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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구미 유치를 열렬히 환영합니다![기고]2023년 7월 드디어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구미 지정이 확정되었다. 구미산단이 재도약할 결정적인 사업 유치라 더욱 애착과 기쁨이 클 수밖에 없다. 구미는 지방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반도체관련 기업이 집적화되어 있고 이들 기업은 신증설 투자와 고용창출을 선도하고 있는데 구미시를 비롯한 산학연관이 똘똘 뭉쳐 강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전문 인력 양성책까지 철저히 제시하여 쾌거를 이루었다고 본다. 단언컨대 구미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재선‧삼선의원의 몫을 거뜬히 해내고 있는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의 꾸준하고 탄탄한 의정활동은 물론, 구미에 단 10원이라도 득이 된다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달려 나가는 김장호 구미시장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다음과 같은 경쟁력을 빠짐없이 갖추어 마침내 K-반도체의 거점 산업단지로 거듭날 단추를 끼웠다. 첫째,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된 구미는 사업 파급효과와 시너지 면에서 으뜸인 것을 증명하였다. SK실트론, 엘지이노텍, 원익큐엔씨 등 344개의 핵심 소재부품 업체가 구미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족함이 없거니와 이들 업체는 작게는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수조원에 이르는 투자와 고용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즉, 약 6조 2천억원의 투자가 진행 중이며, 구미 5단지 2단계 지역에는 81만평 신규 부지를 조성중이며, 또한 용수․전력․교통․가스공급․통신․폐수 및 폐기물 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한국서부발전 2023. 4. 25 경북 구미하이테크밸리에서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 개최 *2025년 12월까지 6천932억원(총 사업비)을 투입해 구미시 해평면 하이테크밸리 내에 설비용량 501.4메가와트(MW), 부지 면적 4만5천평의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할 예정 특히 SK실트론 2공장에는 반도체 생산 공정 필수소재인 웨이퍼 표면의 이물질을 세척하기 위해 사용되는 초순수 국산화(1단계-설계시공분야) 정식공급을 시작하였고,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단계 초순수 국산화를 위해 SK실트론 구미2공장에 하루 2,400톤 규모의 초순수 국산화 실증플랜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것뿐인가? SK실트론 구미3단지 본사에는 공장 증설이 한창이고, 엘지이노텍은 반도체 기판 등 지속적인 투자확대로 올 하반기에만 5천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며, 구미5단지에는 원익큐엔씨에서 1,200억원, 월덱스 400억원, 코마테크놀로지 500억원 등 투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SK실트론 : 12인치 웨이퍼 글로벌 점유율 3위(23,000억원 투자) ▷LG이노텍 : 통신용 반도체기판 글로벌 점유율 1위(14,000억원 투자) ▷원익큐엔씨 : 반도체용 쿼츠웨어 글로벌 점유율 1위(1,200억원 투자) 둘째, 무엇보다 중요한 인력 양성은 어떤가? 반도체 투자의 가장 중요한 요건인 인력 확보와 관련해서도 현재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포스텍, 경북대, DGIST, 대구가톨릭대를 중심으로 수요맞춤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돌입하였다. 이들 학교에서는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 및 전문대학원을 신설하였거나 계획 중에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대학교·특성화고와 협력하여 2031년까지 반도체 인력 2만명 양성을 목표로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금오공대 : SK실트론과 인력양성 협약(2022.7), 반도체 전공 신설(40명) 구미전자공고 : 반도체 특성화고 , 포스텍 : 반도체 계약학과(삼성, 40명) DGIST(50명 예정), 경북대 : 반도체 전문대학원(400명 예정) 대구가톨릭대 : 반도체대학 신설(구미시와 인재육성 업무협약 2022.9.8) 마지막으로 근거 있는! 그것도 아주 풍부한 근거를 기반으로 한 자신감이다. 이 자신감은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되어 있는 것에서 출발해 풍부한 R&D인프라와 우수한 인재공급으로 점점 더 차오를 것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개항하여 물류에 날개를 달면 비로소 충만해질 것이다. 그리고 5산단 1단계 지역의 완판! 얼마 후면 5산단에는 기업가동 소리가 끊이지 않고 일자리와 문화가 결합되어 사람이 모여들 것이다. 올해 구미는 방산에 이어 또 한 번 대형 국책사업인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라는 겹경사를 교두보로 다소 약해진 체력을 보강하며 더 크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아무쪼록 구미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고 있는 구미시장님과 지역 국회의원님께 지역경제계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미가 K-반도체의 중심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크게 비상하기를 간절히 염원하면서, 다시 한 번 이번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구미 유치를 41만 구미시민과 10만 구미산단의 기업인‧산업역군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 2023. 7.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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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빼기' 업무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7일 시청에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빼기' 플랫폼 개발사업자인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시장, ㈜같다 고재성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수거구역 도면작업, 결재 모듈작업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폰 또는 누리집에서 '빼기' 앱을 통해 사진 한 장을 첨부해 수수료 결제 후 집 앞에 배출하면 수거가 가능하며, 봉투판매소(마트, 편의점 등)에서 스티커를 구입·부착 배출하던 오프라인의 불편함을 해소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기존의 스티커 판매‧부착방식도 병행해 운영한다. 