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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제사절단, 글로벌 밸류체인 확대 추진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미국을 순방 중인 구미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이하 “사절단”)이 글로벌 밸류체인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17일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기지인 실리콘밸리 및 시애틀 지역을 순방하며 본격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한 사절단은 구미시의 우수한 제조능력과 개별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기업간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일정은 구미시-시애틀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시애틀 현지를 방문 중인 남유진 시장이 순방을 직접 주관하여, 레드먼드 시청, 지멘스․보잉사 방문 및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간담회 등을 추진했다. 이날 레드먼드 시청을 방문한 사절단은, 현재 신병치료를 위해 장기간 병가중인 존 마쇼니(John Marchione) 시장을 대신하여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행크 마게슨(Hank Margeson)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명(총 7명) 및 시정부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세계적인 도시경제학자인 토론토대학 리처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 교수의 논리를 인용하며,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고급인력 유치와 산업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산업, 문화, 스포츠 및 학술에 이르기까지 사회전반에 걸쳐 양도시간 긴밀한 교류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자매도시 결연 등을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남유진 시장의 레드먼드 방문은 2008년에 이어 두 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방문에서는, 레드먼드시 측에서 구미시장 일행을 위해 특별히 청사 내 경호구역에서 별도로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회의․토론)’을 준비하는 등 극히 이례적인 친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시애틀 인근에 위치한 레드먼드는 인구 6만명의 작은 도시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아메리카, AT&T 및 허니웰 등 글로벌 기업이 위치해 첨단사업의 중심지로 주목받으며,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강소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어 지멘스를 방문한 사절단은 임원진과의 접견자리에서 구미시의 산업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의료기기 분야에서 지역기업과의 공동프로젝트 추진 및 구미 산업단지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특히 이날 구미시 경제사절단의 지멘스 방문 일정이 알려지자, 지멘스 코리아 부사장이 직접 구미시장 일행을 안내하기 위해 별도로 시애틀에 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탄소섬유 관련 산업동향 파악을 위해 방문한 보잉사에서는 사절단을 VIP자격으로 맞이하는 등 구미에 대한 각별한 호감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0월 에릭 존(Eric John) 보잉코리아 사장의 남유진 시장 접견 이후, 보잉 본사 차원에서 구미시에 대한 인식이 확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워싱턴대학, 마이크로소프트 및 보잉 등의 핵심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시애틀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미시 기업과 현지 기업, 대학, 연구소 간의 기술교류와 경제협력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1971년 12월 11일 워싱턴DC에서 한인 과학기술자들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한국과학기술원(KIST)의 건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KAIST, POSTECH, GIST 등의 건립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교수 및 자문 역할을 한 기관으로 2016년말 기준으로 전체 등록회원 수는 1만명 이상이다. 구미시에서는 지역의 강소기업 6개사와 함께한 이번 순방을 통해 얻은 경제 네트워크 활용, 원천기술력을 지닌 미국 기업․기관의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구미시에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사업화 지원센터」, 「전자의료기기 지식산업센터」, 「융복합 탄소소재 클러스터 조성」등 신규산업 인프라가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홀로그램․영상의료기기․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등 신규 대형 국책사업을 계획되고 있어, 이번 경제사절단 파견 성과로 이루어진 경제 네트워크가 새로운 지원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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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주스틸(주)와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시는 2017. 1. 3(화) 오후 3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이학연 아주스틸(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코일 코팅 라인 증설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4년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된 아주스틸(주)은 지난 1995년 구미를 본사로 설립한 전자기기용 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구미국가 제4단지 소재 기업으로 ‘금속표면 처리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TV 코팅용 강판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2012년 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아주스틸(주)은 2011년 122억원 투자에 이어 올 상반기에 65억원을 재투자하여 수요의 고급화에 대응하기 위한 코일코팅 라인을 증설하고 24명 이상의 신규 고용과 연 400억원 이상의 칼라강판을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구미 아주스틸(주)에는 21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구미산업단지에서 2차 철강제품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난해에도 매출 2,309억원, 수출 7,000만불로 최근3년간 매년 10%씩 매출이 증가하는 등 구미공단 발전과 함께 성장 해 왔다. 