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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빼기' 업무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7일 시청에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빼기' 플랫폼 개발사업자인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시장, ㈜같다 고재성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수거구역 도면작업, 결재 모듈작업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폰 또는 누리집에서 '빼기' 앱을 통해 사진 한 장을 첨부해 수수료 결제 후 집 앞에 배출하면 수거가 가능하며, 봉투판매소(마트, 편의점 등)에서 스티커를 구입·부착 배출하던 오프라인의 불편함을 해소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기존의 스티커 판매‧부착방식도 병행해 운영한다. 또한 '내려드림' 유료 운송서비스 제공으로 1인 가구등에서 무거운 물건 배출을 쉽게 하며, '중고매입'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 및 중고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중고 물품 거래 활성화로 재활용률 향상 등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재활용률 향상으로 쓰레기 감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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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아카데미 교육'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일부터 소상공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력 강화와 온라인 판로개척 기회 마련 등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상공인 새희망 아카데미'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3개 부분으로 추진되며 △경영역량 실무교육(세무, 경영, 노무, 창업기초 등) △디지털 마케팅 교육(오픈마켓, 스마트 스토어 등) △전문가특강(창업, 성공사례 등)의 교육 과정이며 시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소상공인 새희망 아카데미의 첫 포문을 여는 '경영역량 실무교육'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총 4기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각 기수별 40명 내외로 2일간 12시간 집중과정으로 비즈니스 지원센터 1층 (107호)에서 진행하며 기수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소상공인 새희망 아카데미 교육과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네이버온라인 접수(홍보물 QR코드), 전화접수(☎480-0030)로 신청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빠르게 바뀌는 소비트렌드와 소상공인 경영형태에 맞게 이번 소상공인 새희망 아카데미를 통해 소상공인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경영역량 실무교육 후 소상공인 디지털 실무 맞춤형 교육 '디지털마케팅 교육'과 소상공인 멘토가 전하는 경영마인드교육 '전문가 특강'을 순차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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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민선8기 구미시정 1년..."새희망 구미 재창조 초석 마련"[구미인터넷뉴스]민선 8기 새롭게 취임한 김장호 시장이 '새 희망 구미 시대'를 기치로 1년 만에 행정시스템을 '속도와 성과' 중심으로 탈바꿈시키며, 시정 전분야에 걸쳐 빠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하면서 지난 한해 서울 대통령실과 세종 정부청사, 경북도청 등을 38회에 걸쳐 방문하였으며, 이 기간 이동거리만 45,600㎞(서울~부산을 57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에 달한다. 또한, 기업방문 37회, 현장소통시장실 운영 25회,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조찬간담회) 52회 등 현장과의 직접소통을 일상화하며 실효성 위주로 시정을 이끌었다. 그 결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농촌협약'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선점하고 투자유치 3조 7,900억원(214개사, 2,791명 고용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8,512억원(42건) 규모의 신규 국․도비 사업을 추진하고, 지방교부세 4,794억원을 확보하며, 지난해에는 구미시 사상 처음으로 '예산 2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이와 함께 도시를 대표하는 축제 개발에도 착수해 '제1회 구미푸드페스티벌, 구미라면페스티벌'을 개최하였고, 인구 500만명의 중국 샤먼시와 경합한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의 구미유치를 기적적으로 이끌었다. 지난 1월에는 전국적인 소아과 진료체계의 붕괴 위험 속에서 '구미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를 개소, 6월 현재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인접 지자체 주민까지 3,000명에 가까운 응급상황에 대처하며, 경북지역 아동응급진료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 대한 지원으로 올해 구미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83억원의 농업관련 예산을 편성해 지난해 881억원 대비 68.4%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또,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를 선산으로 이전하고, 월1회 이상 선산지역에 '이동 시장실'을 운영하는 등 도농균형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공무원 조직도 새롭게 정비했다. 도시 경쟁력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해 인구정책과, 미래도시전략과, 낭만축제과, 공공시설과 등의 부서를 신설하였으며, 경북도 내 최초로 중요 직무급제를 도입하고, 전문직위 확대(17개→21개), 우수 성과자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제도 마련 등 인사운영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로인해, 구미시의 공공기관 청렴도는 지난해 수직상승(2021년 4등급 → 2022년 2등급) 하였으며, ▲구미역 지하주차장 리모델링 및 개방 ▲악취를 유발해온 고아읍 돈사 매입 ▲낙동강체육공원에 편의시설(매점․화장실) 확충 ▲금오산 대주차장 성수기 무료개방 등 장기․반복적 민원의 발빠른 해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비상경제대책TF'를 가동하여, 종합인허가 처리기간 단축(단축률: 2022.7월 37%→2023.4월 53.8%),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상가 앞 주차단속 유예와 교통유발부담금, 상수도료 경감, 청년월세 특별지원 등 민생현안과 직결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년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시기였다"고 소회하고, "이제 구미시 전반에 대한 재창조를 본격적으로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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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혁 경북도의원,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이 2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가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협의회 차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방의회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지방의회상을 정립하고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코자 수여하는 상이다. 