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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1회 기후변화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25일까지 ‘제11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올해 기후주간의 메시지인 “SOS, 나의 지구를 구해 줘!”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주간 홍보 캠페인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행사 ‣기후변화 관련 영화상영 등 행사를 추진한다. 4. 19(금) 오후 2시부터 송정동 KBS 네거리에서 구미시와 경상북도 기후‧환경 네트워크 공동으로 직원 및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과 저탄소 생활 실천”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19(금)부터 25(목)까지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어린이를 상대로 “영화로 만나는 기후변화 이야기”란 주제로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고 상영 후에는 기후변화관련 체험공간인 탄소제로교육관을 돌아보며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지구의 날인 4. 22(월), 오후 8시부터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지역 공공기관과 상징물인 Yes구미타워 등을 대상으로 소등 행사를 진행하며, 공동주택 등 일반 시민은 각 가정에서 실내조명을 소등하고 전기제품 등의 사용을 10분 동안 멈추는 등으로 소등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변화하는 여건에 맞춰 직장 및 가정의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과 자원재활용 등 친환경 생활실천을 통해 기후변화로부터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세대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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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구미시(구미시장 장세용)는 3월 신학기를 맞아 3월 12일(화) 오후 2시 30분 형곡초등학교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회원, 안전재난과 직원, 안전보안관, 구미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스마트폰 사용인구의 증가와 달리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습관으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문화의식이 떨어짐에 따라,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의 밑거름을 만들고자 실시되었다. 삼성전자 환경안전그룹은 2018년도부터 관내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표식을, 초등학교 시설 내에는 '우측보행' 표식을 부착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여 왔으며, 학교 관계자의 큰 호응에 따라 올해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용우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석한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회원들과 삼성전자 직원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민‧관이 합동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정착에 더욱 노력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자.”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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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SK하이닉스 용인 확정 관련 구미경제계 입장" 발표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은 2019. 2. 26. 수도권규제완화로 공장총량제 무력화와 SK하이닉스 용인 확정 관련해 구미경제계 입장을 발표했다. 구미상의는 "최근 반도체특화클러스터 조성으로 인한 SK하이닉스 구미 유치 건은 오랜 가뭄에 단비를 만난 듯한 반가움으로 전체 시민들은 물론, 각 기관단체에서 유치를 위한 노력들이 들불처럼 번져나갔다."며 그러나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고, 1,000대 기업 총 매출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수도권에 공장증설을 허용 한다면 개별 기업문제를 넘어 국가적으로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 공동화를 부추겨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처사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구미상의는 "정부에서는 先 ‘국가 균형발전’, 後 ‘수도권 규제완화’라는 확고한 틀 안에서 기업환경 개선에 노력해야하며, 반드시 수도권 공장총량제는 지켜져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 또한 "각종 중앙 언론에서 SK하이닉스의 용인 행은 인재 영입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보도된 바 있고, 고급인력을 영입하기 위해선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지역에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게 유리하다고 주장하였다."며 "이러한 논리는 그동안 수도권과 지방을 천양지차로 벌리고도 그 과오를 마치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수도권공화국’에서나 통할법한 발상이다."고 했다. 구미상의는 "구미공단에는 이미 SK실트론, 삼성, 엘지 등 글로벌 기업과 글로벌 인재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며, 지금부터라도 중앙정부는 지방에서 인재가 머무를 수 있도록 모든 정책을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서울에서 인재가 내려오지 않으려 한다면 정주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KTX를 구미에 정차시켜 접근성을 높이고 지방에서 근무하는 고급인력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줌은 물론, 지방 R&D투자 연구개발 세액공제 확대 및 지방 투자 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법인세 혜택까지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구미상의는 "이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는 기존 구미공단에 입주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각별한 지원을 해야 하며, 구미공단에 입주한 제조업체의 업종별 구성과 특화된 기술, 인력분포와 집적화 할 수 있는 산업을 하나하나 분석하여 ‘구미형 일자리’를 만들더라도 단순 대기업 주도형이 아닌 중소․중견기업이 연합하여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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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시장 나홀로 유치운동, SK유치 무산은 예고된 실패"구미경실련이 22일 구미시의 금번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트사업 유치 무산과 관련하여 "15만 포천시의 범시민운동 방식보다 못한 안일한 대응과 전략부재, 범시민유치원회 구성도 안한 나홀로 관선시장 방식이고 지역사회 시민과 기업인들의 절실함에 비해 공무원들에겐 절실함이 잘 안 보인다"며 "마음속 깊이 시민을 주인으로 생각한다면, 비난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잘 살펴서 실패를 되풀이 않기를 바란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미경실련은 성명서에서 지난 20일 SK하이닉스가 용인시에 SK하이닉스 주도 120조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사업을 신청함으로써 지자체간 유치운동이 막을 내렸다. 