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19 경북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 취업열기 후끈!방위사업청과 함께하는 2019 경북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가 지난 10. 28(월) 구미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려는 방위사업체 및 지역기업 총 59개사가 현장 참여하고 일자리 알림판을 통해 150개 업체가 간접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2,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취업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개막식엔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박승흥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 시의원,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함께 기원하는 대붓퍼포먼스를 관람한 후 테이프커팅, 행사장 투어 등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은 방위사업관, 채용관, 취업지원정보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 총 91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채용관에서는 54개 기업체에서 867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한 결과, 183명이 1차 합격을 하였다. 1차 현장면접을 통과한 구직자들은 기업별로 추가로 진행되는 자체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올 연말까지 현장면접을 진행한 867명을 대상으로 구인업체와 꾸준히 연결하는 등 추가 채용을 위해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처음 방위사업청과의 공동 주최로 마련한 방위사업관에서는 구미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한화 화약.방산,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방산기업 5개사가 채용상담을 진행해 인사담당자에게 관심분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이었다. 또한, 구직자들은 채용면접 외에도 취업지원정보관을 통해 정부·지자체의 일자리 정책과 취업유관기관의 각종 사업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력서용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면접의상 대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에서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는 구미시를 중심으로 취업유관기관이 공조하여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일자리창출로 취업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 개최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구미코에서 개막한다. 산업박람회는 국방부, 경상북도, 구미시, 경운대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금오공대가 주관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단체가 공동 후원한다. 2017년부터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국방·ICT분야 산업전시회, 컨퍼런스, 우수제품평가대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산업전시회에서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우수 국방 ICT 관련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부품소재 기업 등 5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 및 첨단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참여기업이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과 기술 및 제품에 대해 논의하고 제품 공동개발이나 판매, 투자정보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공간을 전시장 내에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최하는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는 ADD가 개발한 신기술 소개와 민수사업화를 위한 설명회 시간을 가져 개발 담당자와 직접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10월 31일 개막식에 앞서 군악대와 의장대가 공연하고 오후에는 야외무대에서 구미 갓 탈런트 장기자랑대회가 열리며, 11월 1일에는 의장대, 태권도시범, 군악대와 임형주 팝페라 테너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11월 2일에는 폐막식 후 블랙이글스 비행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있을 예정이며, 전시장 내에서 육군 드론봇 전시, 드론VR 체험, 국방부의 군수물품체험, KAI 전투기 체험 및 항공모형 종이접기 등 다양한 시연 및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diex.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신청 및 사전등록은 사무국(☎054-478-6619)에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19 경북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 개최구미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지역민의 취업난 해소 및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코에서 2,000여명이 참여하는 '방위사업청과 함께하는 2019 경북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구미시, 방위사업청,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구미고용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은 대붓 퍼포먼스, 테이프커팅 등 개막행사와 방위사업관, 채용관, 취업정보지원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 총 91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일자리 알림판을 통해 150개 업체가 간접 참여한다. 방위사업관에는 우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한화 화약/방산, 한화시스템을 포함하여 LIG넥스원 등 방산 기업 5개사가 참여해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채용관에는 ㈜농심 구미공장을 포함하여 54개의 지역 중견·중소기업이 1:1 채용면접을 통해 19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채용 면접 이외에도 '취업지원정보관'을 통해 정부·지자체의 일자리 정책과 취업유관기관의 각종 사업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력서용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면접의상 대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에서 취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는 구미시를 중심으로 취업유관기관이 공조하여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개최하는 연례행사이며, 올해 춘·하 채용박람회 현장면접에 977명이 참여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다양한 취업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아 안정된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함께하는 일자리, 나누는 행복구미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 방위산업진흥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시는 9. 