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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국제공인 숙련도시험 최우수기관 인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미국 환경자원학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학회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에서 주관하는 숙련도시험은 측정 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정·평가하는 시험으로 매년 전세계 시험분석기관이 참가하고 있다. 공단은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60일간) 실시된 이번평가에서 수질분야 6대항목(BOD, TOC, SS, T-N, T-P, 대장균군) 시험에 참가하여 기준 Z값 2.0이하의 성적으로 모든 항목 ‘만족’ 평가와 최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평가기준 : Z값 2.0이하 '만족', 2.0~3.0 '경고', 3.0이상 '불만족' 특히 수질관리실 전직원의 참여로 오차율을 개선하고 정확도를 높이는 시험을 반복수행하여 국제적인 시험분석 품질 관리 체계를 마련하였고 학습과 토론을 병행하며 수질분석 공통역량을 확보했다. 채동익 이사장은 "환경분야 시험·검사능력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수질데이터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낙동강 수질 환경 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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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설치 운영 계획 밝혀![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경제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인지하고 위기 타파를 위해 시와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이하 '비상경제 T/F') 설치 운영 계획을 밝혔다. ■국내‧외 비상경제 상황인식, 비상경제대책 T/F 설치로 선제적 대응 민선8기 공식 업무를 시작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활동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민생과 경제여건이 악화된 상황에 최근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공급망 불안과 함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의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이 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민체감물가 ‧ 민생경제 부담이 더 없이 가중되는 비상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긴급 비상경제 T/F를 통해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협의회와 자문단, 5개 대책반(국소장중심) 으로 경제원팀 구성 비상경제 T/F는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책 협의회를 중심으로 경제, 관광, 복지, 건설, 농촌 등 각 경제분야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비상경제자문단으로 구성되며, 부시장을 단장, 경제지원국장을 총괄지원반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책 실무단은 국소장 중심 5개의 대책반과 3개의 지원반으로 조직된다. 대책반 상세구성은 △지역경제 대책반 △ 관광경제 대책반 △복지경제 대책반 △ 건설경제 대책반 △ 농촌경제 대책반으로 각 소관 분야별 경제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해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체감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협의회와 자문단은 지역내 각 경제주체들과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경제원팀(One-Team)으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먹고사는 모든 분야를 경제관점에서 원점부터 점검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제란 재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모든 인간행위라며 시민이 먹고사는 삶의 문제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경제의 관점에서 재점검 후 선제적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지역 기업, 소상공인, 근로자를 위해 소상공인 자금지원, 중소기업 운전·시설자금 확대, 지역화폐 발행, 계층별·연령별 일자리 확대 등의 방향으로 대응 계획을 검토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각 소관 분야별로 문화예술인·체육인 지원, 관광업 지원, 취약계층·요식업 지원, 건설경기 활성화, 대중교통 지원, 농축산업 지원 등의 세부 대책을 협의회와 자문단 의견 수렴을 통해 실제 정책이 현장에서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지역민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시내버스, 택시,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을 비롯한 생활 ‧ 밥상물가 등을 깊이 들여다보고, 지역 경제, 물가 동향 등을 감안하여 각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이자부담과 원부자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소상공인, 취약계층, 중소기업을 위한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비상경제 대책 T/F를 통해 신속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하였고 "물론 지자체장으로서 한계는 있을 수 있으나, 중앙부처와 경북도 정책 또한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행정의 누수가 없게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비상경제 위기극복에 대한 강한의지를 전했다. 한편, 경제관계 부서에서는 비상경제대책 T/F 발대식은 7월 중에 가질 예정이며, 긴급한 상황을 감안해 실무단과 자문단 회의는 대상별 순회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하여 비상경제대책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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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5일 오전 10시,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구미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9명, 기획행정위원회 12명, 산업건설위원회 12명 윤리특별위원회 9명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장 투표에 나서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영태(간사 김근한), 기획행정위원장에 이명희(간사 김원섭), 산업건설위원장에 박세채(간사 김민성), 윤리특별위원장에 김영길(간사 소진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의 안주찬 의원, 부의장에는 재선의 장세구 의원이 선출됐다. 제9대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한 구미시의회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 동안 제260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시정업무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주찬 의장은 "구미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뛰며 호흡하고, 시민의 희망이 현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눈앞의 성과보다 구미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최선의 방안을 찾도록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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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주요 기관․단체․언론 방문...소통행보![구미인터넷뉴스]지난 1일 취임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4일부터 주요 기관․단체․언론사를 방문하며 취임 인사를 겸하며 소통 행보를 시작한다. 취임 후 첫 기관방문에 나선 김 시장은 먼저 4일 오전,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세무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뜻에 부응해 시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추진력을 발휘하여, 변화와 혁신의 길을 열고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새희망, 구미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시정 동반자인 기관ㆍ단체ㆍ언론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 만큼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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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장호 구미시장 첫 공식일정으로 충혼탑 참배[구미인터넷뉴스]민선8기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1일 오전 7시 30분 충혼탑(선산읍 비봉산 소재) 참배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청 5급 이상 간부 100여 명이 참석해 충혼탑과 독립유공자 공적비 참배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민선8기 김장호 시장 출범을 알렸다. 이 날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슬로건으로 통합신공항 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역동적인 경제구조를 만들고, 다 함께 잘 사는 상생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의 열망을 담아 '새로운 희망'을 키우고, 끊임없이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구미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한편, 구미시 충혼탑(선산읍 동부리 산1-3번지)에는 1,570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1955년 10월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충혼탑 휘호를 혜사 받아 건립된 선산충혼탑과 1979년에 건립된 구미충혼탑(임수동 소재)을 2001년에 통합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단장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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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성기계공업(주) 2022년 7월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7월 이달의 기업으로 일성기계공업㈜(대표 김재영)를 선정하고 7월 4일 회사 임직원과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과 유공근로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일성기계공업㈜는 1962년에 설립된 산업용 기계 제조 전문 업체로 섬유가공장비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구미본사 강소기업이다. 