언론에 보도된 21일 당일 곧바로 유치전에 뛰어든 경북도와 충청남북도 모두 SK하이닉스의 용인시 선택을 유감스럽지만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다. 이젠 평가라도 제대로 함으로써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 시점이다. 구미시는 이미 LG디스플레이 5조3천억 신규투자 파주 이탈, 삼성전자 구미기술센터 공정률 10% 단계에서 백지화,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 실패,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수원 이전 저지 실패 등 뼈저린 실패의 경험을 갖고 있다. 그만큼 당하고 뼈저리게 경험했으면 독기를 품은 ‘절실함’으로 무장해 뛰어들어야 하는데, 시장 한사람만 쳐다보다가 끝났다고 했다. 구미경실련은 "이들 실패의 공통점이 정주여건 부족(우수 연구개발인력 구미공단 근무 기피)이라는 점을 시민들이 너무나 잘 인식하고 있다. 이번의 SK하이닉스 유치 실패의 객관적 요인 역시 정주여건 부족이란 점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이처럼 실패 요인 학습효과는 큰데 비해, 대안에 대한 학습효과는 특히 주도권을 쥔 시장과 공무원들의 이해가 부족하다는 게 지난해 삼성전자 네트워크 실패와 연이은 SK하이닉스 실패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고 했다. 또한, 장세용 시장은 120조라는 초대형 SK하이닉스 구미유치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지만, 정작 가장 기본적인 범시민유치위원회도 만들지 않았고, 소수가 참여하는 기관단체 회의도 초반 두 차례만(12.27. 1.16) 열었을 뿐이며, 공동집회인 대구경북시도민상생경제한마음축제 외에 구미시민들 단독 행사는 한번도 없었다며, 애초부터 시민들과 협의·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민과 관이 의기투합하는 거버넌스(민관 협치) 방식으로 추진할 생각이 없었고, 시장이 ‘나홀로’ 중앙부처를 찾아다니면서 호소하는 ‘민주화 이전, 관선시장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일부 시민들은 구미시와 따로 움직이면서 얼음물 뒤집어쓰기 행사를 이어가거나, 현수막을 걸어놓고 시장의 행보를 쳐다보기만 하는 취약한 전략이었다고 지적했다. 구미경실련은 청와대 국민청원도 36,609명에 그쳐 안하는 것보다 못하게 되었다. 청원목표 20만명을 달성하기 위해 2007년 ‘LG디스플레이주식1주갖기범시민운동’ 때처럼 읍·면·동별, 새마을·여성단체협의회와 이·통장연합회 등 관변·일반단체 대상 순회 설명회를 열어 시민참여를 독려하지도 않았다. 시장과 공무원들의 움직임이 절실하지 않은데 시민들이 절실할 리가 없다. 그래서 정주여건 부족이라는 객관적 요인 때문에 애초부터 실현 가능성이 없었지만, 주체적 측면에서도 애초부터 예고된 실패였다. 구미시의 거버넌스는 여전히 말뿐이다고 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 인구의 1/3 정도인 인구 15만 포천시의 ‘서울 전철 7호선 포천 연장 예타 면제’ 범시민운동의 성공 사례는 구미시와 너무나 대조적이다. ‘포천시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000여일간 1인 시위, 강추위 속 12,000여명 광화문 집회(1.16)와 1,016명 삭발식을 감행하는 ‘절실함’으로 정부를 압박, 끝내 쟁취한 사례이다. 한마디로 ‘절실함의 승리’라며 예를 들었다. 또, 보통 민주당보다 소통이 부족한 게 한국당이지만, 전임 한국당 구미시장들도 수도권규제완화나 대형 지역현안이 생기면 민관 대책회의(시민단체도 참여)를 가장 먼저 소집했었다. 10여년 이상 관행으로 정착했었는데, 민주당 시장으로 바뀌면서 없어졌다. ‘시장 나홀로’ 하더라도 성과를 내면 일측면 평가를 받을 수 있겠지만, 성과마저 없는 ‘나홀로’는 시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없을 것이다고 했다. 구미경실련은 예전과 달리 구미시 공무원 상대하기가 답답하다는 언론인 목소리가 자주 들리고, 구미시 공무원들은 아직 배가 부른 것 같다는 기업인들 목소리가 자주 들린다. 지역사회 시민과 기업인들의 절실함에 비해 공무원들에겐 절실함이 잘 안 보인다는 지적이다. 마음속 깊이 시민을 주인으로 생각한다면, 비난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잘 살펴보기를 바란다며 변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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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벼 육묘상토 공급업체 선정심의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9년도 벼 못자리용 육묘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선정심의회를 2. 14.(목) 14:00 선산출장소 4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협, 농업인단체장, 각 읍면동 농가대표 등 17명의 심의 위원이 참석하여 상토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과 협의 과정을 거쳐 최종 심의한 결과 전년도 5개업체 보다 1개 업체를 추가 선정하여 총 6개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벼 못자리용 육묘상토 지원사업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상토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12억4천만원(보조 80%, 자부담 20%)으로 농가들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못자리 설치시기 이전에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가들은 사업 신청기간에 공급을 원하는 곳의 업체와 필요 수량을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도록 하였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육묘상토 지원사업은 현재 구미시에서 적극 추진 중인 구미시 대표브랜드 육성사업의 대표 품목인 쌀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와 우량 육묘 생산으로 올 한해도 풍년 농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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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 24(목)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주재로 