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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구미라면축제...구미역 앞에서 삼일간의 행사 막 내려![구미인터넷뉴스]'2023 구미라면 축제'가 추운날씨에 도심형 축제 행사로 기획되어 많은 인파가 방문하였지만, 삼일간의 행사 진행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구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2회를 맞이한 구미라면축제는 다양한 방문객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즐길라면!라면로드'(홍보 및 체험존), '쉴라면!힐링거리'(포토존 및 셀프 라면 식음존), '먹을라면!라면 테마광장'(이색라면 및 해외누들 식음존), '빠질라면!라면 스테이지'(무대공연 프로그램) 등 4가지 테마로 운영됐으며, 도심형 축제로 기획되어 역전로 및 문화로, 새마을 중앙시장, 금리단길을 아우르는 도심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활용해 방문객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우선 목표를 뒀다"고 했다. 구미시는 "3일 간의 구미라면 축제장의 관내 식당이 참여한 이색라면 존에는 끊임없는 발길이 이어졌으며, 베트남, 일본, 대만의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식재료로 만든 현지의 맛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이색경험의 축제와 함께 '문화로 청춘페스티벌 청춘로그인', '원평방천축제' 등 소규모 축제, '마루오케스트라 공연', '구미 금비천 Digilog 춤 축제', '구미에서 즐거울 락' 등 문화예술공연, '성탄트리점등식' 등의 문화행사를 연계로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축제 장소가 구미역 앞이라 전국에서 기차를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양호했으며, 수능을 치러낸 다수의 수험생 등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도심 전체에 모처럼 생기가 넘쳐 흘러 추운 날씨도 무색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미라면축제가 지난해와 다른 장소와 시기에 개최함으로써 대중에 관심을 받았지만, 도로 교통, 보행자 안전 등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됐으며, 라면값 폭리와 방문객을 위한 셔틀버스의 요금 징수, 교통통제로 인근 소상공인 매장 주차난 등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행사가 지역에 있는 농심 구미공장에 대한 판촉 행사인지, 아니면 순수한 라면 페스티발인지, 지역을 연계한 소상공인 경기활성화를 위한 것인지, 행사후 구체적 평가와 자료 제시가 필요하다"며 "평가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추후 행사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서 추위 등에 따른 어려움에도 경찰, 소방의 전폭적인 안전 지원과 연접해 있는 상가들의 적극적인 협조, 교통 안내 및 환경정비 자원봉사자 등 축제성공을 위해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며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로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축제의 성과를 평가해 강점은 살리고, 보완할 점은 수정‧검토하는 등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축제로 만들고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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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로컬 크리에이터 성과공유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5일 구미의 대표 골목상권인 금리단길에서 지역사회의 자생적 창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육성하고 있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 크리에이터)'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성과공유 간담회를 열었다. 구미시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시행했으며, 최대 2천5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소상공인 성장을 지원한다. 지역 문화, 관광, 특산물 등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를 접목하는 창의기반 소상공인을 지역(로컬) 상표(브랜드)로 육성해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 로컬 크리에이터 :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생각(아이디어)을 결합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 이날 성과 공유 간담회에서는 시에서 발굴한 로컬 크리에이터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문화를 토대로 본인들이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 경험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정책협력의 방향, 애로사항, 고민 등을 함께 나눴다. 김장호 시장은 "최근 떠오르는 골목상권에는 창의 기반의 창업가인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고 있고, 이들을 중심으로 지역이 살아나고 있다. 시에서도 이들이 성장, 협력하여 골목상권을 형성하고 지역대표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가 금리단길 뿐 아니라, 또 다른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해 지역 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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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민권익위원회와 '달리는 국민신문고'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9일 종합비즈니스 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 있어도 공공기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을 통한 민원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분야별 상담관이 지역에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행사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산업농림환경 분야, 생활법률 분야 등 총 15개의 분야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상담 분야로는 건축, 도로, 교통소음, 임금체불 등 일상적으로 공공기관에 접수되는 분야를 포함해 교통 사고조사, 민‧형사 등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등 쉽게 상담하기 어려운 분야와 결혼이주여성의 직업상담, 휴면예금 조회, 소상공인 대출이자 감면 등 개인적인 분야까지 모두 가능해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문고는 11월 9일 10:00부터 16:00까지 종합비즈니스 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이나 신청 없이 당일 방문으로 상담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감사담당관실(☎054-480-6073)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로 지역에 산재한 어려운 여러 민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직접 접함으로써 주민들이 어떤 고충이 있는지, 어떤 행정 수요가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서비스가 한 차원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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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미독서문화축제 개최...