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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산 부품산업 발전 '군‧관‧산‧연 부품관리 협력강화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6일 구미코에서 육군군수사령부 주관으로 방위사업청, 육군 본부, 주요 방위산업체 및 관련 중소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관‧산‧연 부품관리 협력강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군 군수사령부의 군수혁신4.0 추진방향 △구미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의 방위사업 정책 및 방산육성제도 소개 △국방기술품질원의 부품정책 업무체계 정립 및 수행방안 등 방산 관련 제도 소개와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방위 산업체계 업체와 중소 벤처 기업들이 부품관리 기술 및 발전방안에 관해 개선 실적 중심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군‧관‧산‧연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 성장하는 방위산업 부품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며, "무기체계 국방력 강화와 K방산의 경쟁력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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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경북․구미 유치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27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경북․구미 유치 건의'를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방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위사업청장,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꾸준히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지원하였으나 2020년에는 창원, 2022년에는 대전이 선정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에서는 '22년 10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체계업체를 중심으로 방산 관련 기업 82개사가 기반이 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창립되었고 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등 28개 산학연관군 협의체인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운영되며 지역의 방위산업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올해 반드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구미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구미시민들의 간절한 열망으로 '세번째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건의문에 따르면 구미를 포함한 경북에는 국내 방산 10대 기업에 속하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글로벌 체계업체를 중심으로 방산관련 중소벤처기업 약 189개사가 가동 중에 있으며, 방위사업청 방산기업 원스톱지원센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육성사업2단(구미국방벤처센터, 부품국산화팀), 국방기술품질원, 유도탄약센터, 구미 방위산업발전협의회,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등이 설치되어 있어 방위산업 관련 지원 인프라가 풍부하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구미의 대표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은 작년 UAE에 약 4조 1천억원에 달하는 중거리 지대공미사일(천궁-Ⅱ) 수출계약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한화시스템(2,000억 투자 및 250명 고용창출)과 LIG넥스원(1,100억원 투자 및 150명 고용창출), 삼양컴텍(387억원 투자 및 127명 고용창출) 등 구미 방산기업의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2030년 개항을 목표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구미5산단에서 직선거리 10㎞로 20분 거리에 불과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구미는 공항배후 도시로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국도 및 지방도 확장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교통·물류의 허브역할은 물론 항공분야에서도 방위산업과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통신, 전자, 반도체, 모바일, 5G, 첨단소재, 첨단IT가 주생산품으로 38㎢의 내륙최대 국가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구미는 '첨단반도체 소재부품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개소 등으로 메타버스 거점 도시 구미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고, 로봇직업혁신센터 개소는 물론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의 지역 체계업체의 주력사업과 연계 발전이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어 신산업 특화 클러스터로서 가능성도 높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제조생산역량을 갖춘 구미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기존 방산기업은 물론 방산 진출 희망기업의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며 지역 방산 관련 중소벤처업체들의 기술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리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세계화는 물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의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상의에서는 지난해 11월 18일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구미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대한 당위성과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한 바 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올해 2월 초 공모를 진행하여 사업계획서 접수 및 현장평가를 거쳐 5월 중 신규지역이 선정될 예정이다. ※건의문 전달처: 대통령 비서설장, 국무조정실장, 국방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위사업청장,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국방기술품질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장,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경상북도의회 의장, 구미시의회 의장 ▼첨부자료#1파일: 방산혁신클러스터 경북.구미 유치 건의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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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구미인터넷뉴스]'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토) 오후 2시 구미시 송정대로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들과 많은 구미시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이양호 후보와 퍼스트일렉트론 이철수 대표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되었으며 개소식은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축사와 축전, 축하메세지영상 상영과 후보자가 직접 가족을 소개하고 선거출마의 변을 밝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 마지막에는 시루떡 커팅식과 필승기원 박 터뜨리기 이벤트로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서는 이양호 예비후보와 인연이 있는 각계각층인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최경호 구미시노인회장, 최맹호 전)동아일보사장, 박동진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회장, 박상희 경구회 회장, 김태형 재경구미향우회장, 정은재 신바람캠프 청년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이재천 전 CBS사장, 손상대 손상대TV대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정미경 국민의힘최고위원, 원희룡 전제주도지사가 축전을 보내왔다. 