이지연 구미시의회 의원, 김금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조중래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지부장 등 시민대표들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저출산·고령화 민·관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및 실무 협의회 구성, 인구정책 조례 제정 등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구미시 인구정책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인구구조 변화에 다각적으로 대응하는 지원체계를 확립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2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1월 27일 중간보고회를 거쳐 구미시의 인구구조 현황, 우수사례 분석,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인구정책의 방향 및 분야별 핵심 인구정책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구미시 인구정책 추진방향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마련, 일자리 창출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인구절벽 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시민인식 제고 및 참여분위기 조성, 청년들이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주요 인구정책 추진과제로 수혜자 중심의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녀 학자금 대출 및 이자지원, 일·생활 균형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지원,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주택공급 우선지원제도 추진,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청년 커뮤니티 지원 등을 제안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구가 감소하면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생산성이 저하되고 지역발전의 동력이 약화되는 문제임을 인식하고, 우리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시책을 개발해 인구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하며 “저출산과 인구절벽은 심각한 문제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패러다임을 바꿔 삶의 질을 개선해 누구나 살고 싶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고 그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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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구미유치를 위한 구미경제계 성명서 발표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2019년 1월 10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및 SK하이닉스(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구미 경제계 성명서를 발표하고 관철 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성명서(전문) 현재 수도권에는 전체인구의 절반이 거주하고 있고, 1,000대 기업 총 매출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등 인구와 경제규모 면에서 초과밀화의 길을 걷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도권 공장증설을 더욱 완화해준다면 지방에서는 기업유치는 고사하고 입지를 확보하려는 업체마저 발길을 돌릴 것이 자명하다. 2003년 LG디스플레이의 파주 이전을 비롯한 2019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원 이전 등으로 구미는 허탈감을 감출 수 없고, 대기업의 수도권과 해외이전으로 지역경제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지는 벌써 오래이다. 최근 정부 주도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SK하이닉스에서 참여하여 2028년까지 10년 동안 총 120조원이 투자 될 것으로 알고 있지만 대규모 부지도 없는 용인, 이천 등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어 구미는 또 한 번 좌절하지 않을 수 없다. 구미는 283만평의 거대한 5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SK실트론과 같은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어 어느 지역보다 최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거주 인력의 지방근무 기피로 인해 미래 50년을 먹여 살릴 반도체 투자를 눈앞에서 놓칠 수도 있는 중차대한 시점에 지역 상공인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중앙정부,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 정치권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정부에서는 기 조성된 283만평의 거대한 구미5단지에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국가경제와 지방경제 모두를 살리는 길임을 직시하고 일관적인 수도권 규제 정책을 펼침은 물론, 지방 투자를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라. 1. 정부에서는 수도권 거주 인력이 지방근무 기피를 완화할 특단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라. 1.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 정치권에서는 5단지 분양가 인하와 원형지 제공을 넘어 투자유치를 위한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하라. 1. SK하이닉스는 대규모 부지는 물론, 관련 기업과 우수한 제조인프라를 보유한 50년 역사의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미래 50년을 내다보고 넓은 안목에서 투자를 결정할 것을 43만 구미시민의 이름으로 간절히 염원한다. 1. 