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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로 '반도체 인력'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며 특화단지 지정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구미시는 3월 27일 DGIST와 삼성전자의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반도체 핵심 인력 15만명 양성에 합류한다. 이번 삼성전자와 DIGIST의 반도체 계약학과 설치로 지방 학생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비수도권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구미시가 전력 중인 특화단지 유치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다. □ DGIST↔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인재양성 확보 3월 27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삼성전자가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약학과란, 기업이 학자금과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졸업생을 기업에 채용하는 제도로, DIGIST는 연간 30명을 5년에 걸쳐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삼성전자는 장학금 지원과 취업을 보장한다. 지역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삼성전자의 행보가 계속되면서, 지난 3월 7일 이재용 회장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관심 산업분야, 기술 인재로서의 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했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전문기술인력을 육성하는 마이스터고교로 전자과, 메카트로닉스과 등 2개 학과를 두고 있다. □ 인재 양성으로 특화단지 잡는다! 구미시의 반도체 인력 양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북대와 삼성전자가 지방대로는 처음으로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할 계획으로, 2025학년부터 학부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모집을 논의 중인 단계다. 지금까지 국내 반도체 계약학과는 총 10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거나 설치가 확정된 상태다. 삼성전자가 연세대, 성균관대, 포스텍, KAIST와 이번에 협약한 3개 과학기술원 포함 7개 대학과, SK하이닉스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 3개 대학과 계약했다. 포스텍과 과학기술원은 지방에 있지만 공학 중심의 특수대학 성격이 강하다. 경북대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되면, 지방대학 중 산업체와 연계한 반도체 계약학과는 경북대가 사실상 첫 사례가 된다. 이와 함께 금오공대와 영남대도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및 특성화대학 지정 신청을 추진 중으로, 지난해 구미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반도체산업 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전문 인력 양성임을 인지하고, 10년간 전문인력 2만명 양성 계획을 수립해 산업 현장의 반도체 인력 수요에 대응한 재직자 맞춤교육과 계약학과 개설을 기업과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북 반도체 인력 양성 플랫폼' 구축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생태계 및 다양한 직무분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중장기적 수급균형을 위한 장기적 플랜을 마련할 예정이다. 반도체 클린룸 및 장비 등의 공유를 통해 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고 향후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수요 급증에 대비해 충분한 규모의 인력양성을 추진 할 계획이다. □ 구미시, 모든 준비 끝났다! 지난 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구미 금오공대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했으며, 최태원 SK그룹회장과 함께 SK실트론에서 열린 반도체 협약식에 참석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SK실트론은 구미에 본사를 둔 반도체 핵심부품(웨이퍼 분야 세계 3위) 제조 글로벌기업으로 지난해 3월 1조495억의 투자를 시작으로 올해 1조2360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 오는 2026년까지 총 2조 285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에서 삼성SDI 구미사업장을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IT용 전자소재특화단지로 구축하고 추가투자를 집행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집적화 되어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을 바탕으로 수도권 반도체 소자기업 및 전방 수요산업에 반도체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생태계 완성형 핵심 소재·부품 특화단지를 구축하여 반도체 초격차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구미시는 전자와 반도체, 첨단소재에 이르기까지 첨단산업이 발전한 지역으로 지난 50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산업 핵심 요소인 산업단지 부지,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고, 앞으로 개항할 대구경북 신공항과 10km 거리로 물류경쟁력도 확보하고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를 위한 모든 인프라가 준비되어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SK실트론을 비롯한 반도체 관련 대기업의 잇단 투자는 구미의 투자 환경을 방증하는 결과다. 구미시는 기반시설, 관련기업의 집적화,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성에 인재확보까지 특화단지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어 반도체 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신속한 성과도출이 가능하다"라며 "경북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소재부품 산업의 공급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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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민선 8기 구미시 출범 기업 의견조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난 6월 9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1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민선 8기 구미시 출범 관련 기업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민선 8기 구미시 출범을 계기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응답업체 102개사 중 52.9%가 기대한다고 응답했으며, 나머지 47.1%는 별로 기대하지 않거나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대(8.8%), 다소 기대(44.1%), 별로 기대하지 않음(37.3%), 기대하지 않음(9.8%)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 출범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답한 이유로는 '새 정부의 규제개선 정책'이 26.3%로 가장 많았으며, 지방선거 이후 국정안정 기대(22.1%), 기업의 지역투자 확대(19.0%),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기대(17.9%), 기업발전특구 등 새정부 지역육성 정책(14.7%) 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지 않는 업체들은 '원자재가 상승 지속'(43.0%)을 애로사항으로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기업현장 구인난 지속(18.3%), 지역 주력산업 약화․부재(17.2%), 주요 수출시장 경기부진(16.1%), 투자 가로막는 규제 여전(4.3%), 기타(1.