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립예술단, 2023년 하반기 정기공연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1~12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시립예술단 하반기 정기공연을 잇달아 개최한다. 11월 23일 제66회 시립무용단을 시작으로, 30일 제72회 시립합창단, 12월 9일 제65회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열린다. 시립무용단은 '지산샛강 천년(고니)을 채우다' 라는 공연명으로 지산샛강과 그곳을 매년 찾아오는 천연기념물 고니에게 얻은 영감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기운, 그리고 평화를 표현한다. 시립합창단은 'Longing, Joy, Exciting (동경, 기쁨, 즐거움)'이라는 3가지의 주제로 콘서트 가이드의 쉽고 친근한 해설과 함께 지역의 광평중학교 오케스트라, 사곡고등학교 밴드 세션팀과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합창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Christmas on Broadway(브로드웨이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한해를 마무리하며 희망과 기쁨의 노래로 위안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림바 등 다양한 악기연주와 함께 통영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의 교류연주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하반기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누리기를 바라며, 겨울의 초입과 연말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천 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50% △다자녀가정‧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 40% △구미시민 30% △단체예매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상세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문의는 전화(☎054-480-456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립예술단, 인탑스(주) 찾아가 예술의 감동 선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일 인탑스(주) 대강당에서 기업체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립예술단 총 36명(합창단26명, 무용단 10명)이 방문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기업체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근로자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예술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됐으며, 합창단 총 4곡(기쁨에게, 엘도라도, 버터플라이, 말하는대로)과 무용단 창작무 2작품(울림으로, 희망)을 공연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구미시립예술단은 최근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정기공연 외에 찾아가는 방문공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주스틸(주), 자화전자(주). 삼성SDI(주) 등 기업체 방문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행사에 출연해 상반기에만 총 18회의 수시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기업체 관계자는 "시립예술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공연을 통해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생생한 예술의 감동을 눈앞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짧은 시간이나마 친근하고 익숙한 연주곡으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로 일상속에서 시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방문 공연을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립예술단, 2022년 하반기 정기공연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2월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잇따라 개최한다. 오는 12월 1일(목) 19:30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제70회 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0일(토) 17:00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12월 15일(목) 19:30 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이 차례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은 전문 합창단으로 재창단 이후 '헨델의 메시아'를 최초로 연주하고,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새 시정 슬로건 '새희망 구미시대'에 맞추어 노래로 밝은 세상을 꿈꾸는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한, 시립무용단은 전통무용과 창작무용의 의미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다채롭게 준비한 이번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이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바라며, 다가오는 연말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으로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입장료는 전석 3천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 단체예매는 20%, 문화예술회관 특별회원은 20~30% 등 할인혜택도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문의는 ☎054-480-456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립예술단, 12월 둘째주 정기공연 잇따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월 둘째 주 한 주간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잇따라 개최한다. 12월 7일 19:30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8회 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12월 9일 19:30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는 제62회 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이 개최된다. 또 12월 11일 17:00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1회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이 차례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은 구미지역 연주단체 및 경북도립교향악단과의 화려하고 웅장한 협연을 하며, 시립무용단은 세계 명작 동화 가족 무용극을 선보여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새로운 2022년 기대하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의 메시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언태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천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 방역지침에 따라 동반석 거리두기로 운영하며, 공연문의는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계(☎054-480-456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립예술단, 2021년 상반기 정기공연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문화예술회관(시장 장세용)에서는 6월 17일(목) 19시30분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월 23일 19시30분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은 1부에서는 '모차르트 레퀴엠'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2부에서는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는 대중적인 곡을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BE Happy'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며,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우정출연으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잊지 못할 풍성한 감동의 향연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천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 방역지침에 따라 좌석 띄어앉기로 운영하며, 공연문의는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계(☎054-480-456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취재수첩]구미시와 의회의 무능이 '예술인은 잃고 의회의 감시 기능은 무력화시켰다!'