구미상공회의소는 이 같은 상황이 관철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을 천명한다. 2019년 1월 10일 구미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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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의원, 제11회 경북의정봉사대상 수상구미시의회 윤종호 의원이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8년 제11회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종호 의원은 평소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은 물론 동료 의원 사이에도 신망이 두터우며, 최근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 일부개정으로 범죄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방범시설을 설치하여 저소득 가정 범죄 노출방지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 왔을 뿐 아니라 범죄예방환경설계 조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 제정 등 청소년에 대한 의정 활동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이러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결과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대한민국미래경영대상, 혁신한국인&Power Korea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올해 1월 2일에는 청소년 선도의 공로를 인정받아 구미경찰서장의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또한, 20여년이 넘는 청소년 선도활동을 바탕으로 33년 동안 이어온 반포장학회의 회장을 역임하면서 장학사업을 적극 후원하여 누적 장학금이 2억 4천여만 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대한웃음치료협회장을 비롯하여 구미대학교 부교수에 재직하는 등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에 모범을 보여 동료의원과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윤종호 의원은 시민의 뜻에 따라 일꾼의 역할에만 충실한 것 뿐 이라면서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증진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경북의정봉사대상은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도내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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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위해 다양한 보육정책 시행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심 보육환경조성,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육정책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구미시는 경북도내 영유아 인구수 최다에 걸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관계부처와 국회 방문 등의 노력으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국가4공단 산업단지 내 건립예정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내 어린이집지원(보육컨설팅, 운영지원) 및 가정양육지원(부모상담, 양육관련 교육, 일시보육 지원 등), 영유아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인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종합적 육아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확충 장기임차 전환을 추진해 지난 11월 보건복지부 심의에서 민간어린이집 국공립전환 1개소 확정하여 2019년 3월 개원 예정에 있고 앞으로 매년 2개소 이상의 국공립 전환을 추진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직장어린이집 2개소(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새싹어린이집, LG display 동락원어린이집)를 확충했고 내년 2월에는 산업단지 지역에 IBK기업은행이 20여개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으로 맞벌이부부와 여성근로자의 육아부담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간연장어린이집,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지정 등 취약보육을 위한 시설을 확대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보호계층 아동이 제대로 된 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구미시는 영유아에게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차량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통학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연말까지 설치 완료하는 등 영유아 안전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 시책사업으로 만 3~5세 아동이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을 이용 시 보육료 이외에 추가 납부하는 부모부담보육료를 3자녀 이상 가구에 지원해 왔으나 2019. 1월부터는 전 가정에 확대해 부모부담 보육료(월 49천원 ~ 64천원)를 지원하게 되어 아이 키우는데 부모 부담을 들어주고 무상보육을 실현하게 됐다. 또한 어린이집 영아에게 지원하던 급간식비를 전체아동에게 확대 지원하여 균형있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으로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게 되어 부모의 보육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경북도내에서 영유아 인구와 어린이집이 가장 많은 우리시에 꼭 필요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고, 부모부담보육료 전 아동 지원으로 무상보육을 시행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불편함과 부담이 없는 행복 1등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영유아 인구 31,060명으로 전체 인구의 7.4%를 차지하고 있으며, 489개의 어린이집에 1만4천여명의 영유아가 재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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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소년축구대회, 구미새마을컵 전국유소년대회 성료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 지난 11. 3일부터 2일간 열린 제11회 구미새마을컵 및 제23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전국 54개팀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대회 둘째날인 11. 4(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열린 으뜸조 결승에서는 진주 윤성권FC(15세이하), 칠곡 E.D.O FC(12세이하), 경남 김포주니어(10세이하), 대구 FC HIDOO(8세이하)가 각 부별 우승을 차지해 우승컵을 안았다. 앞서 11. 3(토) 대회현장을 방문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수단과 학부모들을 만나 구미를 방문해 준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며 2020년 구미에서 치러지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번 대회로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대는 참가팀 선수단과 학부모들의 대거 방문했으며, 대회기간 중 참가팀과 대회관계자들의 체류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