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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시낭송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4월 27일 오후 6시 30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에서 학생, 학부모 등 경북도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시낭송 페스티벌 in 구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성국 연주자의 대금 연주를 시작으로 경북재능시낭송협회와 구미낭송가협회 낭송가들이 듀엣 낭송, 시이미지화, 동시낭송, 소설극 등 다양한 스토리로 시낭송을 하였다. 또한 M발레단의 발레 공연과 정두천님의 시노래가 시낭송과 함께 어우러져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고, 박이현, 윤미연 성악가의 성악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4월 봄날을 더욱 아름답게 그려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민,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경북지역 시낭송 단체 회원 등 많은 경북도민이 관람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화합의 장을 이루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행사를 관람한 한 참가자는 "시가 발레, 무용, 노래와 어우러져 아름답게 표현되어 관람하는 내내 가슴 뭉클하였다."면서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선희 관장은 "경북교육의 위상과 경북도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했는데, 관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뿌듯하다."면서 "7월과 10월에 포항, 안동, 경산으로 찾아가는 시낭송 페스티벌을 이어갈 예정이니 경북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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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시 낭송 페스티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4월 27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학생, 학부모 등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시 낭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민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과 경북교육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시 낭송과 대금 연주, 시 노래, 현대무용과 발레,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미도서관은 전년도에도 '우리, 다시 詩작'이라는 주제로 구미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 감성 시 낭송 콘서트'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하여 경북지역 10여개 시 낭송 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7월에 포항, 10월과 11월에 안동, 경산 등으로 찾아가는 시 낭송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경북도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경북재능시낭송협회 김봉임 회장은 "시 낭송 콘서트에 많이 참여하였지만, 이번 행사는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만큼 더 큰 감동과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구미낭송가협회 편영미 회장도 "경북지역 시 낭송 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여서 더 뜻깊게 생각하며, 사전 준비를 잘해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선희 관장은 "전년도에 개최한 인문 감성 시 낭송 콘서트로 구미 시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경북도내로 확산하여 개최하게 되는 만큼 알찬 구성으로 철저히 준비하여 경북도민의 화합과 경북교육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낭송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하여야 하며, 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450-7024)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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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수상 레포츠자원 적극 개발, 1천만 관광도시 시대 열겠다' 공약![구미인터넷뉴스]'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6일 지산동 체육공원 선착장을 찾아 "지역의 수상 레포츠 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1천만 관광도시 시대'를 열기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구미시의 청년수상레포츠 동호회 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구미 수상레저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은 이양호 예비후보는 참가자와 함께 보트를 이용해 지산동 체육공원에서 동락공원,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까지 돌아보았다. 함께 자리한 청년수상레포츠 동호회 한 회원은 "구미는 인구수 대비 수상레저 장비 보유 대수가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많다."면서 "그런데도 구미시가 보유한 선착장의 기반시설은 부족해서 효율적인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양호 예비후보는 "구미는 낙동강이라는 천연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면서 "1천만 관광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낙동강을 활용한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하고 수상레저는 그런 의미에서 매우 유용한 분야."라고 밝혔다. 또 이양호 예비후보는 "수상 레포츠에 쓰이는 제트엔진은 선박의 밑에서 빨아들인 물을 뒤로 분사하면서 추진력을 얻기 때문에 강물의 순환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녹조방지 등에도 효과가 있다."면서 "이런 측면을 고려해서라도 구미시의 수상레저 기반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이양호 예비후보는 "구미 낙동강 선착장 화장실, 샤워실 및 그늘막 설치, 선착장 슬레이브 대폭 확대, 수상 레포츠 및 동력 선상 낚시대회 개최, 낙동강 워터 페스티벌 개최 등을 공약으로 걸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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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과학관, 구미(龜尾)가 땡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과학의 달(4월)을 맞이하여 구미과학관에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미(龜尾)가 땡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4월 23일(토) ~ 24일(일) 양일간 △과학 매직쇼 △과학 연극 △과학체험부스를 사전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없이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4월 한달 동안 전시관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과학꾸러미 골든벨은 과학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QR코드를 이용하여 과학퀴즈를 푼 후, 추첨을 통해 80명의 학생들에게 과학꾸러미를 증정하는 행사로 증정된 과학꾸러미는 개인별로 구미과학관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여 영상을 시청하면서 체험이 가능하며, SNS를 통해 체험후기를 남기면 추가로 선물을 증정한다. '과학의 달 스페셜 잼 랩'에서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나만의 풍차 만들기 △네온사인으로 나를 표현해봐! 라는 2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80가족(팀)이 참여할 수 있다.