으로 인기를 누렸다. 28일, 29일 양일간 산동농협의 장천한우 판매는 질 좋고 맛 좋은 국산 쇠고기를 20% 할인하여 관광객들에게 호응도가 높았으며, 올 해 봄부터 정성스럽게 가꾸어 수확해 온 고추, 메론, 버섯, 마늘, 땅콩, 밤, 참깨 등 싱싱한 농․특산물도 출하와 동시에 순식간에 팔려 나갔다. 이번 축제는 코스모스 꽃길 3km, 20,000㎡의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함과 동시에 100여개의 허수아비 및 조롱박 터널, 원두막 등 각종 조형물 전시와 다양한 행사로 지역 축제로는 보기 드물게 인근 도시인 대구, 칠곡, 김천 뿐 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시민까지 약 55,000여명의 가족단위 관광객이 다녀가 경제파급효과와 이미지 제고 및 농․특산물 홍보 등 직․간접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하였으며, 지역 축제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덕 추진위원장은 “면민들이 서로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하는 모습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승화 시켰으며, 다채로운 행사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축제가 되었다. 앞으로 더욱 더 내실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축제를 통해 장천지역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백인엽 장천면장은 축제 준비에서부터 폐막까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기관․단체 및 면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느덧 7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우리에게 새로운 발전 방향을 보여주었으며 관광객 및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좋은 점은 더욱 확대시켜 앞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최대의 가을 축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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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구미시 보육인 대회 개최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화합 한마당!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 30(월) 오후 6시부터 박정희체육관에서 보육교직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정춘덕) 주관으로 『제15회 구미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하였다. 보육인 대회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1998년부터 실시, 15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이번 보육인 대회는 식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권순교 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과 보육 유공자 표창, 정춘덕 회장의 대회사 등 간단한 의식에 이어 참여자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유난히 뜨겁게 여론을 달궜던 어린이집 보도로 저하된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명품 구미보육을 실현을 위해 단합하자는 “우리가 구미 보육의 희망입니다” 주제로 열렸다. 구미시 어린이집 연합회 정춘덕 회장은 “보육인들이 화합 행사를 통하여 결속을 다지고 더 나은 모습으로 거듭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모든 영유아는 사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육되어야 하는 보육 이념”을 강조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에 애쓰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미시에서도 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구미의 자랑스런 아이들이 잘 클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경북어린이집연합회 구미시지회는 488개소 어린이집 3,000여명의 보육교직원들로 구성된 통합 보육단체로, 보육 교직원 교육․어린이집 부모교육 등 명품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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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에서는 9. 7.(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량동 소롯골 공원에서 지역 영유아와 부모, 주민서비스 관련 기관․단체, 봉사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 영유아 문화체험 마당』을 개최하였다. 『영유아 문화체험 마당』은 평소 보육시설, 유치원 등에서 접하기 힘든 여러가지 체험학습을 한 자리에 마련하여, 지역의 영유아와 부모들의 정서함양과 창의성 발달을 돕도록 지역사회 관련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서비스 한마당 사업으로 지난 9일 열린 어르신 건강마당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영유아 대상 서비스이다. 이날 소롯골 공원에는 8개의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도량동과 인근 지역의 어린이와 주민을 위해 서비스가 진행되었으며,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치위생 관리 및 상담을 경운대학교 봉사단 따봉에서 즐거운 포토존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물고기 편지를 다문화 어린이도서관 모두에서 13개 언어 도서대여를 사랑문학치유센터에서 동화구연을 사랑터어린이집에서 북아트를 icoop구미생협에서 바른 먹거리 안내를 아이북랜드에서 간이도서관 운영을 은광어린이집에서 칼라믹스 열쇠고리 만들기를 하늘어린이집에서 물고기 어항 꾸미기를 한국풍선문화협회 경북지부에서 물고기 풍선 만들기를 제공하는 등 14종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 되었다. 특히, 참여하는 가족들의 행복 채워주기로 삼성전자 레크매니아에서 레크레이션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구미지점에서 호밀 빵과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에서 음료수를 간식으로 제공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전하였다.