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경찰, 수확철 대비 농업인 교통안전교육 실시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구미지역 내 농업인 110명을 대상으로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기계 사고사례, 농기계 운행 시 주의사항 및 안전띠 착용과 음주운전근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고, 참석하신 분들에게 야간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빛 반사 스티커를 나눠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다가오는 수확철에는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운행에 더욱더 주의가 요구된다."며, "구미경찰은 지속적인 방문 교육 및 홍보활동의 실시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상모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여름봉사활동 체험행사상모사곡동(동장 박정은)에서는 8. 6.(화) 오후 7시 상모초등학교 강당에서 상모자율방범대(대장 손영국)주관으로 이관응 구미시안전행정국장, 손상구 구미시자율방범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봉사활동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미소방서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구미경찰서 폭력예방교육과 인성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생들이 직접 야간 순찰활동을 체험하며 관내 취약지역을 돌아보고 안전한 우리 마을 지키기에 앞장서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손영국 상모자율방범대장은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자율방범대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하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이관응 구미시안전행정국장은 청소년 봉사활동 체험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정신과 안전의식을 교육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경찰, 지역 경로당 방문 교통사고 예방활동 실시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여름철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지팡이를 배부하는 등 교통사고에 취약한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특히,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선호하는 지팡이를 나눠드리고, 보행보조용의자차에 빛반사 스티커를 부착해드려 어르신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김태호 교통과장은 “여름철에는 야간에 더위를 피해 밖으로 나오는 어르신들이 많아져 사고 위험이 있을 수 있다”며, “구미경찰은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고, 보행자보호를 위한 캠코더 단속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따뜻한 소통과 화합으로 ‘참 좋은 구미교육’ 실현따뜻한 소통과 화합으로 ‘참 좋은 구미교육’실현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이백효 교육장이 취임한 후 현장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육행정으로 신뢰받는 ‘참 좋은 구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업무정상화 선도기관 운영으로 ‘아이들 곁의 선생님’을 위한 OPEN 솔루션 설정, 상반기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ZERO)화, 현장과 소통하는 예방․지도 감사, 맞춤형 학교시설 지원,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신설학교 개교,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집행으로 청렴한 문화 조성이 있다. ‣ 2019학년도 학교업무정상화 선도기관 운영 2019년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업무정상화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아이들 곁의 선생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도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교원들이 아이들의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실행 과제로 ‘아이들 곁의 선생님’을 위한 OPEN 솔루션을 설정했다. OPEN 솔루션은 학교 교육을 교육과정, 학교문화, 학교구조로 세분화하여 업무를 버리기(Obsolete), 보존하기(Preserve), 강화하기(Enhance), 도입하기(New) 4가지 항목으로 재구조화하여 교원행정업무경감을 실행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에 학교현장의 실정에 맞는 교원행정업무경감을 위해 2019년 4월 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업무만족도 및 개선사항에 관하여 인터넷 설문 조사를 실시, 교직원 873명의 설문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2019년 5월 교원과 행정실장으로 조직된 학교업무정상화 선도기관운영 TF팀에서 24가지 학교업무정상화 사업을 선정했다. 실현가능성 여부를 검토 후 각 급 학교의 방과후 업무 지원, 담당업무별 학교업무매뉴얼 개발, 단기간 대체 기간제 강사 채용지원, 교육지원청홈페이지 개선을 통한 보도자료 업무지원, 관리자의 행정업무 경감 인식도 제고를 위한 학교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상반기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ZERO)화 구미교육지원청 산하 학교에서는 해마다 수차례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가 올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3차례에 걸쳐 ‘식중독 예방 협의회’를 실시하고, 지자체 ․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식재료 납품업체의 안전실태를 철저히 파악한 결과라고 본다. 또한 학생급식 위생안전 점검, 간부공무원 학급급식 점검,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안전교육에 철저를 기하였으며, 자체 조리사 직무연수를 통하여 친환경 요리를 활용한 급식의 질 향상 등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급식기구와 시설의 HACCP 시스템 구축에 아낌없는 재정적 지원으로 ‘식중독 발생 제로(Zero)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 현장과 소통하는 예방 지도 감사 구미교육지원청은 지적·처벌 위주의 사후 통제적 감사를 탈피하여 업무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검토해주는 예방·지도 위주의 교육현장지원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피감기관의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고 NEIS 및 에듀파인 등 사이버감사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감사 기간 중 자료 요청을 지양하여 학교 현장의 행정 낭비 및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감사 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부터 학년 초(3월) 바쁜 업무 환경을 고려하여 4월부터 감사를 실시하였고, ‘차 한 잔’ 청렴문화 조성 및 학교 현장에서 부담이 되는 감사가 아닌 일선 학교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되는 열린 감사를 실시하여 교직원들의 감사만족도를 높이고 교육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학교시설’ 지원 구미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시설 사업에 대하여 각 학교마다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고 학교관계자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학교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학교시설사업은 학교 시설공사 예산 편성 전부터 학교의 위치와 전통, 특색을 고려하고 학교관계자와 학생들의 의견수렴은 물론 공사 시 야기될 각종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하여 원활한 시설공사와 공사에 따른 학사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학교시설사업을 하겠다는 취지이다. 또한 학교신증설, 다목적강당증축, 교실증축, 학교시설환경개선 등 다양한 시설사업에 맞춤형 학교시설사업을 적용하여 학교 관계자와 학생 더 나아가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2020년 신설초 개교로 구미교육 경쟁력 확보 구미지역 확장단지 내 신설초등학교인 구미신당초 및 구미원당초는 당초 예정공정율 보다 약 2~3% 웃돌고 있어 내년 3. 