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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가볼만한 낙동강 자전거길 구미구간이번 여름 휴가는 가족과 함께 자전거로 낙동강 구미구간을 구석 구석을 다녀 보는 것은 어떨까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구미시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매력적인 자전거 라이딩코스를 제안했다. 이번에 제안된 라이딩코스는 뛰어난 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들이 포함되어 있어 여름 휴가지로 적당하다. 특히, 낙동강 구미구간 자전거길 코스는 42km에 이르는 자전거길 완주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적극 추천한 곳들로 구성되어, 하나의 코스를 통해서도 자전거길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제안된 라이딩코스를 노선별로 살펴보면, 구미시 산동면 성수천에서 산호대교 약 3.6km의 구간으로써 낙동강내 무제부(제방이 없는 구역) 및 지방하천 성수천을 연결하는 구간에 자전거데크를 설치하여 강 위를 달리는 시원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주변 명소로는 가야시대 낙산리 고분군과 냉산 산악레포츠 공원 등이 있어 역사탐방과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선산·옥성 자전거 명품길 약 38km 구간은 낙동강 제방과 들길을 따라 이루어진 코스로 선산 죽장리 5층 석탑과 선산 독동 반송, 옥성 농소은행나무,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승마장 등의 역사와 생태자원을 배우고 체험 할 수 있어 가족단위 체험여행지로 환상의 코스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12년 7월 19일 자전거 ‘살림길’로 선정된 인동9호 광장에서 수출탑 9.13km 구간과 동락공원내 자전거 전용도로 5.2km 구간을 통해 구미의 첨단산업과 힐링공간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금오산 도립공원, 박정희대통령생가, 동락공원, 구미과학관 등 박정희대통령의 정취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의 관광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남유진 시장은 “전체 낙동강 자전거길 중 구미구간은 아름다운 우리 구미시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게 하고, 가족단위의 건전한 레저문화를 통해 시민행복이 곧 국민행복의 첫걸음임”을 강조하고 “낙동강 자전거길 구미구간에서 맞는 휴가는 가족과 동료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휴가철 가볼만한 낙동강 자전거길 구미구간」라이딩코스 제안뿐만 아니라 전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을 통해 구미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피보험자가 되며, 자전거 사고로 인한 진단위로금(최초 진단 4주 이상)이 4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되며, 지난 5월 개설한 구미시 자전거 종합 홈페이지(http://bike.gumi.go.kr/)를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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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럽한인총연합회 일행 구미방문유럽지역 10개국에 거주하는 재유럽 한인 차세대 80여명이 7월17일 남북평화 통일기원 2013 국토대장정 행사로 첨단산업도시 구미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재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박종범)가 주최하며, 7월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전국 주요도시를 탐방하게 된다. 특히, 입양인, 한인동포 자녀, 다문화 가정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통일과 모국에 대한 관심고조, 모국 문화체험을 통하여 한국인이라는 정체성 함양과 자긍심을 고취하게 되며, 올해로 2회째로 실시하게 된다. 방문단은 박대통령 생가와 민족중흥관 방문, 삼성전자와 구미과학관을 견학하고 구미보에서 구미청소년수련까지 15㎞ 도보 행군을 통해 4대강 사업과 우리시의 발전된 모습을 직접 목격했으며, 남유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에 글로벌 감각까지 겸비한 한인 차세대 여러분들이야말로 창조경제의 주역들이며, 한류 문화의 자긍심으로 고국의 발전을 위해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재유럽한인총연합회는 1989년 유럽한인총연합회(유럽총연)와 유럽한인회총연합회(유럽한연)로 나뉘어 분절된 활동을 해오다가 유럽지역에 거주하는 한국동포사회의 실질적인 화합과 단합을 추구함과 동시에, 한인 차세대들에게 한국인 이라는 자부심과 정체성을 고양시키기 위해서 2011년 현재의 재유럽한인총연합회로 통합 설립되었다. 同연합회는 유럽지역 27개국 35개 한인회를 대표하는 조직으로 2011년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박종범 회장을 중심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유럽사무소와 同年 개관한 서울사무소를 효과적으로 가동하여 유럽과 한국의 교류확대와 내실 있는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설립된 민간단체이다. 