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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공공건축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994년 2월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구미시에서 가장 오래된 시립도서관으로 시설 노후화, 지역민의 다양한 공간에 대한 수요 증대, 도서관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 요구 등으로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서관 현황 분석, 국․내외 사례 조사,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시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도출된 리모델링 기본구상안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중앙도서관이 지역 공공도서관을 총괄․지원하는 지역중앙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서관은 생활밀착형 인프라로 단순한 독서와 학습의 공간을 넘어 시민 중심의 문화힐링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며 "특히 구미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담은 특화도서관으로 재탄생시켜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간 구상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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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15일 14:00 시립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도․시의원, 공공건축가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의 필요성과 타당성, 국․내외 우수사례, 전면 공간 재구성을 위한 리모델링 기본구상(안)에 대해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4년 개관 후 30년이 경과한 시립중앙도서관은 중앙집중식 공조시스템 등 시설 노후화와 책과 학습 위주의 공간 구성으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공간과 서비스 제공이 점차 어려워지고, 다양한 환경 변화로 도서관에 새로운 사회적 역할이 요구됨에 따라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구미시는 작년 12월 시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기초 조사로 시립중앙도서관 이용자 37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힐링-휴식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 문화활동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기능을 갖춘 도서관을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는 형곡동 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시립중앙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외부와 연결되는 야외공간을 적극 활용한 개방형 도서관, 디지털 특화 라운지가 있는 스마트 도서관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향으로 리모델링을 구상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시립중앙도서관이 책과 함께 일상을 누리고 소통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문화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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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평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공유 전시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원평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공유회인 '2022원뜰! 원평!2023' 전시회가 3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구미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원평동의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동안 주민들이 참여해 제작한 성과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동안 진행된 다양한 활동들을 구미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2022원뜰! 원평2023' 전시회는 지난 해 원평동 도시재생 사업지인 문화로의 빈 점포를 활용해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올해에는 원평동 주민들의 참여로 추진된 사업 활동들을 구미시 전체에 공유하고 소통해 구미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고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엌에 잠들어 사용되지 않는 물품들을 수집하여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킨 '유휴물품의 ART화' 작품들과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서각과 현대서각을 배워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해보고 만든 문패 등 2022년 원평동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된 10개 사업의 성과물, 주민들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이웃 간 소통과 배려하는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던 공동체활성화프로그램의 젠탱글 그림, 머그컵, 손거울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원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소개와 그동안 진행되어왔던 주요 성과들과 기록들을 홍보 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배홍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미시 원평동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원평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동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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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양포도서관, 일상에 행복을 전하는 '낭만인문학'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은 3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양포도서관에서 일상에 행복을 전하는 함께하는 낭만문화 '낭만인문학'을 운영한다. 운영강좌로는 ▲행복한 시낭송 ▲단쌤 수채캘리 ▲책방지기의 그림책 산책 ▲꽃 그리고 물들이다 등 4개 강좌로 참가 신청은 3월 8일부터 구미시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로 가능하다. 낭만인문학은 2021년 '인문학 함께읽기' 2022년 '위로의 인문학'으로 운영해 온 프로그램을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과 배우는 기쁨을 주고자 낭만과 인문학을 결합한 '낭만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각 강좌별로 9~12회 진행된다. 각 강좌별 세부내용을 보면 ▲ 행복한 시낭송은 시의 이해와 낭송의 기본자세 ▲ 단쌤 수채캘리는 수채캘리그라피의 기초와 실습 ▲ 책방지기의 그림책산책은 좋은 그림책을 발견하는 방법과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법 지도 및 4월 27일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 6월1일 수강생들이 추천하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특강 2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꽃 그리고 물들이다는 무명천에 다양한 꽃그림 그리기와 스카프에 천연염색 후 꽃그림 그리기 등으로 구성하여 수강생들에게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낭만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처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에 지친 삶에 감상적이고 이상적으로 위안을 받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포도서관(054-480-47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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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도서관 2023 상반기 문화강좌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3월 6일부터 12주동안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수강생 4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21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개설강좌로는 중앙도서관은 ▲실전!여행영어 ▲인문고전 등 8개 강좌, 인동은 ▲문예창작의 기초 ▲하브루타 부모교육 등 4개 강좌, 상모정수는 ▲명화로 만나는 감성 인문학 ▲동양사 들여다보기 등 5개 강좌, 양포는 ▲마음여행 싱잉볼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그림책놀이 등 4개 강좌가 있다. 특히, 4개 도서관 강좌 과목 선정은 모두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로 개설됨에 따라 중복된 강좌가 거의 없어 지역별 차별화가 뚜렷한 점이 눈에 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문화강좌 강사들은 공개모집으로 뽑힌 인재들로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이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기대한 성과를 보기 바란다"라고 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054-480-4662), 구미시립인동도서관(☎054-480-4703), 구미시립상모정수도서관(☎054-480-4732), 구미시립양포도서관(☎054-480-4772)로 하면 된다. 한편, 구미시립도서관에서는 매년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의 종강일에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이 희망하는 강좌와 제안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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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도서관, 지역주민들에게 개방![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도서관이 3월 6일부터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되며, 2019년 2월 체결한 상호 업무협약에 따라 도서와 관리인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서지원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매년 상, 하반기 각 1,000권씩 순회문고 형태로, 관리인력은 구미시에서 각각 지원한다. 