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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들의 큰잔치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 3(토) - 11. 4(일), 2일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축구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1회 구미새마을컵 및 제23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이 주최하고 구미시축구협회(회장 정동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들에게 축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하고 유망주 발굴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초․중등부 54개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되며, 대회 1․2위 팀은 연말 왕중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장세용 시장은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 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이자,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인 구미시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올해로 11회째 구미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코치 및 심판진, 학부모 등 1,500여명의 방문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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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가을철 산악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9월 15일부터 10월말까지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산행인구의 증가, 기상이변 및 안전관리소홀 등으로 산악에서의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구미에는 해발 976미터의 금오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연인원 300만명 이상이 찾는 곳으로서 해마다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산악위치표지판 정비 ▲간이 구조구급함 정비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 전개 ▲산악사고 인명주고훈련 등, 주말과 공휴일에는 금오산 등산로 입구에 부스를 설치하여 등산객들에게 건강관리 혈압체크, 간단한 상비의약품 제공 등 가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역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강구하여 예방관리 및 긴급구조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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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사업현장방문 점검 및 격려구미시의회는 제224회 임시회 기간 중 19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 동락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도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시통합관제센터, 박정희대통령 유품보관실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산업건설위원회 구미시에서는 급증하는 노령인구의 여가활동 지원과 그에 따른 실버스포츠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파크골프장을 조성, 현재 6개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방문한 동락파크골프장은 작년 11월에 개장한 곳으로 진평동 낙동강 둔치에 위치해 있다. 18홀을 운영 중이나 이용자가 증대될 것으로 판단되어 18홀을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선산, 지산, 양호동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도심지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구미 국가산단 근로자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해 개설 중인 국도대체 우회도로(선산읍 생곡리~구포동~약목면 덕산리)는 2009년 착공하여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검성IC는 완공될 경우 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역인 인동․황상․진미동 38천가구 78천여명이 교통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점검에서는 공사진행 상황, 부실공사 여부, 집중호우 대비 공사장 내 위험 요인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사장인 만큼 당초 계획 대비 사업의 진척도를 비교하여 예산 등의 사유로 사업이 늦어지지 않도록 집행부의 충분한 조치를 당부하였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각종 사업에 대해 사후약방문이 아닌 사전 예방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점검하여 지역 발전과 시민을 위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회는 먼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시설 관계자에게는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망 구축을 주문하였다. 두번째 방문지는 공무원과 관제요원 등 43명의 인력과 3,000여 대의 CCTV로 365일 24시간 운영하여 범죄예방과 안전한 귀갓길 조성 등 시민생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구미시통합관제센터를 찾았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훌륭한 관제 인프라에 걸맞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안전의 파수꾼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 방문지로는 선산출장소 내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유물 5,670점을 임시 보관중인 박정희대통령 유품보관실을 현장 방문했다. 현재 구미시에서는 관련 유품을 체계적․효율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하기 위하여 박대통령 생가 공원화사업 부지 내에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참석 위원들은 박대통령 관련 유물의 보존 상태와 역사적 가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제8대 구미시의회가 개원하고 기획행정위원회 첫 현장방문인 만큼 시민생활 안전과 복지 등 민생현장과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현장을 점검하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 행복과 구미 발전을 위하여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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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인구의 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7회 인구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임산부·어린이가족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저출산과 고령화 등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절벽 시대에 시민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인구의 날 제정 의미를 공감하기 위해 이 날 행사가 마련되었으며, 아빠 아이사랑 사진 전시 및 시상, 우리아이태명, 우리가족 가훈 쓰기(캘리그라피), 가족과 함께 즐기는 Fun Fun 매직쇼 등 온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빠의 육아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된,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아빠 아이사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와 함께 우수작 10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원용.