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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항배후도시 구상 용역 본격 착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7일 공항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용역기간은 2021년 10월 14일부터 2022년 10월 8일까지이며, 공항배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신공항 연계 분야별 핵심사업 발굴, 항공클러스터 및 신산업 육성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담게 된다. 신공항 이전에 따른 경제, 문화, 환경 등 분야별 영향을 예측해 구미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외국 공항배후도시 중 구미시와 유사지역 사례도 연구해 가장 구미다운 공항배후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본격적인 공항배후도시 조성 및 경북중서부권 공항경제권 100만 시대를 향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이번 용역에 공항배후도시 주인인 시민대상 설문조사 실시와 시민보고회도 개최하여 구미시의 새로운 도약의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5일 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 4개 시군은 통합신공항 시대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하늘길 동맹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한 후속절차로 4개 시군 공동으로 '통합신공항 광역생활권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진행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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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시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7일 14시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사업환경 분석, 기본구상, 사업화 계획, 사업타당성 분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산업의 차별적 역량확보 및 선제적 대응차원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이번 용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특히 구미는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및 홀로그램 핵심기술 실증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가상현실 분야에 타 지자체 대비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박노돈 신성장산업과장은 "메타버스 산업은 급성장할 것으로 새로운 전략 확보로 구미만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상북도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가상현실 산업의 메카 경북-구미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메타버스는 현 가상현실 분야에서 가장 성장가능성이 높은 영역으로 글로벌 차원의 관심과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관련 시장규모는 2030년 1,700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메타버스 개념 ▷(용어의 유래) 메타버스는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이 1992년 발표한 소설인 「스노우 크래쉬」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용어 ▷(최근 경향) 일부 용례에서 메타버스와 가상세계를 동일한 개념으로 간주하고 있으나, 「메타버스 로드맵」의 지속적인 영향력으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융합되는 현상 ▷(정의)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며 공진화하고 그 속에서 사회·경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 -메타버스는 '초월, 그 이상'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Meta)와 '세상 또는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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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5일 14시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시의원, 관련 부서장 및 구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활성화계획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구미시 전역에 걸쳐 자전거 시설 정비 기본방향과 안전한 이용 지원체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담았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난 구미시 자전거 정책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하고, 자전거 시설 현황조사와 시민의 이용실태 분석으로 도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 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레저 자전거 문화의 증진과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 확대 구축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추진전략을 세웠다. 또한, 중간보고회 이후에는 관련 부서 등과 협의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구미시 맞춤형 자전거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자전거도로의 지속적인 정비와 단절구간의 연속성 확보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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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전략 수립, BIG5+1 전략사업 적극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전략을 수립, 21세기 대전환 시대를 열기 위한 BIG5+1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국내 최대의 전자산업 집적지로 우리나라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해 온 구미시는 기술 혁신성과와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구미 BIG5+1(이차전지, UAM, 미래자동차, 스마트제조, 방위산업 + 반도체) 산업을 선정, 추진하기로 했다. □ 2030 차세대 이차전지 응용산업 거점도시 구축 구미시는 전기차 분야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동력을 장착하고, 2030 차세대 이차전지 응용산업 거점도시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 유치 및 이차전지 순환 구축, 이차전지 응용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대-중소 상생협력 연구 및 제품개발 추진, 고효율 배터리 성능·인증 평가센터 구축 등 4개 중점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특히, LG화학과 연계한 배터리 완제품 기업 및 중·소규모 차세대 배터리 관련 연구기업 유치와 함께 구미5공단에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등을 통해 원료 수급과 생산, 설치와 운영을 망라하는 이차전지 응용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상생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산업을 