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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합동결혼식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영해)주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후원으로 6월 5일 (수) 11:00 호텔 금오산에서 다문화가정 5쌍을 대상으로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경제적인 사정이나 바쁜 일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인도네시아 2명, 베트남 2명, 중국 1명의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전 행사로는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다문화여성모국문화홍보단』의 베트남 전통 모자춤 공연이 있었고, 전우헌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공장장의 주례와 가족, 친지 등 300여명 하객들의 축복을 듬뿍 받으며 행복한 첫 걸음을 내딛었으며 결혼식 후에는 제주도로 2박 3일간 신혼여행을 떠났다. 황영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5쌍의 다문화 부부에게 행복과 축복을 안겨주게 되어 무지 기쁘다”며, “한결같은 믿음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출산용품지원, 다문화가족서포터즈 활동 등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윤정길 구미시 부시장은 “먼 타국에서 남편만을 믿고 온 신부를 깊은 이해심으로 보듬어 주는 신랑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며, “배려와 이해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미시에서도 다문화가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는 5쌍의 가정에 TV, 냉장고, 컴퓨터등 각 가정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하였고, 그외 합동결혼식 행사에도 많이 후원하였으며, 평소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문화이주여성 고국방문추진, 설․추석 명절 생필품 나눔행사, 다문화가정 김장김치 나눔활동,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자매결연 등 사회공헌 활동을 많이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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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읍면동 소식 5/16임오동 임오동(동장 김구연)에서는 매주 수요일 18:00 주민센터 2층에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하여 ‘전직원 탁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부터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특수시책으로 갈수록 직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직원들에게 활력과 재미를 주어 업무스트레스 해소 및 직원화합, 업무유연성 강화, 선진행정서비스 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임오동 전직원들은 함께 운동을 하며 웃음꽃을 피우고,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효율을 높여 신바람나는 직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구연 임오동장은 “늘어가는 업무량과 까다로운 민원이 많아지는 환경이지만, 활기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상호간 화합을 통해 대민 행복행정에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하였다. 임오동 LG주부배구단 해단식 이번 개최된 제21회 LG기 주부배구대회에서 임오동은 매경기 최선을 다하였고 번외경기 3위, 여자씨름 2위 등의 성적을 거두며 주민들이 화합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였으며, 향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하나가 되고자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구연 임오동장은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아낌없는 격려를 해준 관내 모든 기관․단체에 감사를 전하였고, 체육회 및 배구선수단은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체육활성화를 통한 주민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형곡2동 형곡2동(동장 백승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13년 5월 16일 11:00 동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부녀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다음주 예정된 여성한마음 큰잔치를 비롯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참여 등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더불어 동행정 홍보사항으로 진행되었다. 윤연옥 부녀회장은 “얼마전 주부배구대회 준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 계획된 각종 행사와 사업 추진에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면서 항상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형곡2동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거듭 당부했다. 월례회의에 참석한 백승해 형곡2동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애쓰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형곡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송정동 송정동(동장 최윤구)에서는 읍면동 순회 다문화이해교육인『多행복 프로그램』을 2013. 5. 15(수)에 송정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多행복 프로그램』은‘13. 5월부터 11월까지(7개월간) 27개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하는데 금번 송정동 교육을 시작으로 힘찬 스타트를 끊었다. 교육은‘사랑에도 노력이 필요해요’라는 주제의 강의와 함께 결혼이주여성 모국의 생활방식과 다문화가족간 의사소통 방법, 다문화수용에 대한 자세와 노력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주여성 전통공연과 아시아 국화 문양 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한마당 장도 마련되었다. 최윤구 송정동장은 환영사에서“금번 교육을 통해 보다 행복한 다문화사회 만들기에 구미가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며 참여한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을 격려하였으며, 송정동은 금번 교육 이후로도 다문화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한 갈등과 가족해체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다문화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 행정에 다문화가족 참여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평면 해평면에서는 지난 15일 19시 산불감시원, 해평면장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원 해단식을 가졌다. 해평면은 지난해 가을부터 금년 봄철까지 5개여월 동안 산불감시탑을 비롯한 지상감시원 11명이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해왔다. 특히 금년은 지난 해보다 강우량이 적어 산불발생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감시원 및 전 주민의 노력에 덕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해평면은 산불예방을 위한 나름의 대책으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전수조사하고 감시원들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화목보일러 사용주의 및 개별소각 등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또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4월에는 야간 순찰조를 편성하여 산불취약지를 순찰하는 한편, 산나물 불법채취 및 등산객이 많은 5월에는 입산객들에게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펼쳐왔다. 