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저출생 해법, 구미형 보건의료체계에서 찾는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일 정부가 벼랑 끝에 서 있는 필수 의료를 살릴 4대 정책 패키지를 발표함에 따라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 개혁에 발맞춰 누구나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형 보건의료 정책을 이어나간다. 그동안 구미시는 저출산 위기 상황의 선제 대응으로 생명과 직결되지만, 수익성이 낮은 필수보건의료에 집중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협력에 주력해 왔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저출생 극복 TF팀을 출범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시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소아 진료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과 협력해 지난해 총 9,017명을 진료했고, 현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6명과 간호사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는 도비 3억 원을 확보해 총 14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소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경북 서부권 소아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고령 산모의 증가, 인공 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지속‧안정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비 9억 8천만 원을 지원해 경북 유일의 구미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NICU)를 개소할 예정이다. * 저체중 출생아(2.5kg 미만) : '21년 7.2%(←'10년 4.9%) * 조산아(37주 미만) '21년 9.2%(←'10년 5.8%), 다태아 '21년 5.4%(←'10년 2.7%) 지난 2월 4일 선정위원회를 거쳐 협력 기관으로 선정된 차의과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과 연계해 소아청소년과 등 전문의 3명, 간호사 6명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함으로써 365일 응급분만이 가능하고 신생아 집중 치료할 수 있는 병상 6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한정된 미숙아 진료와 함께 여러 복합 질환까지 치료하기 위해 지역 내‧외 의료기관과의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인 근로복지공단 직영 외래재활센터는 재활의학과와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등 15여 명의 인력을 채용해 경북권 근로자의 전문 재활치료와 업무 관련성 특진, 직장 복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가 찾아오는 도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는 운영에 필요한 임차료 등 1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의료계의 지역의료 붕괴, 의사 인력 부족 등 필수 의료체계 붕괴 우려에 대해 구미시는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는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 지역‧필수의료 붕괴로 시민들이 고통받는 단어들이 많이 생겨났다."며 "시민과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구미만의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적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산업재해 외래재활센터 유치…국비 30억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 전국 4번째로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에서 직영하는 공공의료기관 외래재활센터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그동안 경북권에 산업재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근로자들의 재활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산재 근로자의 요양 초기부터 직장 복귀까지 전문 재활 프로세스를 갖춘 외래재활센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산업재해는 급성기 진료 이후 초기 전문 재활의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지만, 경북 지역은 공단 직영 산재 의료기관이 없어 유치가 무엇보다 절실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구미시는 2024년도 산재 근로자 전문 재활치료 외래재활센터 건립에 필요한 국비 30억을 확보해 구미 시민과 경북권 산재 근로자들의 신체 회복, 직업 및 사회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치는 최초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구미시의 산재 근로자들에게 전문적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상징성이 크고, 최근 방산 혁신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미시 근로자들에게 희소식으로 건강까지 고려한 적극적 행정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업무성 질환 중 소음성 난청 산업재해 신청이 증가해 업무 관련성 특진을 받기 위해 수개월을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이제 경북 도민들은 가까운 외래재활센터에서 질병의 업무관련성 평가와 장해진단, 다양한 직장 복귀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으며, 구미시도 국가 산하 공공의료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미시는 앞으로 사업 주체인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과 간담회를 열어 건립의 구체적인 사안들을 협의하고,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와 간호사 및 물리치료사 30여 명 등을 채용하고 의료인력을 구성해 대구 산재병원과 연계하는 다양한 산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수익성이 낮아 민간병원에서 투자를 꺼려하는 재활서비스에 국비를 확보해 산재 근로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와 직장 복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방산 혁신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경제 활성화와 함께 근로자들의 건강까지 지원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외래재활센터【국가기관 산하 공공의료기관】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근로자의 신체회복을 통한 직업 및 사회복귀 촉진에 중심을 둔 산재환자 전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원급 의료기관, 산재병원 기능 일부 수행(대구 산재병원과 연계한 산재 의료서비스 제공) ※ 근로복지공단 직영 산재 의료기관: 병원 10개소, 외래재활센터 3개소(서울, 부산, 광주)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여상 석서현 학생 '근로복지공단 합격' 쾌거![구미인터넷뉴스]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세경)는 2022년도 하반기 근로복지공단 행정직(일반) 7급 고졸전형 분야에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번 취업은 1차 서류, 2차 NCS 필기/인적성검사, 3차 1인 집중 면접을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하는 NCS 블라인드 전형으로써 더욱 좁아진 고졸인재 채용에서 바늘구멍 뚫기의 쾌거이다. 