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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과 지역특화 발전방안 모색' 전문가 간담회 성료미래통합당 김영식 국회의원(경북 구미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주최, 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주관한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과 지역특화 발전방안 모색(구미 국가산단의 5G 기반 신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간담회가 7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강소특구란 대학 등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공공이 지원하는 과학기술기반 소규모·자족형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R&D 특구 신모델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강소연구개발특구 최종 후보지 6곳을 발표했으며 오는 7월 27일에 최종 지역을 선정함에따라 이번 간담회는 강소특구 지정 이후 인프라 및 예산 지원 등의 후속조치와 조속한 추진을 위한 차원에서 개최됐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영식 의원은 개회사에서 "구미는 장기 경기침체와 대기업들의 이탈, 코로나19로 경쟁력이 매우 약화된 상태이다. 그러나 국내 최대규모의 산단과 지난 50년간 전자산업을 주도한 제조공장이 집적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로 지방산업을 키우는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취지에 가장 적합하다"고 설명하면서 "강소특구 유치는 저의 핵심공약이다. 구미가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스마트산단 사업과 더불어 구미산단 개조에 일조할 것이다. 대기업 의존에서 벗어나 지역 밀착형 기술 사업과 특화산업 유치, 인력 양성 등이 가능하게 되어 자생력이 강화될 것이고, 규제완화를 통한 5G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구현과 테스트배드 구축 등 신산업 육성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오공과대학교 김동성 산학협력단장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경과 및 과제’'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았으며, 주요 토론 패널로는 성석함 SKT CR성장지원실 실장, 강학주 LG유플러스 CR부문 상무, 배한철 KT 미래융합정책담당 상무 등 통신3사 주요 임원이 참여했다. 자유토론에는 이선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박래호 국방인공지능기술협회 회장, 이규하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 이재민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부센터장, 홍석표 경상북도 과학기술정책과 과장 등이 참여했다. ▲기조발제에 나선 금오공과대학교 김동성 산학협력단장은 "구미가 강소개발특구에 선정되면 스마트제조시스템(미래형 산업 통신, 산업용 IOT센터)을 특화분야로 발전시켜 타지역 특구와 차별성을 둘 수 있다. 특구 육성을 통해 5,458명의 고용창출효과, 9,171억원의 생산유발효과, 2,855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482개 기업입주 파급효과(예상매출액 4조 6,757억)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적용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공정별, 산업분야별로 특화된 솔루션+통신+관제 기능이 융합되는 다수의 사업이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통신사와 전문 솔루션 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과 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관리/운영 전담인력 구성, 첨단 장비 활용에 관련된 규제샌드박스 적용, 강소특구 5G기반 스마트팩토리 등 통신사 중심의 협의체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석함 SKT CR성장지원실 실장은“현재 산업현장은 기계가 가동되지 않는 어려운 상황이다. 스마트팩토리 설치 자체가 중소기업에 비용부담이 될 수 있다. 구축해놓고 나서도 운용 인력이 없어 방치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최근 SKT는 스마트팩토리 설치 및 운영 비용을 줄여주는 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 실제로 중소기업에서 스마트팩토리를 설치해도 운영·유지가 안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스마트팩토리 활성화를 위해 수요가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바우처 형태로 보조금과 세제지원을 해줄 필요가 있다. 아울러 스마트팩토리는 소프트웨어진흥법으로 인해 대기업 통신사업자가 배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배한철 KT 미래융합정책담당 상무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제조업이 어려웠는데 코로나19까지 겹쳐 더욱 상황이다. ICT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가 제조업의 어려움을 타계할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팩토리 설치·운영에 대한 제조업의 자체부담이 큰 걸림돌이고, 기업특성화에 맞는 커스텀마이징이 필요하다. 이에 KT는 기업전용 5G 서비스를 기반으로 팩토리 전용 관제와 점검을 동시에 해주고 있다.”고 말하면서“ 제언사항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대기업 참여 제한 조건 완화, 5G 스마트공장 정부지원확대, 신규 5G 솔루션 선제적 연계 및 확대 적용, 규제 샌드박스 적극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학주 LG유플러스 CR부문 상무는 "LGU+는 금오공대와 5G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생산모델의 수시변경이 필요한 전기전자업종의 경우 효율적으로 넓은 지역에서 센서를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5G전용망이 필수적이다”며,“스마트 팩토리 뿐 아니라 스마트 안전/환경, 스마트 교통 등 스마트시티와 연동되어 서비스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영식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면서 "사람과 기업이 서로 함께 잘 살수 있는 좋은 생태계가 곧 자생력이 있는 지역이다. 자생력이 없으면 미래가 없다. 발전을 꿈꾸기 힘들다. 기업이 떠나면 지역 먹거리가 사라지는 지역은 미래가 없다. 이러한 차원에서 구미의 강소개발특구 지정은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성공적인 특구 조성을 위해 예산확보와 적극적인 방향제시 등을 통해 사업추진을 뒷받침하고 구미가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스마트제조 미래선도형 도시로 모범이 되었으면 바람이다."고 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명수, 박성중, 김기현, 구자근, 하영제, 양금희, 윤두현, 강대식, 김용판, 백종헌, 김형동, 양정숙, 김형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강소특구 거점기관인 금오공과대학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SK텔레콤, KT, LGU+ 등 통신3사 관계자, 경상북도, 구미시 등 관련 기관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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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LG유플러스-금오공대, 5G 기술기반 신산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24일(수) LG사이언스파크(서울 강서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이상철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G 기술기반 신산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체결된 협약의 주요내용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 5G기반 융합산업 활성화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환경조성을 위한 ICT 융합기술개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CT기술 지원 ▲국방 과제사업 공동참여에 대한 협력 등이다. 