이 날 윤영술 면장은 "우선 가장 중요한 산불이 우리면에서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감시원 및 주민들이 열심히 산불예방활동에 앞장 서준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됐지만 아직 많은 산불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우리면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위해 더욱 신경 써 청정 해평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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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자매결연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 5. 14(화) 1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더불어 사는 다문화사회 조기실현을 위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자매결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조기정착 유도 및 다문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상공회의소, 삼선전자스마트시티,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인동농업협동조합, 무을농업협동조합,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등 9개 기관단체가 서포터즈로 참여하여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의 국적을 가진 다문화가족 17가정과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2년 동안 다문화가족에게 설․추석 명절 위문활동, 상담과 다문화지원사업에 관한 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통해 낯선 환경에서 결혼이주여성의 궁금증을 해소하여 빠른 정착에 도움을 준다. 다문화가족과 공공기관 등 유관단체간 결연을 맺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하여 서로를 알아가는 동안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변화를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결혼이주여성과 서포터즈들은 아직은 낯설지만 환한 웃음으로 서로를 격려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서포터즈 9개 기관단체가 다문화 17가정간 자매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희망의 상징인 초록잎 식물이 담긴 화분을 멘토가 멘티에게 전달하여 서포터즈와 결연 가족간에 마음을 잇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와 함께 진정한 다문화 사회 구현을 위해 동참해 주신 서포터즈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해주어 실질적인 서포터즈 활동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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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대상 범죄예방교실 운영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2013. 5. 8(수). 11:00~12:00어간『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다문화 가정 가정주부들을 대상으로「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는 다문화 가정주부들의 국내 실정법 인식 부족으로 인한 범죄 예방 및 법질서 준수 의식을 고취하여 올바른 한국생활에 빨리 정착하기 위한 목적이며, 이날『 범죄예방교실』에는『다문화 가정』 주부 30명이 참석하여, 언어·문화적인 차이로 인한 의사소통 해소 및 범죄 대처요령, 기초질서지키기, 보이스피싱범죄, 예방·홍보 등 한국생활 정착에 필요한 관련법규 등을 설명하였다. 다문화 가정주부들은 이번『범죄예방교실』을 통하여 한국의 준법의식과 4대 사회악 척결 등 범죄억제 분위기와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경찰의 활동과 함께『 국민이 행복한 치안강국 대한민국 』을 만들어 가는데 작은 힘이나 보태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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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치료비지원사업 협약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년 4월 30일(화) 오후2시 영남대학교의료원 회의실에서 ‘YUMC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협력을 도모하고자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이수정)과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2월까지 구미시 거주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이수정)에서 지원하는 의료복지사업의 일환인 ‘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 지원사업’은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질병치료 뿐만 아니라 우울․스트레스․학교부적응․언어 및 발달지연 등 다문화가족에게 내재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이다. 구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200%이하이면 영남대학교의료원에서 수술비, 입원비, 검사비, 산전검사 및 분만비용, 재활 및 심리치료 등 1인당 200만원까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다문화가족은 주민등록등본, 수급자 및 차상위증명서, 재산 및 소득관련 증빙서류를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영남대학교의료원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구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외국인근로자 등 6,000여명의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도입하고 개발하는 등 외국인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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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다문화 명예경찰 위촉식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2013. 3. 29(금). 11:00~12:00어간 구미경찰서 2층 송정마루에서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다문화자녀에 대한 가정․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 18명을「다문화 명예경찰」로 위촉 하였다 이는 새정부의 주요추진 과제인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구현을 위한 것으로 결혼이민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치안활동 중요성 증가와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정부와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자녀의 가정․학교 폭력 예방대책을 마련코자 한 것이다.