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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70세 이상 확진자 '제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제공해 오던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을 2월 20일부터 잠정 운영중단하고 결식예방을 위해 도시락과 부식 등 대체식을 가정배달과 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만70세 이상의 노약계층이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취약계층에 대한 구미시의 선제적 대응의 성과로 해석되고 있다.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제공해 오던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은 5개소 금오종합사회복지관(도량동), 구미종합사회복지관(황상동), 참사랑나눔동행(형곡동), 선산읍교회(선산읍), 나눔과기쁨(봉곡동)으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단체급식 운영은 코로나 확산 예방으로 중단하고, 가급적 도시락이나 간편 대체식을 준비하여 대면접촉은 피해 가정방문 또는 수령해 가는 방식으로 제공하여 결식 우려 어르신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고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 200여명에게는 복지관이 휴관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밥, 국, 반찬 등 영양을 고려한 식사배달 사업을 3개소 금오종합사회복지관(도량동), 구미종합사회복지관(황상동), 구미사랑고리은행(해평면)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시설(단체)에서는 휴관 등으로 자원봉사활동 지원자가 줄어들어 경로식당 대체식 제공과 배달사업 추진에 일손 부족현상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직원들과 소수 정예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대면을 자제한 마스크 착용과 위생 점검 등을 통하여 최대한 안전하게 취약계층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진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질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외출 자제 안내와 반드시 손 소독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히 하도록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더불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복지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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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3. 4.자) 코로나19 감염 40-47번째 추가 확진자 발생구미시에서는 코로나19 추가 감염자로 3월 4일 기준 4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미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4명 중 27명은 신천지 신도로 확인됐으며, 전체 확진자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오늘 추가로 발생한 45번째~47번째는역학조사와 동선을 조사 중에 있다. ●구미시 코로나19 40번째 ~ 47번째 추가 확진자 동선 ■구미코로나19 40번째 확진자(사곡동, 박정희로19길/남/59세/무직) ▶동선 - 2. 26.(수) ~3. 1.(일) 자가격리 → 3. 2(월) 10:00~11:30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자차) → 3. 3. (화) 확진 판정■구미코로나19 41번째 확진자(오태동, 대원가든타운2차/남/18세) 구미대학교 입학예정 *전체 동선 마스크 착용▶동선 - 2. 29.(토) 15:00~15:27 이마트동구미점 / (자가용) → 3. 2.(월) 08:45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자가용) → 3. 3.(화) 확진 판정■구미 코로나19 42번째 확진자(비산동, 벽산아파트/남/29세) *부라더연어집 2호점(비산동) 요리사▶동선 - 2. 26.(수) ~ 2. 28. (금) 11:00~12:25 GS수퍼마켓(구미구평점) → *배송업무로 접촉자 없음 / 마스크, 장갑 착용 → 2. 26.(수) ~ 2. 29.(토) 17:00~03:00 부라더연어2호점(비산동) 근무 / 자차 → *근무기간 동안 혼자 요리 및 서빙함(마스크, 장갑 착용) → 2. 29.(토)~ 3. 1.(일) 자가격리 대상자로 계속 격리 → 3. 2. (월) 09:30~11:40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검사 / 자차 → 3. 3.(화) 확진 판정■구미코로나19 43번째 확진자(형곡동, 도시주택진주맨션2차/여/21세) *대구가톨릭대학교 재학생 *전체 동선 마스크(KF94) 착용 ▶동선 - 2. 25.(화) ~ 3. 1.(일)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 3. 2.(월) 15:30~16:30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택시) → 16:30~ 자택 귀가(택시) → 3. 3.(화) 확진 판정■구미 코로나19 44번째(산동면, 구미확장단지골드디움/여/35세) *직장-하나은행 LG디스플레이 출장소 *전체 동선마스크 KF94 항상 착용▶동선 - 2. 24(월) 08:40~18:00 직장 출퇴근/자차 (11:00~12:00 LGD1단지복지동 구내식당) → 2. 25(화) 09:30~09:50 장쾌한내과(옥계) / 자차 → 2. 26(수)~3. 1.(일)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 3. 2(월) 07:30~08:00 순천향병원 선별진료소 검사(자차) → 3. 3(화) 확진 판정 ◈ 45번째 ~ 47번째 추가 확진자 역학조사 및 동선 조사 중 ■45번째(송정동, 푸르지오캐슬 A단지/여/31세) *하나은행 구미지점■46번째(도량동, 파크맨션/남/23세) *경북대학교 학생■47번째(형곡동, 상록골든맨션/여/19세) *대구대학교 학생 한편, 구미시는 추가 확진자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제 단체 활동을 중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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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발생구미시에서는 3월 2일 코로나19 전염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개인위생 관리와 외출시 마스크 착용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구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7번째(오태동, 대원가든타운2차/남/50세) ■28번째(형곡동, 두산맨션/남/52세) ■29번째(원평동, 금오시장로7길 주택/여/35세) ■30번째(도량동, 구미도량뜨란채5단지/직장-삼성전자2공장/남/37세) ■31번째(형곡동, 청일한양아파트/여/28세) ■32번째(고아읍, 원호 한누리타운/남/21세)로 확인되었고, 현재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이동 동선은 파악 중에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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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설명회 연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하여 환경영향평가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예정인 주민설명회를 코로나19 감염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당초 2월 26일에서 3월 4일(14시 도량동 3층대강당)로 연기하기로 했다. 