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상북도의회, 제7기정책연구위원회 출범경상북도의회의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입법정책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 정책연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9월 13일(목) 9시 40분에 임시총회를 열어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제7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경산 출신 조현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는 구미출신 김준열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한 것을 비롯하여 정책연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당면과제 등이 논의했다. 경상북도의회 제7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현일 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정책연구위원장으로서 체계적인 정책연구와 입법기능 확대를 통하여 의회 차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의원 자율적으로 구성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정책연구 활성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제11대 경상북도의회가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 슬로건으로 의회의 역량 강화와 도정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어떤 정책대안을 연구개발해 내놓을지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제7기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의장과 상임위원회별로 각각의 위원을 추천받아, 김득환 의원(기획경제위원회), 김상조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시환 의원(건설소방위원회), 김영선 의원(문화환경위원회), 김종영 의원(문화환경위원회), 김준열 의원(농수산위원회), 김진욱 의원(건설소방위원회), 도기욱 의원(기획경제위원회), 박미경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박영환 의원(기획경제위원회), 박채아 의원(문화환경위원회), 배진석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이춘우 의원(농수산위원회), 정세현 의원(교육위원회), 조현일 의원(교육위원회)을 제7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에 위촉했다. 그리고 이날 회의에서는 제11대 경상북도의회가 의정역량강화를 기반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실질적인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으로 도정을 이끌어가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정책연구위원회의 활동영역 확대와 실질적인 발전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도정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세미나, 토론회 등을 외부 전문가 등과 함께 개최하는 것은 물론,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이 실제 의정활동에 반영되어 실효적인 정책대안개발을 전제로 추진되도록 하자는 것도 논의했다. 앞으로 정책연구위원회는 15명의 도의원 외에 지역의 교수, 전문가들을 포함시켜 의원입법 및 정책대안개발을 위한 의안을 발굴·조사하고 연구하는 한편,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현일 정책연구위원장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와 함께 경북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등 정책연구의 산실 역할을 다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준열 정책연구부위원장도 “제7기 정책연구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많이 무겁지만, 한편으론 경북의 정책연구 발전에 미진하나마 소임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위원장님과 함께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활발한 연구활동과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주어진 역할 속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출범인사를 통해 “11대 경북도의회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 슬로건에 맞춰 도민들에게 연구하는 도의회, 소통하는 도의회로 인정받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그 중심에 도의회 최고 Brain인 정책연구위원회가 선도적으로 정책개발과 대안제시 등의 연구활동을 한층 더 활발히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
한류스타 황치열 국내외 팬 구미 방문구미출신의 K-POP스타 가수 황치열의 국내외 팬 50여명이 9월 3일(월) 황치열 팬투어를 위해 구미시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황치열의 팬들은 중국, 대만, 일본, 홍콩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왔으며, 이슬비가 내리는 중에도 금오산의 손조형물, 문화로의 핸드&풋 프린팅, 경구고 기념 나무 등을 찾아 황치열을 추억하는 여행을 즐겼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 5월 개관한 황치열Dream도서관에 추가 지원한 어린이 도서 1,500권의 전달식과 감사패 수여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황치열Dream도서관은 구미출신 한류스타 황치열의 팬카페 “치열사랑7102사랑나눔”에서 저소득 아동들에게 황치열의 꿈, 희망, 도전정신을 어린이도서관을 통해 키울수 있도록 하자는 뜻으로 후원금 5,000만원과 어린이도서 2,000권(2,000만원 상당)을 기증하여 조성하였다. 황치열 팬투어를 준비한 “치열사랑7102사랑나눔”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좋아하는 가수의 고향을 방문하고 싶어하는 팬을의 마음을 담아 구미를 방문하게 되었다며, 매력적인 구미의 모습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출신의 한류스타를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한류 테마관광코스 개발, 한류이벤트 등 다양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구미를 국내외에 알리고, 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17년 임오동 송년의 밤 개최임오동(동장 윤동욱)에서는 지난 12월 8일(금) 18:00 구미왕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임오동발전협의회(회장 조동현) 주관으로 김지식 도의원, 허복 시의원, 김상조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 및 주민 등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노고에 대하여 서로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공연, 구미출신 황준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의식행사는 성과보고회,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송년 인사로 2부 화합행사로 저녁 식사와 함께 단체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윤동욱 임오동장은 축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2017년 한 해 임오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들의 노고에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다가오는 2018년에도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보다 앞서가는 임오동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이태식 의원,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장 선임경상북도의회는 3월 30일(목) 제29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구시와의 현안사항을 해결 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경북․대구 상생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경북․대구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에는 구미출신 이태식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경주출신 이진락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박영서(문경), 윤성규(경산), 이수경(성주), 최태림(의성), 한혜련(영천) 의원이 각각 특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경북․대구상생발전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은 구성일로부터 제10대 의회 후반기가 끝나는 2018년 6월 30일까지 이다. 