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김우석의 명예훼손 고소와 민사소송 사건 남은 것은 상처 뿐! 구미문화예술회관 부실한 관리 그대로 드러나! 지난해 6월 10일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이선우 의원은 구미시립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문화예술회관에 대한 구미시의 총체적인 관리 부실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해당 행정사무감사 직후 지역 언론사(현대HCN 새로넷방송)는 이선우 의원을 취재했고 구미시립무용단 단원들이 구미시립 예술단원 근무지침 제4조 및 제6조를 위반 외부출연허가서 미제출 및 무용단 소유의 의상 무단반출이 사실로 확인되어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에게 '경고' 징계처분이 내려졌다. 그러나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김우석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2019년 12월 구미경찰서에 이선우 의원 외 3명(언론인2, 단원)을 고소했고 H언론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구미경찰서는 불기소의견으로 검찰로 송치했고, 2020년 7월 7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서는 이선우 의원 외 3명에 대해 모두 혐의없음 의견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불기소 이유에서 "피의자들에게 허위사실에 대한 인식 가능성이 없어 보이고 거짓 사실이 아니라고 믿은데 상당한 이유가 이유가 있다고 볼 여지가 있으며, 또한 피의자들은 진실하다고 믿고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한 것이므로 위법성이 조각된다"고 했다 특히 이 사건 작품 '망향' '엇디하릿고' 작품의 저작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 여부에 대해 다툼이 있는 사실로써 법원의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보여지는 점 등에 비추어 피의자 이선우의 발언이 세부적인 표현에 있어 약간의 차이나 다소 과장된 표현으로 볼 여지는 있으나 전제적으로 거짓의 사실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고소인은 불복하고 대구고등검찰청에 항고를 한 상태이다. 또 안무자 김우석이 제기한 민사소송은 1심에서 제기한 정정보도 청구, 보도된 기사의 삭제 청구, 손해배상 청구 등에 대해서도 정정보도 청구만을 인용하고 나머지 청구는 모두 기각됐다. 저작권에 대해서는 시립무용단 안무자와 친누나가 구미시 공연작품 무단 도용에 대해서는 "안무 저작권은 안무자에게 있고, 국가·지자체의 업무상 공공저작물은 허락 없이 이용 가능하므로 구미시 작품 도용이 아니다."고 판결했다. 본 언론사에서는 지난 5월 19일 구미문화예술회관 Y관장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가족은 모두 무용 가족이고 구미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보완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우석 안무자를 방문해 취재한 결과 "무용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30년 가까이 열정을 바쳤으나 일련의 보도나 SNS 등을 통해 명예가 실추되었기에 법적 대응을 끝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서 구미시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저작권 등 관련 민형사상 법적인 분쟁에 대해서 1심 판결과 구미시립무용단 노동조합 성명서에 의하면 부실한 관리와 대응이 그대로 드러났다. 구미시립무용단 노동조합은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의 판결(2020. 8. 21.)에 대해 9월 1일 성명서를 통해 창작 작품의 저작권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김우석 등이 현대HCN 새로넷방송 등을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청구, 보도된 기사의 삭제 청구, 손해배상 청구 등에 대해 정정보도 청구만을 인용하고 나머지 청구를 모두 기각 하면서, 소송 비용의 대부분을 김우석 등의 원고가 부담하도록 하는 판결을 했다. 법원은 문제가 된 대상 작품인 '망향'과 '엇디하릿고'가 안무, 음악, 의상, 조명 등이 결합되어 이루어진 결합저작물에 해당하고 이 가운데 안무 부분은 원고인 안무자의 저작권이 인정된다고 하면서도 저작권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새로넷방송의 보도가 비록 사실과 다소 차이가 있더라도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보도의 주요 목적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며, 언론의 자유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정정보도 청구를 제외한 나머지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법원은 '망향'과 '엇디하릿고'의 저작권이 안무자인 김우석에게 있다고 판단하면서 그 이유를 구미시가 저작권법 제9조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부연하고 있다. 법원이 지적한 저작권법 제9조는 "법인 등의 명의로 공표되는 업무상 저작물의 저작자는 계약 또는 근무규칙 등에 다른 정함이 없는 때에는 그 법인 등이 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구미시가 1억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한 '망향' 등의 창작물을 구미시 또는 구미시립무용단의 명의로 공표를 하여 저작권을 확보하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성명서 원문 참조) 특히 이번 사건은 구미시의회 이선우 의원이 문제 지적을 했고 당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당시 기획행정위원장과 동료 의원으로부터 구미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감사에 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에 대한 정당한 지적을 일부 왜곡하여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정당한 지적에 대한 힘을 실어주기 보다 오히려 일부 감사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행태를 보였다. 시민들은 시의회의 무용론을 주장하며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번 소송 결과에 대해 안무자 김우석은 전화 취재(1일)에서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서 검찰의 무혐의 처리와 항고 사실이 맞다"며 "민사소송에서 저작권 판결과 언론사의 정정보도 청구가 인용되었기에 1심 재판결과에 대체로 만족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에 대해 민사소송 피고인 H언론사는 1심 결과에 대한 확인을 요청하자 현재는 무대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사소송에서 원고와 H언론사 입장을 들어본 결과 오는 9월 7일이 항소 기일이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민사소송은 1심 결과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형사 사건 역시 특별한 항고 이유가 없는 한 당초 검찰의 무혐의 처분 결과대로 사건이 조기에 마무리 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구미시의 미숙한 업무관리와 방관적인 자세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활동하는 많은 예술인들에게 상처를 남기고 구미시의회 정당한 감시 기능까지도 부정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또한 구미시의회도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여러 현안 문제에 대해 집행부 감시자로써 동료 의원의 정당한 지적에 대해 힘을 보태며 얼마나 함께 했는지 되돌아 보아야 할 것이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 구미시의회 이선우 의원은 지난 8월 31일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김우석 소송 관련한 구미시의회 시의원 이선우의 입장문을 발표했고,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대구지역지부 구미시립예술단지회는 1일 구미시립무용단 창작 작품의 저작권 논란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 성명서를 발표했다. ▲첨부자료#1 : 구미시의회 이선우 의원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김우석 소송 관련 입장문 ▲첨부자료#2 : 구미시립무용단 창작 작품의 저작권 논란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 성명서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립 양포도서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페스타 개최구미시립양포도서관(관장 류상훈)은 7월 28일 하루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취지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양포도서관 개관을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자 한다. 