김창혁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및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소상공인, 지역상인 등 지역 경제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조성 및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의원연구단체가 내실있는 활동으로 도민의 복리증진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주요 의정활동으로 경상북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공동 발의하고, 경상북도 정책연구용역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입안 등 지역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수의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난 3월 제338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젊은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경북이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하기 위해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구미 유치를 제안하며 이를 위한 경북도, 구미시, 지역 정치권의 총력 대응을 촉구하는 등 지역 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김창혁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 해결과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집행기관의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내실 있는 지방재정 운용이 되도록 도민을 대표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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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5일 3층 상황실에서 '제3기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 위원장을 호선했으며, 2023년 구미시 청년정책 보고 및 청년정책 전반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지난해 전면 개정된 '구미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시장과 청년위원 1명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경제기업인, 문화, 농업, 대학생, 창업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에서는 지역청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청년정책과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정책위원회에서 구미 청년들의 현실과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달라"며 "청년들이 지역의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참여하고, 스스로도 성장하며, 구미 재창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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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 시행...소상공인 점포 디자인 개선 지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소상공인과 지역예술가의 협업으로 가게 환경개선 및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하는 '2023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시행한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지역예술가와 소상공인 가게들을 연계해 협업을 통한 점포의 간판, 인테리어, 상품포장 등의 디자인 개선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예술가와 협업으로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협업형과 컨설팅 후 비협업으로 진행하는 일반형을 나눠 모집․선발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사업장을 두고 가게 내‧외부 디자인과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매장형 점포 20여 개소이며, 점포당 지원 금액은 협업형 최대 900만원, 일반형 최대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단, 프랜차이즈, 체인가맹점, 유흥주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유형 공통지원으로 소상공인 경영 및 환경개선에 대한 전문가 진단 컨설팅, 소상공인 역량강화 지원, 매출향상을 위한 마케팅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 이메일(wj1110@ccei.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협력사업팀(☎470-264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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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지원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저출산‧고령화 가속으로 증가하는 신중년층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관내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시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은 1인당 70만원, 소상공인은 50만원으로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중소기업 25명, 소상공인 23명으로 총 48명이며 중소기업은 사업장별 최대 3인, 소상공인은 최대 2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2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근로자와 상호 매칭 후 구미고용복지+센터 3층을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요건, 신청서류 등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팀(☎054-461-55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그동안 청년 및 노년층 대비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신중년층에 생계안정과 고용창출에 도움을 주고,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구인난을 일부 해소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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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5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협약식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구미신협, 구미시 산림조합 대표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새롭게 확대 시행한다.