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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기획재정부 방문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구미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에 돌입하는 기획재정부를 찾아 지역발전을 이끌 주요사업의 예산반영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지난 5월까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한데 이어 6월부터 부처예산을 심의하는 기재부에 적극 대응하기로 하고 15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 한훈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현안사업 필요성과 예산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으로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 590억원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346억원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기본조사 용역비 10억원 ▶구미 강소연구개발 특구 육성 60억원 ▶소프트웨어 기반 지능형 SoC모듈화 지원사업 14억원 등 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서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며 누가 먼저 발 빠르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운명이 갈린다"며 "반영된 사업은 끝까지 사수하고 부족한 예산은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국회심의 단계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해 국가예산 확보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6월 1차 심의를 시작으로 8월까지 3차에 걸쳐 각 부처의 내년도 국가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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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민의눈, 구미시의회는 김태근 의장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라!구미 시민의눈은 27일 성명을 발표하고 구미시의회는 김태근 의장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지하주차장 변경사업 관여와 건물 매입 관여에 따른 부당이득 취득 의혹! 구미 시민의눈에 따르면, 2019년 3월 주차장 환경개선사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같은 해 10월 사업 승인과 더불어 2020년 본예산에 설계용역비 3억 원(국비 50%,시비 50%)이 확정됐다. 설계비 포함 총 사업비 79억원으로 2021년부터 2022년에 걸쳐 예산을 확보하여 2022년에 완공 계획이다. 당초 이 사업은 구평동 공용주차장 내 지상 3층4단의 주차타워 조성 사업으로 추진됐고 2019년 10월 10일 비공식적으로 정부예산이 확정됐다. 2019년 9월 23일(월) 김태근 의장의 아들은 자신이 이사로 있는 OO법인(며느리가 100%지분 소유)을 설립했고 9월 25일(수) 법인 명의로 문제의 구평동 448-3 건물을 매입했다. 공교롭게도 2019년 9월 19일에는 지방재정법위반, 수의계약 위반으로 김태근 의장의 징계 심의를 위한 ‘윤리특위’가 구성된 날이고 같은 달 27일 본회의에서는 ‘윤리특위’의 심의대로 ‘공개사과’라는 솜방망이 징계를 의결해 이해관계가 윤리의식과 도덕성에 우선함을 확인한 날이다. 자신의 비리로 '윤리특위'의 심의가 있었고 국토부의 사업승인이 있던 일주일 전, 김태근 의장 아들이 이사로 등재된 법인이 설립됐으며 이틀 뒤 9월 25일 법인 명의로 건물을 매입한 것이다. 나아가 2020년 2월 10일 매입한 건물 앞 주차타워 조성계획은 김태근 의장을 제외한 지역구 시의원조차도 모르게 지하 2층의 주차시설로 변경됐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의장이 되기 위한 윤리·도덕적 범법행위를 저지른 의혹! 구미 시민의눈은 지난 4월 22일(수) 모 언론에는 김태근 의장이 동료의원에게 약속한 것으로 보이는 각서가 공개되었고 공개된 문서는 2018년 7월 2일 있었던 8대 의장 선거 전 동료의원들에게 쓴 각서로 자신이 의장직에 당선되면 전반기 의장 임기의 절반도 되지 않는 2019년 4월 30일 부로 의장직을 사퇴할 것을 굳게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이는 담합이다"며 "이해관계와 진영논리를 벗어나 높은 식견과 도덕성, 윤리의식을 갖춘 시의원의 수장을 선택하는 선거에 담합을 요구하는 비도덕적 행위다. 부정선거를 조장하는 행위다. 김태근 의장은 이 각서의 진위여부를 시민과 동료의원 앞에서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위 의혹들은 "구미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의 제2조(윤리강령), 제3조(윤리실천규범) 위반으로 이는 같은 조례 제4조의 윤리심사 대상에 해당된다. 또한 상위법인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구미 시민의눈은 지난 해 9월 본 단체와 3개 시민단체는 지방재정법위반, 수의계약을 위반한 김태근 의장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으나 구미시의회의는 민의를 무시하고 ‘공개사과’라는 솜방망이 징계로 의결하여 '눈 가리고 아웅'하는 무늬만 '윤리특위'라는 비난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구미시의회는 조속히 윤리특위를 구성해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고 엄격한 윤리·도덕적 잣대로 해당 의원을 심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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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지침시달회의 개최구미시는 1. 29.(수)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지침시달회의를 개최했다. 김세환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본예산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6,209억원중 62%인 3,85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건비와 물건비,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투자 부문 예산액 5,842억원중 26%인 1,519억 원을 1분기에 지출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신속집행을 위해 김세환 부시장을 중심으로 상반기 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행정안전부 권장 목표율인 57% 이상의 부서별 자율목표제를 설정, 매월 초 추진상황 보고회, 매주 목요일 실·국단위 자체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 보조금 심의와 위수탁 계약, 인허가, 공유재산심의, 토지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긴급 이행하고, 신속 계약과 착공은 물론, 선금과 기성금, 관급자재 선고지를 적극 활용, 상반기 목표 이상을 집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활용, 입찰 소요 기간과 선금 지급 및 적격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국비 재원만으로도 집행이 가능한 국고보조사업은 추경에 앞서 성립 전 예산 편성으로 신속하게 집행한다. 이밖에 신속집행 실적을 우수부서 포상 및 부진부서 재정 패널티 적용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수원 경제기획국장은 "구미시는 지난해 경상북도 4분기 소비투자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인센티브로 받았으며, 지난해 경제성장률 2% 중, 신속집행 등 정부의 확장적 재정 운용 정책을 통한 공공부문 경제성장 기여도가 1.5%, 민간 경제성장 기여도가 0.5%인점을 감안, 침체된 경제여건 속에서 연초부터 재정집행을 가속화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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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 국도비 공모사업 역대 최대성과 거양구미시는 "올 한해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결과 국도비 확보에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선정된 공모사업에는 구미시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중점 추진중인 신산업 분야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재생 및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이 다수 포함되어 지역발전에 상당한 동력이 될 것을 기대된다. □ 2019년 공모사업 선정 : 총69건, 국도비 4,608억원 확보 구미시는 올해 69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4,60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이는 지난해(34건, 국도비 512억원)와 비교했을 때 선정건수 2배, 국도비 확보액 9배 이상 대폭 증가한 수치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스마트선도 산업단지 선정(국도비 2,928억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국도비 291억원),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국도비 546억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국도비 217억원), ▲5G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국도비 149억원), ▲경상북도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 건립사업(도비 150억원) 등이 있다. 