인력은 자료실 운영과 청사 환경정비를 담당한다. 도서는 당분간 대출 없이 열람만 가능하며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도서와 일반도서를 심도있게 선정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1층 휴게공간과 2층 도서관(총800㎡)으로서 도서실(455.7㎡),학습열람실(3실), 분임토의실(2실)이다. 이용 시간은 도서실과 열람실 모두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개방되며, 도서실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학습실은 오전 9시에서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참고로 토,일,국경일은 모두 도서관 휴관이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개방됨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대학 도서관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상생하는 첫 모범사례로서 향후 활성화에 기대가 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서실과 학습실, 휴게실 등 통큰 개방을 해 준 한국폴리텍대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구미시는 지역대학과 주민이 함께 상생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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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토요일의 양포도서관'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은 3월부터 12월까지 양포도서관에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토요일의 양포도서관'을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 동반 10가족이며, 3월에는 ▲11일 <그림책이랑 놀아요> ▲18일 <도서관 속 예술가> ▲25일 <3D펜 창작>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3월 2일부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통합홈페이지로 가능하다. 2021년부터 운영해 온 '토요일의 양포도서관'은 MZ세대 젊은 부모가 많은 옥계, 산동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양포도서관의 특화프로그램이다.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와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어린이들의 도서관에 대한 애호감 증대로 도서관과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평생 친구가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지난해보다 훨씬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어린이들의 관심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생애주기의 모든 시기에 도서관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포도서관(054-480-4775)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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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도서관, 전자도서관 서비스 확대 개편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와 잡지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전자도서관은 PC 또는 모바일 기기로 도서관 디지털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미시립도서관은 그동안 수요가 높은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정기적으로 구입해 전자도서관에서 제공해 왔다. 하지만 기존 서비스만으로는 시민들이 원하는 자료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에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와 전자잡지 서비스를 새로 도입해 전자도서관 자료량을 크게 늘리고 콘텐츠 종류를 다양화했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민간 전자책 플랫폼에 등록된 자료 일체를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구독형 서비스 도입에 따라 구미시민은 7만여 종의 전자책과 매월 업데이트되는 신간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에 제공되던 종수의 30배가 넘는 규모로, 주제·분야별로 충분한 자료를 확보해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자료별 동시 대출 인원수 제한을 없애 대출 수요가 많은 신간·인기 자료를 이용하기 위하여 예약·대기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했다. 구독형 전자책은 회원별로 월 최대 15권, 권당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전자잡지 서비스는 종이잡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종이잡지를 원본 형태 그대로 디지털로 변환해 마치 인쇄물을 보듯이 전자기기에서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215종의 국내잡지를 최신호부터 과월호까지 볼 수 있으며, 본문 검색, 목차 바로가기 등의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전자잡지는 대출 없이 열람만 가능하며, 동시 접속 제한 없이 원하는 잡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립도서관 대출회원으로 등록된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umi.go.kr)에서 전자책·전자잡지·오디오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에서도 디지털 자료를 열람·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구미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전자도서관 이용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디지털 자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전자도서관 서비스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개편된 전자도서관 서비스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를 꾸준히 확보해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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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내 '구미시스마트도서관' 1호점 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작년 12월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맹글마루 입구에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해 성공적인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 내 비치된 약 500여권의 신간 자료를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반납 서비스로 도서관을 찾지 않아도 간편하게 공공시설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관한 '구미시스마트도서관' 1호점은 특별히 어린이 도서를 전체 장서의 60%로 구성하여 아이와 함께 맹글마루를 방문한 어린이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용도 활성화 되리라 도서관에서는 내다 보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진입로 조성으로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이용편의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 구미시스마트도서관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대출회원증(모바일회원증 포함)으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1인당 2권씩 14일간 책을 빌릴 수 있으며, 도서관 대출 권수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관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에서 편리하고 수준 높은 도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스마트도서관 운영으로 시민들의 지식정보 접근성이 확대되고 생활밀착형 도서관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스마트도서관은 하반기에 구미시 내 한 곳에 더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며, 스마트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사서팀(☎054-480-466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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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범시민 한 책 하나 구미 운동 '올해의 책' 추천 접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오는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올해의 책'을 추천 받는다. 올해의 책 추천은 최근 발간된 국내 작가의 작품으로 감동과 작품성을 모두 아우르는, 구미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책이면 모두 추천 가능하다. 올해는 지역작가 부문을 추가하여, 기존 일반부문과 어린이부문을 포함한 3개의 부문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도서를 중심으로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각 1권씩 최종 선정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추천 가능하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mi.go.kr) '올해의 책 추천' 코너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여 추천서를 작성, 제출하는 오프라인 접수가 있다. 공공도서관 7곳(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구미교육청), 작은도서관 2곳(원평·해평), 도서실 2곳(강동문화복지회관·왕산기념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시민들의 추천으로 올해의 책을 선정, 함께 읽고 토론의 장을 만들어 가는 구미시 대표 범시민 독서진흥운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민추천으로 선정된 '올해의 책'은 오는 4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독후감공모전, 찾아가는 독서강연회, 북콘서트 등 책읽기 생활화와 토론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독서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민참여로 이루어지는 독서문화운동인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책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고 삶의 힘을 얻는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진흥담당(054-480-4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