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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언택트 기법 활용한 합동점검 실시대구지방환경청(청장 주대영)은 최근 연이은 화학물질 사고*에 따라실란화합물 취급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 고위험 사업장 및 미세먼지 사업장을 대상으로 8월부터 한달 간 언택트 모니터링을 통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산단 소재 트리클로로실란(사고대비물질) 누출사고(7.22), 고령군 소재 메틸클로로실란(일반화학물질) 누출사고(7.24)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되는 화학사고 예방과 미세먼지 배출 억제를 위해 주요 산업단지(대구, 구미, 포항 등)를 대상으로 실시간 대기질 분석 첨단장비(이동측정차량*, 드론) 및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하여 스크리닝 후 의심 사업장을 추적한다. 추적 결과 의심사업장은 신속히 점검을 실시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시설 등에 대하여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차량에 실시간 대기질 분석장비를 장착하여 VOCs, 지정악취물질 등 대부분의 유해대기오염물질을 ppb(1/10억) 단위로 정량분석 *‘15년부터 19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화학사고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인 7∼8월평균 화학사고 발생건수는 9.2건으로, 이 기간을 제외한 월평균 화학사고발생건수(6.2건) 대비 1.48배 상당. 또한,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준수, 대기오염물질 관리와 방지시설 정상가동, 대기비산배출 관리기준 준수, 폐기물 적정 보관·처리 등에 대해 통합 점검을 매월 실시하여 사업장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을 고려하여 경미하거나 즉각 시정이 가능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지도(시정조치 등)를 실시하되, 위반사항이 중대한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적의 조치하며, 관리능력이 미흡한 취약사업장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주대영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침체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현상황을 감안하여 언택트 모니터링을 통한 의심 사업장만 선별 단속함으로써, 여름철 집중되는 화학사고 예방과 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사업장은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오염물질 배출억제 등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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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설기준 위반 성인PC방 집중 지도·점검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 중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업소(성인PC방) 150여 곳을 대상으로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등록증 부착, 준수사항 안내문 게시, 투명유리창 설치 등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상 시설기준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하여 최근 폐쇄적 형태로 운영되는 성인PC방의 불법행위 등을 차단하여 건전한 놀이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 환전 등 수사기관의 조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김태영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주택가 등에서 성인PC방이 운영되고 있는 환경이 청소년 일탈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사행성 중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시민들의 안전에 중요한 사항으로 구미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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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모든 시민이 누리고 체감하는 으뜸 복지 도시로 도약하다!"[기획]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슬로건 아래 시민이 행복한 으뜸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민선7기 2년간 복지 관련 예산이 지난 2018년 2,941억원에서 2020년 4,095억원의 39% 증가로, 시민이 체감하고 삶에 힘이 되는 복지를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정책을 펼치면서 민선7기 후반기 으뜸 복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 민관협력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다!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민간의 다양한 참여를 통한 복지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구미만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으로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현재까지 120가구에 14백만원의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됐으며, 오아시스 House사업에 3,45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거취약계층 131가구에 도배ㆍ장판 교체와 지붕, 보일러 수리 등 175건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를 조성하고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현장 중심 맞춤형 복지에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도전하다! 구미시는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생안정 지원을 목표로, 촘촘한 지원을 위한 발굴 범위 확대, 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방향으로 잡고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89명과 도시가스‧수도 검침원을 통해 일상 속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마련했고, 코로나19로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고, 실직‧휴폐업‧체납 등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5억 이상 증액된 1,317백만원이 편성되어 위기가구의 개별상황을 판단하고 선 지원 후 조사로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안정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며, 법무부 법률홈닥터(상담 변호사)를 배치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1차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개인회생・파산・혼인관계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어느 계층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만족하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했다. [노인복지정책] 노인돌봄체계를 개편하여 권역별 4개의 전담 수행기관을 지정하는 등 돌봄시스템에 공백이 없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촘촘한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노인돌봄 대상자를 1,780여명에서 2,250여명으로 확대하여 개인의 특성에 맞는 한층 더 강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현재 2,7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기초연금도 지난 2년간 2,180명이 늘어난 27,500명에게 지원했다.