구미시는 국가 전자산업 발전의 메카로서 지역경제의 중추역할을 해왔지만 해외 및 수도권으로의 대기업 이탈, 최근에 코로나19 사태까지 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기존 구미가 갖고 있는 산업역량을 활용하고 5G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팩토리, 홀로그램, VR · AR 등 융합형 미래 신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분야에 강점을 지닌 LG유플러스와 지역 미래 인재양성의 산실 금오공과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5G 등 ICT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혁신이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를 확산하고, 기업과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교통ㆍ안전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쾌적한 제조환경 조성으로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침체된 구미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된 세상, 뉴노멀 시대를 맞아 구미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G 기술개발 및 기반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과 기업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감할 수 있는 5G 특화도시구미를 세상에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도 3개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구미시 경제 활성화 및 재도약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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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회, 오영환 회장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 선출구미시새마을회는 4월 23일(목) 경상북도새마을회 강당에서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이사, 읍면동협의회장, 읍면동부녀회장, 문고읍면동분회장, 직공장 부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루어졌던 임원선출(안)과 정관개정(안)을 심의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는데 특히 임원선출에 단독후보로 입후보한 오영환후보자가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오영환 회장은 코로나19방역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새마을지도자의 모습에 존경을 표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조력자로서 회원들을 먼저 생각하는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고 근면‧자조‧협동의 긍지로 모인 구미시새마을회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한편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오영환 회장은 금오공과대학교 대학원 박사졸업으로 삼성그룹기술고문과 경북산학융합본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 (주)이엔에이치 대표이사, 매일신문자문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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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제8대 채동익 이사장, 현장 취임 즉시 업무 시작!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지난 4월 1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제8대 이사장 취임행사를 하지 않고 주요 시설의 운영상황 파악 및 부서별 현장 보고로 대신하는 현장 취임을 했다. 공단은 그동안 자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지침에 따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공단 산하의 다중이용시설 일제 휴장, 시설별 일일 방역에 나서는 등 전염병 지역사회 차단에 만전을 기울여 왔다.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는 비상시기에 형식적인 취임식은 의미가 없다"며, "시기가 시기인만큼 업무에 즉시 임해서 시민 생활에 밀접한 공단의 현장을 챙기는 것이 급선무이다"라고 말했다. 채 이사장은 현장 취임 보고를 통해 "전직원은 코로나19 상황에 구미시와 함께 적극적인 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 체제를 굳건히 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제8대 채동익 이사장 주요약력: 영남대학교대학원 자치행정과(석사)를 졸업. 주요경력: 2001년 구미시의회 사무국 국장(지방서기관), 2003년 경제통상국 국장(지방부이사관), 2005년 금오공과대학교 겸임교수, 2006년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자문위원, 2019년 새로운 구미 100년 시민준비위원회 위원, 2020. 04. 01 제8대 구미시설공단 이사장 취임. 수상경력: 도지사표창 2회(1987), 장관표창 2회(1999, 1986) 국무총리표창(1992. 12. 31) 대통령표창(1999. 12. 28) 홍조근정훈장(2006. 06. 30) 수상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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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업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0일(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지역 이차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금오공과대학교 박철민 교수 및 관내 이차전지 기업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LG화학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이 구미에 유치되면서, 지역 이차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기업들로부터 이차전지산업 발전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전략수립에 대한 제안 등 활발한 현장소통을 했다. 친환경차의 의무생산제도 도입 등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수출이 본격화 되는 2020년을 기점으로 리튬이차전지산업은 폭발적인 성장궤도 진입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미시는 기존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력 및 생산 인프라에서 산학연 및 대중소기업 연계협력을 통해 타 지역대비 구미만의 경쟁력있는 산업시너지 창출을 이끌어내도록 연구개발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 뿐만 아니라 셀·장비·리싸이클링 등 이차전지 전라인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포진해 있다. 오늘의 상생협력을 출발로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의 선제적 연구개발과 특성화 전략으로 이차전지의 최대 생산거점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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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맨체스터시 시장과 우호도시 결연 의향서 체결대한민국과 영국의 대표 산업도시인 구미시와 맨체스터시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국을 방문 중인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비드 라티프 초한(Abid Latif Chohan) 맨체스터시장을 만나 양 도시 교류협력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구미시-맨체스터시간 우호도시 결연 의향서 체결했다. 체결식은 장세용 구미시장, 이상철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박교상‧김낙관 구미시의회 의원 등 구미시 대표단과 아비드 라티프 초한 맨체스터시장, 맨체스터시의회 부의장, 주영 대한민국대사관 행자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에 체결한 의향서에는 양 도시간 우호증진을 위해 행정, 문화, 관광,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구미시는 민선7기 핵심사업인 도시재생과 스마트도시 관련 정책, 기술을 상호교류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등 글로벌 네크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는 구미공단 5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산업혁명의 대표도시 맨체스터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발판을 놓았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공업도시에서 산업다각화와 지속가능한 도시로 탈바꿈한 맨체스터시와 협력을 강화하여 국제사회의 훌륭한 동반자로 상호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비드 라티프 초한 맨체스터시장은 "세계 일류 ICT 기술 역량을 가진 구미시와의 만남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방문단은 오는 6일 구미상공회의소와 광역맨체스터 상공회의소, 금오공과대학교와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MMU) 간 MOU를 체결하고 영국의 대표 도시재생 사례도시인 리버풀과 버밍엄을 방문한 후 8일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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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구미시학교운영위원회 연수 및 체육대회 개최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지역협의회장 남대규)는 지난 10. 