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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6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활동 보고회는 '행복한 나, 너, 우리'라는 주제로 리더십 향상과 소통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 한 해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보고하고 분과별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단원들의 활동 소감과 함께 2024년 시민참여단의 활동 과제와 방향을 모색했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5월, 시민들의 생활 속 양성평등 인식을 살펴보는 성인지 통계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 등 여러 회의의 참석을 통해 양성이 행복한 성인지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가족 친화적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공공시설 모니터링,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 채색 봉사,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및 불법 촬영기기도 점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활동 지원사업 풀뿌리단체 공모사업인 '그림책과 마술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에 선정돼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올 한 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준 시민참여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민참여단은 시민이 체감하고 모두가 누리는 양성 평등한 구미를 조성하는 정책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현재 활동 중인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서 지난 5월, 44명을 위촉해 '가족 친화', '안전 증진', '사회참여'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정책 제안과 개선 방안 제시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로, 구미시는 2013년 여성가족부에서 최초 지정, 2018년 재지정 된 이후, 지난 11월 여성친화도시로써 세 번째 지정을 받아 오는 12월 말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발맞춰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힘쓰고, 우리 동네 강사의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여성 안심 비상벨 및 무인택배함 운영, 여성 안심마을 추진, 여성친화도시 조성 세미나, 여성 폭력추방 캠페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생활밀착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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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경북 씨름 대축전' 성료... 박진감 넘치는 경기 보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구미시 체육회(회장 윤상훈), (사)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이사장 이태현), 구미시 씨름협회(회장 김영배) 주최로 '2023년 경북 씨름 대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씨름의 저변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문화재청, 경상북도, 구미시가 후원하는 '국가 무형유산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씨름' 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씨름 대축전이다. 지난 8월부터 천하장사 출신인 이태현 (사)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 이사장과 정창진 구미시청 씨름단 감독 등 국내 씨름인은 경북 칠곡에 위치한 '캠프 캐롤'부대 주한 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을 대상으로 씨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한 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은 약 4개월 동안 한국인 씨름 지도자들을 통해 중심 잡기, 모래 적응, 손과 허리 및 다리를 쓰는 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제 겨루기를 통해 기량을 갈고닦았다. 오전에 치러진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캠프 캐롤의 주한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은 불과 4개월 정도의 교육 기간이 무색할 만큼 상당한 기술을 보여줘 기대 이상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모습에 관중들은 절로 환호성을 터뜨렸다. 피부색이 다른 이방인이 우리나라 고유의 무형유산인 씨름 샅바를 맨 모습도 보기 어려운 광경이지만, 생각지 못한 기대 이상의 씨름 기술까지 더해지니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신기하고 놀라운 표정으로 주한 미군 씨름 장사들의 노력과 열정에 아낌없는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치열한 토너먼트를 통해 치러진 결승전에는 주한미군 장사 로더릭 해리스 선수와 킹슬리 세이트 루이스 선수가 올라 접전 끝에 로더릭 해리스 선수가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경북 씨름 대축전'은 주한미군 장사 씨름대회 외에도 상주 성동 초등학교와 대구 동원 초등학교 씨름부 학생들의 친선 단체전이 펼쳐져 미래 천하장사의 모습을 보여줬고, 문경시청과 구미시청 씨름단 선수들이 보여준 씨름 기술의 진수는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2023년 경북 씨름 대축전과 주한 미군들의 씨름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통해 씨름이 우리나라만의 무형유산, 스포츠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충분히 볼 수 있었다"며, "주한 미군을 통해 씨름이 미국에도 전해지고 이어 전 세계로 그 재미와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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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경북 씨름 대축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2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구미시체육회(회장 윤상훈), (사)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이사장 이태현), 구미시씨름협회(회장 김영배)가 주최하는 '2023년 경북 씨름 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씨름의 저변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문화재청, 경상북도, 구미시가 후원하는 '국가무형유산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씨름' 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씨름 대축전으로, 지난 9월부터 천하장사 출신인 이태현 (사)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 이사장과 정창진 구미시청 씨름단 감독 등 국내 씨름인 5인이 경북 칠곡에 위치한 '캠프 캐롤' 부대 주한 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을 대상으로 씨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한 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은 약 3개월 동안 한국인 씨름 지도자들을 통해 중심 잡기, 모래 적응, 손과 허리 및 다리를 쓰는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제 겨루기를 통해 기량을 갈고 닦았다. 