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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반음식점 대상 '안심식당 지정'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상황에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현재 총 1,318개소의 안심식당을 운영 중이며 작년 343개소, 올해 975개소로 작년 대비 약 3배 정도 추가 지정하였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민들의 식당 이용에 대한 기피 현상 증가와 외식업 영업자들의 경제적 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6가지 기본요건 수칙 준수 및 감염병에 취약한 공동취식문화를 탈피하여 위생 및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코자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안심식당의 6가지 기본요건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또는 개인수저 별도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종사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 조치 ▲주기적 소독실시(하루 2회 이상) 및 손소독제 비치 ▲음식물 재사용 금지 게시문 부착이다. 구미시에서는 안심식당 지정 업소에 비말차단칸막이, 자동 손소독 및 발열측정기, 소형찬기, 수저포장지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안심식당 조기 정착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식당에 대한 정보는 구미시 홈페이지 및 T맵과 네이버 지도 등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검색창에 '안심식당'을 입력하면 내 위치 주변의 안심식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연우 식품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과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만전을 가하여,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외식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도 부탁 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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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흐르는 임오동, 아름다운 담장 조성사업 제막식![구미인터넷뉴스]임오동(동장 장인수)에서는 11월 2일 임오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동현) 주관으로 위원 20여명과 관내 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은육교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역사가 흐르는 임오동, 아름다운 담장 조성 사업'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임은육교의 분위기를 쾌적하게 바꾸고 주민들에게 우리 지역의 역사적 인물들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벽화에는 오태동산에 묘소가 있는 왕산 허위 선생, 여헌 장현광 선생, 야은 길재 선생의 초상화와 일대기가 기록되어 있다. 조동현 임오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아름다운 담장 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자부심 함양과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인수 임오동장은 아름다운 담장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계속해서 주민들을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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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 구미시민과 함께 '청렴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지소장 박광흠)는 11월 3일 구미시 형곡동 일대에서 구미시민들과 함께 하는 가두 청렴캠패인을 실시했다. 경북서부지소 직원들이 구미시립중앙도서관등 형곡동 일대에서 '부정은 멀리 청렴은 가까이, 청렴한 오늘, 당당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박광흠 지소장은 "정부의 청렴정책과 반부패 종합계획에 발맞추어 구미시 주민들과 함께 청렴문화 정책을 위해 힘 쏟겠다.'고 밝혔다.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는 구미 및 김천 지역 내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숙식제공, 가족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법무부 산하기관으로서, 대상자들의 취업과 자립을 통한 사회정착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고 있다(CMS 후원문의 : 054-442-623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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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상, 전국상업경진대회 참가자 전원 메달 획득![구미인터넷뉴스]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세경)는 지난 10월 18일에서 19일까지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 · 운영하는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전자상거래실무를 포함 9개 종목에 참가하여 대상 1개, 금상 3개, 은상 6개, 동상 10개를 수상해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외 7개 장소에서 권역별로 개최된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육성하여 상업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성을 계발하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자는 취지의 전국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는 전자상거래쇼핑몰 부문에서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창업실무 부문에서 금상 2명, 동상 1명, 사무행정 부문에서 은상 1명, 동상 1명, 마케팅크리에이터 부문에서 은상 3명, ERP 부문에서 은상 1명, 동상 2명, 세무실무 부문에서 동상 3명, 금융실무 부문에서 동상 1명, 회계실무 부문에서 동상 1명, 경제골든벨 부문에서 동상 1명이 수상으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전례에 없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날 대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전자상거래실무 3학년 최소영 학생은 "시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더욱 책임감을 갖게 되었으며 경북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였고, 시도대회에서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공부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대회가 연기되는 바람에 다소 느슨해진 적도 있었으나, 그럴 때마다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따뜻하게 지도해주신 선생님이 계셨기에 긴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업실무 종목에서 금상을 획득한 3학년 이해니 학생은 "시도대회에 이어 오랜 기간 전국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창업실무 종목에 대해 광범위한 내용을 폭 넓게 알게 되었으며, 훌륭하신 선생님의 지도로 금상을 획득하였다."