한편, 확보된 총사업비는 국비 41.1%, 도비 13.1%, 시비 24.8%, 기타 21% 비율로, 전체 사업비의 54.2%를 국도비로 충당함으로써 어려운 지방재정에 숨통을 틔웠다는 분석이다. □ 다양한 활성화 시책 통한 전략적 ․ 공격적 공모 추진 최근 정부의 재정지원 방식이 과거 하향식 배분방식에서 자치단체간 경쟁을 통한 상향식 공모방식으로 전환되는 추세로 공모동향 사전 파악, 차별화된 사업발굴 등 전략적․체계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구미시는 이러한 정부 정책기조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정부 예산서와 부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공모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정부 공모 동향파악에 힘써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초 공모사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 공모 담당자 지정, 발굴보고회 개최, 역량강화 직원 워크숍 실시, 우수부서 인센티브 지급 등 공모 활성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왔다. 최종 선정된 69건의 사업을 살펴보면, (공모기관별)중앙부처 등 26개 기관의 공모에 선정되었는데 이 중 정부공모 사업이 81%, 경상북도 공모가 17%를 차지했다. (분야별)산업경제, 도시환경, 문화, 안전, 농축산 등 전분야의 사업이 고루 선정되어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데에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G 테스트베드, 스마트산단, 청년일자리 등 산업․경제 분야 사업이 가장 많이 선정되어 향후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 2020년 시민체감 공모사업 지속 발굴로 도시 활력 제고 구미시는 공모사업 유치는 국․도비 예산 등 외부재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임을 각인하고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지역 생활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지방비 부담은 낮고 지역발전 파급력이 높은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행복과 도시전반 활력을 촉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관심과 공직자의 숨은 노력으로 역대 최대라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내년에도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올해 선정된 공모사업들도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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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참여예산시민위원회 정례회의 개최구미시는 10. 22(화) 오전 10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참여예산시민위원회(위원장 조중래)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참여예산시민위원 54명이 참석하여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우편·인터넷 등으로 제출한 시민제안사업 75건에 대한 사업의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분석하여 2020년도 예산(안) 반영여부를 결정했다. 특히, 제안사업 중에는 청소년이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구미청소년참여예산 원탁토론회’를 통해 제출된 사업도 16건 포함되어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를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투명하고 민주적인 지방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제도로 구미시는 2012년부터 경북도내 최초로 시행해 오고 있다. 김용학 경제기획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오늘 참여예산시민위원회에서 채택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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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획재정부 방문, 2020년 국비확보 전력 집중!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을 위한 기재부의 예산심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2020년 국비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3일(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구윤철 제2차관, 안도걸 예산총괄심의관을 직접 면담하고 구미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하여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R&D 분야로 금년 6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홀로그램 기술 개발사업 127억원 건의 및 실증분야 사업비 180억원에 대한 점진적 추가 증액요구 ▸로봇직업혁신센터 20억원 ▸5G시험망 테스트 베드 구축 38억원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부품소재개발 26억원을 건의했고, SOC분야로 ▸노후공단재정비사업 68억원 ▸구포~생곡 국도대체우회도로 600억원 ▸5공단 진입도로 개설 220억원 ▸대구권 광역 철도망 80억원 등 2020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장세용 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며 “이를 위해 타당성 있는 논리개발은 물론, 지역민의 염원을 중앙부처에 잘 전달하여 구미경제 회복의 밑거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는 중앙부처와 기재부에 대한 동향 파악과 건의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까지 최대한 예산안 반영 및 증액을 위하여 시기별 대응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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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이전 신축사업 2020년 설계용역 2022년 완공예정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20일 구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간 구미소방서 청사 이전신축 부지매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구미소방서의 청사는 1974년 준공된 건축물로 노후하고 협소하여 민원인에 대한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에 불편을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소방안전훈련 및 체험공간의 부족으로 실질적인 재난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2016년 12월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구미소방서 이전․신축 부지매입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구미시)을 거쳐, 현)구미소방서 청사 뒤편인 공단동 209-1번지(8,132㎡) 및 206번지(297㎡)를 매입하는 계약을 구미시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체결했다. 