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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법무법인 함지, 무료 법률 상담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인동동은 지난 24일 지역 주민의 무료 법률 상담을 위해 법무법인 함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전동희 인동동장과 김판묵 대표변호사가 참석했으며,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법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법무법인 함지는 인동동 주민의 개인적 문제와 함께 지역개발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법률적인 자문, 관계 법률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료 법률 상담소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법무법인 함지 사무실에서 운영되며, 인동동 주민이면 누구나 인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신청하면 민사, 가사, 형사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법률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전동희 인동동장은 "무료 법률 상담으로 인동동 주민들의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이 무료 법률 상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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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국립금오공과대학교 '우수 인적·물적 자원 교류' 업무협약식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전자공학부 교수 신수용)과 24일 오후 14시 구미소방서에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진 업무협약식에는 임준형 소방서장과 신수용 국립금오공과대 교 전자공학부 교수를 비롯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연구·개발 과제의 공동 참여 및 상호 협력 ▲특별강의, 세미나 등 교육 서비스 제공에 대한 협력 등 각 기관 상호발전과 우수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제36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구미소방서 연구과제인 '드론·IoT기반 소방차량 배치 시스템(FTPS)'에 대한 연구 논문 작성 및 기술 자문 등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이어가는 중이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미소방서와 금오공과대학교 우수인적·물류 자원 교류의 교두보가 되어 상호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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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금오산 상가번영회,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호텔금오산,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미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구미시 지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은 매년 200여 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하면서 유‧초‧중등 교사 등 매년 약 14,000명의 교육 공무원이 방문하고 있으며, 그중 약 5,000명이 구미에서 숙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오산 상가번영회, ㈜호텔금오산은 연수생들의 숙식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며, 구미시는 시티 투어 운영 등 연수 기간 전후로 이어지는 구미 관광 여건 구축에 나선다. 또한, 구미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경상북도 교육청 연수원과 구미 성리학역사관의 상호 대관 및 체험‧연수 프로그램에 협력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구미시가 관광하고 싶은 도시, 연수 가고 싶은 도시, 경북의 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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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풀무원푸드머스와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1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측은 관내 영유아 시설에 구미 지역 쌀 공급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지역농산물을 확대 공급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미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관내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대구식자재업체 등 관외 지역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관내 영유아 시설 로컬푸드 유통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 △영유아 대상 올바른 식생활 확립과 건강 부문 증진 활성화를 위해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기타 상호 발전과 로컬푸드 유통 촉진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한다. (재)구미먹거리지원센터 이사장 김장호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영유아 시설에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지역 농산물 판로가 확대돼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 농산물 제품의 브랜딩, 판로 개척 등 지역농산물 유통에 힘써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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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K-방산 50년 역사는 '자주국방의 토대' 마련을 위해 1976년에 설립된 금성정밀공업㈜(LIG넥스원 전신)에서 출발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되면서 방위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방산기업 유치 활성화, 지속적 성장을 위한 연구기관 유치를 진행하는 한편, 방위산업 5개년 육성계획을 토대로 향후 50년 방산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 ■ K-국방신산업 수도 도약 위한 산‧학‧연‧군‧관 머리 맞대다! 구미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방위산업 분야 산‧학‧연‧군‧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추진과제로 △국방반도체 제조 R&D 연구소, 방산 부품연구원 등 국방 앵커기관 유치 △우주/미사일 포럼, 방산부품 장비 대전 등 국방신산업 포럼 개최 △구미형 방산 상생협력지원사업 신설 △주한 무관단 초청 등 방산수출 네트워크 지원 강화 △구미형 신속획득 지원사업 신설 △K-국방신산업 컨트롤타워 강화 및 전담조직 마련 △구미형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이 도출됐다. 구미시는 이를 활용해 지역의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방산기업 단‧중‧장기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한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전국에서 3번째로 선정된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3년부터 5년간 사업비 499억 원을 투입해 체계적인 유무인 복합체계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 방위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같은 해 6월 추진사업단 사무실 개소, 방사청-경북도-구미시 업무협약, 두 차례 지역협의회를 거쳐 세부 사업별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사업의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건립(환경/신뢰성/EMC 장비 구축), 낙동강에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 구축 등 연구‧시험‧실증 인프라를 조성해 타지역 시험‧실증 의뢰에 따른 소요 기간 과다, 고가 장비 비용 부담, 초기 해상시험에 따른 리스크 등 지역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시에 부품공급 및 성과 도출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구미의 우수한 제조 인프라와 국방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촉진, 인재 양성을 통해 방산 생태계 저변도 확대한다. 창업자 발굴에서 교육‧컨설팅, 네트워크 형성까지의 전주기 창업 지원, 기존 우수기술 보유 민간기업에 방위산업 진입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군‧민간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소형체계 및 부품개발 지원, 기업체와 대학교수 전공별 매칭, 방산기술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취‧창업까지 연계하는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등 다방면으로 진행한다. ■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구미시는 민선 8기에 들어 4조 3천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삼양컴텍 등 방산 분야 투자 활성화로 수도권 협력업체 4개 사가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며, LIG넥스원도 추가 투자를 서두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 12월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 협력업체 60개 사를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대단위 투자유치를 위해 방산‧반도체를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세제, 규제, 재정, 정주 여건 등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을 할 수 있다. 