면서 "이 상을 계기로 대기업에 취업하여 반드시 저의 적성과 기량을 발휘하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구미여상은 평소 '꿈과 열정이 함께하는 꿈드림 행복학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경북 상업계 교육을 선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매년 공기업뿐만 아니라 금융계열 및 중견기업 전문사무직 취업으로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경상북도 상업계열 취업률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1년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주택도시공사, 농협은행 등 우수기업에 합격생을 배출한 전통 있는 명품 특성화고로서 우뚝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세경 교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이번 수상을 계기로 특성화고의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춘 구미여상인의 자긍심을 갖고 취업을 향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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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사업 본격적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산림휴양·치유·문화·체험 등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을 위하여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등 일원(선산뒷골) 국·공유지(시유림) 면적 120ha(총지적 313ha)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사업비 320억원(녹색자금 42억 / 국도비 141억 / 시비 137억)을 연차적으로 투자하는 대형 산림프로젝트인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숲이 주는 혜택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체류형 산림관광 시설이 부족했던 구미시는 지방정원,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 숲속 야영장(캠핑장), 목재문화체험장 5개의 단위사업으로 추진하는 선산 산림휴양 타운 조성 사업을 통해 명실 상부한 경북도 최고의 복합 산림관광 메카도시로의 힘찬 도약과 함께 경북도 산림관광 산업에 앞장 설 계획이다. ▶ 2022년 3개 단위사업 220억원 확보 / 2023년 추가 100억원 확보 예정 구미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기본구상 용역을 마치고 예산 확보를 위해 그동안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 응모 및 산림청‧경북도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보인 결과 5개 단위사업 중 2022년도 3개의 단위사업(지방정원 100억, 치유의 숲 70억, 산림레포츠 50억)에 대한 사업비 220억원을 확보했으며, 또한 2023년도에 나머지 2개 단위사업(숲속 야영장 50억, 목재문화체험장 50억) 조성에 따른 예산 1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우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3개 단위사업에 대한 기본 및실시설계 용역을 내년도 상반기에 착수할 계획이며 입지여건, 자연환경 특성에 맞게 차별화되고 테마있게 조성하여 산림휴양(치유)과 산림문화 및 산림레포츠 기능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종합적 힐링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 '숲에서 퇴근, 숲으로 출근' 모두가 즐거운 숲 선산 산림 휴양타운에서 워케이션(Work+Vacation) 즐기다. 코로나 19로 인해 일과 휴가를 겸하는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급부상하며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코자 구미시는 시내뿐 아니라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자연친화적이며 감성 레져를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최적의 입지 조건인 선산읍 노상리 일원(선산뒷골)에 복합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하여 국민적 휴양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시대적으로 변화하는 최신 트랜드에 적극 대처한다. 1. 지방정원 조성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 사업의 핵심 사업인 지방정원 조성은 면적 30ha에 온실카페 및 물소리정원, 초화원, 시민참여 정원, 빛의정원 등 6개의 테마 정원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정원 시설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숲속 지방정원을 조성하여 구미시 정원산업의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2.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 '치유의 숲' 조성 금년도 10월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치유의 숲 조성은 면적 50ha에 치유센터, 테마치유 숲(촉각‧향기치유 및 동행의 숲 등) 4개소 및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기반시설을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휴식과 치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에서 구미시만의 차별화된 도심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모든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3. '산림 레포츠' 시설 점차 다양화되고 급증하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산림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는 자연 체험형 모험 시설 및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네트 어드벤처 등 다양한 관광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체험의 장을 조성하여 산림레포츠 인구 저변 확대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4. '숲속 야영장' 조성 최근 캠핑, 차박 등 가족 단위의 야영객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에 발 맞추어 다양한 캠핑휴양 수요충족 및 선진 캠핑문화 선도를 위해 오토캠핑장 및 카라반 등 숙박 시설과 샤워실 ‧ 음수대 등 편익시설, 사계절 이용 가능한 썰매장 등을 이용자의 쾌적성과 편리성을 최대한 고려하고 현지 여건에 맞게 설치하여 시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5.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 목재문화체험관 내 목공예 제작소, 목재정보 학습 및 기획 전시공간을 배치하고 유아 놀이 중심 체험, 원데이 클래스, 목공기능인 양성과정, 생활공예품 취미과정을 도입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는 진로 체험의 기회를 성인들에게는 취미 활용과 목공기술의 교육장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또한 지역공동체와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는 기반 마련으로 목재문화 산업의 활성화 도모에 적극기여 할 계획이다. ▶ 전문가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수준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구미시는 본 사업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만큼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에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과 관련하여 사업의 추진배경·방향 및 세부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사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목적으로 이번달 11월 8일 선산읍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계획이다. 