변선희 부부(산동면 대상)는 “구미시에서 좋은 취지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참여하게 되었는데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가족과 함께 한 행복한 시간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구미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나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구절벽시대 위기는 우리 구미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이지만, 여성들이 아이 낳고 기르는 것이 부담이 아닌 행복이 되고 가족과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89년 UN개발계획(UNDP)이 매년 7월 11일을 ‘세계 인구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우리나라도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인구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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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길거리농구대회 개최구미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6월 17일 통일염원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길거리 농구대회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하였다. 구미시농구협회(회장 김성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과 동호인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문화 교류를 지원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중‧고등학생부, 대학부, 일반부 팀별 토너먼트 경기, 선수와 관중이 함께 참여하는 통일염원 자유투 이벤트도 진행되어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었다.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 “대회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매년 전국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맨십 함양과 건강증진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구 인구의 저변 확대로 생활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7景 6樂 천혜의 자연환경 낙동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수상레저 스포츠 등 각종 체육대회 유치‧개최를 통하여 도시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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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시․군의원 선거구 및 의원정수 확정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정호)는 3. 14.(수) 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지역의 여론을 종합하여 심도있는 논의 끝에 의결했다. 이어 도의회 본회의에서 조례가 통과됨으로써 다가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할 284명의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원의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가 확정되었다. 확정된 선거구 수는 105개로 4인 선거구 1개, 3인 선거구 35개, 2인 선거구 69개이며, 의원 수는 지역구 의원 247명, 비례대표 의원 37명이다. 이번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는 공직선거법 개정․시행(2018. 3. 9.)에 따른 도의원 선거구 조정 결과를 반영하고 시․군의원 1인당 평균인구의 편차 허용범위(60%)를 벗어난 선거구 조정, 지역 대표성 확보, 행정구역․지세․교통 등 지역여건 반영, 그리고 시․군, 시․군의회, 정당 등 지역여론을 반영하여 확정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시․군의원 1인당 평균인구의 편차 허용범위(60%)를 벗어난 영주시 ‘다’선거구는 영주2동을 ‘나’선거구로 조정했다. 그 외 선거구는 도의원 선거구 조정결과와 지역여론 등 제반사항을 반영하여 조정했다. 포항시의 환여동, 중앙동, 죽도동, 동해면 등과 경주시의 불국동, 건천읍, 서면 등과 고령군의 개진면, 우곡면 등은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가 함께 조정되었다. 또한 포항시의 송도동, 상대동 등과 경주시의 현곡면, 중부동,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등과 구미시의 광평동, 도개면 등은 선거구만 조정되었다. 한편, 포항시 흥해읍, 오천읍, 두호동과 경주시 동천동, 보덕동, 고령군의 대가야읍, 성산면 등은 선거구별 의원정수만 조정되었다. 이정호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기초의원 선거구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획정을 위해 시․군, 시․군의회, 각 정당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속 위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심사에 임해 주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성숙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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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구미낙동강 전국 듀애슬론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 18 ~ 11. 19(2일간) 동락공원 및 주변 도로에서 전국의 철인경기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구미낙동강 전국 듀애슬론대회가 개최됐다. 듀애슬론은 철인3종 경기 종목 중 달리기, 사이클 두 종목이 연속하여 실시되는 경기로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도전정신과 극한의 인내심, 체력을 바탕으로 완주하여 수많은 동호인에게 승리의 쾌감을 안겨주는 인기 스포츠이다. 구미시체육회와 경북철인3종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 18(토) 선수등록 및 검차, 사이클 입고와 경기설명회가 개최되며 11.19(일) 09:40 개회식, 10:00 경기 시작하여 달리기(5km) ~ 사이클(40km) ~ 달리기(10km)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종율 구미시 안전행정국장은 구미를 방문해 준 선수와 가족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철인들의 도전 정신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대회를 통하여 건전한 여가활동 문화를 선도하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줄 것과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김상택 경북 철인3종협회 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공동체 의식의 함양과 건강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철인 경기를 더욱 활성화시켜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구미시는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열띤 경연을 통하여 실력향상과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철인경기 인구의 저변 확대로 생활체육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7景 6樂 천혜의 자연환경 낙동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문화‧수상레저 스포츠를 통하여 도시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수상 레포츠 메카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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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북콘서트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17일 오후2시에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1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 “로봇시대 인간의 일” 구본권 작가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북콘서트는 “로봇시대 인간의 일” 올해의 책으로 한 해 동안 독서릴레이 및 독서토론회 등을 통해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던 각계각층의 시민이 모여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독서문화운동에 동참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11회를 맞이한 한책 하나구미 운동의 다양한 행사를 마무리 하는 자리로서 전국독후감대회 수상자 시상, 패널과의 북토크, 작가와 시민과의 