25.(금) 금오공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구미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장,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학교운영위원회 연수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와 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간의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 합기도시범이 펼쳐졌고, 학교운영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운영위원의 교육역할》이라는 주제의 연수가 이어졌다. 이어 구미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구미교육의 단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백효 교육장은 "본 행사가 학교운영위원, 지역사회 관계자 및 교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실천과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여 교육수요자가 감동하는 참 좋은 구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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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정상돈),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윤정목)는 9월 17일(화) 15:00-17:30까지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조정문 회장, 정상돈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대표 및 임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2건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1 주제는 정재우 경북대학교 교수의 ‘구미지역 기업의 스마트 제조 투자 활성화 방안’ 2주제는 홍진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구미국가산업단지 발전방안 수립’을 각각 발표했다. 정재우 경북대학교 교수는 구미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 추진 현황은 아직까지 기초단계로 제조공장의 스마트화를 통해 기술수준이 높은 공정 및 시스템 엔지니어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센서, 로봇, 자동화 기기 등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홍진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중심의 공동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거래선 다변화를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플랫폼에 기반한 기업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한, 지정토론에는 김석진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김동균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박정구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신호균 금오공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세영 세영정보통신㈜ 대표이사, 장재홍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입지연구소장 등이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구미 주요 기업 동향과 국방산업, 탄소산업 등 신산업 현황, 1단지 구조고도화 및 5단지 분양,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과제, 스마트 산단 선정 등의 현안 논의와 현장의 즉석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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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을 통한 구미산업위기 극복방안 토론회 개최구미시에서는 6월 5일(수) 오후 3시 30분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지역혁신을 통한 구미 산업위기 극복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구미시, 경상북도, 김현권․김부겸․홍의락․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되며, 국내․외 산업위기지역 사례와 상생형 일자리모델 확산 방안 등 지역산업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지역기업인 및 관심있는 시민들과 논의 할 예정이다. 이두희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장의 러스트벨트의 위기 극복 사례 발제를 필두로 박위규 일자리위원회 상생형지역일자리센터 과장의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구미형일자리의 필요성, 김동성 금오공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의 구미 방위산업 진흥을 위한 과제, 황영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항공시스템기술그룹장의 항공기 기내 인테리어 산업현황 및 사업화 추진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김성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경화 동화건축사 사무소 대표, 배준호 한국노청 매그나칩반도체 구미지부장,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이 토론에 나선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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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구미 5공단 분양 활성화 위한 토론회 개최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오는 30일 오후3시 구미코에서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미5공단 활성화 방안 마련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실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관련 법률의 제·개정을 통해 구미 산업단지의 대기업 의존적 구조를 혁파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구미5공단 분양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으로는 금오공과대학교 신호균 교수가 맡으며, 이승희 교수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미5공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지정토론자로는 조웅환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장, 김근오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장, 백인노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장,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박정구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민석 국회법제실 산업농림해양법제과 법제관이 나선다. 장 의원은 “과거 구미는 세계 전자산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했지만 지금은 기업과 근로자가 대규모로 이탈하고, 주력산업이 몰락하는 등 구미 경제는 최악의 암흑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다” 며 “이에 22% 수준에 머물러 있는 구미5공단의 분양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기업유치와 투자를 활성화시키고, 구미경제와 산업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정책과 법률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전문가를 모시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