이날 이학연 대표는 “우수한 산업인프라와 잘 갖춰진 기업지원제도, 적극적인 구미시의 행정지원이 오늘의 건실한 중견기업 아주스틸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용창출과 구미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글로벌 경기불황으로 국내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구미의 앞선 투자환경에 믿음을 가지며 투자를 결정한 아주스틸(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국궁진력(鞠躬盡力)하여 투자의 원활한 진행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약속하였다. 또한,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확보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 주는 것이 투자유치를 성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 임을 강조하며, “구미국가 5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오랜 노하우에서 비롯된 투자유치와 착실한 사후관리에서 실질적인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어 2016년 11개사 1조 6,836억원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포함, 총 1조 8,332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민선 4기(2006년) 이후 지난 10년간 15조 2,008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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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의 기업 ㈜코리아스타텍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 1월의 기업으로 ㈜코리아스타텍[대표 김부일]을 선정하고 1. 3(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코리아스타텍 김부일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7년 1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코리아스타텍은 구미국가4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3년 외국인 투자전용단지에 처음 계약하여 들어온 입주1호기업으로, 평판디스플레이(LCD, OLED) 생산관련 장치 및 부품[ESC 전극, 세라믹 코팅(용사)]을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코리아스타텍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품인 ESC전극은 LCD 및 반도체 건식식각공정에서 정전기를 이용하여 기판과 전극 사이에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고정시키고 미세한 식각공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초미세 핵심장치로 2년여 간 대기업과 협력하여 100억원에 가까운 개발비를 투자, ESC전극 기술 국산화에 성공하여 4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제품이다. 더불어 ㈜코리아스타텍은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기업 자체 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오사카 산업대학,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의 기관과 협력하여 기술개발에 힘써 다수의 정부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세계최초로 OLED 증착용 양극유도 ESC전극을 개발 하는 등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플라즈마 코팅(용사) 장비를 증설하여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등의 꾸준한 설비투자와 외투단지 입주 1호 기업으로서 입주업체협의회를 구축하여 외자유치 노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산․학 협약서 체결 등 맞춤형 산업인력양성에도 적극 협력하여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리아스타텍은 2006년 경상북도 우수기업 표창 수상, 2007년 중소기업청 모범중소기업상 수상, 2009년 대한민국 창업대전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14년 벤처활성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김부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저희 ㈜코리아스타텍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기술 경쟁력확보에 힘써 국내 최고의 디스플레이 관련 장비 및 부품 생산업체가 됨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코리아스타텍의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2017년 1월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기업의 광장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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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1월의 기업 ㈜에스티아이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11월의 기업으로 ㈜에스티아이 [대표 서태일]를 선정하고 11. 1(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에스티아이 서태일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6년 11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에스티아이는 다양한 제품 분야의 열처리장비 제조 전문업체로서 비철, 금속, 세라믹, 광섬유 소재 분야의 열처리 장비와 도예용 전기가마 사업을 필두로 미래성장 동력 산업인 태양전지 및 수소연료전지 등의 에너지 분야까지 진출하여 사업 역량 강화를 추구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에스티아이가 주력 생산하는 제품은 ‘천년을 버틸 기술’이라 할 수 있는 광섬유 원재료격인 모재생산 장비이다.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각종 박람회 참가 등 시장개척을 통한 올해 중국에 180억원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현재는 미국, 인도 등 다양한 해외 시장에도 지속적으로 판로개척을 시도하고 있다. 더불어 연구원의 비중을 전체 인원의 30%까지 늘려 지속적인 연구와 공정기술개발을 실천해왔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선행기술개발을 위해 매년 2~3건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 특허 10건 이상을 등록 및 출원하였다. 