10(화) 오전 10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방위산업 관련 전문가와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진흥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해 12월말부터 착수하여 과업지시에 따른 현재까지의 용역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 향후 추진과제와 로드맵에 대한 보완사항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미의 미래혁신성장을 주도할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 유치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방위산업 유관기관 및 기업 집적화로 지역 내 방위산업 규모를 확장하고 국방ICT 생태계 조성사업과의 연계 추진을 통해 구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방은 구미시의 지속가능한 8대 신산업 중 하나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세워진 산․학․연․관 기반의 종합적이고 특성화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써 방위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구미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도무기․통신장비전자통신 및 탄약사업의 집적지로 전국 종사자수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 및 국방 관련 기관유치를 추진 중이며, 10월 31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2019년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ICT 산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전자정보기술원-LIG넥스원(주) 상호 협력 MOU 체결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 제품의 시험 검사 및 인증을 통한 품질관리의 선진화 발전을 위해 지난 6월 20일 LIG넥스원(주)과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LIG넥스원(주) 및 관련 협력업체 전담 시험 검사 기관’으로 지정되어 시험인증(위탁시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기존에 국방기술품질원 군수품 시험성적서정보서비스 지정시험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주) 및 관련 협력업체에서 국방기술품질원으로 납품하는 제품에 대한 신뢰성 시험(내환경 시험, EMC)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LIG넥스원(주) 및 관련 협력업체 시험 검사 △환경 및 부품의 신뢰성 평가 및 시험 △제품의 신뢰성 분석 수행 공동참여 △위탁시험 업무 협조 △기타 양 기관에서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박효덕 원장은 “이번 상호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시험 관련 기술 수준 향상과 지역의 신성장 동력 산업인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방제품의 신뢰성 확보 및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LIG넥스원(주) 및 관련 협력업체와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 업무의 공동 수행과 더불어 기술교류회 등을 추진하고 나아가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폭넓은 시험‧분석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김현권 의원 "구미형일자리 전기차배터리에 이어 방위산업도 창출" 의지 밝혀!구미지역 방위산업이 전기차배터리산업과 함께 구미형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맞춤산업의 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경북 구미을지역위원장)은 지난 24일 왕정홍 방위사업청장과 구미경제의 새로운 활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구미지역에 LIG넥스원, 한화, 한화시스템 등 국내 방위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기업 3곳을 비롯해 방위산업과 관련한 중소기업들이 100여곳에 달한다"면서 "금오공대 ICT 융합기술원은 교육부와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ICT방위산업 연구개발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렇게 구미지역은 정부의 국방정책와 연계해서 방위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음에도 기반시설 확충과 정부정책 연계 강화와 같은 숙제를 떠안고 있다"며 방위사업청과 구미시, 그리고 금오공대간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구미 산업구조를 따져보면 여느 업종보다 방위산업 기반이 탄탄하게 잘 갖춰져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구미형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 유치되는데, 여러 무기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금오공대와 구미시, 그리고 경북도가 구미방위산업 진흥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민군ICT융합기술원 설립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며 “경북도가 5가지 2030년 신경북형 미래전략 산업중에 방위·군수산업을 포함시키면서 민군ICT융합기술원 설립과 운영 예산지원에도 긍정정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구미지역에서 방위산업 부품, 장비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수가 날로 늘고 있다”며, “방위사업청의 정책방향에 부응하는 방위산업 부품 국산화 전진기지, 그리고 해외투자 기업 부품조달 집적단지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방위산업 IT전자부품산업단지를 조성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일원화한 방위산업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사업청내에 국내 방위산업 육성과 지도를 위한 국이 설치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구미에는 국방벤처센터가 자리를 잡고서 지역 방위산업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지역 대학, 기업들과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분야를 찾아서 지원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미시는 같은 날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산·학·연·관 대표 및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회장과 부회장으로 장세용 구미시장과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추대했다. 조 회장은 이날 김현권 의원과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구미 방위산업 육성을 협의한 것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50개사로 확대 신규협약 체결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구미국방벤처센터는 5. 16.