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자 경로당 411개소에 공기청정기 및 정수기를 지원했으며, 노인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미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장애인복지정책] 장애인이 편견을 깨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 지원 맞춤서비스 제공, 일자리사업, 자립지원사업을 펼쳤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보호와 부모의 부담완화를 위한 구미시 10번째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장천주간보호센터를 6월에 개소하여 앞으로 장애인 돌봄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장애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발작적 분노상태를 조절하고 긴장된 심리를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심리안정실을 봉곡 및 장천주간보호센터 2개소에 설치했고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여자생활관과 장애인체육관 증축도 올해 12월에서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복지환경 구축도 역점 추진한다. [보육정책] 구미시는 국비 10억원 등 총 사업비 42억원을 투자하여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시민의 공보육 요구에 부응하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추가 개원했고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지역아동센터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 수준별 최소 50%에서 최대 전액까지 확대 지원하는 등,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지도계를 신설하여 상시 지도 체계를 갖추었고 부모 모니터링단 및 열린 어린이집 운영으로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복지정책] 공공장소 내 무인택배함 11개소 운영, 공중 여성화장실과 금오산 올레길 안심비상벨 46개소 설치, 경찰과 합동점검 등 범죄 없는 안심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여성폭력 고위험군(폭력피해 상담자, 지적장애여성)의 안전한 귀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경 합동 '반딧불 지원단' 구성, 불법촬영 단속을 위한 읍면동 여성안심보안관 점검활동 등 다양한 지역 공동체 내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훈정책]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자를 기존 807명에서 870여명으로 확대하고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월 11만원에서 15만원까지 인상했으며, 보훈단체 법정운영비도 단체별로 200만원 인상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수 있는 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보훈회관의 건립 필요성, 후보지, 적정규모 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계획 중에 있으며, 행정절차와 추가 부지매입 후 2021년 착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미형 가족·아동·여성 친화도시 적극 조성! [가족친화] 도내 최초 민관협력 사업으로 건립하여 지난해 7월 개관한 가족행복플라자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1인가구 등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통합 가족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아동친화] 지난 해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구미시는 산동면 구미산업확장단지 내 하늘공원에 도내 최초 아동친화놀이터인 '꿈을담은놀이터' 조성과 함께 놀이 활동가 양성, 꾸러기놀이마당 운영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향상 시켰으며, 아동권리를 대변하는 옴부즈퍼슨 위촉,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친화시범학교(3개소)를 운영하여 아동의 권리 옹호와 아동의 참여권을 증진시켰다. 또한, 보호종료 아동의 빈곤 재진입 방지와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통합지원센터' 건립을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보호계를 신설, 학대 피해아동을 적극 보호하여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온전히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친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아 향후 5년간(2019-2023년)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여성참여 활성화, 민ㆍ관 거버넌스 강화, 일자리 돌봄, 안전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50여명의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친화 우리동네강사 양성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여성친화 정책을 소통함으로써 시민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2차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성평등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고 법령, 사업, 계획 등 주요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인 요인을 평가, 해소하여 지난 해 11월에 성별영향평가분야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 등 여성 대표성 향상, 여성위원회 40%이상 비율 달성,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배려 받는 여성친화와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가 되도록 지속적인 정책개선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희망을 향한 동행,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기반 강화!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외됨이 없도록 저소득 주민의 최저생계보장과 자활지원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장애연금 등 16종에 이르는 복지급여 신청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상담과 복지 소통데이를 통한 신속 ‧정확한 조사로 2019년 한 해 동안 1,237가구 2,324명의 저소득 주민이 신규로 지원을 받았다. 특히, 신규수급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기초생활수급자는 전년보다 806가구 1,141명이 늘어난 6,957가구 9,935명으로 9%가 증가하는 등 최저생계 보장을 통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주민 자립지원을 위해 달인의 찜닭, 카페, 운동화세탁 등 15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21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창업을 통해 스스로 자립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년은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복지정책 개발과 복지도시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힘쓴 기간이었다"며 "그 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민․관, 기업체 등 전시민이 공감, 소통, 협력하여 모든 사회복지분야에서 우리 시에 맞는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권리인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시키기 위한 구미형 복지의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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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집 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 점검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구미시 민방위교육장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구미시, 구미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하며, 424개소 어린이집 중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323개소(409대)가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차량 구조장치 적정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또한 어린이 안전벨트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황은채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전수점검으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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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우기 대비 건설사업장 안전점검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일부터 19일까지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하여 구미시에서 발주한 80개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도급액 1억원 이상 사업장으로 운동장 진입도로 개설,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원호산림공원 조성공사 등으로 구미시는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강우에 대비하여 수방자재 확보, 비상연락망 구축, 절개지 토사붕괴 우려 등을 점검하고 시공관리분야에 대해서는 현장시공상태, 품질시험, 안전관리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기후변화로 올해에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급히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바로잡도록 하는 등 건설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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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옥성자연휴양림 6월 1일부터 운영 재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임시휴관 했던 옥성자연휴양림을 정부의 생활방역 지침에 따라 오는 6월 1일(월) 재개장 한다. 