특히 광섬유 모재 장비 제조업체 최초로 광섬유 제조 전체 공정을 갖추어 제품의 품질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에스티아이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일․학습 병행제’를 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시행,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 고등학교와 인력양성사업 MOU를 체결하는 등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더불어 봉사재단과 재능 나눔 협약식을 맺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식사봉사지원 활동 및 시설보수를 하는 등 사회적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열정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스티아이는 2013년 5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중기청 구매조건부 과제선정, 2014년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 산자부장관 표창 수상, 경상북도 중소기업 기술개발 부문 대상, 뿌리기술전문기업 인정, 2015년 경북PRIDE상품(전기가마)지정, 수출유망 중소기업지정(중기청), 2015년 제52회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 하는 등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서태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저희 ㈜에스티아이는 ‘혁신을 통한 새로운 미래 역사창조’의 경영이념과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한 가치창조를 바탕으로 열처리장비 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에스티아이의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2016년 11월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기업의 광장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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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기업 엘링크링거코리아(주)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8월의 기업으로 엘링크링거코리아(주)[대표 스테판 스프로이]를 선정하고 8. 1(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과 해당 기업의 스테판 스프로이 엘링크링거코리아(주) 대표내외(부인 백인숙 여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6년 8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엘링크링거코리아(주)는 자동차 동력 전달계 부품(실린더 헤드 가스켓, 히트쉴드 등)을 주력품목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2012년 구미시․경북도⇔엘링크링거코리아(주)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후 2014년 7월 입주하여 활발하게 지역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표 외투 기업이다. 또한 독일소재의 글로벌 기업인 엘링크링거 그룹은 1879년 회사를 창립, 독일 데팅겐(Dettingen)에 본사를 두고 유럽, 미주, 아시아 등 20여 개국 45개의 지사에 7,500여명의 직원을 고용․운영하고 있으며, 실린더헤드 가스켓, 히트쉴드 세계시장 1위를 점유, 15억 달러(1조 7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세계일류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이다. 엘링크링거코리아(주)는 2014년 7월 구미공단에 자리를 잡은 후 지금까지 100여 명의 고용효과를 창출, 2014년 9월에는 금오공대와 연구 및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하였으며, 회사 인근 하천 정화활동 , 식목일 동락공원 나무식수 행사 등 사회적으로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엘링크링거코리아(주)는 2011년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인증 획득,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인 GM(제너럴 모터스)으로부터 2015년도 품질우수 협력사 표창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스테판 스프로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저희 엘링크링거코리아(주)는 자동차 부품 산업이 구미공단에 주력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Global 강소기업으로 역량을 키워나가 구미산업단지 재도약에 일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외투기업인 엘링크링거코리아(주)의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2016년 8월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기업의 광장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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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7월의 기업 ㈜디알젬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7월의 기업으로 ㈜디알젬(대표 박정병)을 선정하고 7. 1(금)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박정병 ㈜디알젬 대표,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을 비롯한 경제단체 대표, 이달의 기업 1,2회 선정기업(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기업사랑본부 발족 이후 2009년 4월부터 시작된 이달의 기업 선정은, 매월 굴지의 대기업부터 글로벌 강소기업까지 그동안 총 88개의 유수의 기업을 선정하여 시청사 사기게양, 기업의 광장 운영, 각종 기업예우 지원 등 관내 기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톡톡히 역할을 해왔다. 이날은 기업사랑본부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날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제고에 자리매김하여 온 이달의 기업 88개 선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구미산업 발전과 88개 이달의 기업을 비롯한 모든 구미입주 기업들의 발전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시청 광장 원형화단에 역대 이달의 기업 88개 회사로고 표지판을 설치하여, “이달의 기업 88동산”조성 기념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2016년 7월, 88번째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디알젬은 엑스선 영상기기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X-선 제너레이터, 의료진단용 X-선 촬영장치 및 이동형 엑스레이 진단 장비를 주생산하고 있는 의료기기 업체로, 2003년 의료장비 제조 판매업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해외고객의 X-선 장비 주문이 급증함에 따라 2015년 생산 공장을 구미로 이전하였고, 당해 매출성장률이 전년대비 52%를 달성하였다. 특히 ㈜디알젬은 2007년 X-선 제너레이터 미국 FDA 등록 및 수출, 2012년 일본 후지社와 진단용 X-선 촬영시스템 OEM 수출계약, 2015년 진단용 DR시스템 터키 보건성 800만 달러 입찰 수주 등 매출의 80% 이상을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 수출하며 70여개의 해외 판매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수출 주도형 회사로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선진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더불어 저탄소, 녹색에너지 시대에 걸맞은 저전력․고출력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X-선을 소량 방출하는 저선량 장치 개발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구미공장 이전을 통한 고용창출에도 기여하는 등 사회적 공헌에도 힘써 왔다. 