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서비스 제공에 참여한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지역의 각 기관․단체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함께 참여하여,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하였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2008년도부터 운영하여 매년 5회이상 농촌지역과 각종 서비스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의 민간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복지, 보건, 주거, 문화, 평생교육, 생활체육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기관 단체 및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민과 행복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전개되어 시민들의 호응도가 아주 놓은 복지서비스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 한마당은 인동동(영유아 문화체험 한마당), 도개(어르신 건강체험 한마당), 선주원남동(도심속 물놀이 한마당)에 이어 네 번째로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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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성친화도시 청사진 그리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여성을 비롯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성인지적(性認知的) 관점을 정책 전반에 확산 적용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속도를 가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 취임 후 민선 4, 5기 동안 경제․문화․복지․교육․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꾸준한 도약과 결실을 맺어가고 있으며 정주여건 개선을 이루어 살기 좋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의 모습을 구축해 가고 있다. 그러나, 구미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여성정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에 구체적인 접근을 꾀하는 한편, 정책의 관점을 ‘젠더(gender, 사회적인 성)'의 관점에서 재검토하여 정책과 도시의 발전 과정에 남녀 모두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골고루 혜택을 받는 “평등도시”, 가족과 지역 공동체를 지향하는 “행복특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하였다. ▶ 여성친화 관점의 기획, 성별영향분석평가의 내실화 추진 구미시는 지방자치단체의 법규인 조례 299, 규칙 126건을 운영하고 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12.3.16)과 함께 자치법규(78건 정비)부터 성별영향분석을 통해 여성의 성별 격차를 해소해 나가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을 내실있게 추진 해 나가는 한편, 이러한 사업 추진을 통해 금년 2월에는 성별영향분석평가 경상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표창을 수상한 바도 있다. 또한 성인지예산제도를 통해 예산수립 과정에서부터 예산집행이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재원이 성적 차별을 개선하여 평등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2013년 사업 중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등 97개 사업에 대해 성별수혜와 성별격차의 원인분석과 대책을 수립하여 성평등 정책을 반영·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시의 정책과 예산집행에 있어 양성(兩性)이 평등한 도시, 즉, 사회적 약자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약자, 노인, 여성 등이 살아가기 편리한 기반을 구축하고 환류시킴으로서 실질적인 성 평등을 이루어 나가고 있는 한편, 눈에 띄지 않는 간접차별과 관행적으로 행하여 왔던 불평등을 개선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환경” = “모든 시민의 행복 조건”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여성의 불리함, 불안함, 불편함, 불평등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여성의 일상과 욕구를 반영하고 안전을 보장하며,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에 두는 정책이다. 즉, 여성친화도시는 그동안 정책에서 보이지 않게 소외되어 왔던 약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이념을 통해 여성은 물론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의 불편을 우선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여성의 행복이 보장되고 지속되는 정책실현과 도시환경 조성은 모든 시민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조건임을 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미시에서는 최첨단 CCTV 및 통합관제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통해 환경적으로 범죄 및 범죄 공포의 감소를 위해 시스템을 총정비하고 도시의 컬러, 조명, 구조물 변화 등 범죄예방 환경 설계를 향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CCTV 설치는 범죄예방은 물론 안전도시 구미 선포와 같은 맥락으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토록 대대적으로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의 하이힐, 어르신의 지팡이, 장애인의 휠체어, 유아들의 유모차 등 모두가 이용에 불편이 없는 도로환경 개선과 가로등 확충, 장애인과 여성 전용 주차장 확대 등 도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남유진 시장 취임 후 시장의 지시에 의해 공원 벤치는 중간 팔걸이가 있는 특수벤치로 설치하여 취객, 노숙자 등이 벤치에 눕는 행위를 방지함으로써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자연스럽게 예방하고, 또한 도로와 공원의 차폐시설물을 투시형 또는 트인구조로 개선함으로써 쓰레기 방치 및 우범화 예방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남시장의 이러한 앞서가는 마인드는 공원을 비롯한 공공이용시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적극적인 반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결혼이민여성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사회적응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화합을 도모 구미시는 다양한 여성들을 모두 아우르는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구미시에는 1,300명(국적취득자 포함)의 결혼이민여성이 거주하고 국제결혼가정의 자녀는 1,289명으로 조사되었다. 