이들은 경북 씨름 대축전에서 3판 2선승제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2023년 경북 씨름 대축전에는 주한미군 등의 씨름경기와 더불어 초중등부 씨름 유망주 경기, 구미시청과 문경시청 씨름단의 친선경기도 함께 열린다. 또한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군, 육군 제50보병사단 군악대, 구미 무을농악 등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대축전 분위기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북돋을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 전통의 국가무형유산이자 민속경기인 씨름을 흥미와 재미를 느끼며 열심히 배운 주한 미군 장병들과 이들을 열정적으로 가르친 씨름 지도자분들께 감사하고, 이번 경북 씨름 대축전을 통해 씨름이 더 부흥하고 가치와 재미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23년 경북 씨름 대축전'은 12월 2일(토) 오후 6시 SPO TV2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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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2023년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는 가족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관련 기관과 민간 전문가, 외국인 주민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기관 간 정책, 현안 정보 교류,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관계기관 현안을 공유해 내년도 다문화 정책 수립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구미시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목표로 △외국인‧다문화 정착 및 적응 지원 △다문화가족 자립 역량 강화 △다문화 자녀의 안정적 성장 지원 △다문화 협력 및 지원강화의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한국 장기 거주로 한국어가 능숙해져 강점을 활용해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지원, 이중언어강사 일자리 창출 지원 등 경쟁력 있는 다문화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내년에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 추진 기반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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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예산 2조원 시대 본격 개막…지난해보다 9.95% 증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조 20억 원(일반회계 1조 6,737억 원, 특별회계 3,283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21일 시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의하면 이는 2023년 당초 예산 1조 8,208억 원 대비 1,812억 원(9.95%)이 증가한 것으로 정부 예산안 증가율(2.8%)과 경상북도 예산안 증가율(4.4%)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국세 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정체, 반도체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 부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구미시는 가용재원을 최대한으로 반영하는 적극적인 예산 편성으로 재정충격을 완화하고 지역 경기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도 예산안을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1,716억 원이 증가한 1조 6,737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 특별회계 12개와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2개로 올해 대비 96억 원이 증가한 3,283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생계급여 지원 기준 완화 및 최저 보장 수준 상향에 따라 사회복지 분야가 5,498억 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가장 큰 32.85%를 차지하며, △농림 해양수산 1,513억 원(9.04%) △환경 1,354억 원(8.09%)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215억 원(7.26%)이다. ◈ 2024년도 예산안의 분야별 중점 투자사업 ▶교통의 대전환, 도시 연결성을 강화하고 쾌적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금오산로 확장 및 우회도로 개설 50억 원, 사곡 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40억 원, 제5단지 진입도로 건설 분담금 26억 원, 원평 도시계획도로(중1-121호) 개설 50억 원, 오태 도시계획도로(중3-26호) 개설 10억 원 등 대규모 SOC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대비해 시내버스 차량구입 26억 원, 비수익 노선 손실보상금 80억 원, 무료 환승 할인액 손실보상 35억 원을 편성하고, 산업단지 공원 지하 주차장 공사 23억 원, 봉곡동 주차타워 조성 공사 15억 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5억 원을 편성해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 ▶경제 영토를 확장하고 산업생태계 혁신 기반 구축을 위해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 184억 원,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 사업 73억 원, 방산 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 사업 66억 원,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69억 원, 하이테크 롤 첨단화 지원 기반 구축 사업 61억 원, 반도체‧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49억 원을 편성해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한다. ▶활기찬 낭만 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80억 원,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지원 26억 원, 천생 역사 문화시설 조성 사업 23억 원, 구미문화재단 출연금 20억 원, 선산 장원방 조성 사업 20억 원, 구미천 산책로 조성 20억 원, 낙동강 테마 공간 조성 20억 원, 미디어아트 월(Wall) 조성 19억 원, 금오산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설치 사업 18억 원, 낙동강 체육공원 축구장 정비 15억 원, 스포츠클라이밍센터 조성 13억 원, 도심형 펌프 트랙 조성 10억 원, 교촌 1호점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 4.5억 원, 구미라면 축제 개최 4억 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전 생애 주기 돌봄 지원으로 포용적인 복지 실현을 위해 첫만남이용권 지원 50억 원, 출산축하금 지원 23억 원, 소아 청소년 응급환자 진료 지원 14억 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 6.8억 원, 영유아보육료 447억 원, 부모 급여(영아 수당) 364억 원, 아동수당 지원 271억 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86억 원, 초중고‧유치원 급식비 지원 83억 원, 기초연금 지급 1,274억 원, 생계급여 485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194억 원을 편성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를 지원한다. ▶농업인 