또 축하메시지 영상으로는 주호영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국회의원,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신태용 전 월드컵대표팀 감독, 현정화 한국마사회탁구팀 감독 등의 인사들과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를 가진 구미시민들의 응원 영상메세지가 상영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양호 구미시장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구미는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다. 들어오는 기업과 사람보다는 떠나는 기업과 사람이 더 많다."라면서 "목 좋기로 유명한 1번 도로변의 상가는 어떤가, 인동의 먹자골목과 원룸촌은 또 어떤 상황이며, 선산지역은 2만명이 넘던 인구가 1만5천명으로 떨어진지 오래이고 구미시의 현재가 위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구미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우해서는 강력한 리더십과 경험, 경륜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면서 "젊은 나이에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중앙부처의 행정가, 해외대사관의 외교관, 공기업의 최고경영자 등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은 제가 그 소임을 맡겠다."고 말했다. 또 "구미시가 가진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협력관계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난 공직생활과 공기업 경영자로서의 위치에 있으면서 쌓은 동료, 행정고시 선후배의 인적 인프라와 능력을 갖춘 저 이양호 만이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이 된다면, 구미를 확 바꾸기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우선적으로 구성하여 구미의 미래 비전과 마스터플랜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면서 "구미를 정주여건이 잘 갖춰진 인구 50만의 경북중심도시로 탈바꿈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구미발전의 지렛대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사람을 땡겨오고 기업도 땡겨오고 행복도 땡겨오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천만관광도시 시대를 열고, 전폭적인 투자기업지원, 4차산업혁명 관련 모빌리티 조성, 청소년원스톱지원센터를 설립, 청년들의 일자리문제를 해결하여 그야말로 살 맛이 땡기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즐길수 있는 도시, 여성들이 자녀를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출산시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어린이집, 유치원 지원확대,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첨단 명품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일자리가 최대의 복지."라면서 "일할 수 있는 장애인에게 취업 우선권을 부여하고, 일할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시설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중소상공인의 컨설팅, 상담 기관인 중소상공인회관을 건립하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혁신도시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양호 구미시장예비후보는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외교부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차관급인 농촌진흥청장을 거치면서 면서 외교, 농촌, 경제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회장(CEO)을 역임한 경제, 행정전문가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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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산기업 ㈜에이앤디 현장 소통 간담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4일 방위사업청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와 함께 공단동 소재 ㈜에이앤디를 방문하여 '방산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3월 두 번째 방문기업인 ㈜에이앤디(대표 변종원)는 방산 장비에 소요되는 전원공급장치와 DC/DC컨버터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연 매출액 7.4억원의 방산 중소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산지원정책 중 ㈜에이앤디에 적합한 정책을 안내하고 부품국산화, 국방기술이전 등 기술력 강화에 대한 상담을 나누었다. 지난 3월 11일 처음 실시된 ㈜에이치에스해성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는 방사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 이용시 겪게 되는 애로사항에 대해 방사청 원스톱지원센터에서 사전 규격 열람 절차를 안내하는 등 방산기업 맞춤형 도움을 주었다. 박노돈 신성장산업과장은 "방산기업들과 현장에서 지속적인 소통으로 방위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방산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역 방산기업들과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위산업 발전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매월 2회 방산 중소기업의 현장을 방문하여 방위사업 관련 홍보와 안내 등 방산기업 맞춤형 상담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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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0일 1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산·학·연·관·군 27개 관내ㆍ외 기관ㆍ단체장과 방산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 방산 추진현황 동영상 시청, 2022년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에 대한 설명, 방위산업현황 및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자유토론을 통해 방위산업 발전과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 위원들은 방산 중소ㆍ벤처기업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에 경북ㆍ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 등 지역특화 방산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 민·산·학·연·관·군 상생협력으로 구미는 물론 경북 지역의 방산 기술개발 환경 조성과 수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 협약을 맺은 국가정보원에서는 앞으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들과 긴밀히 공조하여 중ㆍ소협력업체를 포함한 지역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경제발전의 