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선8기 구미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지역 특화 산업 육성'(27.2%)과 '외자/기업 투자 유치'(24.3%), '입지/시설/환경 관련 규제 해소'(23.3%), '지역대학 지원 등 인력양성'(15.0%) 등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이어 ‘용지/도로/항만 등 인프라 확충’(9.7%), 기타(0.5%) 순으로 응답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구미산단에는 이미 삼성·LG·SK·한화를 비롯한 글로벌 대기업이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있고, 도내 수출 1위 지역임에 따라 현 정부와 민선8기 경상북도·구미시의 협업을 통해 이들 대기업과 지역 향토기업의 신증설 투자 확대는 물론, 반도체·이차전지·미래차·첨단소재 등의 신규 앵커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과거의 명성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22년 6월 9일 ~ 6월 22일 - 조사대상 :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 700여개사) - 응답업체 : 102개사 -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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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현장 소통의 날 '기업장날' LS전선(주)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은 지난 12월 15일 LS전선(주) 구미공장을 방문하여 김우태 본부장, 변상구 노조위원장 및 임원들과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구미시 기업장날*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동 사업은 현장에서 답을 모색하여 행정에 반영하고 상호소통을 통한 행정과 기업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기업 장날 : 장이 서는 날처럼 행정과 기업의 가벼운 만남이 이루어지는 날의 의미 LS전선(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송배전 케이블, 해저 케이블, 전기차 구동모터용 권선 등을 생산하는 대기업으로 1978년 구미공장을 준공하여 43년째 가동 중이며 1997년 구미 제2공장인 인동공장을 준공하여 현재 두 사업장에 1,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이날 행사는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공정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LS전선(주)는 관내 소외계층 방역물품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부분에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랜시간 구미시와 동행하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는 LS전선(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기업중심, 사람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정 공감도를 높여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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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단, 박정희대통령 생가참배 및 기업간담회.생산현장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20일 구미시를 방문해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참배하고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반도체산업과 미래첨단소재 기업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기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첫 일정으로 박정희대통령 생가 참배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과 이종배 정책위의장, 구미시 구자근·김영식의원, 박성민·조명희 원내부대표단이 함께 했다. 또한 오후에는 구미상의에서 '반도체·미래첨단소재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이철우 도지사,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이규하 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장, 반도체 기업(SK 실트론 · 원익큐앤씨 · 월덱스), 반도체 주요 수요기업(삼성 · LG 등), 미래첨단소재 기업(도레이)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K-반도체 벨트 전폭 지원과 상응한 지방 산업단지 구제 방안 마련,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를 비롯한 구미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등 지역현안 등이 건의되었다. 나아가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R&D 세액공제 확대, 수도권 기업 연구인력의 근무지 지방 이전 시 소득세법상 혜택 부여 및 지방 중소기업 연구인력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 수도권 인력 신입 및 경력 채용/이전근무 시 근로자 개인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 등에 대해서도 논의헸다. 간담회 이후에는 전력반도체 전문기업인 KEC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KEC는 1969년 한국전자홀딩스로 설립되어 한국의 전자 산업과 역사를 같이해 온 반도체 전문 기업이다. 비메모리 전력 반도체를 중심으로 가전, 자동차 제조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한국 최초의 산업단지로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이다."