지난 7월 1일 개관한 양포도서관은 하루 방문객 1,000여명, 도서대출 850여권으로 지난 23일까지 누적 도서대출권수 16,000여권은 소장도서 15,000여권을 넘어섰다. 지역 평균연령은 32세로 구미의 가장 젊은 지역답게 어린이 동반가족, 청소년, 청년 이용자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이날 행사는 이숙현 동화작가의 특강 '행복한 그림책 육아'를 시작으로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도서전시행사 '그림책산책' 책방지기의 그림책 10선, 어린이도서연구회구미지부의 우수도서전시 및 책갈피만들기 체험, 시민공유서가에 전시한 양포도서관 독서회 '다독다독' 회원들의 '지금 내가 읽고 있는 책', 구미시립합창단 및 무용단의 특별공연, 정원에 펼쳐지는 동시 세상 등 책과 독서, 예술이 어우러진다. 행사 진행은 양포도서관 1층 강당, 로비, 어린이자료실과 1층 중정(선큰), 2층 북카페 앞마당에서 실시하며, 작가초청 특강만 사전 접수하고 그 외 다른 프로그램은 당일 즉석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8월 3일 오전 11시에는 구미시립예술단노동조합의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브런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그동안 아쉬웠던 옥계ㆍ산동지역의 문화예술행사에 대한 기대를 더하게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양포도서관 사무실(☎480-477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포도서관을 비롯한 구미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축 운영 중인데, 오는 8월부터 중앙도서관과 양포도서관에서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며, 9월에는 상반기에 취소되었던 문화강좌도 개강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의회 제239회 제2차 본회의 일정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5월 18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9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 회의에 앞서 지난 15일 접수된 김태근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홍난이 이선우 김재우 안장환 송용자 이지연 의원)가 보고되었으며, 구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 징계사유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2항에 따라 청렴의 의무와 의원 품위 유지 위반으로 의장선거시 타 후보자와 불법적이고 비도덕적인 방법으로 상호 비밀계약으로 후보자를 매수하여 의회의 위상을 추락시켰으며, 본인이 추천하여 공모한 구미시 주차장 사업진행 과정 중 지하 주차장 설계 변경으로 자녀 가족이 매입한 인근 건물에 대한 부당이득을 취한 의혹으로 확인됐다. 이어 시정질문에서는 이선우 의원의 구미시 문화예술정책과 문화예술이 나아갈 방향 등 구미시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시정질문이 있었다. 특히 구미시장과 문화예술관장에게 구미시립예술단 관리 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내역과 시립무용단 정기공연 작품 저작권 보호 대책과 구미시립예술단 운영조례를 근거로 한 단원 등의 해촉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가 있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답변 과정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정책을 위해 구미시 문화재단 설립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의회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구미시의회 제2차 본회의 주요 의결사항으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시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지방세 세제지원을 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구미시 시세 감면 동의안'을 가결했다. 또한,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구미시 산동면 읍승격 추진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과 '구미시 고아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을 의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5월 9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김택호 의원은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상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권재욱 의원은 '구미대교 보강을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촉구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경동)에서는 당초예산보다 1,960억원 증액 편성하여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시기성 등 불요불급한 예산 1,502,500천원을 삭감 처리하여 의결했다.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5월 7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구미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최종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우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이지연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의원 대표발의)이 의원발의로 발의됐다. 다가오는 6월 개회예정인 제231차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추진된 시정업무의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위법, 부당한 사항은 시정요구 및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해 견제와 감시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중앙공원 조성사업은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부결(3:7)되어 본 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 ■ 심사보고서안 1.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구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폐지규칙안 3. 구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 4. 구미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구미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2차) 7.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 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9. 구미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구미시립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1.구미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12.구미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 13.구미시 도시림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4.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2014년 구미시립예술단 위촉식구미시는 3월 3일(월) 오후 2시 30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4년 시립예술단 기존 단원 및 신규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1월 22일에서 1월 28 까지 공개모집 하여 공개전형을 거쳐 선발된 신규단원15명과 기존단원 7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구미시립예술단은 시립무용단, 시립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2회 연습으로 매년 단별 2회 정기 공연을 비롯하여 소외계층, 병원, 요양원, 학교, 기업체등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시민이 원하면 어디든지 달려가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공연을 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립예술단장(단장 부시장)은 “구미가 문화도시로써 기반을 구축하고 문화수준을 한단계 상승시키는데 시립예술단의 숨은 노력이 크다”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