향후 설계용역 단계부터 각 분야별 전문가(조경, 토목, 건축, 디자인 등)를 참여시키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국내 및 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좋은 우수 사례들은 적극 연구·반영하여 사업의 내실화 추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대형 산림프로젝트 사업은 도심에서 가까운 지역 밀착형 종합 산림복지 관광사업으로 산림 치유ㆍ교육ㆍ모험ㆍ휴양까지 한 곳에서 One-Stop으로 이용 가능 하며 성별ㆍ연령별ㆍ계층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모두가 즐거운 숲 맞춤형 행복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생활패턴 및 여가활동에 대한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산림의 시대적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사업은 변화하는 산림여가 활동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본 사업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대형 산림프로젝트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체 T/F팀을 구성·운영할 예정이고, 기본(실시)설계 용역 및 조성공사 추진 중에도 주민 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여 시민적 공감대를 사전에 형성함은 물론 경북도 산림관광 메카 도시 '구미 힐링의 중심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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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두드림치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틀니 무료 시술[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원평동 두드림치과(원장 두진수)가 지난 10월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로 틀니를 시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미담이 되고 있다. 심한 장애로 인해 근로능력이 없는 배○○씨는 구미희망더하기 사업을 통해 틀니 시술비 100만원 지원받았으나, 200만원에 달하는 자부담비를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두진수 원장은 무료 시술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사후관리비용 역시 무료로 지원하기로 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구미희망더하기 사업을 통해 위기가정에 대해 기초수급, 긴급지원 등 공적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제도권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생계, 의료, 주거, 고용, 자립지원 등 종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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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사업장 3개소 치매안심가맹점 지정[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개인사업장 3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2021년 치매보듬마을인 선산읍 이문리의 '신헤어, 은빛미용실, 칼라헤어미용실’로 어르신들의 왕래가 많은 사랑방 같은 곳이다. 구미시 읍면 지역의 치매추정환자는 1,350명(2020년 12월말 인구 기준)으로 읍면지역 만60세 이상 인구 20,641명의 6.54%에 해당하며 매년 증가 추세이다. 이에 따라 치매극복활동의 일환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여 개인사업자와 구성원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거리를 배회하는 어르신을 보호하고 신고하거나 사업장을 방문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사 권유를 하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 점주들은 "주변에 치매환자가 생각보다 많고, 치매 진단 후 급격하게 악화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이를 계기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산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으며 앞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다른 사업장에서도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쉼터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공공후견사업, 치매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선산치매안심센터 054-480-4354~4365로 연락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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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 스마트그린산단 본격추진 1년, 제조혁신 선도산단으로 도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년 9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지정 후 2020년 9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사업으로 본격 추진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5대 핵심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제조혁신 선도 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2021년 산단대개조 사업 원년을 맞이하여 구미산단 거점, 김천·칠곡·성주 연계산단으로 내연·외연 확장을 가속화하며 산업단지의 대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우수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였다. 지난 7월 1일 스마트산단과를 신설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추진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제조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래 신산업 다각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 스마트그린산단 5대 핵심사업 순항, 기업 제조혁신 성과 가시화 스마트그린산단 5대 핵심사업인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으로 △제조기업의 제품생산 CYCLE의 혁신적인 변화 △저탄소·고효율의 친환경그린산단으로의 전환 △ 살기좋은 환경, 청년인재 유입 등 산업단지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구미 산단 200여개사가 사업에 참여하여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화, 미래 먹거리 창출 등 기업 제조 생태계 변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에너지 진단을 통한 설비 조율로 전력 피크 완화 △기획·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한 정부 공모사업 선정 △신제품 개발에 따른 매출처 다변화 등 성과들도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그린산단 중 최초로 추진하는 '디지털실증시범서비스'에 참여한 스타트업 8개사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경상북도 산업안전대전에 참가하여 제품 경쟁력 확보 및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특히 비대면 회의실(화상회의 지원),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실, 마이크로오피스 등 다양한 작업공간인 개방형 혁신랩도 마련되어, 기업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한다. □ 내년도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지역 주도의 혁신적 변화 준비 구미시에서는 다가오는 2022년에도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을 안정화하고 더욱 고도화한다. 5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사업도 함께 추진하는 Top Down(정부주도) + Bottom Up(지역주도)방식의 투트랙 전략으로 지역 경제 활력의 불을 지핀다는 방침이다. 