취업에 성공한 3학년 석서현 학생은 "학교의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열정을 다해 필기시험부터 면접까지 하나하나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이다."면서 "최종합격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얻기까지의 배움과 역량을 바탕으로 이제는 근로복지공단에서 근로자의 고충과 불편을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 생각하고 임하겠다."라며 진심어린 감사와 의지를 전했다. 구미여상은 트랜드에 맞는 교육과정과 맞춤형 취업 코칭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의 명문학교로서 학생중심 MZ’DREAM 동아리에서는 공공기관 및 금융권을 목표로 스피치와 시사 상식을 강화하고 졸업생을 초빙해 면접 꿀팁을 터득하는 멘토링 시스템으로 다각화된 면접을 대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창업마인드 함양 캠프를 진행한 비즈쿨을 포함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점심시간 버스킹 활동 등으로 전교생의 마음속에 꿈드림 행복학교로 자리잡았다. 김세경 교장은 "양질의 취업을 위해 전 교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바른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학교 공동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인구정책 기관실무자 간담회 개최구미시는 8. 22(목)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등 11개 기관*의 실무담당자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가정 양립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구미시 인구정책 기관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의회, 구미교육청, 구미상공회의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금오공과대, 경운대, 구미대, 한국폴리텍, 현대HCN새로넷 (11개 기관)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2월 체결된 구미시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 공동대응 업무 협약의 후속조치로,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해 조직 내 가족친화 환경 조성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정책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하반기 ‘찾아가는 인구교육’과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등 협조사항을 전달했으며 각 기관별 일·가정 양립 실천을 위한 주요 시책을 공유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은희 미래전략담당관은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구미를 위해 일·생활 균형과 결혼·출산·보육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관이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며, 구미시에서도 시민들이 아이를 낳고 양육하고 안전하게 정주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IBK구미사랑 어린이집' 개원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 26(화) 10:30 산동면 산호대로41길 5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직장어린이집인 IBK구미사랑어린이집 개원식이 열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구미시장, 고용노동부 나영돈 고용정책실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근로복지공단 홍성진 의료복지이사를 비롯한 컨소시엄 참여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업은행과 35개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설치한 IBK구미사랑어린이집(IB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김도진)은 기업은행이 구미4공단지점 2층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이 설치·운영비를 지원해 건립되었으며, 구미시에서는 보육료와 종사자 수당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일반 어린이집 평균보다 넓은 보육 공간, 낮은 교사대 아동 비율, 야근 근로자를 위한 연장 개원 등 IBK구미사랑어린이집만의 강점으로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근로자들의 일·가정 양립지원 및 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맞벌이부부와 여성근로자의 육아부담 완화, 저출산 문제 해결 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국공립 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을 지속 확충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개선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근로복지공단, 일자리 안정자금사업 수행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내년 1월 1일부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17. 11. 9. 소상공인․노동자들이 사전에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의 시행계획(안)을 조기에 발표한 바 있다. 17. 8. 21. 국무회의 의결에 따라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공단은 ’17. 8. 21.부터 전담조직(TF)을 구성ㆍ운영하여 ‘정부관계부처TF’와 합동회의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사업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공단이 운영하는 콜센터(1588-0075)는 정부의 사업 시행계획(안) 발표에 맞추어 ’17.11.9.부터 상담업무를 개시하여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사업 수행을 위하여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총 853명의 신규직원도 채용한다. 신청ㆍ접수ㆍ지급ㆍ심사기능을 수행할 일자리안정지원 전산시스템도 사업시행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지급 전ㆍ후 자동 심사기능을 제공하는 전산시스템을 통하여 연 1회 신청으로 지원금을 자동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정부에서도 접수처를 다양화 하는 등 무엇보다 사업주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4대사회보험 공단(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또는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4대 사회보험 공단 지사,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및 자치단체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도 할 수 있다. 