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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경북도의원, 코로나19에 따른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근거 마련[구미인터넷뉴스]김상조 경북도의원(구미, 국민의힘)이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지원 조례안'과 '경상북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코로나19와 같이 중대한 사회·자연 재난으로 인해 도내 각급 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교육재난으로 이어질 경우, 각급 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교육재난 발생으로 각급 학교의 정상적인 등교가 어렵거나 학교 밖 청소년 지원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지원하지 못하여, 학령기 아동·청소년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학습권과 여러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해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이나 부수적 손해를 발생시키는 교육적 피해를 “교육재난”으로 정의하고, 교육재난이 발생할 경우 예산의 범위에서 현금·현물 등으로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지원 조례안' 발의를 통해 중대한 사회·자연재난이 교육재난으로 이어질 경우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학생의 학습권리 보장 및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가정의 어려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경북도가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도 교육재난 발생시 각급학교 학생들과 형평성 있게 교육재난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상북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를 함께 개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지원 조례안은 10월 7일(수)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경상북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다가오는 16일(금) 제31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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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0학년도 2학기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9월 17일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104교 원장 및 교장을 대상으로 2학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 19 확산세 지속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른 조치사항 준수를 위해 3부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삶이 되는 배움‧ 함께 크는 행복, 참 좋은 구미교육 다함께 합시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9월 1일자로 부임한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하여 전입‧전직‧승진한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며 참 좋은 구미구미교육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는 만큼 원격수업 운영방안과 학생 생활지도, 돌봄교실에 운영 등에 대한 업무내용을 안내하고 코로나 19에 대응해 방역과 학습 안전망을 갖추고 2학기 학교 교육과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업무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동식 교육장은 지난 1학기 동안 코로나 19에 대응해 교육활동을 안전하게 운영해준 교장선생님과 교육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학기에도 삶이 되는 배움 함께 크는 행복, 참 좋은 구미교육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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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가족돌봄휴가 지원사업 9월 30일까지 연장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휴원·휴교, 부분등교가 실시됨에 따라 가족돌봄휴가 지원사업을 2학기 개학 이후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가족돌봄휴가 지원사업(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이 3월부터 8월까지 지원금 신청자 1인당 평균 지급액은 22만5천원을 3,208명에게 7억2천2백만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인해 가족돌봄휴가 지원사업을 2학기 개학 이후 9월 30일까지 연장하게 되었다. 이에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지역 내 어린 자녀를 둔 노동자의 돌봄수요 대응 및 지원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삼고, 관내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족돌봄휴가와 돌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생활 균형제도와 지원내용을 적극 지도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 및 초등학교 자녀돌봄을 위한 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해 재택근무 신청 시 간접노무비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였으므로 재택근무가 많이 활용하도록 사업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임산부 및 초등학교 자녀 돌봄 근로자는 8월 28일부터 재택근무 간접노무비 지원 심사를 생략한다. 또한, 감염에 취약한 임신근로자에 대해서는 고객과 접촉이 적은 업무로 전환하거나 유연근무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주들의 배려가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승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업장과 노동자가 합심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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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중등복직예정교사직무연수 운영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8월 25일 중등교사 26명을 대상으로 교육현장 복귀를 앞두고 현장 적응력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등복직예정교사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중등복직예정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학교교육의 이해 ▲스마트 기기 활용 수업의 실제 ▲학생 생활지도 