이러한 열정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알젬은 의료용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비롯한 ‘CE, CSA, USTC' 등 국제품질인증을 획득하였고 2005년 대한민국 기술대전 산업자원부 장관 우수상 수상, 2008년 ISO13485/ISO9001 인증 획득, 2014년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박정병 ㈜디알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저희 ㈜디알젬은 고객만족을 통한 사회기여를 목표로 고품질저비용의 제품 생산을 위한 기술 개발에 힘써 구미공단의 산업 다각화와 미래 먹거리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디알젬의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2016년 7월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기업의 광장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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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6월의 기업 인당(주)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6월의 기업으로 인당(주)(대표 서인숙)을 선정하고 6. 1(수)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서인숙 인당(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6년 6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인당(주)은 2002년 4월 구미공단에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미시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지역 대표 강소 기업이다. 창립 당시 우수한 제품 생산으로 성과를 낸 인당(주)은 2009년 휴대폰 부품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2010년에는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닝, 2011년에는 터치스크린 모듈, 2015년 최근에는 보호필름을 양산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애로공정을 해소하고 고객품질 만족을 위한 신규 품질 시스템 도입 및 전 직원 품질의식 개선활동과 교육 등을 통하여 품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을 바탕으로 인당(주)은 2012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2014년 INNO-BIZ(기술혁신형)기업 선정, 소재부품 전문기업 인증 취득,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서인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인당(주)은 창의적인 품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 해낼 것이며, Global 강소기업으로 역량을 키워나가 구미산업단지 재도약에 일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여성기업인 인당(주)의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2016년 6월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시가지 군집 가로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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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벤처기업 지정현황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벤처인(벤처확인‧공시시스템)의 벤처기업 명단에서 구미지역 업체를 발췌 증감추세, 업종별 지정현황, 유형별 지정현황 등을 분석하였다. 지난해 말 구미 벤처기업은 399개사로 최대치를 기록, 2010년부터 2015년까지(’13년 제외) 매년 두자리 수의 증가세를 보이며 전국 및 경북의 평균증가율을 웃돌았으며 2016년 3월 기준 386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3.3% 감소하였다. 올해 3월 기준 경북도내 벤처기업은 총 1,556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1.4% 감소하였고 지역별로는 구미가 386개사로 24.8%를 차지하였으며, 이어 경산 271개, 칠곡군 191개, 경주 141개, 영천 129개, 포항 110개, 성주군 82개, 고령군 58개, 김천 35개, 안동 35개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3월 기준 전국의 벤처기업은 31,237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0.1% 감소하였고, 지역별로는 경기 9,677개, 서울 7,009개, 부산 2,096개, 경남 1,662개, 경북 1,556개, 대구 1,506개, 인천 1,443개, 대전 1,190개, 충남 1,108개, 충북 796개, 광주 714개사 순으로 나타났으며, 서울‧경기‧인천이 전체의 58%를 차지하였다.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에는 특수목적용·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반도체 제조용·가공공작·금속절삭·의료용 등 기계 제조업체가 119개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자부품 35개, 주형·금형 27개, 절삭가공 20개, 플라스틱 제품 18개, 금속가공 및 압형제품 15개, 조명장치 및 분석기구 15개, 섬유화학 14개, 소프트웨어·프로그래밍 13개, 이동전화기 및 유무선통신장비 11개, 자동차부품 10개, 액정평판디스플레이 9개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도금, 도장, 철강, 비금속광물, 축전지 등 다양한 제품 제조사가 포함되어 있다. 유형별로는 기술평가보증기업(기술보증기금)이 330개사로 전체의 85.5%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술평가대출기업(중소기업진흥공단) 37개사(9.6%), 연구개발기업(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14개사(3.6%), 벤처투자기업(한국벤처캐피탈협회) 5개사(1.3%) 순으로 기술평가보증기업(기술보증기금)에 집중되고 있다. 또한 구미지역의 386개 벤처기업 중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은 298개사(77.2%), 단지 외 88개사(22.8%)로 1단지 189개사(49.0%), 2단지 13개사(3.4%), 3단지 14개사(3.6%), 4단지 82개사(21.2%)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한편,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 코스닥 상장사는 ㈜탑엔지니어링, ㈜피엔티 2개사로 2015년 매출액은 ㈜탑엔지니어링 1,282억 54백만원(전년대비 34.6% 증가), ㈜피엔티 925억 54백만원(전년대비 12.4% 감소)을 각각 기록하였다. 