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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구미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 12.(화) 11시 봉곡동에 소재한 한국인성문화원 교육장에서 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장 인사말, 협의안건 및 당면사항 토의,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 박하용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마을별 지도자의 적극적인 역할과 사업 운영의 철저를 당부했다. 금년도 구미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에서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직접 찾아가서 강의를 해주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동네 경로당 프로그램인 '노노 (No老)학당 시범운영' 등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격려사에서 “지속발전가능한 마을 평생학습을 만들어가는 최일선의 활동가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이며, 시민 모두의 평생학습도시 구미를 위해 주도적인 노력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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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8 행복나눔박람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11월 3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금오산 잔디분수광장에서 2018 행복나눔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동행하는 자원봉사! 주민복지! 평생학습!'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2018 행복나눔박람회는 행복과 동행의 메시지를 담은 ‘약속의 희망나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40여개의 기관․단체와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주민복지․평생학습 관련 분야의 정보와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기타, 하모니카, 사물놀이, 댄스 등 다양한 무대 공연과 더불어 행복 젠가 쌓기, 꽃길 버킷 챌린지, 사람 책 도서관 등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금오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오색빛깔 가을 정취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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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7기 첫 조직개편, 시정운영 변화 돌입구미시는 장세용 시장의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위한 주요공약 이행을 골자로 한 민선7기 첫 조직개편안을 짜고, 본격적인 시정운영 변화에 돌입했다. 구미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19일부터 20일간 의견수렴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월말 열리는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안의 키워드는 '시민, 문화, 도시'로서 조직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도시와 환경, 미래경제와 교육, 문화관광과 복지 분야를 대폭 강화하였다. 특히, 시민사회와 협치시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첨단산업과 문화의 공존, 정주여건 향상 및 도시공간구조 개편을 실현하는데 역점을 두고 새롭게 설계하였다. 이에 따라 시 본청은 당초 1실 4국(경제통상국, 정책기획실, 안전행정국, 복지환경국, 건설도시국)에서 6국(경제기획국,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안전국, 사회복지국, 도시환경국, 건설교통국)으로 편제하여 1개국 증설되고, 총 정원 1,667명이 1,697명으로 30명 증원된다. ◈ 교육‧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기틀 마련 구미시가 발표한 조직개편안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문화체육관광국' 신설이다. 시민이 생활 곳곳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문화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전담국으로서 관광과 문화예술 기능을 분리강화하고, 체육진흥 기능을 편제하여 지역역사와 문화가 도시브랜드화 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미래 인적자원을 위한 교육환경지원 전담부서인 교육지원과를 신설하여 분산된 학교협력 업무를 통합지원하고, 시민의 취미‧ 인문증진을 위한 평생교육 기획기능의 연계를 통하여 청소년을 넘어 중‧장‧노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중장기적으로 평생교육원 기능개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리기능을 담당했던 지원관리과를 폐지하고, 평생교육원 사업소 아래 평생교육과,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으로 개편하여 평생학습도시의 위상강화는 물론 인문학적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과는 시민공동체과로 명칭 변경하여, 기존 새마을단체 지원기능에서 나아가 다양한 시민단체와의 소통과 실질적 시정참여 활성화 기능과 함께 정부 국정과제 수행 및 지역발전을 위하여 지역(마을)공동체 회복 기능까지 전담하며 시민들의 시정참여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새로운 도시체계 변화 시도 새로운 도시체계 변화를 위해 기존의 건설도시국이 “도시환경국”과 “건설교통국”으로 개편된다. '도시환경국'은 도시경관의 컨트롤타워로서 주요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 개선을 전담한다. 이에 구미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디자인과를 도시재생과로 변경하고, 공동주택관리 증가수요에 걸맞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공동주택과도 신설한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복지환경국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전 기능을 이관하여 수행하게 된다. '건설교통국'은 하천과 녹지, 도로와 교통기능을 유기적 연계를 위하여 도로과, 교통정책과 편제는 물론 신교통수단 도입 등 대중교통체계 및 운영시스템 혁신을 위한 대중교통과를 신설하였다. ◈ 시민 삶과 직결되는 분야의 정책 실행력 강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생활밀착분야 기능확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이다. 복지분야 행정조직은 늘어나는 복지수요 현실에 맞게 체계적 복지모델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생활안정과를 신설하여 복지지원 확대에 따른 복지급여지원 조사 및 책정 전문성을 강화하였으며 주민복지과, 사회복지과, 가족지원과를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아동보육과로 명칭 변경하여 복지정책 및 복지대상별 부서기능을 명확히 하였다. 특히, 민원분야에서는 종합허가과를 신설하여 부서별 산재되어 있는 인‧허가 처리 업무를 통합‧전담하여 원스톱으로 진행하게 된다. 농정분야에서도 농축산물 유통‧가공분야 인프라 구축과 소비활성화를 위한 유통과를 신설하여, 확대되는 6차산업 정책에 대응하게 된다. ◈ 경제업무의 효율성 높이기 위한 조직 재정비 '경제기획국'은 산업도시 구미의 정체성인 경제분야와 기획분야를 상호연계‧융합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년정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수행할 일자리경제과를 신설하고, 노동복지과를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의 노사협력 전담부서로 개편하였다. 