옥성자연휴양림은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및 안전에 대한 이용객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하여 전체 시설물에 대한 방역조치를 하고 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소방·전기분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개장 이후에도 정부의 생활 속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운영·관리 할 계획이다. 한편 개장과 동시에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금년 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숲속의 집 및 산림문화휴양관 사용료 50%를 감면하고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참여한 의료진 1,492명(파견의료인 492명, 도내 진료 참여 의료진 1천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의료인에게 1회에 한해 휴양림 시설 사용료를 100% 감면한다. 일반 국민은 온라인(숲나들e)으로 휴양림 예약 시 자동으로 감면액이 적용되며 코로나19 도내 의료진은 개인별로 온라인(숲나들e)을 통해 예약 후 이용당일 코로나19 의료 확인서를 현장에서 보여주면 요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은 5월 25일(월) 오전 8시30분부터 30분간 숲속의 집 5개동에 대한 구미시민 우선 예약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다른 지역주민과 구분 없이 예약이 가능하다. 유익수 선산출장소장은 "지친 몸과 마음을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위로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및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 역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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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북 독도수호 전국 마라톤대회'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구미시에서는 11.3(일) 오전 10시부터 2019 경북 독도수호 전국 마라톤대회가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회장 최경용)과 구미시육상연맹(회장 김철광)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엘리트 및 생활체육 동호인 등 5,000여명이 참가하며, 하프(엘리트, 일반 남․여), 10km(일반 남․여, 단체), 5km(일반, 학생) 3종목 11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시민걷기대회(5km)도 함께 진행되며, 마라톤대회와 연계하여 독도수호태권도시범단 시범, 독도영상상영(3D체험), 구미특산물홍보․판매 부스 및 푸드트럭 10여개 운영, 구미무을농악단(경북도 무형문화재) 공연, 그 외 초청가수 무대 등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도 함께 마련했다. 또한, 올해 새로 신설된 대회코스는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로써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낙동강(낙동강체육공원)을 출발하여 생태습지와 대규모 연꽃군락지인 지산동을 지나 생태공원이 있는 고아읍을 반환해 출발선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도심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구미 ‘힐링코스’이다. 새로 신설된 코스인만큼 구미시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체크리스트를 토대로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합동점검을 펼치는 등 대회 진행시 민원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경북 독도수호 전국 마라톤대회는 독도를 지키기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선수들이 한발 한발 내딛는 독도사랑 열망이 전세계에 퍼지길 염원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시가 스포츠 메카 도시임을 입증하고,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기를 활성화와 도시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구미낙동강체육공원 ~ 수자원공사 구미사업소 ~ 낙동제방길 ~ 신평교 ~ 원지교 고가도로 밑 우측 ~ 지산동 ~ 농산물도매시장(반환)까지 도로를 부분통제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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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성2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구미시는 2013년 9월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시행한 문성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성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조성된 토지를 토지소유자들에게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총 면적 35만7,134㎡의 부지에 49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단독주택용지 253필지 96,304㎡, 공동주택용지 2필지 104,489㎡, 근린상업용지 50필지 19,544㎡, 초등학교 1필지 13,001㎡, 주차장 1개소, 어린이공원 3개소를 조성해 2,533세대 6,332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문성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0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후 10여년 만에 사업이 완료됐으며, 현재 공사 중인 구포~생곡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구미국가 5공단 진입도로 1공구 등이 개통될 경우 사통팔달 교통망 형성으로 구미 북부지역의 명품주거단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시민들이 공공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시설물 인수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미비사항에 대해 보완 조치를 완료했으며, 지난 10월 23일 공사완료 및 환지처분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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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구미 전국 철인3종대회 낙동강변에서 개최구미시에서는 5. 12(일) 오전 8시에 동락공원 및 주변도로에서 전국 철인3종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구미 전국 철인3종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철인3종협회(회장 정정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 순으로 총 3종목(51.5km)을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경기이며, 특히 이번 코스는 구미의 상징인 낙동강과 국가산업단지가 잘 어우러져 활기차고 열정 넘치는 기운을 받아 철인들 간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또한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체크리스트를 토대로 경찰 및 관계자들과 함께 사전 합동점검을 펼치는 등 대회 진행시 민원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 낙동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육‧수상 스포츠 철인3종 경기를 통해 구미시가 ‘스포츠 메카 도시’임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또한 이번 대회로 전국의 철인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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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추진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61일간 시설물, 건축물, 환경‧에너지 시설 등 6개 분야 160여개 시설에 대하여 전수 합동점검으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의 전문성 확보와 실효성 제고를 위해 2월18일 오후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상철 부시장, 안전관리자문단 및 부서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하여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대진단의 중점 추진방향을 자문위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점검이 추진되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구미시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에 구미시 안전관리자문단 14명을 비롯한 건축, 소방, 전기, 가스, 토목 등 5개분야 민간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상철 부시장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다시 한 번 안전에 대해 돌아보고, 세심하게 살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