구미상의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구미지역에 벤처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우수한 기술력과 공격적인 R&D투자를 바탕으로 신성장산업에 대한 개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풀이되며, 유관기관에서는 벤처기업을 육성‧성장시켜 코스닥 등록에 이르도록 하는 시스템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에도 약진할 수 있는 강소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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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방위사업청은 구미(3.24)를 시작으로 대전(3.28), 창원(4.6)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릴레이 개최할 예정이다. 3.24(목) 오후 2시 구미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구미소재 중소기업 100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방위사업청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술정진흥원과 국방기술품질원이 참여한 「국방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핵심부품국산화지원, 방산강소기업육성, 무기체계개조개발, 국방벤처지원,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 해외방산시장 정보제공 등 6개분야에 대한 설명과 국방분야 진입을 원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답변이 있었다. 특히 사전 애로사항 접수를 통한 전문가의 1:1상담지원이 함께 이루어져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있는 지역중소기업들에게는 국방산업을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 행사를 계기로 ICT 융복합산업 기반이 잘 갖추어진 구미시는 국방산업을 중소기업의 미래 업종전환산업으로 선정하고 국방분야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방기술품질원의 구미국방벤처센터 유치,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 연구센터 설립, 국방기업 중심의 국방미니클러스터 결성과 더불어 구미를 중심으로 한 국방ICT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 등 국방산업 지원체계 구축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참여한 기업들은 진입장벽이 어려웠던 국방산업이 최근 들어 민간과 국방의 기술 융합을 요구하는 spin-on-off 정부정책의 변화와 IT를 기반으로 한 연관 산업이 집적되어 있고 LIG넥스원, 한화탈레스 등 유도무기, 탄약 분야 국내 최대 생산거점도시인 구미가 방위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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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정업무 보고 및 청년취업 토론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월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정업무 보고 및 청년취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요시정 및 핵심프로젝트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실국장, 부서장,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시정업무 보고회를 갖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보고회에 앞서 당면 현안에 대한 2월 확대간부회의가 개최되었으며, 2016년 시정추진방향을 담은 영상 상영과 6대 핵심시책에 대한 실국장들의 설명이 이어졌다. 핵심시책 발표는 경제통상국장의 10대 IT융복합산업 발전전략을 필두로, 정책기획실장의 문화관광도시 육성전략, 안전행정국장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복지환경국장의 생애주기별 행복 프로젝트, 건설도시국장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 선산출장소장의 농업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각 핵심시책 발표 후에는 현장 사정에 밝은 관련 전문가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궁금한 사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 중 지상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제통상국의 ‘10대 IT융복합산업 발전전략’ 중 중소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질의하였다. 이에 대해 경제통상국장은 금오테크노밸리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을 활용, 관내 중소기업들의 업종전환을 적극 지원하여 강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하였으며 특히, 이 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지상근 회장에게 향후 관내 중소기업과의 간담회 등 현장 시책홍보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제안하는 등 보다 완성도 높은 시정 추진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시정업무 보고회에 이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취업 및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노동복지과장으로부터 관련 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구미시에서는 올해부터 ‘청년취업 예스구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의 많은 청년들이 희망과 일자리를 찾아 오는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서 ‘예스구미’는 '예정된 일자리는 없다. 스마트한 젊은이여! 구미에서 미래를 열어가자’라는 의미의 축약어로, 청년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미시와 43만 시민들의 의지와 열정을 담은 구호이기도 하다. 발표 후에는 청년CEO, 여성․대학․중소기업 등 일자리 관계자들로부터의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주목할 점은,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한 창업이후 후속 지원방안과 중소기업의 신규인력 채용 후 고용유지 방안 등 현재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일자리 정책의 후속 대책에 대한 질의가 이어져 구미시의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오늘 토론회에서는 남유진 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그리고 각계 전문가들 모두가 한 목소리로 ‘청년들이여! 취업을 위해 예스구미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취업 준비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청년실업 해소의 전환점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 마무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한 자긍심은 애정에서 시작되며, 그 애정은 시정을 잘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도시, 구미시가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기 할 수 있도록 올 한해에도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