이해하기 ▲학생 상담의 실제를 주제로 원격과 집합을 혼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형남중 이 모 교사는 "복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온라인 수업 실습 등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연수를 받아 의미가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옥례 경북교육청연수원장은 "본 연수가 오랜만에 교단에 복귀하는 복직 교사들에게 귀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교육현장에 잘 적응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등록 전 자가진단 설문과 발열 체크 및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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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형곡고 '행복을 틔우는 형곡아침만들기' 행사 개최구미시 형곡고등학교(교장 신기태)는 지난 8월 10일(월)부터 8월 14일(금)까지 진로중심 동아리활동과 나눔봉사를 연계한 캠페인으로 '행복을 틔우는 형곡아침만들기' 행사를 개최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장을 마련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와 손소독, 발열체크를 시작으로 정규 수업 후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동아리별 캠페인 준비에서 보인 창의적 구상에 대한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소속된 동아리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학생들의 건전한 인식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제작하고,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는 위기대응능력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담아냈다. 등교개학 이후 교육활동에서 안전 및 방역 규칙을 지키고 더욱 노력해야 하는 난관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하나가 되어 묵묵히 견뎌온 모두를 위해 진심어린 응원을 엮는 뭉클한 시간이 됐다. 지난 6월 3일(수) 코로나 19의 최전선에 있는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에게 경의와 응원을 표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의 참여에 이어 해마다 '행복을 틔우는 형곡아침만들기' 캠페인은 작년까지 등굣길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어우러지는 형태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와 장마로 인해 전시 형태로 변경하여 추진하게 됐다. 고나연(고3) 동아리부장은 "다소 조심스러운 상황에서도 친구들과 후배들이 마음을 내어 동참해 준 것에 고마움을 느끼고 주위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는 말을 전하는 활동에서 뿌듯함을 선물받은 기분이다."며 "8월에 있을 경북교육청 1만동아리 동아리홍보 UCC공모 제작에도 도전하여 우리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타인과 공유하는 뜻있는 기회를 접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기태 교장은 "등교개학 이후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모두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자신의 목소리보다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과 귀를 열어온 노력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큰 디딤돌이 되어 왔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묵묵히 이겨내고 견뎌온 학생들의 눈망울과 손길들이 이번 동아리중심의 캠페인을 통해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의미를 밝혔다. 형곡고는 다가오는 새학기에는 학생참여형 STEAM 선도학교이면서 과학실 안전모델학교로서 더욱 도약하기 위해 안정적이고 창의적인 환경 구축과 함께 특색있는 교육과정의 실천과 융합적인 교수학습 설계로 학생들의 희망을 틔우는 지역중심의 꿈터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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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사곡고등학교, 2020학년도 1학기 첫 등굣길 이벤트 행사구미의 사곡고등학교(교장 노순광)는 7월 1일(수) 아침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2020학년도 1학기 첫 등굣길 이벤트 행사를 실시했다. 7월 1일부터 전교생 등교 개학이 이루어짐에 따라 기획한 행사인데 사곡고등학교의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교직원, 학생자치회가 함께 하여 학생들에게 ‘으샤으샤’ 신바람을 불어넣어 주었다. 학생자치회의 학생회장과 행사문화부 학생들이 이벤트를 기획했고, 학생참여제 예산으로 행사 물품과 간식을 준비했다. 또 학생들이 주관한 행사에 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그리고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 주었다. 앞으로도 사곡고등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금연 캠페인,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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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첫 시동!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에서 운영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교육 프로그램 20년도 첫 수업을 6월 23일 13시 경남 하동군 적량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 이날 수업은 적량초등학교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버스'에 있는 기후변화 교육 콘텐츠 체험과 더불어 '그린볼로 지구온도를 낮추자!'라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구 온난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교육 프로그램은 국가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2018년부터 지정받아 운영 중인 경상북도환경교육센터(광역)가 2020년도에 환경부로부터 국비(3년간 4억8천만원)와 제공받은 교육용 버스를 활용해 연간 1만2천명의 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펼치는 사업이며, 초등교육은 환경부 환경교육 포털, 중등교육은 교육부 꿈길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버스에 탑재된 시청각 및 콘텐츠 체험과 함께 환경부로부터 인증받은 기후변화와 신재생 에너지를 주제로한 14개 개별 체험 프로그램을 대상 학교(기관)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체계적이고 공신력 있는 환경교육을 제공한다. 