또한, 정책역량 및 언롱홍보 강화를 위하여 부시장 직속으로 미래전략담당관, 홍보담당관을 두게 되며 예산확보 및 중앙정부와의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사무소를 사업소 기구로 확대 개편하였다. 장세용 시장은 “민선7기 첫 조직개편인 만큼 보다 효율적인 조직을 설계하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무엇보다 시민 민원편의부터 삶의 질과 직결되는 복지, 경제, 환경 문제 등을 구미시가 책임지고 해결하기 위하여 실무형 조직으로 설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조직개편이 빨리 마무리되어 민선7기 시정이 제대로 속도 낼 수 있도록 의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조직개편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례안이 11월 26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27회 정례회에 통과되면 2019년 1월 1일자로 새 판을 짠 민선7기 구미시 조직이 정식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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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야은아카데미, 탤런트 김성환의 ‘멋진 인생’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김용학)에서는 19일(수) ‘김성환의 멋진인생’ 주제로 탤런트 김성환을 초청하여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제96회 야은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탤런트 겸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성환은 드라마 ‘별난 며느리’, ‘미우나 고우나’ 외 다수작에 출연했으며, 트로트 ‘묻지 마세요’, ‘인생’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연기, 가수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며, 각박하고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선 매사에 긍정적인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야은 아카데미는 시민에게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구미시가 마련한 평생학습의 장으로써, 다음 야은 아카데미는 10월 17일 ‘면역이 답이다’를 주제로 한의사 한동하를 초청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로 야은 아카데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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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평생학습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보고회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 28.(화) 16:00 구미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연구소(소장 김남선 교수)주관으로 학계 전문가 및 평생학습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함께 “구미시 평생학습 실태조사 및 평생학습도시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평생학습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는 구미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10년이 된 시점에서 평생학습 성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구미시만의 평생학습도시 브랜드를 위해 추진 법령, 조직, 체계 등 전방위적으로 연구하여 그 결과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착수보고회에는 이묵 구미시 부시장이 참석하여 금오공대, 구미대, 경운대 등 관내 대학 평생교육원장,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구미시평생교육연구소 등 학계, 민간영역 평생학습관련 기관‧단체 대표들이 함께 연구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제시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평생학습은 지역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학습자, 즉 마을 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가장 훌륭한 수단이다. 본 연구를 통해 향후 지역재생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도시 구미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답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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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기 구미시 여성대학 개강식 개최구미시 평생교육원(원장 배정미)에서는 4. 10(화) 10:00 구미 시여성대학 총동문회 이태분 회장, 47기 여성대학 입학생 등 1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47기 구미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구미시여성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진정한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하여 1985년부터 개설한 이래 지난 해 46기까지 4,5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많은 수료생들이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여성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구미여성인재의 요람이 되고 있다. 올해 운영되는 제47기 여성대학은 만60세 미만 관내 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가 갖추어야 할 교양, 문화, 건강, 취미 등을 주제로 대학교수와 저명인사를 강사로 모시고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주2회, 수준 높은 강좌로 운영된다. 배정미 평생교육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는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높은 자질과 능력을 갖춘 여성 리더들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섬세하고 따뜻한 리더쉽이 요구된다.”며, “여성대학 입학을 통하여 진정한 여성리더로의 자질을 함양하시어 행복한 가정과 살고 싶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전국 최대규모의 평생학습시설을 갖추고 300여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25,0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등 세계 속의 명품 평생학습도시 구미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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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교육원, 정기강좌 외래강사 오리엔테이션구미시(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는 2월 6일(화) 구미시평생교육원 201호 강의실에서 2018년 정기강좌 운영을 위한 외래강사 오리엔테이션을 가지고, 교육 개강을 위한 기지개를 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강사 83명이 참석하여 열정적인 강의로 구미시민에게 보답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구미시평생교육원과 강동문화복지회관 정기과정 강사로서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선발된 강사 중 일부가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식전 몸풀기 요가와 더불어 플롯과 기타 듀엣 식전공연을 펼쳤고, 이를 시작으로 83명에 대한 강사 위촉식과 함께 평생교육원 현황 및 2018년 교육운영방향에 대해 김덕종 평생교육과장의 설명을 통해 수강신청 및 관리 시스템, ‘과정장’ 운용을 통한 강사 및 학습자의 불편사항 즉각 대응 등 변화하는 평생교육원에 대한 안내로 진행하였다. 