새로 선임된 이태식 위원장(구미)은 “경북과 대구는 원래 한 뿌리이자, 하나의 경제권으로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간 소통 및 협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특히, 대구권 광역철도망 구축, 대구도시철도 경산 연장, 도농 상생교류 협력사업 추진, 국책사업 유치 및 공동추진 등 주요 현안사항을 조율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각종 프로젝트와 정책개발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이번에 구성된 상생특위가 경북․대구의 상생 및 미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충분히 해서 경북과 대구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역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류스타 가수 황치열 국내외 팬 구미 방문구미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3. 25(토), 구미출신의 K-POP스타 가수 황치열의 국내외 팬 200여명의 구미 방문을 환영했다. 이번에 방문한 황치열의 팬들은 중국, 대만, 일본, 홍콩, 캐나다,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왔으며, 봄비가 내리는 중에도 우의를 입고 구미 금오산, 문화로, 경구고 등을 찾아 황치열을 추억하는 여행을 즐겼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해 팬들이 정성을 모아 설치한 금오산 기념조형물과 벤치, 경구고 기념식수와 구미시와 경북도가 설치한 문화로 핸드&풋 프린팅 등 팬투어 코스를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행을 준비한 공식팬까페 “TEN2”와 “치열사랑나눔모임”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가수고향을 방문하고 싶어하는 팬들의 마음을 담아 구미를 방문하게 되었다며, 매력적인 구미의 모습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 출신의 한류스타를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한류 테마관광코스 개발, 한류이벤트 등 다양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구미를 국내외에 알리고, 외래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수 황치열은 구미출신으로 학창시절 댄스팀으로 활동하였으며 가수의 꿈을 키우며 10년 동안의 무명시절을 지내다 2015년 케이블 음악방송을 통해 주목을 받는 동시에 2016년 중국판 나가수에 출연, 춤과 노래 실력을 발휘하며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지역출신 가수 황치열 해외팬 구미 여행!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경상북도에서는 지역출신 중국한류스타 가수 황치열 해외팬 200여명의 11. 28.(월) ~ 11. 29(화) 양일간 구미시 방문을 환영했다. 이번에 방문한 가수 황치열의 중국팬 120여명, 대만․홍콩․싱가폴팬 40명, 북미팬 10명, 국내팬 30명은 함께 금오산 일원과 문화로 등 가수의 추억을 찾아가는 여행을 즐겼다. 동시에 구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민이 많이 찾는 금오산올레길 입구에 기념벤치와 조형물을 설치하고 가수모교인 경구고에 기념식수 및 농구대를 기증하는 등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행을 준비한 치열사랑나눔모임 대표인 제시킴은 가수 고향을 방문하고 싶어하는 팬들의 소망을 듣고 계획한 여행으로 매력적인 구미의 모습을 해외에도 널리 알려서 팬들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이 구미를 여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시민분들의 황치열 가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이들을 맞이한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은 감사의 말씀과 함께, 가수의 꿈과 열정, 청춘이 담긴 젊은 도시 구미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문화로 일원에 가수의 핸드&풋 프린팅을 설치하는 등 구미를 여행하는 팬분들이 가수의 흔적을 찾아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한편 가수 황치열은 구미출신으로 학창시절 댄스팀으로 활동하였으며 가수의 꿈을 키우며 10년 동안의 무명시절을 지내다 2015년 케이블음악방송을 통해 주목을 받는 동시에 2016년 중국판 나가수에 출연, 춤과 노래 실력을 발휘하며 중화권대표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LG디스플레이(주), 플렉서블/조명 OLED 구미투자□ 구미시․LG디스플레이(주) 대규모 투자 공식발표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LG디스플레이(주)가 플렉서블/조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사업에 4,500억원 투자 계획을 4. 29(금) 11:00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이날 투자 MOU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주) 사장,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당선자,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도의원,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잔칫집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 지난해 1조 500억원 투자에 이은 4,500억원 추가투자 ○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 3,100억원 투자 이번에 투자되는 3,100억원은 2015. 7. 23. 플렉서블 OLED 1조 500억원 투자의 보완투자이자 향후 생산량 확대를 위한 선행투자로 폴더블, 스마트폰,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6세대 플렉서블 라인이 2017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LG디스플레이는 세계 패널시장의 최강자로 거듭날 것으로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플렉서블 OLED는 디스플레이 기판소재로 기존 유리대신 플라스틱을 이용함으로써 휘어지는 강점을 갖고 있어 최근 스마트폰, 자동차, 웨어러블 등 디스플레이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 OLED 조명사업 1,400억원 신규투자 세계 최초/최대 5세대(1,000×1,200mm) 조명용 OLED 신규사업에 1,400억원을 투자하여 월 15,000장 생산규모로 미래 시장에서의 차별적 경쟁우위 확보로 확실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한다는 복안으로 2017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투자하게 된다. 조명 OLED는 유기물 자체 발광 특성을 활용한 기술로 기존 조명 대비 전력 소모와 발열이 적을 뿐 아니라 환경친화적이며 자연광에 가깝다. 