며 "대한민국의 산업 근대화의 상징적인 곳인 구미에서 산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정책을 치열하게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지게 된 점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오늘 지방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세제 지원 확대, 법인세율 지방차등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잘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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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기업체감도 부문 전국 2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전국 228개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다.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업환경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 행정 서비스에 대한 기업 만족도를 나타내는 '기업체감도'와 기업활동 관련 조례와 규칙 등을 분석하는 '경제활동 친화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그 중 기업체감도 평가는 규제 합리성, 행정시스템, 행정행태, 공무원 태도, 규제개선 의지 등 지자체 행정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를 조사하는 평가로 특히 구미시는 규제담당 공무원의 신속성, 전문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미시는 기업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1기업 1공무원을 연결하는 기업사랑 도우미제, 기업운영 관련 상담을 지원하는 기업애로 상담관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관계자들과 정기적인 소통간담회를 진행하여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또한 기업지원 시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지원 사업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스마트그린산단 및 산단대개조 사업으로 구미국가 산업단지의 구조적, 공간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5G기반 전자융합산업 특화 산단으로 조성되면 지역 기업들의 만족도는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기업들과 소통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 및 인프라를 구축하여 기업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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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맞이 기업체 현장방문 기업애로 청취 및 격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8일 관내 중소기업을 찾아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구미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근로자를 직접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시장은 먼저 2011년 구미사업장을 설립하여 의료용 주사침 등 전문 제조활동을 해온 태창산업(주)을 방문해 코로나 상황이지만 의료기기 수요증가로 생산에 한창인 라인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정밀 기계부품 가공에 주력해 온 강소기업인 두산정밀공업을 찾아 작업현장의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2018년 대구에서 4단지로 이전한 후 구미에서 기업하면서 애로사항이나 코로나19로 인한 고충사항을 들으며 근로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코자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석연휴 대비 특별방역기간(9월 28일~10월 11일) 동안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한 사업장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4월 코로나19 대응 경제단체ㆍ기업관계자 현장애로 청취 및 대응방안 논의코자 긴급 소통간담회 개최한 이후 신규 투자 및 유망 중소기업체를 지속적으로 방문ㆍ모니터링을 하며, 비상 경제 상황에 대응코자 기업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 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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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 극복 경제활력을 위해 기업현장 소통 행보장세용 구미시장은 6월 5일 나노섬유 소재업체 (주)레몬(대표 김효규)과 LCD.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에이시디(주)(대표 유승석)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충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4공단에 본사를 둔 주식회사 톱텍의 자회사인 ㈜레몬을 방문하여 톱텍 이재환 대표와 레몬 김효규 대표,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돌아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톱텍과 레몬은 직접 생산한 마스크 5만장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구미시에 기부했다. 이어 에이시디(주) 유승석 대표를 만나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정상화에 힘쓰고 있는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만나 기업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구미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기업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5월 청와대, 국토부에 이어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KTX 구미역 정차, 구미 국가5단지 분양활성화, 네거티브 입주규제 도입시 첫 사례로 구미 국가5단지 지정 요청 등 주요 현안사업의 건의와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면서 정부와 지속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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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7일 오후 3시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경제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으로 생산차질, 부품공급차질 등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코자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력회복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구미시와 구미세관, 구미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유관기관의 코로나19 대응현황 및 주요사업 설명과 구미상공회의소, 중소기업협의회 등 경제단체 및 기업체의 애로 청취, 대응 방안 논의 등 기업과 구미시와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관별 주요 대응은 ▲ (금융지원) 중소기업 정책자금 상환유예 특별지원, 신성장 정책자금 융자, 피해기업 특례ㆍ우대보증 등 금융지원 강화 ▲ (고용지원) 휴업, 휴직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 (행ㆍ재정지원) 수출입 기업을 