독서문화 확산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에서 개최한 '2023 구미독서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개막식에는 내빈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구미의 책 문화 확산을 표현한 개막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책 읽는 가족과 한 책 공모전 시상이 이어졌다. '문학,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9인의 작가가 참여한 네 번의 북토크, 이숙현 지역작가가 포함된 3인의 팟캐스트 공개녹음, 지역밴드 버스킹, 서울 등 8개 지역에서 온 작가와 출판사, 작은 서점으로 구성된 북마켓, 독서 문화 체험 부스, 소상공인 플리마켓, 기획전시, 그림책 인형 만들기 워크숍 등이 함께 진행됐다. 연계행사로 △27일에는 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의 '강원석 시인 북콘서트' △28일에는 구미문화도시실험실 '허수빈 작가 특강'과 구미 학생미술서예 실기대회의 유아 및 초등 부문 대회 △29일에는 이안 시인 특강과 시쓰기 한마당이 열렸다. 도서관과 형곡공원 일원에서 성인을 위한 북토크와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돼 행사 기간 내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공원 곳곳에 캠핑 텐트와 의자, 빈백, 해먹이 놓인 야외독서 공간으로 휴일을 맞아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여유가 느껴졌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가 가득 채워졌던 이번 축제는 가을에 낭만을 더하며 막을 내렸다. 서울에서 온 북마켓 참여 작가는 "평일에는 직장을 다니지만, 주말을 이용해 3명의 작가와 함께 북마켓에 참여했다."며 "독자들과 만나고 사인해 드리는 작가로서의 시간이 참 행복하다"고 했다. 북토크에 참여한 시민은 "지방에서 여러 작가를 한자리에서 뵐 수 있어서 무척 기뻤다."며 "잘 몰랐던 작가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생겼고, 타 도시에서 온 독자들을 보고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생겼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푸드축제는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이고, 독서문화축제는 마음의 양식을 쌓는 지적인 축제로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책 문화를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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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새 희망 아카데미' 특강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31일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새 희망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이상엽 대표가 '사업은 사람이 전부다'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 청년의 실패와 도전에서 배우는 창업 성공 사례가 주 내용이다. 이상엽 대표는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두낫디스터브 카페를 창업해 지역대표 핫플레이스로 입소문 났으며, 카페를 프랜차이즈로 일군 청년 창업가이다. 소상공인 새 희망 아카데미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경영 실무교육,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역량교육,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돼 배워서 성장하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구미시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소상공인 디지털마케팅 역량교육 과정이 개설돼 선착순으로 교육생 모집 중이다. 소상공인 특강 및 디지털마케팅 역량 교육과정에 관심이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는 ㈜비즈니움(☎054-462-7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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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구미독서문화축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0월 28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에서 '문학,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2023 구미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젊은 작가 9인의 북토크, 지역밴드 버스킹의 축제 한마당, 독립출판 북페어, 독서문화 체험부스, 책체험버스, 알뜰 도서 교환, 북크닉의 독서 체험마당, 그림책숲에서 열리는 그림책마당, 어른을 위한 전시마당이 펼쳐진다. MZ세대가 좋아하는 작가 9인의 북토크는 첫날 요조‧임경선 작가의 인생의 선택들 '나 자신으로 산다는 것', 김하나‧김혼비‧황선우 작가의 번아웃과 회복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둘째 날 오은‧박연준 작가의 상실을 견디는 위로 '그땐 우리의 찬란함을 몰랐다', 이슬아‧유진목 작가의 다시 쓰기와 다시 살기 '기쁘고 슬픈 생을 매만지며'라는 제목으로 총 4회 진행된다. 독서 체험마당은 구미, 칠곡, 군산, 수원, 서울 등 8개 지역 독립출판물 출판사와 서점이 참여하는 북페어 △어린이도서연구회 구미지부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요' △지니그림책연구소의 '그림책과 함께 하는 하루' △가죽책갈피 만들기 △일러스트 키링 만들기 △캘리그라피 달력 포스터 만들기 등 공모에 선정된 책문화 체험 부스와 △천아트 △다육식물심기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등 체험부스 △알뜰도서교환 △생활소품 소상공인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형곡근린공원에서는 밴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숲속 독서를 누릴 수 있도록 해먹과 빈백, 공유서가를 비치하고, 북크닉 용품을 대여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이색 독서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마당은 △시작책 전시 △세계의 그림책 인형전 '그림책 인형 만나볼래?' △그림책 인형 만들기가 진행되며, 어른을 위한 전시마당은 한미화 아동문학가, 황유진 그림책 테라피스트, 이숙현 지역작가가 선정한 그림책 100선 전시, 그림책 100선 팟캐스트 공개녹음이 준비돼 있다. 