그러나 3월 4일에도 코로나19 전파로 인해 설명회 개최여부가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되어 환경영향평가법 등 관련법에 따라 생략가능 여부를 검토 중이며, 확정되는데로 재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금의 상황을 고려하여 공람기간을 당초 2월 27일에서 3월 5일까지로 연장했고, 설명자료를 홈페이지 게시, 공람장소에 비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은 구미시 홈페이지 및 공람장소(공원녹지과, 도량동)에 비치된 제출양식으로 팩스(054-480-5559) 또는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http://eiass.go.kr)에서 공람완료일로부터 7일 이내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인한 소음, 대기, 수질, 동․식물, 일조 등의 영향을 분석하여 저감방안에 대한 인근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는 것으로, 사업자는 주민의견에 대한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환경영향평가(본안)을 대구지방환경청에 협의완료 하여야 실시계획인가를 득할 수 있다. 한편,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민간이 전체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구미시에 기부채납하고, 30%이하는 수익사업을 하는 특례사업으로, 2020년 2월 5일 구미시의회에서 협약서 동의안이 가결된 후, 구미시에서 본격 추진 중에 있다. 공원사업에 대한 교통, 환경, 재해, 문화재, 공익사업 인정 등의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올해 6월말 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득해야 사업이 최종 확정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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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오아시스 House 사업' 실시구미시에서는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손상구) 회원 10명이 지난 2. 8.(토) 도량동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누수로 인해 벽면 곰팡이 발생 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던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수와 도색, 비가림막 설치뿐만 아니라 평소 어르신이 해결하지 못한 방충망 수리, 현관문 방풍처리, 벽면 못 박기 등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었다.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인테리어와 건축업 종사자의 모임으로 1997년부터 읍면동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전문가 모임인 만큼 앞으로 주거수선 전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손상구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봉사로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계속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보살피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동문 복지정책과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회원들의 손길이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아시스 House 사업을 통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체감도 향상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오아시스 House 사업은 2013년 3월부터 도배ㆍ장판 교체와 지붕, 보일러 수리 등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중심으로 3,444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129가구 173건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현재는 9개 단체가 저소득 가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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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구미 민간공원조성사업협약서 2건 동의안 가결!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2월 5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6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29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김재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 시설원예 생산단지(옥성화훼단지)의 현황 및 관리운영의 문제점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2월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인문학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 구미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 1건,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1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짐에 따라 구미보건소 내 비상방역대책반을 방문하여 우리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일몰제를 앞두고 구미동락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과 도량동 꽃동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 동의안 처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구미시의회에서는 구미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11:10으로 승인했고 도량동 꽃동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은 13:8로 승인 의결했다. 한편, 도량동 꽃동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은 지난해 말 의회에서 11:10으로 부결된 안건으로 재상정되었고 반대 발언은 김택호 의원과 신문식 의원이 나섰으며, 특히 신문식 의원은 부결된 안건의 재상정 문제를 지적하면서 절차적 하자를 주장했다. 이에 반해 찬성 발언에 나선 안장환 의원은 법적인 문제에 대해 변호사 자문을 받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발언이 맞선 가운데 동의안이 가결됐다. 이날 방청석에서는 50여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해 표결과정을 지켜보았고 동의안이 통과되자 고성이 오가는 등 후유증이 예고됐다. 김태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와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비상방역대책반 현장방문 등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했으며, 회기 중에 도출된 질의나 수정사항에 대해 구미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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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꽃동산공원 아파트 건설 반대 성명!구미경실련 "총선 예비후보들은 소보면 공항이전 관련 헛공약보다, 민생 공약에 집중해야… 구미시는 남유진 전, 시장이 '전투기 소음 진동이 5공단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면서 내부적으로 반대했던 문제를 살펴봐야" 주장! 구미경실련은 28일 성명서에서 "지난 21일 군위·의성 주민투표 결과 구미 5공단 인접 구미·군위 접경 지역인 군위군 소보면이 포함된 공동후보지(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가 1위로 나오면서, 구미시와 총선 예비후보들이 소보면으로 공항이전이 사실상 결정된 것처럼 난데없이 각종 개발 계획과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도량동 꽃동산공원 아파트 3천세대 건설 사업자까지 '구미인접 공항이전으로 구미 신규아파트 수요가 충분하므로 꽃동산공원 아파트 3천 세대 건설이 인접 아파트 값을 떨어뜨리지 않는다.'