1.자 정상개교에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신설초등학교의 교명은 공모를 통해 경북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 7월 17일 최종적으로 교명선정위원회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이번 신설초등학교의 설계 특징은 시설 전문가 및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오픈스페이스, 미디어스페이스 등 층별로 학생 휴식 공간을 배치하고, 상상계단(층고가 높을수록 창의력 상승, 낮을수록 집중력 상승) 설계로 학생들의 두뇌를 자극,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전 교실에 공기순환기를 설치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노력하였으며 그 외도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등급을 받는 등 현대식 건물과 최첨단 교육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 구미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18년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은 전국에서 52개의 기관(시·도교육청 3, 교육지원청 15, 각급학교 34)이 선정되었고, 경북에서 교육지원청으로는 유일하게 구미교육지원청이 선정되어 2019. 5. 24.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열린 영남권 시상식에서 청렴계약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해마다 구미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장터 시스템 사용법 및 주요개선 사항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각종 회의와 직장교육 시 계약의 투명성 및 공정성 향상을 위해 S2B 이용을 적극 권장한 결과이다. 이는 교직원의 계약업무 경감, 예산절감 및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 ‣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참 좋은 구미교육 구미교육지원청은 이외에도 지난 6월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교육현장을 견학, 학교운영위원장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4월), 매월 학교운영위원장 임원 협의회 개최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백효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와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참 좋은 구미교육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2019년 여름은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강캉스로!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시대 트렌드 흐름 속에서 홈캉스(집에서 즐기는 바캉스), 호캉스(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 몰캉스(쇼핑몰에서 즐기는 바캉스) 등 바캉스 트렌드도 다변화 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시민들의 2019년 여름 바캉스로 강캉스를 제안한다. 강캉스는 낙동강에서 즐기는 바캉스로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에 자리한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카약, 카누, 패들보드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기구(5종) 체험과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가의 장비와 기구조작이 어려울 것 같아 꺼리는 시민들도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저렴한 이용료와 전문강사와 함께라면 부담없이 도전해 볼 수 있다. □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5종 체험기회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는 카누 2~3인승 3대를 비롯해 카약 1인승 10대, 2인승 15대, 패들보드 8대, 10인용 고무보트 3대, 윈드서핑 10대 총 5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갖추고 있다. 평소 수상레저기구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들도 주저하지 말고 먼저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찾아 체험할 수 있다.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들이 언제든지 친절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용신청은 인터넷(www.gumileports.or.kr)이나 현장(054-457-2004)에서 할 수 있으며, 카누, 카약, 패들보드, 고무보트 등 이용료는 1시간 기준으로 성인 1만원, 19세 미만 청소년·노인 5천원이다. □ 수상레즈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안전 수상레저는 물에서 행해지는 스포츠 활동으로 구미낙동강체험센터에서는 무엇보다도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구조선 1대와 수상오토바이 2대를 비롯해 전문구조요원들이 혹시나 모를 사고에 면밀히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사고는 대처하기보다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수상레저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수상레저기구의 올바른 사용법과 수상안전지식에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전문자격을 가진 강사들이 올바른 수상레저기구 사용법과 수상안전교육은 물론 심폐소생술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니,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수상레저인들은 한번쯤 들러 수상사고 대처방안을 체크해 볼 좋은 기회다. □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연계 무료체험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가 열린다.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 레포츠 축제다. 올 해 4회째를 맞는 페스티벌로 서울, 부산에서 3차례 시범을 보인 적이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클라이밍, BMX 자전거 종목과 수상레포츠, 서바이벌, 사륜오토바이(ATV) 등 20여종의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 중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도 이 페스티벌과 연계해 무료로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알뜰족들은 한번 체크해 볼 만한 좋은 기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통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9월에 예정된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레저스포츠 저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소방서 이전 신축사업 2020년 설계용역 2022년 완공예정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20일 구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간 구미소방서 청사 이전신축 부지매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구미소방서의 청사는 1974년 준공된 건축물로 노후하고 협소하여 민원인에 대한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에 불편을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소방안전훈련 및 체험공간의 부족으로 실질적인 재난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2016년 12월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구미소방서 이전․신축 부지매입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구미시)을 거쳐, 현)구미소방서 청사 뒤편인 공단동 209-1번지(8,132㎡) 및 206번지(297㎡)를 매입하는 계약을 구미시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체결했다. 구미소방서는 ‘영구시설물 축조 및 무상사용 허가’(구미시)를 거쳐, 2020년 1년간 설계를 하고 2021년 착공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구미소방서 청사 이전․신축 부지 계약체결로 청사 이전․신축 사업의 첫발을 내딛었다. 