선도하는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간 협업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제공, 국내 유일의 고용량 배터리 평가, 개발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UAM(도심항공교통)과 미래차 산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대한민국의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방침이다. □ 경북 UAM(도심항공교통) 산업 클러스터 조성 두 번째 전략인「경북 도심항공교통(UAM) 산업클러스터」조성을 위해 구미시는 2027년을 목표로 UAM 완제품 선도기업 유치 및 5공단 생산단지 집적화, 도심 이착륙장(버티포트) 실증단지 조성 및 인증지원, 경북 특화 서비스 모델 발굴, 산업생태계 형성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의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개발, 이·착륙 인프라, 모빌리티 플랫폼에 이르는 UAM 밸류체인 형성, 제조 거점구축(버티포트 인프라 1개소 구축), 구미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구미5공단에 기체생산 가능기업 및 UAM핵심소재·부품기업 유치를 통해 생산집적단지를 조성하고, 버티포트 실증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실증 단지 조성 및 인증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UAM 교통·관광 및 특수 목적 서비스 등 경북 특화 UAM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지역에서 생산된 기체가 서비스까지 연계할 수 있는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K-UAM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에 지역 기업 및 연구기관의 적극 참여를 통해 기술력을 확보키로 했다. □ 미래차 3대 핵심부품 제조산업 거점 도약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산업의 대변혁이 진행 중이다. 구미시는 기존의 전자부품 산업 역량을 활용「2030년, 미래차 3대 핵심부품 제조산업 거점 도약」을 위해 광학·통신모듈, 구동모듈, 모빌리티 플랫폼 3대 핵심부품 연구개발, 제조기술 집적화 지원,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3대 핵심부품 기술력 확보를 위해 선도기업 및 지역 연관기업을 중심으로 국가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스마트산단 사업에서 추진되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등 기존 사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 스마트제조 기업 육성 ·유치 및 제조업 스마트화 확대 코로나19 위기 국면에서도 구미시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은 성과는 제조업 경쟁력에 따른 것으로, 구미시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구미시는 '스마트제조 기업육성·유치 및 제조업 스마트화 확대'를 목표로 스마트제조 특화분야 활성화 기반조성, 스마트제조 선도기술 공동 연구개발, 스마트제조 성과창출 및 확산 지원 등 3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스마트제조 특화분야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협동로봇·휴먼증강·XR 팩토리 분야 제조혁신기술 테스트베드 환경을 구축하고, 개발제품의 초도생산을 지원하여 양산 전 제조공정 최적화 및 사전검증을 위한 준생산(Pilot Plant) 플랫폼을 구축·지원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특화기술 적용 및 조기 사업화 지원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추진을 위한 규제 발굴 등이 포함된다. 또한 3대 특화분야(협동로봇, 휴먼증강, XR 팩토리) 핵심기술력 확보를 위한 국비확보를 적극 추진하며, 이와 함께 수요-지역기업 공동 사업화 지원, 3대 특화분야 신산업 진출 및 업종전환(창업) 지원 등 성과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 기업-기술-사람이 모이는 방위산업 거점 구미 구미시가 미래 먹거리를 대표하는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기업과 기술, 사람을 연계하는 방위산업을 본격화한다. 역점정책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유치, XR기반 군훈련 시스템 구축, 초소형 위성산업 육성 기반조성, 민군 융합 *MRO밸리 조성 등 5개의 중점과제로, 단기적으로는 2022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 방위산업 육성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나머지 4개의 중점과제를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민·군 융합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Maintenance, Repair, Operation 소모성 자재구매 뿐 아니라 설비와 시설물 유지 보수를 대행하는 업무를 말한다. 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operation(운영)의 머리글자에서 딴 용어다 □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 마지막 전략산업인 지능형 반도체는 SW기반 지능형 반도체(SoC/FPGA)모듈화 사업,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소재 부품 기술지원, *WBG반도체 설계 및 모듈화 지원 등 중점과제 추진을 통해 구미기업의 기술다변화 및 반도체 융합부품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은 클린룸이 필요 없는 중소기업형 초소형 반도체 생산시설 기반 조성을 통해 단시간 내 소량 다품종 칩 제작·생산을 가능하게 해 구미 중소기업의 활용률을 높이고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WBG 반도체는 기존 실리콘(Si) 반도체 대비 낮은 저항으로 전력변환효율이 높고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 구미산단 역량강화로 미래변화 대응 구미시는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신산업선점을 위해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7월7일 구미시-기술원과의 회의를 시작으로 8.12 내부점검회의, 8.25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분야별 추진전략을 수립, 지난 8월 31일(화) 「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 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와 기술원은 정책수립에 그치지 않고 협업하여 마련된 정책과제들이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부서들과의 정기적 회의 및 관내 기업들과의 소통 강화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제 패러다임과 산업판도는 급변할 것이다. 지금 구미 산단이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선점 투자가 필요하다. 