생활 및 소득 안정화 구현을 위해 공익 증진 직접지불금 192억 원, 농어민수당 79억 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36억 원, 벼 재배 농가 육묘용 상토 지원 11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9억 원, 농산물 규격 출하(포장재) 지원사업 9억 원, 원유 활용 유제품 가공공장 건립 7억 원, 과일 종합 유통시설 및 저온저장고 신축 6.9억 원을 편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아낄 수 있는 곳은 최대한 아끼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민생경제 활성화, 시민의 안전, 약자를 위한 복지 등 꼭 해야 할 곳에는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다"며, "시 재정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지방채도 222억 원을 조기에 상환해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한 2024년 당초 예산(안)은 제272회 구미시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3일 최종 확정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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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 우수기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 운영중인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6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우수 기관 부문 표창을 받았다. 또한, 구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제공한 학업, 자립, 자기계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교밖청소년이 이날 우수청소년 부문 이사장상을 받았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국 220개소가 운영 중이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단체 수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능력 및 개인역량강화를 위한 1:1학습멘토링, 인터넷 강의, 학습자료 제공 등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직장인턴십, 자격증 취득과정, 자기계발프로그램, 통합체험 프로그램 등 학교밖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최근 3년간 달성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선정됐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공평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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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는 16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지산동의 취약계층 세대에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연탄 200장씩, 총 4,000장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엄민철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물가 인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과 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직·공장 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구미시협의회는 83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및 독거노인 지원사업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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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수사진 및 이불세탁 지원![구미인터넷뉴스]선산읍은 15일 선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구미행복 나눔가게의 재능기부로 취약가구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및 이불세탁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수사진 촬영은 N수학 과외교실(대표 노명균)과 오드리 플라워(대표 이윤희)가 장소를 후원하고 재능 기부를 펼쳤으며, 평소 사진을 찍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가구 어르신 10세대를 방문해 이불을 수거했으며, 선산행복일터(대표 김이진), 24루나워시 셀프빨래방(대표 황보인자)의 후원을 통해 세탁‧건조 후 집까지 전달했다. 이흥세 위원장은 "오늘이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날이자 행복한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사람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들을 더 많이 간직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했다. 강정숙 선산읍장은 지역 특화사업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름다운 지금이 담긴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처럼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의 취약계층을 위한 안성맞춤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미소 가득한 선산읍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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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후원 음식 전달하며 안부 살펴![구미인터넷뉴스]산동읍은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남순)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에 위기가구의 어려움이 예상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25가구를 찾아 '구미행복 나눔가게' 후원 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물품(파프, 물티슈 등) 500여 개를 배부하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속한 연락을 요청했다. 박주영 산동읍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힘써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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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생필품 지원 협약...취약계층 장학금‧컴퓨터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생필품 지원 협약을 맺고 장학금‧컴퓨터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은 2년간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 협약을 맺었으며,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는 2년간 월 5만 원씩 후원하는 장학금 증서, 3명의 아동에게는 교육용 컴퓨터를 전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학금과 컴퓨터 지원으로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 감사드린다."며 "협약을 맺은 생필품도 꼭 필요한 세대에 잘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에 설립한 회원수 4만 3천여 명의 사회 공익법인이자 지정기부금 단체로 장학사업, 컴퓨터 지원사업을 비롯해 김장‧연탄 및 식사 후원 등 복지사업 추진하며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