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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세용, 민간위원장 석호진)는 지난 21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 내용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우수 단체 및 위원 표창,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한 해 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호진 민간위원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 간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장세용 시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해준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읍면동 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한 사람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행복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현재 565명의 읍면동 협의체 위원이 지역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시행하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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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배달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12월 8일 9시 선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흥세) 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행복배달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직접 만든 반찬 및 떡국떡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면서 찾아가는 복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잡채, 불고기, 콩자반, 멸치볶음 등 7가지 밑반찬과 떡국떡을 독거노인 및 건강악화로 거동이 불편한 가구 등 20세대에 방문 전달하여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은하수공방 김수연 대표가 지역 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되었다. 유경숙 선산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지역자원 발굴로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생활밀착형 특화사업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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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김치 나눔' 통해 이웃사랑 앞장![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지대근)에서는 11월 26일 고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혁)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행사 전날 준비한 절임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등 직접 김치를 담가 포장 후 독거노인 등 식사해결이 어려운 50가구에 온정이 담긴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부확인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강화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대근 고아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자원을 직접 발굴하고 연계하여 만든 김치라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추운 날씨에 김장 봉사를 한 위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당부했다. 한편, 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3월 구성된 이후, 찾아가는 안부데이를 비롯하여 복지욕구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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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족 김장담그기 문화체험 활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장천면(면장 추상익)은 11월 24일 10시 장천면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우계) 주관으로 다문화 전통 문화체험 김장담그기를 실시했다. 전통 문화체험은 관내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김장담그기 방법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의 김장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활동 특화사업이며, 만들어진 김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문화, 장애인등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 추상익 장천면장은 막바지 가을걷이로 바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체험 행사로 인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의 전통 문화에 조금 더 가까워졌기를 바라고 나눔과 봉사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살피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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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장애인 이불세탁 지원![구미인터넷뉴스]인동동(동장 안진희)에서는 11월 8일 14시부터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진) 위원 10여명과 함께 이불뽀송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불뽀송사업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장애, 고령 등으로 인해 가장 불편해 하시는 이불 세탁을 도와 드리는 인동동 특화사업으로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16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살폈다. 이날 수거한 이불은 인동동 행복나눔가게로 등록된 형제세탁소, 드라이119, 크린업24구미인동점 3개소에서 뽀송뽀송하게 세탁 건조한 후 다음 날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혜진 민간위원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매일 덮고 생활하시는 이불세탁으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사업 추진과 우리 이웃을 더 따뜻하게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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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 스마트그린산단 본격추진 1년, 제조혁신 선도산단으로 도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년 9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지정 후 2020년 9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사업으로 본격 추진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5대 핵심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제조혁신 선도 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2021년 산단대개조 사업 원년을 맞이하여 구미산단 거점, 김천·칠곡·성주 연계산단으로 내연·외연 확장을 가속화하며 산업단지의 대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우수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였다. 지난 7월 1일 스마트산단과를 신설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추진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제조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래 신산업 다각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 스마트그린산단 5대 핵심사업 순항, 기업 제조혁신 성과 가시화 스마트그린산단 5대 핵심사업인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으로 △제조기업의 제품생산 CYCLE의 혁신적인 변화 △저탄소·고효율의 친환경그린산단으로의 전환 △ 살기좋은 환경, 청년인재 유입 등 산업단지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구미 산단 200여개사가 사업에 참여하여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화, 미래 먹거리 창출 등 기업 제조 생태계 변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에너지 진단을 통한 설비 조율로 전력 피크 완화 △기획·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한 정부 공모사업 선정 △신제품 개발에 따른 매출처 다변화 등 성과들도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그린산단 중 최초로 추진하는 '디지털실증시범서비스'에 참여한 스타트업 8개사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경상북도 산업안전대전에 참가하여 제품 경쟁력 확보 및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특히 비대면 회의실(화상회의 지원),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실, 마이크로오피스 등 다양한 작업공간인 개방형 혁신랩도 마련되어, 기업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한다. □ 내년도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지역 주도의 혁신적 변화 준비 구미시에서는 다가오는 2022년에도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을 안정화하고 더욱 고도화한다. 5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사업도 함께 추진하는 Top Down(정부주도) + Bottom Up(지역주도)방식의 투트랙 전략으로 지역 경제 활력의 불을 지핀다는 방침이다. 먼저,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수요·공급기업과의 플랫폼 구축, 공유물류창고 조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사항 해결 및 물류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기업 제조공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시·도비를 추가 지원하여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대응코자 지역 수출기업 생존기반 마련을 위한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산단대개조 구미국가산업단지 새 단장의 표준 모델 제시 금년 7월 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한 산단대개조사업은 37개 기본사업계획을 토대로, 노후시설기반 정비 및 근로·정주여건 개선으로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일하기 좋은 산단 조성으로, 연관 산업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롭게 단장한다. 