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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이 돌봄 관계기관 간담회...돌봄서비스 연계 방안 모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 돌봄 사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으로 돌봄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교육지원청,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립유치원연합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 구미시 가족센터,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동청소년문화의집, 365돌봄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야간연장어린이집, 돌봄유치원, 늘봄초등학교, 119 아이 행복 돌봄터 등 관계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와 발전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기관별 아이 돌봄 사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구미시에서는 수렴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뒤 아이 돌봄서비스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앞으로도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며 아이 돌봄 사업의 내실화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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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도심 정주 환경 개선...구미역,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으로 활력, 기대 높아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역 리모델링과 정주 환경 개선, 도심 상권 활성화, 낭만 문화도시 조성 등 작년부터 추진해 온 원도심 활성화 사업들을 통해 예전의 활력을 되찾아 가고 있다. 구미역 일대의 원도심 지역은 전자산업 메카로 불리던 구미시의 번영을 상징하던 곳이었지만, 대기업의 수도권 집중화와 해외 이전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며 침체를 겪어 왔다.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구미시가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에 지정되고, 대규모 투자 소식도 잇따르면서 원도심 지역에도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 구미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지역거점으로 재탄생 원도심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구미역 일대가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구미역사 후면광장 지하 주차장은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 6월, 10년 만에 개방(266면)했고, 타워주차장도 시설 정비와 함께 43면을 확장(362면)해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했다. 구미시는 최근 정부의 인구 활력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구미역사 공간을 청년 거점 공간으로 조성한다. 구미역 1층은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업무공간‧커뮤니티 공간인 '복합문화거점 공간 Ground 9'으로 꾸미고, 2층은 웨딩 테마 북카페와 청년 생애 주기별 종합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결혼 스토리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2024년 말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인근 도시와의 연결성도 대폭 확대돼 생활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금리단길, 문화로, 금오천 등 로컬 자원과 연계된 원도심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원도심 재정비해 정주 환경 개선하고 인구 유입 확대 구미시에서는 생활 인구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인구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원도심을 재정비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원평동 구도심 일원에는 재개발사업을 통해 총 4,450세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 원평 1구역 1,600여 세대가 연말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노후한 도심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때 폐교 위기까지 겪었던 구미초등학교는 학생 수 급증에 대비해 내년부터 학교 신축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6년까지 300억 원을 들여 돌봄 시설과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익 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이 밖에도 방음연습실과 미술공작소, 도서관 등을 갖춘 '구미 생활문화센터'가 내년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청년 유입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센터', 주거지역 사회복지 기능 강화와 지역 여성 자립을 지원하는 '마을센터'도 추가로 조성된다. □ 전통시장 경쟁력 높이고 도심 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도심 상권을 부흥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구미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새마을 중앙시장은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들을 개선했고, 주차장도 추가로 조성(25면)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 내년부터는 낭만 야시장도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어 전통시장의 화려한 부활이 기대된다. 상권 침체로 슬럼화를 겪었던 금오시장 일대도 새롭게 변하고 있다.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을 마련해 금오시장을 문화중심의 유흥공간으로 탈바꿈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상업문화 특화 거리 조성, 가로경관 및 보행로 정비 등 부족한 기반 시설도 개선해 나간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지난 9월 구미역 인근의 '중앙로 동문 상점가'를 경북 최초의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며, 시설현대화와 환경개선, 교육‧홍보‧축제 등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라면 축제도 개최 장소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구미역 일원의 시내 중심가로 옮겨 대규모 도심 축제로 개최(11.17~19)하면서 도심 상권 부흥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도심 거리문화 조성 도심 속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미시의 여러 노력도 서서히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5월부터 매주 토요일(오후 5시) 문화로 농협 광장에서는 버스킹 무대가 정기적으로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젊은 연령층을 위한 댄스팀의 파워풀한 공연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임·버블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거리노래방 등 다양한 구성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지난 9월, 젊은이들의 거리로 자리매김한 금리단길에서 개최한 골목 축제에는 1,5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지역 명소로 부상한 금리단길의 면모를 실감케 했다. 구미시는 한전 지중화와 경관조명 설치,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통해 보행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거점시설이 될 '상생팩토리'도 내년 준공해 금리단길을 지역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금오천 산책로는 올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야간경관을 조성해 구미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멋진 경험을 선사했고, 10월에는 구미 영상미디어센터를 개관해 시민들에게 뉴미디어를 활용한 사회적 참여와 소통,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예술작품을 야외 3D 영상으로 제공하는 미디어아트 월(Wall)도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한 여러 노력이 하나둘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구미역을 중심으로 부족한 기반 시설과 문화 인프라를 개선하고 청년인구 유입 정책을 강화하는 등 원도심 부활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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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반딧불이 세이프-존 사업 완료 및 범죄예방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는 9일 인의동 인의초등학교에서 반딧불이 세이프-존 사업 완료와 더불어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경찰서, LG디스플레이,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임직원, 인의초등학교 선생님 등 15여명이 참석하였다. 반딧불이 세이프-존 사업은 지난 5월부터 LG디스플레이 사회공헌기금 7천만원으로 인의초, 형곡초 주변 범죄취약지에 로고젝트, 솔라표지병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는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으로 지난 10월 완료했다. 행사에 참여한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은 "세이프-존 사업을 통해 구미시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관련 분야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세이프-존 사업은 지역 기업 등이 참여한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의 좋은 사례이며, 구미경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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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40회 단계백일장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8일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건) 주관으로 제40회 단계백일장 시상식을 수상자 및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입상자는 총 62명(운문 21, 산문 16, 그림 24, 서예 1)으로, 초등부 저학년‧고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창의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선발했으며, 수상작은 11월에 발간되는 작품집을 통해 관내 학교 등에서 접할 수 있다. 