또한 '내려드림' 유료 운송서비스 제공으로 1인 가구등에서 무거운 물건 배출을 쉽게 하며, '중고매입'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 및 중고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중고 물품 거래 활성화로 재활용률 향상 등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재활용률 향상으로 쓰레기 감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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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전문인력 양성 사업 출범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시 필요한 인력 확보와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30일 구미코에서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전문 인력 양성 사업' 출범식을 열고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구미 경제단체,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경북도가 지난해 발표한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시 지역 반도체 산업현장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10년간 전문인력 2만 명을 양성할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인력 지원 △대학의 반도체 전공 실습 과정 공유 및 특성화고 반도체 공정 교육 확대를 통한 특화 인재 양성 △대학 석·박사 및 기업 재직자 연구․개발(R&D) 인력 육성 지원을 위한 고급인력 양성 과정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는 반도체 산업인력은 현재 약 17.7만 명에서 10년 후 약 30.4만 명으로 12.7만 명의 추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동안 구미시에서는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의 핵심 인력확보를 위해 기반을 마련해 왔다. 지난 2월 지역의 교육기관, 기업, 연구기관 등과 '반도체산업(특화단지) 육성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R&D) 전문 인력 교류 확대 등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경북대 반도체 공동연구소 및 반도체 특성화 대학 선정, DGIST↔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대구가톨릭 대학교 반도체 학과 개설 등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저변을 지속해 확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집적화 되어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을 바탕으로 수도권 반도체 소자 기업 및 전방 수요산업에 반도체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생태계 완성형 핵심 소재․부품 특화단지를 구축해 반도체 초격차를 달성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경북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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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 개설...일자리 창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은 대한구조협회(회장 이희백)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부족한 수상안전요원 양성을 위해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을 개설한다. 교육 및 검정비(자격증 발급비 포함)는 25만원이며, 오는 7월부터 매월 1회씩 공단에서 운영 중인 올림픽기념관, 근로자복지회관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기초적인 수영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영장 안전요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론 8시간과 실기 8시간 총 16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 검정을 통과하면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앞서 공단은 인동동과 고아읍에 건립중인 공공체육시설의 개장 시 발생될 수영장 인력 수급 문제 해결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파트타임 안전요원을 적극 양성하여 배치 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와 체육시설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이번 수상안전요원 양성 교육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우수한 교육 수료자의 능력이 일자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www.ginco.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 및 접수는 대한구조협회 홈페이지(rescueedu.kr)에서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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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DGB신용정보 '회원사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DGB신용정보(대표이사 장문석)는 6월 16일 10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DGB신용정보 장문석 대표이사, 김달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구미상의, DGB신용정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신용조사 수수료 및 채권추심 수수료율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여 구미상의 회원사들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체결, 기념촬영, 상호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달호 사무국장은 "최근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5산단 1단계 완판 등 좋은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오는 가운데, 오늘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구미상의, DGB신용정보 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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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및 공원 벽화그리기 행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은 지난 6월 10일 경운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원평하수처리장 내 벽화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구미시설공단 내 환경조성을 위한 디자인 자문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벽화디자인 재능기부 봉사 등을 협약했다. 