이번 전략을 통해 구미산단의 신성장엔진 장착으로 대한민국 수출의 중심 현재를 넘어구미의 미래를 구상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해 구미 미래산업별 현장중심의 핵심 추진과제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 용어 정리] 밸류체인 : 원료부터 소비자의 손에 제품/서비스가 들어가는데까지 관련되는 모든 업종들이 하나의 연결고리로 엮은 개념 XR : 가상과 현실이 실감 있게 공존 소통할 수 있는 모든 기술 *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통칭하는 eXtented Reality 기술 앵커기업 : 기초가 되는 기업 협동로봇 :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면서 사람과 물리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로봇 휴먼증강 : 신체의 인지, 감각, 물리적 능력을 높이고 기능성 또는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지능형 SoC : 인공지능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시스템반도제를 말하는데 사람의 뇌와 같이 인식, 추론, 학습, 판단이 가능한 반도체로 자율주행, 웨어러블기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분야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핵심부품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프로그램이 가능한 비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회로 변경이 불가능한 일반 반도체와 달리 용도에 맞게 회로를 다시 새겨넣을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자신의 용도에 맞게 반도체의 기능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하듯이 변형시킬 수 있다. 일반 반도체에 비해 가격이 수십~수백 배 비싸며 항공, 자동차, 통신 등의 분야에 주로 쓰인다.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 지역 중소 및 중견기업들이 제품 개발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예측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공간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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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역특성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마련코자 '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미시 환경교통국장 및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와 자문, 향후 용역 진행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시가 올해 1월 환경부 주관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국고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사업비 1억원)되 지난달 착수를 시작하여 2022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용역의 주요내용은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 및 기후변화 여건 분석,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수립, 온실가스 감축 계획, 이행관리 및 환류 등이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환경부 및 경상북도의 기후변화 대응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우리 시의 지역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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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8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원, 광복회 회원,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범위는 1876년 개항 이후부터 1945년 해방 이전이며 구미지역(구미, 선산, 칠곡) 및 국내외 연계 독립운동으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시대별 독립운동 활동사항을 기록하는 것으로 보고회에서는 독립운동 관련 연구서와 연구논문, 현장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그 동안 진행된 독립운동의 시대별 특징 분석과 향후 서술방향을 제시했다. 이 날 보고회에 참석한 임봉준 광복회구미시지회장은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이 진행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연구성과가 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한 기초자료가 되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쉽게 전달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로 개발되기 바란다"고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독립운동사 용역을 통해 선조들의 위대한 독립 정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구미의 위상을 드높이며,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와 사적지에 대해 새롭게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은 선산농민항쟁, 의병전쟁, 임은동 독립만세운동, 진평동 독립만세운동 등 구미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운동 활동사항과 항일유적지, 독립운동가를 조사ㆍ연구해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재조명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연구결과는 향후 구미지역 항일독립운동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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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광복절 맞아 구미 독립운동가 60명 배너기 설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76주년 광복을 맞이하여 구미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60명을 알리기 위해 시청 주변 도로 등에 거리배너기 60조를 게첩했다. 구미시는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그들을 기억하고자 독립운동가의 이름이 하나하나 새겨진 배너기를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시청, 형곡사거리 등 주요 시가지에 게첩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제76주년 광복절 행사를 따로 개최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일제에 맞서 싸워 투쟁을 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불굴의 의지를 본받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정에서도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구미지역 독립운동 역사의 발굴과 기록을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립유공자 발굴 및 포상 확대, 역사 문화 콘텐츠 제작 등을 위한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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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자문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8월 1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독립운동 관련 전문가 및 용역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독립운동 전문가인 지역의 대학 교수, 경상북도독립기념관장,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는 용역사의 독립운동사 연구의 주요내용, 집필 방향 및 연구성과 분석, 그 간의 사업 진행사항 등 보고에 이어, 독립운동사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하여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의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구미 