대화, 작가 사인회와 특별행사로 ‘2017 제2회 고등학교 스마트로봇 경진대회’에서 대상, 은상, 동상을 수상한 금오공업고등학교 ‘창의적 로봇공학 동아리’의 작품 전시, 강아지 로봇 퍼피 시연, 큐브조립 로봇 시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구본권 작가는 “앞으로의 세계는 로봇과 인공지능,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이며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을 편하게 살아 갈 수 있게 하는 듯 보이지만 그로 인해 생겨나는 복잡한 문제들은 인간에게 또 다른 질문과 과제를 안겨준다”며 “그 질문과 과제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인간이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하고 현재 기계가 인간의 많은 영역을 대체하고 있지만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은 여전하기 때문에 인간이 인간다움을 간직하고 기계와의 경쟁이 아닌 공존과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특히, 독후감 수상자와 작가가 함께한 ‘북토크’시간은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미래세계, 인공지능, 미래의 불확실한 우리의 삶, 미래 유망한 직업군 등 다양한 질문이 오가면서 토론자와 참여한 시민들,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콘서트에 참여한 학생은 “앞으로 다가올 로봇시대의 무궁무진한 발전도 기대가 되지만 그러한 발전이 인간을 생각하지 않는 존재로 만들까봐 두렵기도 하다며 작가의 강연처럼 인간과 기계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책으로 하나로! 한책 하나구미 운동이 올해 11년을 맞이하였고 전국독후감공모전 개최는 전국에 구미시의 한책을 알리고 책 읽는 도시를 표방하는 좋은 사업으로서 앞으로도 더욱더 확산되어 전 국민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올해의 책 전국독후감 공모전 수상자들은 시상식 참여를 위해 서울, 경기도, 부산, 인천, 전라도 등 전국에서 왔으며, 구미가 책 읽는 도시임을 알리는 좋은 시간도 되었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구미시민 모두가 한 책을 읽으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범시민 독서진흥운동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책 읽는 도시 구미의 정체성 확립과 인문도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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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장천코스모스 축제 대성황!장천면(면장 문창균)에서는 지난 9월 30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 '제11회 장천코스모스축제'가 막을 내렸다. 지난 2월부터 축제장조성, 연도변 정비, 제초작업 및 파종을 시작으로 가뭄과 폭염 속에서 물주기 등 행사를 주관한 장천면 체육회(회장 강영욱)를 중심으로 새마을협의회(김구연·김우계 회장) 등 각 단체들이 참여하여 코스모스 가꾸기와 행사 준비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축제를 잘 치러낼 수 있었다. 이번 제11회 장천코스모스 축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개최한 만큼 축제장을 찾아온 지역주민과 출향인사, 구미시민, 관광객에게 소박하고 아름다운 가을정취의 코스모스 경관을 만끽하며 저녁에는 LED 조명과 함께 가을밤의 야경을 즐기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잊지 못할 가을향기와 한가위의 추억을 선사했다. 개회식 첫날 장석춘 국회의원, 이홍희·이태식 도의원, 구미시의회 김태근 부의장, 윤종호,·안주찬 위원장, 권기만·한성희·김인배·김근아·손홍섭·정근수·양진오·허복·최경복 시의원과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 주었으며, 식전엔 복지회관 동아리 풍물공연, 오상고등학교 합기도 시범을 시작으로 제11회 장천코스모스축제 추진위원장 강영욱 위원장의 개회선언, 공로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 의식행사가 진행되었다. 식후에는 오로1리 정승마을 난타공연과 오상중학교 사물놀이, 어르신 생활체조 등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오후에는 어르신 공굴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손제기차기, 투호 등 면민들의 화합 한마당이 펼쳐져 협동심과 이웃에 대한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돈독히 하여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초청가수 공연에서는 한혜진, 금잔디 등 초청가수들의 열혈 넘치는 공연에 축제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 되었고, 함께 펼쳐진 노래자랑에서는 지역민들의 숨어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는 무대가 되었으며 면민 노래자랑 대회에서는 여남리 깜직한 쌍둥이(9세)김미진·미성 자매가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도 안았다. 행사기간 중에 이 지역출신 백승주 국회의원도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와 직접 행사장에서 격려와 축하를 해 주었다. 한편 축제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훈훈한 성품과 지원도 이어졌으며 특히 장천축산작목반 배인호 회장이 돼지 경품, 여남리 출신 장인철 대표가 기획행사 협찬, 금성침대 고덕환 대표가 침대(1)를 기증하고 산동농협(조합장 안인호), 구미CC(대표 박병웅), (주)금산(대표 박수용) 및 각계각층의 후원 등으로 지역사랑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문창균 장천면장은 “지역주민들이 모두 노력하고 성원해 주신 덕분에 이번행사가 성황리에 아무 탈 없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고, 교통관리와 행사장 질서 유지를 위해서 추석명절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 나와서 솔선수범해 주신 지역단체장 및 회원들, 축제장 조성과 행사진행을 위해 수고한 추진위원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 장천코스모스축제가 더욱 더 발전하여 면지역축제를 넘어 구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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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구미새마을 전국MTB 챌린저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9. 3(일) 09:30 해평면 일원에서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과 선수, 가족 및 임원, 내빈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구미새마을 전국MTB 챌린저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 연맹(회장 김영갑)과 구미시자전거연맹(회장 김기중)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MTB 대회 중 하나로 구미시 청소년수련원을 출발해 낙동강 자전거 도로를 따라 일선리 마을을 경유하고 우리나라 아름다운 임도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된 냉산의 숲길을 타고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45km 코스로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구미새마을 전국MTB 챌린저대회는 아름다운 낙동강과 푸른 산을 끼고 달리는 전국 제일 MTB 대회코스로 유명하다. 구미에서의 특별한 라이딩을 만끽하고자 하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는 구미가 전국의 산악 자전거인들이 선호하는 산악레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구미시체육회 김수조 상임부회장은 구미를 방문해 준 선수와 가족들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최고의 산악레포츠 도시 구미에서 참가 선수 모두 사고 없이 최고의 라이딩을 즐겨주실 것을 당부하였으며, 오늘 이 대회를 통해 자전거 이용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전국 동호인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를 통하여 건전한 여가활동 문화를 선도하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줄 것과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열띤 경연을 통하여 실력향상과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전거 인구의 저변 확대로 생활체육의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명실상부한 명품스포츠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