일자리안정자금 지원대상은 원칙적으로 30인 미만 고용 기업이며, 지원 금액은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13만원이다.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사업주를 원칙으로 하되,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지원신청 당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공동주택경비・청소원의 경우에는 30인 이상 사업주도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1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된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경우 노동자 한 명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한다. 고용보험법상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 노동자를 고용하는 경우에도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여기에는 합법 취업 외국인, 초단시간 노동자 및 5인 미만 농.림.어업 사업에 근무하는 노동자가 해당된다. 또한 고용보험 신규가입 촉진을 위해 사업주 및 노동자의 보험료 부담 경감 방안도 확대할 계획이다. 공단이 1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고용보험료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업의 경우 지원 대상을 당초 140만원 미만에서 190만원 미만 노동자로 확대하고, 보험료 지원수준도 신규가입자 보험료의 60%에서 90%로 인상하는 등 지원수준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금 지급은 사업주 선택에 따라 현금 직접지원 또는 사회보험료 대납방식의 간접지원 모두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심경우 이사장은 “일자리안정자금은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저임금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공단은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이 ’18. 1. 1. 성공적으로 시행되어 사업주와 노동자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구미시 동네방네소식 9/13형곡2동/환경대청결운동 형곡2동(동장 백승해)에서는 2013. 9. 12(목) 07:00부터 기관․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대청결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대청결운동은 단체별로 3개 구역으로 나누어 평소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산림 연접지를 따라 잡초 제거 및 적치쓰레기 수거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으며, 주요도로 전봇대에 부착된 생활정보지함 등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및 관내 어린이공원에 대한 환경정비도 병행하였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이른 시간 환경대청결운동에 동참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추석을 맞아 찾아올 귀향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환경정비에 임해달라.”며 주민 스스로 청결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형곡2동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송정동/자전거타기 문화 활성화 송정동(동장 김영준)에서는 2013. 9. 11(수) 「Green Bike 사랑봉사대(회장 조남희)」회원 10명과 김영준 송정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과 낙동강 자전거길 체험 라이딩을 실시하였다. 이날 라이딩은 동락공원에서 출발하여 정전 60주년 기념,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 열리고 있는 칠곡보까지 왕복 28km를 체험하며, 자전거타기 붐 조성 및 자전거 길 종주를 다짐하며 Green Bike 사랑봉사대 회원들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준 송정동장은 탄소제로도시 구미 조성과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Green Bike 사랑봉사대원을 격려하고 추석절 탄소배출 억제를 위한 장바구니 이용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공용자전거 이용 등 녹색 홍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송정동/근로복지공단 구미지사 성금전달 근로복지공단 구미지사(지사장 김원혁)에서는 9. 12(목)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구인 박OO(65세) 어르신댁을 방문해 격려와 함께 위로금 20만원을 전달하였다. 근로복지공단 구미지사에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시설 등에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와 함께 위로금을 전달하였다. 김원혁 지사장은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다가오는 추석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덕분에 주변을 돌아볼 기회가 생겨 오히려 감사하다.” 고 전했다. 김영준 송정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근로복지공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의 어려운 분들이 명절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선주원남동/사랑봉사대 9월 정기라이딩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에서는 2013. 9. 11(수) 8시『선주원남동 Green Bike 사랑봉사대(회장 이호철)』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지 일원에서 9월 정기 라이딩을 실시하였다. 이번 정기 라이딩은 동사무소를 출발하여 대성지를 지나 오봉지 코스 20㎞를 자전거를 타며, 매월 실시하고 있는『두발로 DAY』홍보 및 추석 전 탄소배출 억제를 위한 장바구니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였다. 최한주 선주원남동장은 매월 두발로 DAY행사에 바쁜와중에도 참석해준 봉사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선주원남동 『Green Bike 사랑봉사대』의 꾸준한 활동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녹색도시 성장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광평동/자연보호협의회 자연정화활동 광평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채우)에서는 9월 10일(화) 오전10시부 터 회원 및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평동 화신로를 비롯한 관내일원에서 추석맞이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전회원이 참여하여 공한지와 생활주변 구석구석을 돌며 불법광고물정비와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참여자 모두 열성적으로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자연정화 활동에 함께한 임홍섭 담당은 바쁜 와중에도 하나같이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광평동 자연보호협의회원들에게 감사를 전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신평2동/이웃사랑나누기 자연보호운동신평2동협의회(회장 최해식)에서는 9월 10일(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에게 쌀 10포/10㎏, 라면 10상자 (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에 앞장섰다. 