(당일예약) 그 밖에도 2층 기초과학관에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소형 전시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니 과학관'을 운영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과학교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과학 매직쇼와 과학 연극, 과학체험부스 참여 신청은 4월 12일(화) 0시부터 구미과학관 홈페이지 알림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축제가 어린이들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채널로 과학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으로서 어린이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 및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되며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후 참여가 가능하다. 과학의 날(4월 21일)과 행사가 진행되는 23일(토) ~ 24일(일) 양일간은 청소년(만 18세) 이하는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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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시 낭송 페스티벌 사전협의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3월 30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도내 10개 시 낭송 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시 낭송 페스티벌 사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구미도서관에서는 2018년도부터 학생과 학부모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시낭송 콘서트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사업을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는 구미, 포항, 안동, 경산 등 도내 4개 권역의 지역 시낭송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시 낭송 페스티벌은 도내 4개 권역의 지역별 특색있는 주제로 시낭송, 시노래, 음악, 연주 등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개최하여 학생, 학부모, 일반인 등 시를 통한 경상북도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선희 관장은 "감성을 키우는 시낭송 페스티발 개최를 통해 시낭송 문화를 도내로 확산시키고, 시낭송 단체 및 회원의 상호발전과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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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건설' 공약![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3월 14일 오전 10:30 구미시 송정동 92(그랜드빌딩 4층)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시민의 생활 안정과 구미의 경제 회복, 새로운 구미의 도약을 위해 지난 10일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 건설'을 향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예비후보는 먼저 "중앙부처와 공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통해 나고 자란 구미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는 일념으로 4년 전 구미시장에 출마했으나, 낙선한데 대해 지지해 주신 시민들께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나아가 이 예비후보는 "결자해지(結者解之)해야 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지난 4년 동안 하루도 구미를 떠나지 않고, 시민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와신상담(臥薪嘗膽) 해왔다."고 했다. 특히 기자간담회에서 4년전과 같이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후보가 나올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정당한 공천 경쟁에서 결과에 대해 당연히 승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현재 구미는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고,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리더십과 경험, 경력을 갖춘 지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2차 전지, 전기차, 미래차, 로봇, 인공지능(AI), 생명공학, 메타버스 등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하는 등 ‘구미 땡기는 구미 9대 공약’을 추진하여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 땡기는 구미 9대 공약" 발표 1. 인구 50만의 경북중심도시 건설 : ▶통합신공항 연계 항공.물류.전시컨벤션 배후단지 조성 ▶창고, 주유소, 편의시설 등을 갖춘 화물 물류단지 건설 ▶분구 추진(강동.강서) 2.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 유치 : ▶새마을중앙회 및 연수원 등 공공기관 유치 ▶통합신공항, 혁신도시와 연계한 KTX역 건립 추진 3. 구미 경제자유구역 글로벌화로 제2의 경제붐 조성 : ▶신공항 연계 아시아 최대 글로벌 쇼핑몰 건립 추진 ▶글로벌 기업, 테마파크 유치 추진 4. 세계적 천만 관광도시 조성 :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생가-정상-구미역), 낙동강을 관광.스포츠 단지로 개발 ▶국제캠핑페스티벌, 낙동강 꽃축제 개최, 유람선 운행, 흔들다리 건설 ▶금오산, 천생산, 초전지, 태조산(도리사), 비봉산 등 관광벨트 조성 ▶전자산업박물관, 조각공원, 미술관 건립(조성) 5.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첨단명품 교육도시 : ▶어린이집, 유치원 등 자녀 보육.교육 지원 확대 ▶메타버스를 활용한 명문고 육성 ▶자료실 등을 갖춘 구미문화원 건물 신축 ▶대학병원 유치(신설)로 경북 북부 의료 거점 도시 조성 6. 청년이 행복한 도시 : ▶청년일자리센터 설립, 상담.적성검사.재교육 등 취업 보장 ▶공동 작업실.스튜디오 개설 등 청년 창업 지원 ▶청년.학생 중심 대중교통 전면 개편 7. 어울려 함께 사는 행복도시 : ▶출산부터 산후까지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 책임,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 ▶디지털 헬스캐어 시스템을 도입 노인 건강관리 강화 ▶여성 회관, 향군회관, 근로자 회관 등 건립 복지 강화 8. 도농상생 스마트팜 복합도시 건설 : ▶농촌과 도시(공단)의 연계 및 귀농귀촌 정책 강화 ▶안전한 먹거리와 휴식 공간 제공 ▶구미 대표 음식, 술, 특산품 개발 ▶구미 농민사관학교 운영 9. 시민과 소통하는 공직사회 구현 : ▶민원 원스톱(one-stop)서비스, 고객(시민)중심 행정 추진 ▶적극 행정 담당공무원 면책권 부여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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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2년도 예산안 1조 5,060억원 편성, 역대 최대규모 당초 예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1,971억원(15.06%) 증액된 1조 5,060억원(일반회계 12,845억원, 특별회계 2,215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11월 19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한다. 구미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내년도 시정방향을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 도약으로 정하고, 탄탄한 방역체계 아래 일상회복과 신속한 미래형 산업경제구조 전환을 위한 사업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담아냈다. 