신성장동력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방위산업은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훌륭한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지역 전반에 걸쳐 방위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시의원, 방위산업 관련 민·산·학·연·관·군 대표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방위산업 육성 계획 수립·시행 등 방위산업과 관련한 주요 사항들의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단체):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의회, LIG넥스원(주), 한화시스템(주), ㈜한화,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3D프린팅산업협회, 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 구미국방벤처센터협약기업,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구미캠퍼스, 대구경북연구원, 해군군수사령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테크노파크, 국가정보원 지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산학융합본부, 구미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 [26개 기관(단체)] ※ 위원 外 참석 : 공군 군수사령부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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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국가정보원-구미시, 경상북도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11월 1일 16:30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국가정보원 지부장과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 분야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동 협약에 따라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 보호 위한 산․학․연․관 협의체 구성 ▶방산 진입 우수기술 보유업체 발굴 및 기술 보호 컨설팅 ▶방산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기술유출 대응체제 구축 ▶방산분야 등 해외 투자 사기 검증 위한 공동 협력 강화 ▶방산 세미나 ․ 전시회 등 행사 개최 시 기술 보호 교육 ․ 자문 협조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방위산업의 발전 및 기술 보호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를 비롯한 방산 관련 유관기관과 LIG넥스원(주), 한화시스템(주), ㈜한화, 세영정보통신(주)도 함께 했으며,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오늘 행사는 구미가 방위산업을 신성장동력원으로 새로운 발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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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는 방위산업 육성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14일 14:00 LIG넥스원(주) 구미공장에서 LIG넥스원(주)과 관내 협력업체 대표 및 방위산업 관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방위산업 육성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IG넥스원(주) 박배호 C4ISTAR생산본부장, 신현범 노조위원장 및 관계자, 김영복 엘시텍(주) 대표, 김영달 ㈜일진전자산업 대표, 김재경 ㈜K-Meng 부대표, 민경백 ㈜피플웍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최이조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파트리더와 김대환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이 참석해 구미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중에는 방위사업청에서 내년 공모 예정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방위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사업으로 좋은 결과를 이뤄내기 위한 협조방안도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조립시험장과 환경시험장 등 LIG넥스원(주) 방위산업 현장을 견학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방위산업은 세계적 경제위기와 경쟁심화로 첨단무기체계 개발능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 중에 있다. 구미시는 대기업 국내외 이탈 등으로 유례 없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나, 체계업체 3개사(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와 협력업체 집적,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 국방기술품질원 유도전자센터 등 지원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방위산업을 미래의 신 동력원으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 간담회가 관내 방산관련 기업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방위산업 육성역량을 제고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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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역경제 살리기 '민생속으로 청책투어'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과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현권 국회의원, 홍의락, 유승희 국회의원은 17일 구미를 찾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청책(聽策)투어’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 간담회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조현규 금오테크노벨리 모바일융합센터장,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장,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을 비롯해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과 김철호 구미갑위원장, 구미지역 시도의원, 그리고 온페이스에스디씨 양사열 이사 등 10여개 구미지역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최근 지역경제와 일자리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를 방문해 내년도 예산이 크게 편성된 5G 융합산업과 스타트업파크 조성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갖고 노후산단 구조고도화와 스마트업파크 조성 등 기업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체 건의를 받아들여 구미금오테크노벨리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내에 기업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종 규제와 인증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가 협의하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차원의 노력을 통해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협의했다. 설훈 최고위원은 “어려운 지역경제와 민생을 꼭 살려 달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다. 민주당은 집권 여당이라는 막중한 책임의식을 갖고 구미시 등의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의락 국회 산업위원회 간사가‘원스톱지원센터’추진을 전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