또한 이날 무더운 날씨에 진행된 벽화그리기 행사는 원평하수처리장 직원들과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교수 및 학생 20여명의 협력으로 기존 공원 내 'X게임장' 시설물을 밝고 활기찬 색과 그림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앞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기업으로서 시민 편익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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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촌 대전환에 1,500억원 집중 투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1,500억 대규모 예산 투입으로 본격적인 농촌 대전환에 나선다. 구미시는 올해 전년대비 농업예산을 9.88% 증액 편성하는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농촌협약 사업을 시작으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농업인의 소득 향상 등 6개 사업에 총 1,500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가 구미에 설립되면서 식품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이 집적된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대응 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 농촌협약, 귀농귀촌, 산림휴양타운 조성으로 정주여건 향상(774억) 농촌협약사업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28년까지 총사업비 450억원으로 선산읍과 산동읍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무을면과 장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올해 공모 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촌 유치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농촌 살아보기 및 체험학습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7년까지 선산읍 노상리 일원에 총사업비 322억원을 투입해 지방정원, 치유의 숲 등을 조성한다. ▶ 디지털 청년 농업인 및 들녘(식량작물공동) 경영체 육성(5억) 디지털 청년 농업인 육성사업은 예비 청년농 창업장려 및 창업초기 정착지원 강화 등 청년농업인을 육성해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식량작물공동(들녘) 경영체 육성사업은 논타작물 재배 단지를 집중지원해 쌀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 및 유통여건 개선을 위해 50ha 이상 들녘의 공동경영 활성화를 지원한다. ▶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밀산업 구축 등 미래 농업 대응(21억) 부지문제로 지지부진했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이 지난해 12월 구미시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으로 경북본부 설립 이행, 연구기반 구축 지원 분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구미시는 식품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등이 집적된 수출지향형 단지 조성 등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연구용역을 착수 할 계획이다. 밀 품질 고급화를 추진하기 위해 제분시설을 구축하고 우리밀 홍보관을 운영 할 계획이며, 무을면 웅곡리에는 24년까지 21억원을 투입해 공동급식시설, 도정시설 등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을 조성한다. 또한 가을부터 휴경지에 경관 작물을 재배해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추가 농가 소득과 관광연계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될 수 있는 경관작물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 ICT 융복합확산사업과 고체연료화 최첨단 축산산업 육성(50억)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축산농가에 축사내외부 환경관리시스템과 CCTV를 비롯한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을 보급한다. 고체 연료화 사업은 축산분뇨를 폐기의 대상에서 산업 영역으로 변환해 축산분야의 탄소 중립연료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축분의 친환경에너지 전환으로 미래 지속발전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7월 공모 예정이다. ▶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조성 등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70억)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건립되면 학교 급식 및 공공 급식에 안전한 구미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로컬푸드의 생산-소비-유통체계를 확립해 중소농의 소득증대와 지역 먹거리 다양성을 확보 할 수 있다. 또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25년까지 4년간 70억원을 투입해 5월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두레농장 등 복합시설을 조성한다. ▶ 다목적농촌용수개발, 낙동강 양수장 시설개선으로 농업용수 공급(574억)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국비 374억원으로 30년까지 산장지구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진행되며, 낙동강에서 취수하는 농업용 양수장 9개소에 200억원을 투입해 시설을 개선 할 계획이다. 구미시의 대규모 예산 투입 계획은 그간의 국·도비 확보 노력의 결과로 특히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 구미시의 농업은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으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대규모 국가사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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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경상북도⇔구미시,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업무협약![구미인터넷뉴스]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과 경상북도, 구미시 3개 기관은 2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지역 산학연관 유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전담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손재홍)와도 