구미시는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어 교실을 비롯한 역량강화교실, 가족캠프와 배우자 교육, 자녀의 언어발달과 영재교육, 가족상담과 정보제공 등 결혼이민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이들이 우리 지역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청을 비롯하여 구미경찰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등 공공기관, 기업체, 유관단체 등 12개 기관과 22세대의 다문화가족 간 자매결연을 맺어 새내기 결혼이주여성의 정착지원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각 읍면동의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多행복프로그램』추진으로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여성으로, 미래의 국제경쟁력을 가진 자녀의 훌륭한 양육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일반시민들에게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해소와 인식을 개선해 다양한 여성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구성들의 일체감을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 ▶‘여성친화 도시 모니터단’구성으로 시민욕구에 부응하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남유진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다양한 영역에 걸쳐 각 분야별 의견 수렴과 협력을 통해 추진되어야 하는 미래지향적인 도시발전 과정이며 무엇보다 ‘시민이 원하는, 시민에 의한’ 추진이 중요한 요소” 라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여성친화 도시 모니터단’ 구성으로 시민욕구에 부응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구미시는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속의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도출하고 민․관이 자유로운 의사교환을 통해 민주적이며 책임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여 구미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 공직자 교육 내실화를 통한 정책추진 기반 강화 - 여성가족부 차관 특강 구미시는 지난 7월 4일에는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을 초청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직자 마인드 향상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복실 차관은 구미시 소속 공무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창조경제의 주역, 여성”이란 부제로 특강을 하면서 남유진 시장을 선배공무원으로 표현하며 “10년지기 인연으로 구미를 방문하게 되었고 지난 6월 여성가족부에 직접 찾아와 협의를 추진하는 남시장의 열정과 마인드, 그리고 구미의 양성평등 실천 기반을 높이 평가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전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실천을 당부”하였다. 또한 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더 큰 구미를 만드는 힘, 양성평등에서 시작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소속 공무원들의 양성평등 마인드를 높이고 성인지적(性認知的) 감수성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매년 실시해 오던 양성평등교육을 금년에는 1,600여 전 공무원으로 확대하여 8월∼9월중 실시키로 하고 전문교육기관과 위탁 협약을 체결하였고 내실화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남유진 시장은 어떠한 제도나 정책도 공직자가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면 내실있는 추진이 어렵다는 것을 역설하면서 시대적 변화에 따른 공직자의 의식 변화를 위한 교육을 강조하고, 공직사회부터 능력중심의 양성평등 인사행정을 확립하겠다고 하였다. 이는 최근 7월 5일 단행 된 구미시 인사에서도 결과로 보여 주듯이 의회전문위원 여성 승진 발탁, 인사, 기획 등 주요 보직에 여성들을 발탁하는 등 성별을 불문하고 능력위주의 인사 단행에서도 그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 평생학습도시 구미, 여성들을 위한 평생학습 환경 최적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구미는 ‘삶이 풍요로운 평생학습도시 구미’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자아개발과 평생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구미시 직영의 평생교육원 운영을 통해 생애단계별, 계층별 욕구에 부응하는 평생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2만여 명의 시민들이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특히, 여성대학, 여성지도자 역량교육,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교육, 정기 평생교육과정 등을 개설하여 17,000여 여성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의 여성의 수강 비율은 전체 수강생 21,000여 명의 85%에 이르는 수치이며 이러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강, 취미, 외국어, 악기,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으며, 관내 대학 위탁교육과정 운영, 대학 학점은행제 운영을 통해 지역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하여 전문화된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하는 등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지식습득과 정서 함양을 지원하는 우수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구미시 관내 12개의 정보화 교육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소양과 능력을 교육받을 수 있으며, 또한 시립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문화강좌를 열고 있으며 어린이 열람실 확충과 작은 도서관 2개소 개소 등 도서관이 가까운 거리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도서관이 가장 많이 있는 도시 “구미”로도 전국에 잘 알려져 있어 여성친화, 가족친화 도시로의 면모를 더하고 있다. ▶ 아이낳기 좋은 환경, 안심 보육, 일․가정 양립지원 최적의 가족친화 도시 구미시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지원과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위해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부모와 함께하고 있다. 임산부 등록관리와 산전검사, 철분제 및 엽산제 지원과 함께 모유수유 교실 운영과 상담 제공,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등 예비부모 및 출산부모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아 이상에 대해 출산장려금, 셋째아 이상에 대한 출산축하금 지원,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 셋째아 이상에 대한 보장성 보험가입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출산이 여성과 가족의 개별적인 일이 아닌 사회와 지역이 함께 기뻐하고 함께 지원 해 가는 과정이며, 모성보호의 의지를 정책에 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어린이집 484개소 중 58개소의 어린이집을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으로 지정하여 밤 12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고,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가정 내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여 취․창업 중인 여성들이 자녀양육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안심하고 자신의 일자리에서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 사람에게 올바른 인성교육과 건강한 정신을 담아주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와야 할 곳이 가정이다.”