지방정부가 투자기업 수요조사, 특구 계획 수립, 분권형 특구 조성, 규제 완화 건의 등 주도적 운영이 가능해 기업의 지방 이전 및 대규모 투자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투자 유치 진흥 기금과 신성장동력 자금을 확보해 방산 중소기업체에 최대 5억 원 이내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 지역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및 지원 구미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필수적인 연구기관인 방위산업 부품연구원, 방산 관련 시험평가기관 등의 유치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 연구기관 유치 시, 180여 개 방산 중소기업체를 포함해 3,400여 개 기업체를 보유한 구미시의 제조 역량과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2014년부터 10년간 28억 원을 투입해 지역 업체에 국방과제기획, 기술 및 경영 지원해 매출 9,718억 원, 5,154개의 일자리 창출한 구미국방벤처센터의 기술지원 사업, 중소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설비 고도화 사업,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내외 방산박람회 참가비․항공료․통역비 등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등과 연계한 방위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해 차별화된 방위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위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국방 분야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며, 차별화된 방위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K-방산의 수도 구미시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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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구미시탄소중립지원센터 업무협약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박진식)는 8월 17 16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박진식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경운대학교 교수), 구미시 환경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지원센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탄소중립 및 환경 분야 정책 지원 및 확산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정부·지자체 재정지원 사업의 공동 기획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체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재호 회장은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구미산단의 넷제로(탄소중립)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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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K-star 200 기업-구미시 '지역 혁신' 공동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함께 기업, 지자체, 대학이 상생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글로컬 혁신기업과 금오공대 교수가 1:1 산학결연을 맺고 밀착형 산학동맹을 통해 글로벌 스타기업을 육성한다. 5월 25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금오공대-글로컬 혁신기업(K-star 200)-구미시 간 업무 협약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해 윤재호 주광정밀(주) 대표 등 지역 100개 유망기업 대표와 100명의 금오공대 교수, 각 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응하고, 구미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신산업 창출의 의지에서 출발했다. 지역 기업과 지자체 및 대학이 운명 공동체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 100개 기업과 대학(대학교수), 구미시가 1단계 협약을 맺고, 기업 지향의 사업화 실용연구 및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 혁신기업과 1:1 결연을 맺은 금오공대 교수는 △사업화 융합연구 공동수행 △기업맞춤형 융합교육과정 공동개발 △특허 등 지식재산의 공동 개발 및 활용 △교육 공동펀드 조성 등을 통해 혁신기업의 산학협력 전담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금오공대-구미시-혁신기업으로 이어지는 대학-산업계-지자체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우리 지역의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사업화 융합 R&D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대학, 강소도시로서 글로컬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난 2월 금오공대를 방문해 인재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셨고, 정부에서는 '글로컬 대학' 선정을 통해 지역 대학을 지역혁신 선도대학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면서 "지역대학의 혁신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생각으로 대학, 지자체, 지역기업이 힘을 모아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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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아동․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청소년 대상 마약범죄와 폐해의 심각성을 적극 공감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나섰다. 추진 내용으로는 각급학교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자료 안내 △모든 학생 대상 정규수업 또는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을 활용한 예방 교육 1시간 이상 편성․운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집중 홍보 기간(5월 ~ 6월) 운영 등이며, 19일에는 금오산 금오지 일원에서 마약 예방 플로킹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마약 문제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구미교육지원청, 구미경찰서, 구미준법지원센터,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상호 업무협약식(MOU)을 17일(수)에 체결하기도 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최근 붉어지고 있는 청소년 마약 관련 사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학생과 학교 현장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교육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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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프리미엄 영호진미 생산단지 업무협약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일 프리미엄 영호진미 생산단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프리미엄급 영호진미 생산단지 100ha를 육성하고, 고품질 쌀 재배 교육, 재배 포장 검사, 벼 수매시에 단백질검사, 제현율 검사를 거쳐 브랜드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영호진미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해 최고품질 쌀로 선정됐으며,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 부드러운 질감을 지닌 쌀이다. 또한 질소 비료를 감비해 밥맛을 더 좋게 유지하고 품질을 한단계 더 향상시킨 쌀을 말한다. 구미시,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인 생산자 단체는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프리미엄 영호진미 쌀 생산을 위한 지원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긴밀한 상생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시는 지난 2022년 논벼 생산량에서 도내 쌀 재배면적 3위, 단위면적(10a) 생산량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우수한 기술력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다시 한번 능력을 발휘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쌀 생산량을 적정 유지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구미시가 앞장 설 것"이며, "구미시 쌀 이미지 대전환의 계기로 삼아 밥맛 좋은 구미쌀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고 전했다. 향후 구미시는 수요자 맞춤형 개발을 통해 구미 지역에 맞는 품종 개발에 힘쓰고, 일품벼를 대체하는 반찰벼 특수미 단지를 육성해 구미지역 특화 브랜드 지역 명품 쌀로 만들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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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국회의원 주최, 구미시, 반도체 특성화대학 업무협약식 성료![구미인터넷뉴스]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4일 10:00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업무 협약식 및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식 및 실무 간담회는 김영식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반도체 특성화대학의 성공적인 추진과 반도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북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환범 영남대 경영전략부총장과 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등 30개사가 참여했다. 경상북도‧구미시‧금오공대‧영남대 간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신청 보고'와 '금오공대‧영남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 신청계획' 발표 후 반도체 기업의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은 반도체 기업의 만성적 인력 부족 등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부 인재양성 사업으로 대학 반도체 인재양성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학과, 교육과정, 장비구축 등 반도체 인재양성 이행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수반된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영식 의원은 "반도체 특성화대학 추진은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재약 요소를 해소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인재양성 저변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특성화 대학 추진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성장은 인력양성, 기업간 연대활성화, R&D 등을 뒷받침하는 역량강화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인재확보이다. 이번 반도체 특성화대학 추진을 위한 금오공대와 영남대 간의 연대 협력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반도체 특성화 대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