협약을 체결하면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협약에 따라 방사청과 경상북도․구미시는 앞으로 △클러스터사업단 및 지역협의회 구성 △유무인복합체계*분야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및 운영 △방산특화 연구·시험·실증 등 인프라 지원 △국방신산업관련 기술개발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 △국방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진입 지원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한다. *유무인복합체계: 인간운영자를 포함한 인적자원과 무인항공기와 같은 무인 무기체계를 한 팀으로 작전을 진행하며 무기체계의 무인화로 가는데 있어 중간적인 단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방산 관련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5년간 총 499억 원(국비 245, 지방비 254)을 투입해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미1국가산업단지에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3개동, 4,000㎡)를 '24년까지 구축하고 환경/신뢰성 장비, 전자기적합성 장비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유무인복합체계 특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로드맵 수립과 경북 방위산업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기업과 대학 등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개방형 프로젝트 랩 형태의 방산특화연구소를 운영해 유무인복합체계 핵심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그동안 방산 관련 중소기업은 소재․부품을 생산해 체계기업에 납품하는 형태였지만 그러나 경상북도와 구미시에서는 이번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첨단소형무기체계를 중심으로 소형 방산 완제품 생산에서 군 전력화는 물론 해외수출까지 가능한 방산 관련 강소 중소벤처업체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첨단소형무기체계 기술과제 개발, 시제품제작, 시험평가지원, 기술이전을 통한 제품화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과 더불어 국방창업 및 우수민수기업의 방산진입을 위한 컨설팅 등도 병행 지원한다. 한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과 별개로, 경상북도는 방위사업청과 함께 2024년부터 3년간 총 34억 원의 국비와 도비를 투입, 설비와 금형 고도화로 생산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방산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도 추진 계획 중에 있으며 관내 중소업체들의 기대가 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구미가 방위산업을 통해 다시한번 대한민국 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라며, "어렵게 얻은 결실인 만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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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남계초등학교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과 남계초등학교(교장 김은아)는 지난 5월 31일 하수처리 원리의 이해와 환경보호 중요성의 전파를 위해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미시설공단은 지난해 도개초등학교에 이어 올해는 남계초등학교와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5∼6학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은 구미시설공단 산동하수처리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친환경 수업으로 △하수처리의 이해와 미생물 관찰 △하수처리과정 실험 실습 △하수처리시설 현장견학 △천연 공기정화 액자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물 관리의 중요성과 수질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 시켰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기초 시설에 대한 이해와 환경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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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K-star 200 기업-구미시 '지역 혁신' 공동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함께 기업, 지자체, 대학이 상생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글로컬 혁신기업과 금오공대 교수가 1:1 산학결연을 맺고 밀착형 산학동맹을 통해 글로벌 스타기업을 육성한다. 5월 25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금오공대-글로컬 혁신기업(K-star 200)-구미시 간 업무 협약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해 윤재호 주광정밀(주) 대표 등 지역 100개 유망기업 대표와 100명의 금오공대 교수, 각 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응하고, 구미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신산업 창출의 의지에서 출발했다. 지역 기업과 지자체 및 대학이 운명 공동체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 100개 기업과 대학(대학교수), 구미시가 1단계 협약을 맺고, 기업 지향의 사업화 실용연구 및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 혁신기업과 1:1 결연을 맺은 금오공대 교수는 △사업화 융합연구 공동수행 △기업맞춤형 융합교육과정 공동개발 △특허 등 지식재산의 공동 개발 및 활용 △교육 공동펀드 조성 등을 통해 혁신기업의 산학협력 전담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금오공대-구미시-혁신기업으로 이어지는 대학-산업계-지자체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우리 지역의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사업화 융합 R&D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대학, 강소도시로서 글로컬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난 2월 금오공대를 방문해 인재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셨고, 정부에서는 '글로컬 대학' 선정을 통해 지역 대학을 지역혁신 선도대학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면서 "지역대학의 혁신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생각으로 대학, 지자체, 지역기업이 힘을 모아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