배정미 원장은 ‘구미시평생교육원은 평생학습도시 구미를 만들어나가는 첨병으로서, 올해를 기점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평생교육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평생교육원 및 강사간 적극적인 소통과 연계를 통해 평생학습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중점 수행하며 그 중심에 있는 평생학습강사의 활약을 기대한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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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중심 송정동, 신청사 개소식 개최송정동(동장 강응서)에서는 11. 30(목) 15:00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송정동 행정발전협의회(회장 봉재수) 주관으로 기념식수 식재를 시작으로 벽화제막식, 테입커팅 이 등 기념행사와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등 본행사, 참석 주민들과 함께 다과와 문화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79년 개관한 행정복지센터는 도로 뒤편에 위치해 주차장을 찾기 어렵고 공간이 협소하여 동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여러 불편함을 가만하여 민선3기 남유진 시장의 공약으로 직접추진 해 온 사업이다. 2016년 6월 착공하여 1년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친 지난 11월 9일 준공되어 드디어 송정동민의 숙원이 이루어진 개소식을 맞이하게 되었다.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비 56억원, 부지 1,52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2,921㎡)로 건립되었다. 지하 1층은 주차장 및 창고, 1층은 민원실, 2층은 동장실과 교양강좌실, 회의실, 예비군동대, 3층은 체력단련실과 취미교실, 4층은 대강당 등의 구조로 건축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명품 행정 1번지, 구미 행정의 중심인 송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에너지 효율 1등급, 녹색 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득한 친환경 건축물일 뿐만 아니라 내진설계로 진도 6.5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전한 건축물임을 자부하며, 동민의 평생학습 공간이자 복지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해 구미시장으로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동민들의 쉼과 삶이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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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행복나눔 박람회 성황리에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 오색으로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11월 4(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금오산 잔디분수 광장에서 복지, 자원봉사, 평생학습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 이벤트로 구성된 2017 행복나눔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17 행복나눔 박람회는 복지와 자원봉사, 평생교육을 통합한 박람회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결실의 계절 가을에 걸맞은 풍성한 한마당이 되었다. ‘행복과 소통’을 하나의 주제로 부각시키고,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조건이 모두 갖추어진 도시 구미를 나타내는 휴먼, 문화, 환경, 건강(안전), 청춘 5가지 주제의 50여개 부스 행복마을로 구성하여 행복특별시를 연상케 했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는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 행복나눔 박람회로 만들고자 ‘구미, 오색으로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복지, 자원봉사, 평생학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정보제공과 더불어 복지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평생학습동아리 등 60여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평소 활동내용을 홍보하고,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복으로 꽃피는 구미를 상징적으로 전달하는 ‘환영, 행복특별시 구미’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50여개의 다양한 체험거리와 행운목 심기, 스노우볼 만들기, 드론조종 체험, 마음힐링약국, 에어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하여 놀거리 볼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청소년들에게는 배움과 나눔에 대한 정보제공 및 체험 박람회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게 하는 생생한 현장 교육의 장이 되었고,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멋진 가을의 풍경 금오산자락 아래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또한 어울 마당에서는 댄스, 난타공연, 합창, 오카리나 연주, 색소폰 연주, 기타연주, 각종 댄스 공연 등 각 단체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묵 구미부시장은 “행복나눔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복지와 자원봉사, 평생학습을 체험하고, 다양한 정보를 가져가기를 바라고, 구미의 명소 금오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으로 마음으로 담아 더욱 풍요로운 가을을 누려보는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시에서도 시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도시 행복의 향기가 가득한 도시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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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구미도서관 '책벗’ 10주년 기념회 성료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김유태)은 지난 28일 평생학습동아리 ‘책벗’10주년 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인숙 지도강사와 동아리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시낭송, 오카리나 합주, 연극‘소의 임자는 누구’, 시조 중창단의 공연과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책벗’ 평생학습동아리는 2008년 독서치료반 수료생으로 결성되어 독서지도 및 독서치료 관련한 연구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독서, 그림책 읽어주기 둥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현재까지 하고 있다. 도립구미도서관의 평생학습동아리는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조직하여 운영하며, 동아리 주제에 대한 학습과 연구를 통해 전문성 함양과 회원 상호간의 정보 및 친목도모의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책벗, 구미낭송가회, 그림책봄 등 7개의 동아리가 조직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