유럽총연은 유럽內 한인사회의 차세대 리더들이 자신의 뿌리에 대한 정체성을 갖고 글로벌 무대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차세대 한글작문대회와 한글웅변대회를 비롯하여 한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모국에 대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재유럽한인차세대 국토대장정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앞으로도 유럽지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 지역의 한인 차세대들이 국내외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성장 및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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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정현장 견학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윤영길)에서는 7. 10(수) 사회복지시설종사자 35명이 참석하여 박정희 대통령 민족중흥관 및 생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주)농심, 구미과학관, 낙동강체육공원 등 관내 우수기업체 및 복지시설과 주요 시정현장을 견학하였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견학은 구미시 소재 우수기업체와 복지시설, 시정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을 통한 시정의 관심을 제고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간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고자 마련 한 것이다. 먼저 박정희 생가와 민족중흥관을 방문하여 아시아 최초 360도 하이퍼돔인 돔영상관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일대기와 대한민국 발전사를 한눈에 살펴보는 영상물을 관람한 뒤 세계 최초 최첨단 지능형 공장으로 원료 혼합에서 완제품까지 컴퓨터 제어시스템에 의한 생산시스템과 철두철미한 위생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주)농심 우수기업체 현장방문이 이어졌다. 또한, 동락공원 내에 위치한 구미과학관의 3D 전체 투영관과 4D 영상관, 과학체험전시실을 둘러보며 기초과학, 응용과학 등 과학원리 체험, 다양한 입체 과학영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천문, 우주분야의 이해와 첨단 IT 전자도시 구미의 발전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구미시민으로서의 자부심 갖게 되었다. 도심과 가까운 하천둔치에 산책로, 초화원, 체육시설, 생태습지등 친수화 복원을 병행하여 조성된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견학에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각종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무의무탁 어르신 급식, 밑반찬․도시락 배달, 목욕, 세탁봉사 등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는 것을 보고 시설종사자로서의 자부심과 봉사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함께한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일선에서 지역복지를 위해 불 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 을 전하고 이번 견학을 통하여 서로 소통의 기회를 가지고 앞으로 명품 구미복지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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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대원JC회원 구미방문대만대원JC(회장 양웨이쯔)회원 및 가족 32명이 구미청년회의소(회장 김동조) 초청으로 11월27일부터 12월1일까지 5일간 구미을 방문했다. 지난 1988년 구미JC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만대원JC는 매년 격년제로 상호방문 및 친선교류를 통하여 회원들의 친목을 다져 왔으며, 회원들의 리더쉽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교환해 왔다. 방문단은 11월28일 구미과학관에서 남유진 시장을 예방했다. 백옥경 구미과학관장의 안내로 플라네타리움에 들어선 방문단은 미․소 우주개발 전쟁을 주제로 한 3D 영상을 20분간 관람했으며, 특히 구미과학관의 최첨단 시설과 체험관의 과학놀이 기구들에 많은 흥미를 느꼈다. 방문단과 다과를 함께한 남유진 시장은 “추운날씨에 구미을 방문한 대만대원JC 회원들과 가족들을 따뜻하게 환영하였으며, 이번 방문기간 동안 세계적인 기업 삼성과 LG가 위치하고 있는 IT 전자도시 구미의 발전된 모습을 마음껏 느끼고 낙동강을 끼고 새롭게 개발된 자전거 도로와 금오산의 정기를 듬뿍받아 후에 대만 쭝리시에 있는 산들을 같이 산행하자”는 제안을 하여 주위에 폭소을 자아냈다. 방문단은 도리사와 금오산 그리고 삼성전자를 견학하고 12월1일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