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들은 최 일선에서 다문화가정을 방문하고 그들의 애로 및 고충사항들을 직접 접하는 사람들로 다문화 가정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 이번 「다문화 명예경찰」위촉을 통해 첫째, 다문화자녀 신분으로 인한 집단따돌림 등 폭력 피해 예방과 폭력 피해 발생 시 비노출 신고창구 마련으로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고, 둘째,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와 다문화가족 구성원간 유대관계를 활용, 폭력 등 범죄피해에 대한 정확한 자료 파악이 가능하고 셋째,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신속한 피해회복 및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가능하며, 넷째,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와 협력체제를 구축, 통역업무지원 및 경찰활동 홍보창구 역할 기대하고 있다. 이날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다문화 명예경찰」위촉식에서 다문화 명예경찰로 위촉한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 18명과 구미경찰은 다문화가정의 학교폭력예방, 가정폭력 및 성폭력 등 범죄 억제분위기 유도 및 더불어 살아가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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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슈퍼비전,자원봉사자회의구미시(시장 남유진)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2013. 3. 26(화) 코레일 대구본부 구미역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 및 자원봉사자 회의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는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코레일 대구본부 구미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위기가정에 대한 사례회의를 통해 서비스 제공방안과 연계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 회의는 자원봉사자 28명이 모여 오후5시부터 6시까지 2013 드림스타트 사업안내와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서 논의하고 대상자들이 어려운 가정인 만큼 보다 질적인 봉사를 할 것을 다짐할 것을 다짐했다. 전영욱 사회복지과장은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위기가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드림스타트 사업을 홍보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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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요 ! 다문화 명예경찰지금은 융합행정의 시대다 ! 여성가족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다문화 가정은 21만여 가구에 이르고, 이들의 자녀수는 15만 천여 명이며, 초․중․고교 재학생이 3만4천 3백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 바야흐로 우리나라도 다문화․다인종 사회로 접어들었다. 앞으로 10년 후에는 청소년의 20%가 다문화 가정 출신이라고 한다. 그때도 우리가 한민족, 단일 민족이라는 생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 우리나라는 오랜 관습 때문에 한핏줄만이 한민족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할 이 사회에서 지금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고 가다가는 나중에는 감당 할 수 없는 문제에 부딪칠 것이라는 예상이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학교 적응도를 묻는 조사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는 응답이 47.6%밖에 되지 않았다는 결과다 . 우리사회가 이러한 문제들을 안고 살아 갈 수는 없다. 이에 따라 경찰은 더불어 살아가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2013년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들을 명예경찰로 위촉하여 결혼이민여성들과 다문화자녀에 대한 가정․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치안 협력자로 위촉하여 다문화 가정문제에 접근하기로 했다. 경찰과 다문화 방문지도사들이 협력치안체제를 구축하여 다문화가족들의 범죄피해에 능동적이고 선재적으로 대처하고, 비노출 신고창구로 활용하며, 피해의 신속한 회복과 통역업무지원 및 경찰활동 홍보 창구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이 봄날 ! 이제 새롭게 태어나는 『다문화 명예경찰』의 활동을 한껏 기대해 보자. 구미경찰서 외사계장 경위 김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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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이웃사랑 설음식 나눔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월4일(월) 형곡동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관에서 구미시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가「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설맞이 이웃사랑 설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결혼이민여성)과 삼성주부봉사단, 삼성전자 공장장 및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동그랑땡, 산적, 부추전, 고구마전 등의 설 음식에 사랑과 정성을 담아 도시락을 만들었다. 정성껏 만들어진 200여개의 도시락은 다문화가정, 노인가정, 장애인 가정, 저소득층에 전달되었다. 다문화가족과 기업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함께 어울려 사는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문화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구미시다문화지원센터와 삼성전자스마트시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어울려 사는 행복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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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나눔 봉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4일(금) 성심요양원에서 경상북도와 구미시주관으로 김관용경상북도지사와 구미시다문화나눔봉사단 10명과 함께 성심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중식배식과 중국전통춤을 공연하는 등 입소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13년 새해를 맞아 서민이 행복하고 다 함께 잘사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문화가족과 함께 성심요양원을 방문, 100여명의 입소 어르신의 중식 배식과 식사수발, 아시아 전통춤 공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울러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새해에는 이와같은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하며, 앞으로 도에서는 나눔봉사단을 더욱 확대하여 다문화가족과 도민 모두가 행복하게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우리사회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통한 사회통합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새해시작을 구미의 어르신들께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김관용경상북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 ”고 인사하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준 다문화나눔봉사단원들에게도 “우리사회가 다문화가족들을 이웃으로 따뜻이 받아들이고 다문화를 이해하는 데 다문화가족들의 봉사활동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부탁하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