독립운동의 역사적 발자취와 자료를 수집ㆍ조사하고 철저한 검증을 거쳐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종합함으로써 시민들의 애향심을 드높이고 구미의 독립운동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고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은 구미지역 독립운동 역사의 발굴과 기록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과 공유하여 인문학적 지식 고양에 기여하고, 독립유공자 발굴 및 포상 확대, 역사 문화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지역의 역사ㆍ문화 기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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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해평취수원 갈등 해소를 위해 구미시의회가 앞장서라![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환경부의 취수원 다변화 정책으로 양분화된 민심 수습을 위해 주민대표 기관으로서 무엇이 구미의 미래를 위한 것인지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에 앞장서 주기를 촉구한다. 구미시의회는 최근 일부 시의원들의 지위를 이용한 불법 행위로 수사 기관에 구속되거나 압수 수색을 받는 등 비도덕적 행위로 의회의 위상을 추락시키면서 의원 자질에 대한 비난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14일에는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구미지역 합동설명회'가 구미코에서 있었고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시의원, 읍면동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일부 전,현직 의원들의 볼썽사나운 모습으로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질타를 받으면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일부 의원들은 막무가내로 "환경부의 해평취수장 다변화 공동 사용 결정으로 상수도보호구역이 확대되고, 대구에 물 공급에 따라 갈수기에 구미의 물 부족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연구용역 조사가 잘못되었고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일방적인 주장만 되풀이 했다. 과연 구미시의회가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 의회는 지난 1월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특별위원회를 윤종호 위원장 외 초선 의원 6명으로 구성했다. 지금까지 반대 추진위원회를 만들어서 구미시의 미래를 위해서 어떤 고민을 했는지 묻고 싶다. 무엇보다 걱정스러운 것은 의회 반대특위 위원 중에는 취수원의 원수 취수 지역이 어딘지도 잘 모르고, 상수원 보호구역이 막연히 확대된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특히 취수원 다변화로 인해 구미가 왜 어려운지? 환경부의 용역의 문제점 등에 대한 반대 명분도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이런 무관심 속에서 지난 환경부 설명회 자리에서는 의회 반대특위 위원장 외에 다른 위원들의 목소리는 전혀 찾아 볼 수도 없었다. 특위 위원이 아닌 해평취수원 인근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만이 주민들의 반대에 편승해 목소리를 낼 뿐이다. 본 언론사에서는 지난 7월 8일 "환경부의 해평 취수장 다변화 공동사용은 갈등보다 대안으로 구미발전 마중물로 삼아야 한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취수원 다변화는 해평지역과 인근 지역 주민의 문제만이 아니라 구미시민 전체의 문제이다 구미시의회에서는 지난 7월 29일 의회의 입장 정리를 위해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는 지금이라도 반대특별위원회라는 틀을 벗어나 주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구미시민들의 전체 의견을 다양하게 경청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런 중차대한 상황 속에서 일부 의원들 중에는 취수원 문제를 내년 지방선거에서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한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구미가 지금 매우 어렵다. 지금은 오로지 구미를 위하고 시민을 위한 공동선에 입각한 문제 해결이 최선의 방향이다. 무엇이 구미를 위한 것인지 합리적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지난 합동설명회에 참석한 환경부 장관과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등은 구미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어려울 때 협력자이고 동반자라는 사실도 명심해야 한다. 구미시의회는 지금이라도 초심으로 돌아가 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김재상 의장은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구미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들과 의원들의 양분된 의견들을 모아 주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한 목소리로 공동선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촉구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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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친화도시 활성화 전략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2일 14:00 3층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활성화 전략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과 아동참여위원‧학부모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과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 등 아동관련 전문가 및 아동참여 위원들로부터 생생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매 2년마다 아동친화도 조사(2017년, 2019년, 2021년 시행)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4개년 계획(2018년, 2022년 예정)을 매 4년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10월 시행하는 아동친화도 조사는 구미시 아동·부모 및 아동관련 전문가, 시설 종사자 등 1,500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며 조사 마무리 전 최종보고회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2020. 8월 위촉되어 아동친화도시 조성관련 계획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을 제안·심의·의결한다. 제4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21. 5월 위촉되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6개 영역별(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로 회의, 캠페인, 생생 토론회,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및 아동참여위원, 학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건강한 여가 지원을 통해 구미시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또한 "아동들이 자유롭게 자기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아동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