심학보 연수원장은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역량을 환경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통해 갖추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북을 넘어 영남권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유익한 환경교육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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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도의원, 구미산단부지 고가매각 대책마련 촉구 등 도정질의경상북도의회 김상조 의원(미래통합당, 구미)은 10일(수) 경상북도의회 제316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구미국가1산업단지 조성과 산업단지를 떠나는 기업의 공장부지 고가 매각 대책마련, 일반산업단지 근로자 복지시설 설치 촉구, 구미·김천·칠곡을 잇는 금오산 순환도로 조성 등을 촉구했다. 또한, 경북교육청에 코로나 19에 따른 학생재난지원금 정책 수립과 내구연한이 지난 인조잔디 운동장의 전면적인 교체를 촉구했다. 김상조 의원은 먼저, 구미국가 1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신평, 신부, 비산, 광평, 사곡, 상모, 임은, 오태동, 칠곡군 납계동 등의 원주민들이 1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토지관련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다고 전제하고 1공단 조성과정에서 적정한 보상을 받지 못한 이주민의 억울함을 피력하면서 구미산업단지 1단지 조성과정에서 희생된 원주민들의 억울함에 대하여 명확히 규명하고 기록해야 하며, 국가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전자산업 발전의 메카인 구미의 역사를 기록할 수 있는 '전자산업발전기록관 및 박물관' 건립을 촉구했다. 특히, 구미국가 1산업단지 내 보세창고(공단동 265-59)를 활용한 건립을 강조했다. 둘째, 대한전선, 오리온전기, LG 등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성장한 기업이 경영상의 이유로 구미를 떠나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당초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았던 공장부지를 분할 매각하거나 비싸게 매각하는 경우, 신규 기업 유치가 어렵다면서 경북도 차원의 제도적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셋째, 경북도내 일반산업단지 40개 중 4개 단지에만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있고, 그 외의 단지에는 근로자들의 체력 단련과 복지증진을 위한 시설이 전무하다고 지적하고, 도 차원에서 공공 또는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근로자 복지시설을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청년층의 경북 이탈을 줄이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근로자들의 체감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시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넷째, 구미·김천·칠곡 3개 시군에 걸쳐 있는 금오산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도로 건설을 촉구했다. 금오산 순환도로는 전체 둘레 약 21.85km 중 금오랜드와 대성저수지, 금오랜드와 칠곡 북삼 숭오리, 김천시 남면과 남김천ic 구간 7.7km만 터널과 도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라고 전제하고, 환경파괴는 최소화 하면서 3개 시군을 잇는 순환도로가 연결되면, 연간 350만명의 관광객과 67만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며 지역간 교류와 금오산 관광활성화를 위해 가칭 '금오산 순환도로' 개설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섯째, 경북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코로나 19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되었으나, 격일제, 격주제, 인터넷 강의 등으로 학생들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학생재난지원금 정책 도입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초·중·고등학교의 인조잔디 운동장과 우레탄에 대하여 유해물질 검출 여부와 상관없이 내구연한이 지난 운동장에 대하여 전면적인 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하면서 도정질문을 마쳤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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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필차봉 봉사단, 주거환경개선 봉사공단2동(동장 박진상)에서는 6월 7일(일) 9:00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훈) 및 필차봉 봉사단(단장 라상진)이 한마음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대상가구는 수집증이 의심되는 1인 청장년 가구로 위생관리와 정리정돈이 어려워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에서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들이 청소, 방역, 전등교체 등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 김성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쓰레기와 악취로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다함께 청소를 하니 집안도 깨끗해지고 대상자의 표정도 밝아져 매우 보람되었다"고 했다. 또 라상진 필차봉 봉사단 단장은 "대상자가 오늘을 터닝포인트로 삼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진상 동장은 휴일에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필차봉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통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다함께 협력하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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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도송중학교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이 구미시 일선 학교로 확산되고 있다. 구미 도송중학교(교장 손철원)는 지난 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학생들은 의료진덕분에 안전하게 학교에 나올 수 있음을 감사하고 선생님들은 의료진덕분에 학생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한 뒤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송중 손철원 교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우리학교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노력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등교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는 평범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