는 자료를 뿌리고 있다."며 그러나 "소보면 공항은 법·절차상 제약 때문에 가능성 ‘0’이다."고 밝혔다. 나아가 구미경실련은 "구미시의원들은 군위군에 대해 ‘불복’으로 보도하는 일부 언론을 믿으면서, 5공단 인접 소보면 공항이전이 주민투표로 사실상 결정된 것으로 믿고 싶을 것이다."며 "구미인접 지역에 공항이 오면 다음과 같은 이유로 모든 시의원들이 꽃동산공원 아파트 3천 세대 건설을 더욱 더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근거로 "첫째, 강서지역인 도량동 꽃동산공원 아파트 3천 세대 건설 때문에, 강동지역과 선산읍으로 흡수해야 할 구미인접 신공항 아파트 수요를 강서지역으로 빼앗기게 된다. 따라서 꽃동산 안건을 적극 반대해야 한다."고 했다. "둘째, 3공단이 개발되면서 구미중심 강서지역 상권이 강동지역인 인동으로 빠져나갔고, 4공단이 개발되면서 강서지역 상권이 또다시 양포동으로 빠져나가면서 ‘구미역전 상가 빈 점포’라는 유례없는 공동화가 생긴 것이다."며, "강서지역 빈 점포는 원도심·형곡동·봉곡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3공단과 4공단 준공 이후의 ‘강동 쏠림’처럼, 구미인접 공항이전으로 또 한 차례 ‘강동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이고, 도량동 꽃동산공원 3천세대 건설은 구미인접공항 때문에 강동지역으로 빠져나가는 강서지역의 공동화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원평동 재개발과 형곡동 재건축은 꽃동산공원 아파트 3천 세대 건설뿐만 아니라 구미인접 공항이전도 반갑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강서지역 시의원들도 꽃동산 안건을 적극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꽃동산공원 아파트 건설 추진 동의안이 지난해 12월 16일 구미시의회 제235회 제4차 본회의에서 10:11로 부결되었으나 구미시의회는 오는 236회 임시회 본회의에 재 상정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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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도량동(동장 안경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옥례)에서는 지난 12. 24(화) 오전 10시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 위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난 1년간의 쉼 없는 뜀박질'을 주제로 한 이날 성과보고회는 2019년 마을보듬이의 활동내용을 담은 영상물 시청 및 나눔을 실천한 행복나눔가게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년 간 성과 공유 등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과 활동 내용을 홍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옥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이 한층 더 발전되길 기대하며, 올해 지역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경우 도량동장은 "복지 파수꾼으로서 지역 인적 안전망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을 명심하고, 2020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도량동 만들기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사업인 '사랑의 보듬찬 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빛보듬 사업' 심리적 지지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햇살보듬텃밭 사업', '해피버블 이불세탁 사업' 등 4개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 벽화그리기, 여름철 취약계층 보양식 나눔, 사랑의 떡국떡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연탄 나눔 등 쉼 없는 지역 봉사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도량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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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량동 꽃동산건설 1조 단위사업 무산 구미시의회서 부결구미시의회는 12월 16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도량동 꽃동산공원 민간특례사업 동의안이 상정되었으나 11 대 10으로 부결됐다. 이날 본 회의에 상정된 아파트 3천 세대 건설 1조 단위 사업은 2020년 6월 일몰제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본 회의 통과에 관심이 집중됐다. 본 회의에서는 강승수 의원과 신문식 의원의 반대 발언과 안장환 의원의 찬성 발언에 이어 무기명 비밀 투표로 이어졌다. 표결 결과는 반대 11명 찬성 10명으로 부결됐다. 형곡동 중앙공원에 이어 꽃동산 공원도 구미시의회 본회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번 꽃동산공원 동의안 부결로 구미시는 민간공원특례사업에 대해 동력을 잃고 절차적 문제와 우선 사업자 선전 등 지적에 대한 당면 과제에 봉착하게 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찬성 발언에 나선 의원들과 일부 의원들은 사업 시행에 반대가 아니라 사업 시행과정에서 구미시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했다. 구미시는 중앙공원에 이어 꽃동산 부결로 앞으로 모든 사업에 있어 구미시의회와의 소통 강화라는 숙제를 남겼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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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구미시 2020년도 본예산 1조 2,647억원 승인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12월 10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14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교상 의원, 부위원장 신문식 의원)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2020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사안을 가지고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박교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보고를 통해 구미시에서 요구한 2020년도 본예산은 1조 2,647억원으로 올해보다 592억이 증액편성 되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열띤 토론과 면밀한 자료 검토를 통해 시기성 등 불요불급한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 구미관광스토리텔링 홍보, 도시재생대학운영, 전국체전기념 시민체육 활성화사업 등 일반회계에서 70건, 41억 9,083만 8천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조성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홍난이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선우 의원 대표발의),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최경동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의원 대표발의)이 각각 의원 발의되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다음 일정은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이어 12일부터 13일까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12월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도량동 꽃동산공원사업 관련 동의안을 처리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첨부자료 : 2020년도 본 예산 심사자료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