이번 확장적 예산 편성에는 금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액된 2,944억원의 지방교부세가 큰 역할을 한 것이며, 이는 구미의 역대 교부세 예산 중 최고 규모로, 금년과 비교하였을 때 증가율(83.5%)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는 장세용 시장이 그동안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지난 10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만나 지방재정의 어려움과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토로한 끝에 얻은 결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국도비 매칭 사업들에 대한 시비 부담분을 모두 편성하여 그동안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대형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1,695억이 증가한 1조 2,845억원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276억원이 증가한 2,215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4,563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5.53%를 차지하며 정부의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지자체 시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171억원(9.12%), 국토 및 지역개발 1,000억원(7.78%), 환경 분야 983억원(7.65%)으로 편성하였다.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과감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함께,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여 증가된 예산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지방채 상환 등 재정 운용 건전성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해간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내년 연말 최종예산액으로 시 전체 예산 규모를 판단해봤을 때 구미는 머지않아 예산 2조원의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수출액 또한 300억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은 구미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다." 전망하고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 편성, 교부세 최고 금액 확보, 국도비 사업 시비 미부담 해소 등 최대 예산을 편성한 만큼 2022년에는 민선7기 역점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함께 미래 산업구조 전환에 집중하여 민생회복을 넘어 힘찬 미래 경제로 도약하는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년 예산안은 구미시의회 제254회 제2차 정례회에 확정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 예산 편성 내역) ①혁신과 투자로 이루는 선도형 미래산업 대전환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찾아온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추세에 발 맞춰 선도형 미래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대전환을 준비하였다. 우선 대한민국 산업을 선도할 신산업 정책 지원을 위해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63억원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14억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 20억원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 5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또한 기후 위기 직면으로 탄소중립 중심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 2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9억원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1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②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상생형 경제 조성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소상공인과 노동자를 위한 시책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들을 준비하였다. ▲구미사랑상품권(500억) 발행 및 할인보상금 4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5억원 ▲케이엔 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 출자 16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11억원을 편성하였다. 기업체와 노동자를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차보전금 40억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5억원 ▲취업지원센터 2억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2억원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 3억원을 배분하였다. ③나눔으로 힘이 되는 복지,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아이부터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포용 복지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탄탄한 방역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 편성을 하였다. 전 세대 모두를 아우르는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1,026억원 ▲생계급여 337억원 ▲영유아보육료 551억 ▲누리과정 보육료 136억원 ▲아동수당 328억원 ▲영아수당 50억 등의 복지수당을 편성하였고, 당초 초중고 무상급식에 이어 ▲유치원 급식비 26억원을 편성하였다. 교복비 지원도 고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포용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예산 8.6억원도 확대 편성하여 보편적 교육 체계를 확립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과 시민들의 의료보건 서비스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환자 격리 입원 치료비 1.1억원 ▲예방접종지원 50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억원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④문화로 채우는 일상, 체육으로 활기찬 도시 구미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내년도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2억원 ▲구미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55억원 ▲올 연말 착공 예정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 43억원으로 시민들이 향유하는 문화의 질을 높인다. 특히 내년에는 산업도시의 틀을 벗어나 역사‧관광도시로 구미를 알리기 위해 ▲반려동물연계박람회 2억원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 50억원 ▲라면캠핑페스티벌 0.3억원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에도 힘썼다. 2022년에는 시민들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구평국민체육센터 30억원 ▲고아 생활체육센터 46억원 준공을 목표로 예산 배분 ▲2022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4억원으로 코로나19에도 전국체전을 무사히 개최한 대한민국 체육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⑤지속가능한 환경, 균형 발전 그린도시 성장과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구미시는 다양한 자연 친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보급 116억원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80억원으로 대기 질 개선 ▲이계천 통합집중형사업 54억원 ▲도시침수예방사업 24억원 ▲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24억원으로 산업도시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지 기반 마련에 앞장선다. 또한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180억원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111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도시바람길숲조성 76억원 ▲선산 산림휴양타운 16억원 등 도시의 녹색 공간 확충으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도 지속 추진한다. 