투명과 플렉서블 구현으로 디자인에 대한 자유도가 높아 조명의 활용도를 극대화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시장 창출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닌다. ○ OLED 시너지효과 기대 LG디스플레이(주)의 OLED 패널생산과 OLED조명사업이 함께하게 되어 큰 시너지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는데, LG디스플레이 CEO 한상범 부회장은 "디스플레이산업에서 OLED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모든 업체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라며, "LG디스플레이는 적기 투자와 투자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OLED 시장에서도 선도적 지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 이라고 말했다. □ 구미시와 LG그룹 함께 동행 LG디스플레이(주)는 이번 투자의 양산체제 구축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숙려의 과정을 거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미시에서는 이번투자가 성사되기 까지 LG디스플레이(주) 임원 및 노조간부 등과 수시로 소통하는 지속적 만남을 가져 왔으며, 지역 살리기에 힘을 보탬으로써 모두가 지역을 위해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동행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최근 구미 1공단 동부팜한농이 LG화학에 편입하게 되어 구미는 현재 LG계열사가 6개로 늘어나 구미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 이들 LG계열 기업의 2008년 이후 투자현황을 보면 - LG디스플레이 : 7조 200억 - LG전자 : 7천500억 - LG이노텍 : 7천억 - 루셈 : 970억원 - 팜한농 : 4,200억(2016. 4. 동부팜한농으로부터 매입) ○ LG와 구미는 함께 성장 1975년 금성사로 구미에 첫 발을 내디딘 LG그룹은 구미시민과 가장밀접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구미관내 모든 읍면동에서 참여하는 「LG주부 배구대회」, 청소년의 끼를 개발하는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구미출신 서울지역 대학생을 위한 「서울 구미학숙 설립 지원」 등 LG는 구미시민의 생활의 일부분을 담당하는 대표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체결식에서 “구미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준 LG디스플레이(주)의 영원한 구미사랑에 감사하며, 이번 투자결정으로 LG디스플레이(주) 세계 1위의 성장엔진을 달 수 있도록 최고의 행정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
경북대서 ‘구미인의 날’행사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 5 (목) 18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1층 경하홀에서 '구미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구미시의 향토생활관 추가 기금출연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경북대학교에서 마련한 자리로 구미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재학생과 학부모, 교수 및 경북대 출신 공무원, 기업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향토생활관 탐방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경북대 예술대학 학생들의 축하공연, 홍보영상 관람, 구미출신 재학생 1,400여 명의 뜻을 모은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되어 지역출신 학생들의 애향심 고취는 물론, 참석한 학교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경북대 출신 구미시청 직원들의 모임인 복현동산회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을 위해 향토생활관 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력단련기구와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더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런 감사의 자리를 마련해준 경북대학교 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학업에 열중해 지역을 빛내는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
구자근 의원, 경북․대구 상생발전 특별위원장 선임경상북도의회에서는 2014.8.26.(화) 경북과 대구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경북․대구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총 8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에는 구미출신 구자근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성주출신 이수경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활동기간은 구성일로부터 제10대 의회 전반기가 끝나는 2016년 6월 30일까지 이다. 구자근 위원장은 “경북과 대구는 1981년 분리된 이래로 각자 살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많은 갈등과 반목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두 지역은 중앙부처에 대해서는 한목소리가 나와야 되고 두 지역 간 갈등은 대화를 통한 합일점을 찾아나가는 것이 최선이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구자근 위원장은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과 같은 두 지역 간의 갈등의 사례에서 보듯이 큰 틀에서 보면 대구의 물문제도 중요하지만 이해 당사가 상존하는 상태에서 일방적은 결정은 더 큰 갈등의 소지를 만든다.”고 강조하고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고 납득할 수 있는 경북․대구의 미래 발전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의회에도 상생발전특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대구시의회 위원장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가지고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9월부터 본격적인 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도 하였다. 한편, 구자근 위원장은 영남권 신공항유치 염원 및 홍보를 위해 2011. 3. 9일부터 19일간 경상북도의회를 출발 국회의사당까지 340km를 마라톤으로 완주한 특이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구위원장은 이때부터 지역간 상생 발전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이다.
-
윤항기 초청, 야은 아카데미 특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27일 오후2시 선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가수 윤항기를 초청, '진실한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야은 아카데미 대시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서 각박해지는 삶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불우했던 유년시절과, 방황의 청년기, 가수로의 성공과 목회의 길로 새로운 삶을 얻기까지 인생 과정을 소재로 시민들에게 진실한 삶을 위한 인생이야기, 서로 사랑하라, 행복한 삶이 무엇인가?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윤항기(가수․작곡가)는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1959년 '정든 배'로 데뷔해 이후 '별이 빛나는 밤에', '나는 어떡하라구', '장미빛 스카프',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남기고 지금은 예음음학신학교 총장으로 재직중이며, 특히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초대 홍보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야은 아카데미에 참여한 김○○씨(68세, 선산읍)는 "윤항기강사가 어린시절에 부모님을 여위면서 참으로 힘든 시절을 보냈으나 긍정과 노래의 힘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현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그의 인생이야기는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삶의 참의미를 발견하게 해주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선산까지 자리를 옮겨 읍면거주 주민에게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해 준 구미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미시 야은 아카데미는 전국 유명강사를 초빙,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구미시가 마련한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다음달은 구미출신 개그맨 김종국씨를 강사로 제62회 야은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으로 구미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