구미소방서는 ‘영구시설물 축조 및 무상사용 허가’(구미시)를 거쳐, 2020년 1년간 설계를 하고 2021년 착공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구미소방서 청사 이전․신축 부지 계약체결로 청사 이전․신축 사업의 첫발을 내딛었다. 진행과정에서 장세용 구미시장과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윤창욱 도의원 및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구미시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많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청사 이전․신축 사업이 어느 지역보다 수월하게 추진되고 있다.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고, 이런 마음을 바탕으로 우리 구미소방서는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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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도 국비확보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 개최구미시에서는 5. 22(수) 국회의원 회관에서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과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지역 정치권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구미시는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 노력으로 국비 3,218억원 확보라는 성과를 올린 바 있으며, 올해는 신규사업 64건, 계속사업 57건 등 총 121건 3,914억원으로 국비확보 목표로 정하고 내년도 국비지원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생활환경지능형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12억,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20억, 5G 기반 VR/AR 통합테스트베드 구축사업 20억, 전자‧IT 분야 국방단종부품 시범사업 6억, 도시재생분야에는 구미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70억, 1공단 도시재생사업 117억,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 45억 등이 있다. 또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구미 국가공단(1~3공단) 연결교량 건설 10억, KTX 구미역 정차 및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으며,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109억, 여성가족나눔센터 건립사업 50억,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46억, 구미 천생산성 주변 정비사업 5억, 구미봉수지 복원정비사업 4.5억 등이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을 맞아 지역경제 활력 회복, 내년도 제101회 전국체전의 차질 없는 준비 등으로 구미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시기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미시는 내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한편,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 완료에 따른 협력 강화를 위해 서울사무소를 확대 개편해 세종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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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년 1분기 공모사업 국도비 810억원 확보!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연초부터 중앙부처를 비롯한 대외기관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2019년도 1분기 동안 2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총 8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한해 34건 511억원의 국도비 확보 기록과 비교하여 괄목 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현재 결과를 발표를 기다리고 있거나 신청예정 사업까지 더해진다면 성과가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취임 후 지방재정운영에 있어 국가재원 확보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공모사업을 통하여 구미시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특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중앙부처·지역발전 관련 예산현황 등 주요자료를 분석·발췌하여 초기 대응 하였으며, 3월초 공모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국가 공모사업에 전 방위적으로 대응한 결과 1분기 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산업, 안전, 문화, 복지, 농업 등 전 분야로 ▴5G 핵심부품 기술개발사업(국비90억원)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국비420억원) ▴경상북도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 건립사업(도비150억원)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국비6억원) ▴문화적 도시재생사업(국비2.5억원) ▴60+교육센터 지원사업(국비0.2억원) ▴2019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국비0.5억원) 등이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각종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중앙부처 동향을 수시 확인하고 면밀한 사업계획 및 검토를 통해 주민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상향 방식인 지역수요 기반 공모사업이 활발해 짐에 따라 시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접근으로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유치할 것이며, 아직 결과 발표가 안된 사업이나, 예정된 사업들도 살뜰하게 챙겨 외부재원 확보에 꼭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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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국가지원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4. 2(화) 국‧과장 등 80여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비확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보고회 이후 구미시에 부합하는 새로운 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보고하는 자리였으며, 기존 계속사업 60건, 신규사업 57건 등 총117개 사업을 중심으로 부서별 추진계획, 중앙정부 시책과 연계한 전방위적인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지역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생활환경지능형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지원센터 구축 ▶문화‧관광분야 개발 ▶경북형 스타트업 파크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 ▶북구미 IC진입도로 개설 등 총 117개 사업 3,925억원이다. 구미시는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매주 월요일 간부회의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논리개발 및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중앙부처와 국회 수시방문 등 국비확보 활동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가적으로 생활형 SOC(생산활동과 소비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해주는 자본)와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구미시 실정에 맞는 주민생활안전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중앙부처의 정책방향에 맞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