대상은 경상북도교육감상으로 총 3명으로 현일중학교, 해마루중학교, 원남초등학교에서 각 운문 1, 산문 1, 그림 1명이 입상했다. 지난 9월 9일 하위지 선생의 고향인 선산에서 개최된 단계백일장에는 총 45개교 386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했으며,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위지 선생 유적지를 탐방하고 포토존과 체험부스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영 행정안전국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단계 하위지 선생의 절개를 본받아 바르고 훌륭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단계백일장은 1984년을 시작으로 올해 40회째를 맞으며, 우리 고장 출신인 단계 하위지 선생의 학문과 곧은 절개를 기리고 청소년들이 문예실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구미시의 대표 백일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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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제32회 정기연주회 열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이두희) 주관으로 '제32회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사계, 여인의 인생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내 안에 그대가 그리운 날', '여행을 떠나요', '바람의 노래', '회상' 등 총 13곡을 김산봉 지휘자의 지휘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다양한 공연 출연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홍기쁨 아코디어니스트와 독특한 음색과 웅장한 하모니가 매력적인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의 특별공연이 더해졌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1991년 송정초등학교 어머니합창단을 시작으로 2002년 새마을여성합창단으로 개칭해 32년간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새마을운동기록유산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및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축하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새마을합창힐링콘서트 참가 등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타 지역 문화교류활동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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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ESG 경영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도시공사는 지난해 도개초등학교에 이어 올해는 남계초등학교와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하수처리 원리의 이해와 환경보호 중요성 전파를 위해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산동하수처리팀 직원들은 남계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들에게 연2회 △하수처리의 이해와 미생물 관찰 △하수처리과정 실험 실습 △천연 공기정화 액자 만들기 △하수처리시설 현장견학 △구미과학관 과학프로그램 체험 등 수질환경 개선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였다. 남계초등학교 김은아 교장은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물의 순환과 생활하수 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 물 관리의 중요성과 환경 보전의식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체험형 환경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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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및 제43회 국민독서경진 구미시 예선대회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31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 주관으로 수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및 제43회 국민 독서 경진 구미시 예선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는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는 초등학교 및 새마을 작은 도서관에 독서기록장을 배부하고, 도서의 줄거리 및 느낀 점 등을 기록한 독서기록장을 신청받은 후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발했다. 접수된 500여 개의 독서기록장 중, 심사를 통해 53명의 우수학생과 지도학교 및 지도교사를 선정했고, 도봉초 3학년 정○아 학생이 대상, 최우수 지도학교상은 비산초등학교가 수상했다. 또한, 제43회 국민 독서 경진 구미시 예선대회 시상식도 진행됐다. 독후감, 편지글, 독후감상화 부문에서 21명의 수상자와 작은도서관 운영 부문에서 5개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수상했으며, 수상작들은 경상북도예선대회 및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출품돼 경쟁을 벌인다.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은 "독서왕 선발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전한 독서 습관을 기르고 미래를 꿈꾸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앞으로도 새마을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문화도시 구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는 새마을이동도서관 운영 및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피서지 문고 운영, 국민 독서 경진대회, 독서 취미 교양교실 등 책읽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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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심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0월 24일 구미초등학교 내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 구미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10조에 의거하여 특수교육운영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의 선정 여부와 제공되는 교육 지원 내용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24명, 상급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10명, 기존 특수교육대상학생 재배치 12명, 기존 특수교육대상자 취소 1명의 심의를 실시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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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년 제2회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0월 24일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간의 교육협력 강화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 실현을 위하여 2023년 제2회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이성희 교육장을 비롯하여 윤종호 경북도의원, 황두영 경북도의원, 이지연 구미시의원,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교장 등의 위원들과 구미시와 교육지원청의 업무관련자들이 참석하여 교육현안에 대한 협의와 소통을 통한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구미시 제안 2건 △야간 연장 유치원 운영 건의 △유치원 교재교구비 지원 확대 , 구미교육지원청 제안 3건 △구미인덕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증축 보조금 대응투자 요청 △옥성초등학교 소규모옥외체육관 증축 보조금 대응투자 요청 △학교 수도요금 감면을 위한 수도 급수 조례 개정(안) 등 각종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향후 교육 업무 추진에 필요한 의견을 나누고 구미 교육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교육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구미시와 교육지원청이 힘을 합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교육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보다 나은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수요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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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형곡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형곡1동은 지난 21일 형곡공원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정섭) 주관으로 '제2회 형곡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제'를 개최했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즐기기 위해 시작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전시회, 기부와 함께하는 플리마켓‧돗자리나눔마당, 선율이 아름다운 음악회 등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와 미술학원 학생들이 형곡의 일상 등을 주제로 그린 작품 전시회가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고,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구미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경연대회 대상수상)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박정섭 형곡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제2회를 맞이한 어울림 문화제가 빛날 수 있도록 시간을 내어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어울림 문화제가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는 작은 시발점이 돼 예술계의 희망을 키워내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했다. 최성국 형곡1동장은 "앞으로도 어울림 문화제가 전통있는 행사로 자리잡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는 형곡1동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