대구에서 염색기 제조공장으로 사업을 시작한 일성기계공업(주)는 국내 최초 고온 고압 염색기를 개발․생산하는 등 섬유장비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1980년 구미국가산업단지로 이전하여 꾸준히 기술을 개발한 결과 2018년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현재 24개국에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수출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탄소섬유 복합소재 가공라인을 개발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2차전지 소재장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세계시장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는 지역 향토 기업이다. 김재영 대표이사는 "구미시 민선8기가 시작하는 시기에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현재까지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의 흐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일류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지역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에 대한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시 청사와 KBS 네거리에 회사기가 게양되며,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공영주차장 무료사용증 발급,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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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전분기 대비 9포인트 하락![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6월 9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1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88로 나타나 올해 1/4분기(100) 이후 2분기 연속 하락했으며, 2/4분기(97) 대비 9포인트 하락했다. 응답업체 102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48개사,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33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21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이 96으로 가장 높았으나 기준치를 밑돌았고, 섬유·화학 86, 전기·전자 84, 기타업종* 87 등 모든 업종에서 악화 전망이 우세했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94, 중소기업 87로 나타났다.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을 포함.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87, 영업이익 76, 설비투자 93, 공급망안정성 75, 자금조달 여건 80, 공장가동 89로 나타나 모든 부문에서 전분기 대비 악화전망이 우세했다. 또한 올해 3/4분기 전국의 BSI는 79로 전분기(96) 대비 17포인트 하락해 구미지역 하락폭(9)보다 더 컸으며, 지역별로는 제주(100)가 간신히 기준치를 지킨 가운데, 서울(95), 전북(86), 강원(86), 부산(85), 경북(8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상반기 실적(영업이익)이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는 58.4%가 목표치에 미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37.6%는 목표치 달성‧근접, 목표치 초과는 4.0%에 그쳤다. 목표치 미달 이유로는 내수시장 침체(29.4%)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환율․물가 변동성(27.0%), 중국 봉쇄 등 공급망 병목 지속(15.9%), 자금조달 여건 악화(11.1%),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국 불안(9.5%), 기업부담법안 등 정책 리스크(3.2%), 기타(4.0%)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최근 구미산단의 기업투자가 살아나고 있지만 원자재가 및 이자율 상승 등으로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못하다"며, "정부에서는 원자재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수도권에 비해 절대적으로 기업환경이 불리한 지방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지방에는 법인세와 상속세를 더 인하해 주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참고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22년 6월 9일~6월 22일 △조사대상: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700여개사) △응답업체: 102개사 △조사방법: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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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119구급차 내에서 임산부 소중한 생명 출산![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2일 19시 54분경 산동면에 거주하는 33세의 임산부가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구급차 내에서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미소방서는 19시 32분 구급대원 3명(소방교 안성훈, 신대희, 소방사 안혜진)이 즉시 출동하여 임산부가 다니던 대구에 있는 산부인과로 출발했다. 이송 중 분만진통의 주기가 짧아져 출산이 임박했다고 판단한 구급대원들은 응급분만을 준비하여 출산을 완료하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산모와 아이를 건강한 상태로 인계했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6월 21일부터 '새 생명 119구급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산모와 여아 모두 건강이 양호하다는 것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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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구미시․학부모 '김치 생산 식품제조가공업체' 특별 합동 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최근 서울관내 고등학교에서 급식으로 나온 김치에 이물질이 발견되는 사례와 관련 구미관내 소재 학교급식 납품하는 김치 생산 식품제조가공 업체에 대해 구미시청 식품위생안전 부서와 학부모, 구미교육지원청이 함께 지난 6월 29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구리,달팽이 등 이물질 검출관리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여부 ▲원재료 검수 관리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여부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여부 ▲방충․방서 시설관리 여부 ▲종사자 개 인위생 관리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이다. 이성희 교육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증가하는 벌레, 곰팡이 예방과 퇴치방법, 이물질 선별 제어기술 등에 대한 정보전달과 함께 업체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고 품질좋은 원재료를 사용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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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아름다운 구미시 만들기 플로킹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HJ중공업이 지난 2일(토) 낙동강변에 위치한 구미 동락공원 일대에서 '아름다운 구미시 만들기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킹이란, '이삭 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인 '플로카우프(Plocka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발견되는 쓰레기들을 줍는 의미로건강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세계적인 환경보호활동이다. '아름다운 구미시 만들기 플로킹 캠페인'은 공원과 인근 거리의 쓰레기를 주워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행사는 구미 시민들이 많이 찾는 동락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HJ중공업 임직원을 비롯, 공단4주공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원, 협력업체 임직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동락공원과 인근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물티슈와 쓰레기 봉투를 나눠주면서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HJ중공업의 분양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분양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했다."며 "HJ중공업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HJ중공업은 경북 구미시 공단동 일대에서 공단주공 4단지를 재건축하는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를 7월중 분양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 동 총 756가구로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2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에는 새롭게 리뉴얼된 해모로 브랜드가 적용된다. HJ중공업은 최근 주택 브랜드 '해모로'(이미지)의 브랜드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브랜드 강화에 힘쓰고 있다. HJ중공업의 심볼은 '조화의 심볼'로 그린과 다크그린의 괘가 조합되어 고객과 회사, 근로자와 경영자가 서로 화합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