진행과정에서 장세용 구미시장과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윤창욱 도의원 및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구미시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많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청사 이전․신축 사업이 어느 지역보다 수월하게 추진되고 있다.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고, 이런 마음을 바탕으로 우리 구미소방서는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경찰서장, 범죄예방을 위한 노인대학 특강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 18일 어르신이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어르신의 전당)에서 어르신 200명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어르신 교통사고, 노인학대 그리고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에 대하여 실제 사례 위주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참석 어르신 모두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빛반사 지팡이를 나눠드려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았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어르신 교통사고, 학대 및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이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 안전‧응급요원 교육 실시구미시에서는 6. 17.(월) 13:30 구미대학교 강의실에서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의 안전을 책임질 구미대 국방의료과 재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오는 7월31일부터 8월9일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에 배치되는 안전‧응급요원들에게 근무요령, 안전수칙 등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능력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변동석 복지정책과장은 적극 협조해 준 구미대 국방의료과 박삼영 교수 및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안전요원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근무해 사고예방에 힘써주길 바라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폭염기간 중 공간 활용도가 높은 관내 공원이나 공한지에 물놀이 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7.31.(수) - 8.9.(금) 10일간 1일 2~3개소씩 총 12개소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정세현 도의원, 구미형 일자리 성공으로 경북경제 활성화 앞당겨야!경상북도의회 정세현 의원(교육위원회, 구미)은 14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구미형 일자리’ 성공을 위하여 경북도가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기업유치 로드맵을 제시하고 적극 지원해 줄 것과 교육재정교부금의 효율적 집행, 어린이 안전사고 대책 마련, 공약체감도 제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지역 상생형 일자리 사업 지원과 관련하여, 대기업 공장의 수도권․해외 이전과 내수경기 불황으로 구미 경제가 침체에 빠져 있음을 지적하면서,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가 여․야 정파를 떠나 한목소리를 내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이달 초 경북도와 구미시가 LG화학에 전기차 배터리 핵심인 ‘양극재’공장 건설을 주요 골자로 한 ‘구미형 일자리 투자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고, 조만간 투자유치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며, 도가 뒷선에서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공격적인 광폭행보를 함께 해야 할 것임을 주문했다. 또한, 구미형 일자리가 성공하면, 경북형 일자리의 바로미터가 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기업친화적이며 고용창출 중심의 경북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들고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도의 선제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정 의원은 교육협력과 관련하여 도청에서 도교육청으로 전출하는 교육재정이 해마다 5,000억원이 넘는 상황에서 양 기관간 협업이 부족하고 단편적으로 운용되어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음을 질타했다. 특히, 친환경급식예산이 해마다 10억원 정도 집행잔액이 발생하여 반납되는 반면에, 친환경축산물급식 예산이 올해는 예산편성이 되지 않는 등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학생들의 선호에 맞게 사업별 융통성있는 운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도내 농어촌유학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가 제정되어 있음에도 도청과 도교육청의 관심부족으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사업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어린이 안전사고 대책과 관련하여, 경북도의 어린이 안전사고가 최근 3년간 사고 건 수가 2016년 1,448건에서 2018년 1,623건으로 증가하였고, 전체 안전사고 대비 어린이 안전사고 비율도 39.9%에서 46.1%로 점점 높아지고, 17개 광역시․도중 경북도 어린이 안전사고율이 높다며, 경북도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 관리계획을 조례에서 수립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현재까지 수립된 바 없음을 지적하면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놀이시설 관리계획의 조속한 수립,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놀이시설 관리 대상 범위의 확대 등 도차원의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도지사 공약체감도 제고를 위해, 도지사의 공약 평가는 최고 등급임에도 실제 도민들이 체감하는 주민생활만족도는 전국 꼴지 수준임을 지적하면서, 도지사가 강조하는 일자리공약 추진에 비해 실업률은 2015년 3.0%에서 2019년 1사분기 기준 4.9%로 증가 했고, 고용률은 오히려 62.4%에서 59.9%로 낮아지고 있는 등 일자리 상황이 점차 어려워 지고 있고, 저출산관련 공약도 기존사업이 대부분이며, 신규사업은 행사성에 그치고 있음을 질타하면서, 도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공약추진 방향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경찰,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 집중 점검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어린이통학버스 내 어린이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도입된 하차확인장치 설치 및 작동 의무화에 따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하차확인장치는 통학버스 운행을 종료 후 차량의 시동을 끄고 3분 내에 차량 내부 뒤편에 설치된 하차벨을 누르지 않을 경우, 6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점멸등이 작동하는 장치이다. 이러한 하차확인장치의 작동의무(도로교통법 제53조 제5항)는 지난 4월 17일 시행되어 미설치 및 미작동 행위에 대하여 한달여 기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구미경찰서는 구미지역의 학원 및 어린이집 운영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통학버스 차량의 하차확인장치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사고는 매번 법이 강화됨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는 어린이 교육시설 운영자 및 통학버스 운전기사님들의 어린이 보호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달라진다. 이에 어린이 교육시설 관계자분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통학버스의 안전운행을 당부드리며, 구미경찰 또한 어린이통학버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