라고 항상 역설하며 핵가족화, 산업화 과정에서 가족간의 역할과 사랑을 제대로 정립시키지 못한 점을 지적하면서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 제공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가정 내 돌봄의 역할분담과 민주적 가정을 만들기 위한 남성 돌봄 확대를 위한 아버지 학교 운영, 건강가정 시민아카데미 운영 등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 여성 근로자의 행복미래, 경력단절 여성이 새 일을 찾는 구미 구미는 1인당 GRDP(지역내 총생산액중 부가가치액)가 53,817달러(2010년말 기준)로 인구 30만이상 시군구 중 1위를 자랑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다양한 근로자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관내 중소기업에 근로자임대아파트 2개소 258호를 제공하여 재직중인 미혼 여성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개소별로 사감을 배치하여 생활지원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결혼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새일을 찾을 수 있도록 취업교육, 취업설계사 운영 등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욕구에 대응하여 2012년에는 1,500여명의 경력단절 여성이 취․창업을 통해 새일을 찾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여성친화도시 구미’를 만들어 문화와 역사, 전통과 첨단이 함께하는 도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시 구미에서, 구미를 이끄는 절반의 주역으로 21만의 구미 여성들이 당당하게 지역발전의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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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구미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병훈)은 14일(금)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임춘구 구미시의장, 조환길 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상임이사 등을 비롯한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해요 20년, 함께해요 20년”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역사회 내에서의 복지관의 역할과 목적, 현재까지의 성과들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복지관의 발전 방안, 미션과 비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식전행사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에 이어 20주년 기록 영상물 시청, 초청공연 등으로 개관 기념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의 핵심축으로써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취약계층과 지역민에 대한 실질적인 서비스로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에 큰 보탬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1993년 개관하여 현재 구미시가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재가노인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알콜상담센터, 도서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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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공형 어린이집 7개소 추가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공공형 어린이집 사업』에 7개소 민간어린이집이 공모․심사결과, 신청 어린이집 모두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 4월, 道에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경상북도 실현 및 공공 보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2013 공공형 어린이집 사업”을 공고하였고 평가인증 점수 90점 이상인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평가인증 점수, 1급 보육교사 비율, 어린이집 운영사항, 교사 임금수준 등을 고려하여 선정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道내에 34개소 공공형 어린이집을 추가 선정하였다.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규모에 따라 매월 운영비를 지원,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보육료 부모 부담분을 수납하지 않고 보육교사의 인건비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지급하며 사후 품질 관리를 하는 등 높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 질을 유지토록 하여 민간보육서비스의 공공성 제고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7개소 공공형 어린이집은 ▲선산읍 궁전어린이집, ▲고아읍 태양어린이집․둥근별어린이집, ▲장천면 장천이레어린이집, ▲도량동 탐구나라 어린이집, ▲형곡1동 리틀영재 어린이집, ▲인동동 하나둘친구어린이집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공공형 어린이집이 투명한 예산 집행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미시 보육수준을 한층 더높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2011년부터 2개소(선산읍 해나라몬테소리, 진평동 피노키오)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였으며, 추가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6월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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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열린 소방안전교실 운영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아이누리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과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열린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열린 소방안전교실에서는 ▲ 화재 발생 시 신고 요령 및 대피요령 교육 등의 이론교육과 ▲ 물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체험 ▲ 소방차량 관람 ▲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을 받은 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특히 물소화기 체험이나 심폐소생술 체험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