나아가 현재 수립중인 2040 구미 도시기본계획과 함께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 35억원 ▲구미제1국가산단 재생사업 20억원 등 통합신공항 연계한 지역 개발 사업을 위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⑥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현장중심 첨단농업 육성 내년에 신설되는 ▲농어민수당 88억원 ▲공익증진직접지불금 165억원은 농가 경제 지원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 54억원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연금 8억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신축 6억원 등 구미형 푸드플랜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고 ICT 도시답게 ▲스마트팜 현장공동 시험연구(1억원)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팜 확산사업 추진으로 농업 분야에도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농업 경쟁력 강화와 영농 문화 정착에도 일조할 방침이다. ⑦공정과 신뢰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시정 지방분권 흐름에 따라 시민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업들을 더 확충한다. 내년에 실시되는 제8회 지방선거(30억원)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예산을 편성하여 공명정대한 선거 추진으로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하고,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지방분권 아카데미‧주민참여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사업을 확대로 주민 자치의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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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황희 장관 면담 통해 구미지역 주요 사업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갑)은 12일 국회에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면담하고 국립구미국악원 유치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K-라면 테마파크 조성, 2022년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유치 등 구미 지역 주요 사업을 건의하고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국립구미국악원 유치 건의 국립구미국악원 사업은 국악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위해 2022년~2028년 사업기간 동안 총 6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구미시 상모동 새마을테마공원 인근에 국립국악원의 지방분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3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24년 공공건축 사전검토 및 기본·실시설계, 2026년 공사발주 및 2028년 공사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 구미는 대한민국 반세기 산업역사를 갖고 있는 만큼 구미 국가산업단지 투어와 농심과 연계한 라면 캠핑페스티벌을 비롯해 삼성전자, 코오롱, 벡셀, 도레이첨단소재 등 기업연계형 산업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K-라면 테마파크는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과 구미캠핑장에 300억원(국비 150억, 지방비 15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로 체험형 라면 역사박물관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제 및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요청, 2022년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과 KOVO컵 프로배구대회의 구미시 개최 건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평가전 경기 개최를 통해 시민화합과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사업과 더불어, 2023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대한민국정수대전의 대통령상과 장관상 복원 건의... 황희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 얻어!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은 2000년부터 지난 2020년까지 지난 20년간 미술과 서예 및 문인화, 사진 3가지 부문에 대해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해 왔다. 정수대전은 행안부의 표창 사후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왔고, 그동안 문체부의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우수 인재발굴 및 지역 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구자근 의원은 2020년부터 대통령상과 2021년부터는 장관상을 중단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해 황희 장관으로부터 상장복원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구자근 의원은 "앞으로도 구미지역의 산업지원을 위한 예산확보 활동 못지않게 관광·체육 인프라 및 문화콘텐츠 확보를 위한 사업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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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1 구미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온라인 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 비장애학생, 특수교사(사제동반팀) 30여명이 참여하는 '2021 구미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정보경진대회(스마트검색, SW코딩)와 e스포츠대회(모두의 마블, 클래시로얄, 펜타스톰)로 나누어 열리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가자들은 각 소속 학교에서 원격시스템으로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온라인 중계 시스템을 통해 대회 참가 모습을 운영본부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열리는 본선 참가의 예선을 겸하고 있으며 각 종목별 우승자는 오는 7월 14일에 열릴 예정인 '2021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한다. 전태영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구미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고 친구들과 함께 e스포츠도 신나게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장애학생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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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학대피해아동 여아전용쉼터 지원' 1억원 기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4월 2일 14:30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윤성희 구미지원센터장과 고성민 한마음협의회 대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여명이 시청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하는 삼성전자의 후원금은 지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모금한 소중한 성금 1억원으로 학대피해아동 여아전용쉼터를 리모델링하고 기자재를 구입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구미시에서는 학대피해아동 여아전용쉼터 확충을 위해 국도비 3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빠른 시일내에 건물을 매입하여 신규쉼터 개소를 6월말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윤성희 구미지원센터장은 "전국적으로 학대아동 사건이 꾸준히 증가하고 최근 지역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학대피해아동쉼터 확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학대피해아동 여아전용쉼터 확충에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루라도 빨리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개소되어 학대피해아동지원의 민관협력의 표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