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은 자금 대출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미시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원하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에 보증서를 발급하고 소상공인은 발급받은 보증서로 협약은행에서 대출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올해 역대 최대 15억원의 출연예산을 확보했으며, 추경예산편성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해 도내 최대 보증규모 200억원의 특례보증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부분은 ▲보증한도(최대 5천만원 → 7천만원) 확대 ▲보증대상 신용등급(4등급→3등급) 상향 ▲다자녀 부양사업주 최대한도 대출 ▲기보증 회수보증 시행 ▲ 대출금리 상한제(CD금리 + 2.0%) 시행 등 지원대상과 대출한도를 확대 시행하고 고금리 지원정책을 도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특례보증 사업의 보증 최대한도를 기존 5천만원에서 7천만원까지 확대하고, 보증 대상자를 신용평점 839점(신용등급 4등급) 이하에서 신용평점 879점(신용등급 3등급) 이하로 범위를 넓혀 고신용자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고, 착한가격업소, 청년창업자는 평점에 관계없이 최대 보증 한도로 지원하고, 인구정책으로 다자녀 부양 사업주도 보증 한도를 최대로 우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계속되는 고금리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경감을 위해 고금리 대환자금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기보증 회수보증을 신규로 실시하고,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연2% 이하로 제한하는 금리상한을 적용해 전년보다 촘촘하게 소상공인 지원하는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구미시는 오늘 협약체결 후 5월 10일부터 구미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협약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구미시는 특례보증 융자금에 연 3%의 이자를 2년간 보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협약식에 참석해준 기관 대표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경영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올해부터 지원이 확대된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으로 사업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미시에서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다지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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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LED전자게시대 설치 운영...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첨단산업 IT도시답게 디지털 선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기존 현수막 게시대의 대안으로 친환경적인 LED전자게시대를 관내 광평오거리 및 옥계지하차도 네거리 2개소에 각각 설치해 증가하는 행정홍보 수요를 반영하고 도로변 불법 현수막 근절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전자게시대는 LED전광판을 활용하는 일종의 전자 현수막으로,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 게첩을 방지해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천 현수막 게시대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전자게시대의 이점은 천 현수막과 달리 광고 대기시간이 짧고, 야간 시인성이 좋아 광고 효과에서도 비교우위를 가지며, 폐기물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처리비용 효과도 제공한다. LED전자게시대는 BTO(build-transfer-operate) 수익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화면크기 12㎡, 구조물 높이 8.24m, 18만픽셀로 뛰어난 가시성을 자랑하는 전자적 현수막을 표출 할 수 있는 게시대이며, 이는 기존의 현수막 게시대의 탈 부착 비용, 폐기비용, 강풍 시 찢어짐 등의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적인 광고매체이다. LED전자게시대는 매일 06:00~23:00동안 운영되며, 광고비율은 공익광고 20%, 상업광고 80%, 1가구당 25구좌, 송출방식은 9초 이상의 정지화면이 송출되며, 4월 30일까지는 시범운영기간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북재난안전체험관 유치 등 시정홍보 및 공익광고가 100% 송출된다. 홍경화 도시재생과장은 "이번에 설치된 전자게시대로 인해 관내 소상공인의 광고기회 확대와 시민에게는 시정홍보 및 공익광고 등 다양한 생활문화 정보 제공이 기대되며, 거리의 무분별한 불법현수막 감소로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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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활력 제고를 위해 전문컨설팅 및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구미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공고일 기준)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착한가격업소, 모범납세자, 사회적 배려자(기초수급, 장애우, 국가유공자 등)는 우선 지원하며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 또는 가맹점, 사치향락업종(골프장, 무도장)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 필수로 제공되는 전문 컨설팅과 더불어 홍보지원, 점포환경개선, 안전위생지원 등이 있으며 점포당 최대 1,4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되며, 지원 신청을 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이메일(kth07@gepa.kr) 및 우편[(37313) 경북 의성군 안계면 안계길 165 3층, 경북 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홈페이지)이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의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실속있는 지원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