(목) 16:00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협약기업으로 선정된 ㈜한컴유니맥스 등 10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국방벤처센터(이하 구미센터)는 2014년 개소 당시 14개 협약기업으로 출발하여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을 확대해왔으며, 올해 신규기업을 포함하여 총 50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센터는 방위사업청과 구미시로부터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국방연구개발사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사업과제 발굴, 개발비 지원, 판로개척 등 지역의 방산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국방기술품질원과 구미시의 노력에 힘입어 구미소재 협약기업의 국방분야 매출은 2014년 개소 이래 3,135억 원으로 지역의 국방산업 발전 및 고용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도무기․통신장비전자통신 및 탄약사업의 집적지로 전국종사자수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시에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자․IT분야 국방 단종부품 시범사업, 국방공공 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종합적이고 특성화된 혁신모델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10월에는 2019년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성현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쉽게 접목될 수 있도록 기업육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보안, 국가안보 등의 특수성을 갖고 있어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분야에 지역 중소기업이 진출하는데 구미국방벤처센터가 마중물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구미시 국방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방위사업청장, 구미 세영정보통신에서 '다파고' 실시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1월 23일(수) 경상북도 구미시에 소재한 세영정보통신에서 열 번째 다파고를 실시했다. ‘다파고’는 방산수출 원스톱 지원을 위해 청장을 비롯한 방위사업청 주요 직위자가 매주 기업을 직접 찾아 실시하는 수출 상담으로, 방위사업청은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해 검토의견과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 (다파고DAPA-GO): ①방위사업청(DAPA)가 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②업계의 애로사항에 속 시원하게 답하고, ③우리 방산업체가 해외에서 활발하게 다 팔고 다닐 수 있도록 무엇이든 지원하겠다는 중의적 의미 이날 방문한 세영정보통신은 각종 지상.해상.공중 무기체계에 탑재되는 통신‧항법장비를 정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주요 부품을 국산화 개발하는 등 방산분야의 대표적인 유‧무선 통신장비 공급‧유지보수 기업이다. * 광개토대왕함 등 주요 함정의 전술항공항법장비, 중앙방공통제소의 음성통신장비 유지보수 등에 참여 중 이날 왕정홍 청장은 세영정보통신의 이세영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수출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세영정보통신 이세영 대표이사는 “업체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의 국내외 판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왕정홍 청장은 “민간의 우수한 제품을 우리 군에 적극적으로 알려 시범 활용과 정식 구매를 촉진하고, 앞으로 외국 정부 및 군 관계기관과 실시하는 국가 간 협의체(방산군수공동위원회 등)를 국내 우수기업 제품의 홍보 기회로 십분 활용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세영정보통신에서는 “국내 기업의 방산수출 성공사례 공유와 각 부처(기관) 별 수출지원 사업 현황의 일괄 제공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왕정홍 청장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방산수출 성공사례와, 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 등 부처별 지원사업 현황을 방산수출입 지원시스템(D4B)을 통해 일원화하여 제공하겠다”라고 답했다. 간담회에 이어 왕정홍 청장은 아홉 차례에 걸쳐 실시한 다파고를 통해 수렴한 방산업계 주요 의견의 정책 반영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기술료 제도 개선에서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방산물자 등을 수출할 때 기업에서 기술 보유기관(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납부해야 하는 기술료를 인하하고, 기술료 감면요건(기업규모, 수출물량, 기술 진부화 정도 등)에 대해서도 방산수출 여건을 반영하여 수출기업 및 기술 보유기관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19. 2월 중 관련 규정 개정 추진 개선하기로 했다. (제1차 다파고(한화디펜스), 제5차 다파고(LIG넥스원) 등 제기사항) 수출허가 절차 간소화에서는 수출기업의 행정부담 완화를 위하여, 기존에 수출한 실적이 있는 제품을 기술적인 변경사항 없이 동일 국가에 반복적으로 수출하는 경우에는 수출허가 절차 간소화를 추진 중이다.(방산업체 CEO 간담회, 제8차 다파고(현대로템) 등 제기사항) 1단계로 방위사업청 행정규칙 개정으로 ‘동일 물자의 동일 국가 반복 수출’에 대해 관련기관 검토기간 단축(약 1개월 단축) : ’19. 2월 중 관련 규정 개정 추진 2단계로 방위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동일 방산물자의 동일 국가 반복 수출’에 대해 수출허가 면제 및 거래 보고로 대체 : ’19년 상반기 중 개정 추진 절충교역 지침 개정과 관련해서는 절충교역을 통한 중소기업의 방산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외국기업이 국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무기체계 부품 등을 구매하는 경우 그 가치를 대기업 거래금액의 2배로 인정하고, 절충교역 국내참여 기업 선정 시 중소기업과 협력하는 중견기업에 대해 가점 부여 추진(제4차 다파고(휴니드테크놀러지스), 제7차 다파고(이엠코리아) 등 제기사항) 특히, 외국기업의 국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에 대한 가치평가 상향 : ’18.12월 관련규정 개정 완료하고 충교역 국내 참여기업 선정 시 중소기업과 협력방안을 수립한 중견기업에 대한 가점 부여 : ’19년 상반기 중 절충교역 지침 개정 추진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파고 활동을 통해 수출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 취약가정 생활비 지원구미시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1월 16일(수)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으로부터 방문보건 취약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후원금 1,780만원을 전달받았다.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의 나눔실천은 2007년부터 시작되어 1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임직원의 급여(10,000원 미만) ‘우수리 모으기 운동’ 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어려운 가정에 생활비, 중·등학교 입학생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변함없는 기부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후원식에 참석한 LIG넥스원 임직원 대표는 의료소외계층에 후원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대상자 가정의 모든 분들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하였다.
-
구미시의회, LIG넥스원(주)구미사업장 산업현장 시찰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제22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 26(월) 14시부터 산업현장 시찰을 위해 관내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을 방문했다. LIG넥스원은 1976년 금성정밀공업을 모태로 출발한 대한민국 1세대 방위산업체로 LG정밀, LG이노텍을 거쳐 2007년 LIG넥스원으로 사명을 바꾸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첨단전자기술을 기반으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무기, 지휘통신무기 등을 개발․생산하며 구미를 비롯하여 국내 8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공장시설을 둘러보면서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 등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구미의 지역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기업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신규투자 유도방안을 모색하여 구미공단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