위한 원부자재 신속통관, 긴급물류비, 수출보험료 지원 ▲ (마케팅지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 내수부진에 따른 판로지원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참가, 해외전시 온라인관 운영 지원 등으로 소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경제단체장 및 기업관계자들은 기업현장의 애로 및 피해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건의에 대한 기업의 긴급자금 지원 등 단기적 처방은 물론 부품 국산화, 기술자립화, 각종 규제완화 등의 중장기적 대안에 대한 방안 강구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기업들이 꼭 필요로 하는 대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관련 기관단체,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비상경제 상황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산단 대개조 사업을 통해 제조업 부흥, 지역혁신 선도와 상생형 구미일자리 본격적 추진 및 국가5단지 10만평 임대전용단지 추진, 유치업종 확대 등 5단지 분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회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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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2020년 새해 기업현장에서 힘찬 행보!구미시는 2020년 1월 2일, 새해 첫 기업현장 방문으로 (유)클라리오스 델코를 찾아 기업인과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위한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유)클라리오스 델코 노동조합을 방문하여 김상희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노동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기업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까이 다가온 전기자동차 시대를 준비하는 적극적인 신규 투자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안을 논의했다. 한편, (유)클라리오스 델코는 1986년부터 구미시에서 배터리를 생산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 구미국가 4단지에 추가 투자해 현재 400여명의 근로자와 함께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AGM*배터리는 특허 받은 POWER FRAME 그리드 기술을 이용한 신제품으로서 스타트 스톱 차량 또는 회생제동장치가 장착된 차량에 적합하며 자사 일반 배터리보다 3배 긴 수명을 보여줘, 기존 납전지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 AGM(Absorbent Glass Mat)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 한해는 경제성장의 동력 확보와 민생경제 안정에 온힘을 다하겠다"며, 특히 "구미의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기업들과 현장에서 소통하여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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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3일간) 내년도 시정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장세용 시장 주재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새로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전부서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의견수렴 과정과 지난 9월 16일 부시장 주재 보고회 등을 거쳐 발굴된 신규사업 174건, 주요(계속)사업 315건, 타기관 시행사업 9건 등 총 498건의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년도 시정추진방향과 역점시책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내년도는 제101회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의미있는 해이며, 스마트산단 조성 및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이 본격화되는 해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5공단 분양활성화, 도시재생, 광역교통망 확충 등 도시의 지속성장 기반 구축과 청년일자리, 중소기업, 문화복지분야 등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책을 중점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시정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2020년도 분야별 주요시책으로는, 구미형 스마트산업단지 구축,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 추진,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5G, 홀로그램, 로봇산업 육성 등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고, '노동법률상담센터' 운영,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및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예비엄마 병원진료 교통비 지원, 유치원, 초·중·고(3학년) 학생 급식비 확대 지원, 중고생 무상교복 지원 등으로 노동자 권익 증진과 보편적 복지 확충에 힘을 쏟는다. 또한, 쇠퇴된 원도심 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신교통수단 도입 추진, 시민중심의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등 도시․교통체계를 혁신하고, 구미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축제 개발,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체육 확대,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성공 개최 등 문화체육 활성화도 도모한다. 아울러,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지원, 농특산물 새 공동브랜드 '일선정품' 통합 마케팅,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소통과 참여로 시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위원회, 구미시정학교, 기업현장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기업현장 소통 간담회 운영 등으로 시정에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간다. 보고회를 주재한 장세용 시장은 "내년은 더 큰 구미, 행복한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전략을 준비하고 담대한 도전을 시작할 때"라며, "43만 시민의 여망과 기대에 부응하는 참신한 시책 발굴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0년도 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된 후 10월말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말 예산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돼 본격 시행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