먼저,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수요·공급기업과의 플랫폼 구축, 공유물류창고 조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사항 해결 및 물류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기업 제조공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시·도비를 추가 지원하여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대응코자 지역 수출기업 생존기반 마련을 위한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산단대개조 구미국가산업단지 새 단장의 표준 모델 제시 금년 7월 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한 산단대개조사업은 37개 기본사업계획을 토대로, 노후시설기반 정비 및 근로·정주여건 개선으로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일하기 좋은 산단 조성으로, 연관 산업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롭게 단장한다. 부서협업을 통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50억), 복합문화센터(83억), 휴폐업공장 리모델링(387억),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20억)이 연이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는 등 주요 성과도 잇따라 지역산업 생태계 구축의 표준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 강소연구개발특구 경제 전환 설계, 기업 R&D역량 강화 금년도 첫 삽을 뜬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 등 5G기반 스마트제조 관련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스마트제조 혁신클러스터 육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9월1일 연구소기업 1,2호를 설립하며, 지역 R&D거점조성의 첫발을 내딛었으며 연말까지 10개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월 5일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을 통해 강소기업 육성과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교류의 장을 준비중이며, 연말까지 금오공대 단독 기술지주회사 설립으로 연구소기업을 지속발굴하여 기업의 R&D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전담부서 신설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사업 동력 확보 스마트산단과는 산단정책, 산단인프라 2개담당을 중심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등을 전담하며 제조 산업의 미래 트렌드를 선제적 대응하고, 제조혁신및 R&D거점조성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보다 나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월1회 이상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강소특구육성사업단과의 소통·협업의 장을 마련하여 신규사업발굴, 정책 결정, 사업현황 공유 등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성공적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역제조현장에 녹아듦으로 생산, 수출, 고용, 경기 전망 지수 등 모든 지표가 확연하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성과가 나타나는 2022년이 되면 제조혁신 및 친환경 산단으로 산업구조가 새로이 재편되어 미래 신산업 육성 성장기반으로 변화된 구미공단이 새롭게 그려질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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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1 구미지역발전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근영)는 11월 2일 10시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근영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근영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의 개회사,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의 환영사, 장세용 구미시장‧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구미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주력산업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제1주제는 정재우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구미지역의 산업간·지역간 연계강화를 통한 발전방안' 제2주제는 허용석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정책연구소장이 '지속성장발전을 위한 구미산업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어 이철우 경북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장의 사회로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자로는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허돈구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변창욱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장, 이승희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장, 조륭식 플루오르테크㈜ 부사장이 참여했다. 정재우 교수는 구미와 대구경북을 비롯한 타지역 간의 지역산업 연계전략을 제언했으며, 허용석 소장은 미래 첨단산업으로의 도전, 중소기업 중심 산업생태계 및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 등 지속성장 발전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 지역 산업에 대한 분석과 주요 기업 동향, 지역 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등에 대한 토론과 2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유도와 파격적 지원으로 어려운 상황를 타개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KTX 구미 정차 실현으로 교통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법인세율 지방 차등제 등 지방공단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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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정책동향2.0' 발간 배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다방면의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시책발굴 능력을 강화코자 '정책동향 2.0' 새롭게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중앙부처 동향, 타지자체 우수사례, 글로벌 트렌드를 분야별로 요약하여 제작했으며, '읽고 싶고 · 보기 좋은' 월간지의 형태로 전부서에 공유함으로써 구미시 정책 발굴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료집에서 ▴중앙부처 동향은 정부에서 발표하는 종합·기본계획과 최신 보도자료 중 직원들이 필수 학습해야 할 행정 이슈를 담고 있으며, ▴타지자체 우수사례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우수 시책과 구미시가 벤치마킹하기 좋은 사례 ▴글로벌 트렌드는 해외 정책 동향 등을 담아 제작하였다. 이는 공무원들의 아이디어 뱅크 역할에 기여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실무역량 강화는 물론 행정 선진화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지막 코너에는 '9ME WORK'(열일하는 구미시 공무원들을 위한 9가지 메모)란을 구성하여 MZ세대 공무원과 기성세대 공무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불합리한 관행을 버리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구미시가 될 수 있는 키포인트를 매월 전달할 계획이다. 박영일 기획예산담당관은 "정책동향2.0을 통해 공무원들의 행정트렌드 맞춤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시 맞춤 시책 발굴에 적극 활용하여 시정 성과 창출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