독서문화축제와 연계행사로 27일은 △인문학의 밤 '강원석 시인 북토크' 28일에는 허수빈작가 미술 특강과 제31회 구미학생미술서예실기대회가 행사장 일원에서 펼쳐지고, 29일에는 삼일장학문화재단의 '구미 시쓰기 한마당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문의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구미독서문화축제를 참고하거나 독서진흥팀(☏480-46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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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참여 상권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1월 10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기반 조성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상인조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골목상권을 지원해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등 소상공인의 지역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골목상권의 지정기준은 ➀건축물 사용승인일로부터 25년이 경과한(상권의 80%이상)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➁2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➂대표자가 선출돼 있는 상인조직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계획서와 상인조직의 규모 및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골목상권으로 지정되면 환경개선사업 공모를 비롯해 공동 마케팅, 골목축제 개최 등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시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054-480-2612) 또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미시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도내 최초로 '중앙로 동문 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으며, 이번 골목상권 환경개선사업 외에도 경영현대화 사업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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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라면 축제 캐릭터 '부기&누디'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라면 축제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캐릭터 '부기와 누디' 저작재산권 개방 사업(무료 이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기'와 '누디'는 올해 2회를 맞이하는 '구미라면 축제' 캐릭터로, 지난 6월에 탄생해 축제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기'는 불나라 왕자 거북이로, 머리에 불새와 마법 스프를 몸에 지니며, 냄비형 등딱지를 지니고 있다. '누디'는 라면 왕국의 면나라 공주로 탱글탱글한 면 모양의 귀가 있으며, 대대로 내려오는 면 만들기 비법을 보유하고 있다. 구미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만 이 캐릭터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담당 부서로 방문 제출하면 신속한 절차를 거쳐 이용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축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캐릭터 이미지 및 브랜드의 가치가 손상되지 않고 사회적 통념이 위반되지 않는 범위라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구미역 앞에서 개최되는 '구미라면 축제' 현장에 방문하면 '부기'와 누디'를 직접 만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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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10일간 의사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0월 16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5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출연안 등 총 6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4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시정질문, 비교견학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의 경우 ▲ 구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신용하 의원 대표발의) ▲ 구미시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도 의원 대표발의) ▲ 구미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재우 의원 대표발의) ▲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이 발의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의 경우 △17∼18일 조례안 등 안건 심사 △19∼23일에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안을 보고를 받고,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조례안 등 안건 심사 △18∼20일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23∼24일 현장방문(울산교통관리센터, 태화강 국가정원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와 조례안 등 심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의원들간 심도있는 논의와 심사를 통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조례안 등에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확실히 담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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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AI+ 서비스로봇 보급 지원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와 경상북도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로봇 제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중 최초로 '2023년 AI+ 서비스로봇 보급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서비스 로봇(서빙로봇‧방역로봇) 45대 보급을 목표로, 10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을 선착 순으로 모집한다. ※ 신청방법 :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 참조(www.gepa.kr) 구미시 소재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면 신청 할 수 있으며, 주관기업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로봇 구축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로봇 1대당 월 할부금을 36개월 간 최대 75%까지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AI 서빙 및 방역로봇 보급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 완화, 구인난 해소를 통한 경영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며, 구미 산단 내 로봇 제조 생태계 활성화와 제조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