이번 성품 전달은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평소에도 자연보호운동뿐만아니라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많은 관심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연보호운동 신평2동협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에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최해식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작지만 사랑이 듬뿍 담긴 성품을 전달하여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성품을 전달하였다. 신평2동/자연보호운동 신평2동(동장 이영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최해식)에서는 9월 10일(화) 오후 4시 낙동강체육공원 일대에서 회원 및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자연보호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신자연보호운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낙동강체육공원의 불법투기된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제거하여 자연보호에 앞장설 뿐만아니라 구미를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구미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낙동강변과 낙동강체육공원의 자전거도로를 따라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였고, 추석 기간 쓰레기배출시간 홍보, 에너지절약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이영활 신평2동장은 바쁜와중에도 자연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연보호활동에 앞장서는 자연보호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신자연보호운동을 실시하여 자연보호운동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말하였다. 지산동/지산동 적십자봉사회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9. 11(수) 오전 11시 30분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산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경옥)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회원들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과 봉사원 서약 낭독 후『오감만족 고향탐험대』지산동 방영 홍보, 정기분 재산세 납부,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동물 등록제, 수의사 처방제, 장애인 1:1방문 정보화교육 신청,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등 주요 시정 홍보사항 전달과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김돈식 행정민원 담당은 인도주의적인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지산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활동에 깊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는 한편,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기분좋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형곡1동/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형곡1동(동장 정동규)에서는 9. 9 ~ 9. 11까지 3일간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일홍, 메리골드 등 가을꽃 5,000여본을 식재하였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식재작업을 위해 가로화단과 화분에 잡초를 제거하고 여름꽃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우방3차아파트·명성교회 앞 가로화분, 주민센터 앞, 형곡로, 형일초등학교 주변 화단에 가을향기를 가득 심어 주민들에게 가을소식을 전하였다. 특히, 주민센터 앞 활용하지 않는 분수에 가꾼 화단은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로부터 포토존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동규 동장은 현장을 방문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사후관리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선산읍/9월 이장회의 선산읍(읍장 황필섭)에서는 9월 12일(목) 오전 11시 읍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이장 및 시도의원, 각 기관장 등 50여명이 모인가운데 9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황필섭 읍장의 주재로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2013년도 경상북도 사회조사 실시, 쓰레기 봉투 가격인상 안내 등 주요시정 홍보사항을 전달하였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마을별 환경정비, 연휴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 안내, 정감 넘치는 고향 분위기 조성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였다. 황필섭 선산읍장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장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
근로복지공단, 산재노동자 직업훈련 비용에 인센티브 추가 지급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산재장해인이 직업훈련을 통해 더 좋은 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산재 직업훈련 취업활성화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다. 동 프로그램은 훈련생의 장해 정도, 취업 성공 여부 등에 따라 훈련기관에 훈련 비용 외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공단은 산재 장해 14등급 중 경증 장해자를 제외한 장해 12급 이상의 산재노동자에게 무료로 직업훈련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나 장해 정도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한 훈련비용을 지급함으로써 훈련기관의 참여율이 낮아 훈련 선발 인원이 매년 감소하는 추세였다. * 훈련생 수: (2015년) 2294명 → (2016년) 2206명 → (2017년) 1694명 이에 산재 직업훈련의 활성화를 위하여 훈련생의 장해 정도, 취업 성공 여부,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훈련비용에 추가로 인센티브를 훈련기관에 지급하기로 하였다. 심경우 이사장은 “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양질의 훈련기관이 산재 직업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더 많은 산재장해인이 직업 훈련을 통해 더 좋은 일자리에 복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