부서협업을 통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50억), 복합문화센터(83억), 휴폐업공장 리모델링(387억),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20억)이 연이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는 등 주요 성과도 잇따라 지역산업 생태계 구축의 표준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 강소연구개발특구 경제 전환 설계, 기업 R&D역량 강화 금년도 첫 삽을 뜬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 등 5G기반 스마트제조 관련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스마트제조 혁신클러스터 육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9월1일 연구소기업 1,2호를 설립하며, 지역 R&D거점조성의 첫발을 내딛었으며 연말까지 10개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월 5일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을 통해 강소기업 육성과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교류의 장을 준비중이며, 연말까지 금오공대 단독 기술지주회사 설립으로 연구소기업을 지속발굴하여 기업의 R&D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전담부서 신설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사업 동력 확보 스마트산단과는 산단정책, 산단인프라 2개담당을 중심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등을 전담하며 제조 산업의 미래 트렌드를 선제적 대응하고, 제조혁신및 R&D거점조성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보다 나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월1회 이상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강소특구육성사업단과의 소통·협업의 장을 마련하여 신규사업발굴, 정책 결정, 사업현황 공유 등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성공적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역제조현장에 녹아듦으로 생산, 수출, 고용, 경기 전망 지수 등 모든 지표가 확연하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성과가 나타나는 2022년이 되면 제조혁신 및 친환경 산단으로 산업구조가 새로이 재편되어 미래 신산업 육성 성장기반으로 변화된 구미공단이 새롭게 그려질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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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마을복지계획 기본교육 및 10월 정례회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지대근)에서는 10월 28일 14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혁)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계획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10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에서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목적 및 필요성을 논의하고, 마을복지계획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주민욕구조사를 바탕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정례회의에서는 11월에 예정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특화사업인 안부데이 활동을 실시하여 독거노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했다. 또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협조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구호와 함께 최근 제작한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고아읍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지대근 고아읍장은 이웃들을 위해 늘 앞장서 봉사해 온 위원들을 격려하며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복지계획의 수립 및 실행이 읍내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하고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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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청소년안전망팀 선도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안전망 및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고위험군 청소년에 특화된 지원시책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구미시는 먼저 청소년안전망팀 구성, 전담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배치를 통해 안전망 컨트롤타워를 구축하여 고위기 청소년 문제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기존 필수연계기관인 경찰서, 교육기관, 의료기관 뿐만아니라 민간단체,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과 청소년 플러스 안전망을 구축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청소년안전망팀을 주축으로 ▴위기(가능)청소년 긴급대응체계 마련 및 운영 ▴고위기청소년 발굴 경로 다각화 기반 마련 ▴위기 청소년 직접지원 프로그램 및 상황별 맞춤형 연계서비스 운영 ▴고위기 청소년 실태조사 및 통합 사례관리 등과 청소년안전망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필수연계기관의 관계자 등과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 개입으로 청소년 스스로 자립,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여 일상적인 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하게 된다. 장세용 시장은 "청소년 관련 사회이슈가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시는 선도적으로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플러스 안전망을 구축하여 고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청소년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실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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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김현철 지역경제정책관,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현장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21일 구미스마트그린산업단지를 찾은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주재로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희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도 신규사업 및 국회 예산 증액이 필요한 지역특화사업 국비 건의 등 스마트그린산단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현장(금오테크노밸리) 방문을 시작으로 구조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스포츠콤플렉스(1공단)와 친환경에너지테마파크(1공단)에 이어, 구미전자정보기술원內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사업추진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현철 지역경제정책관은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이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부처 차원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창형 경제지원국장은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성과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더 큰 파급 효과를 위해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구미시가 제조혁신의 선도산단으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업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19년 9월 스마트그린산단 비전을 선포한 후 산단대개조사업과 함께 주요 핵심 사업들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미형 특화사업으로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급자족을 위한 '5G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과 기업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건의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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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강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15일 14시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구미 BIG5+1 미래산업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드론과 무인항공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기업체, 지역대학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UAM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 나선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 박유준 사무관은 정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는 담당 사무관으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따른 구미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도심항공교통 산업시장이 2040년까지 1,7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에 따라 항공, 자동차 업계 및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까지 도심항공교통산업에 진출하여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법제도 정비, 실증 및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구미시에서도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미래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한 가운데 UAM 제조특화단지 조성, 구미형 UAM 특화사업 실증,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국비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구미시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