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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협동식품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고아읍(읍장 변종선)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구미협동식품(대표 문동환)은 12. 26.(수) 홀몸노인 및 노인부부세대 등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 50가구에 김장김치 5KG씩(일백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유례없는 폭설과 한파로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실천 하였다. 고아읍 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구미협동식품은 농공단지 입주시부터 상표명 별미김치로 우리지역 대표적인 김치생산업체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해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가 공모 지정한 시니어(senior)친화기업으로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변종선 고아읍장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를 전달해 준 협동식품 대표자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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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선도활동 캠페인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년 12월 24(월) 오후4시부터 원평동 공영주차장에서 구미시청,구미경찰서,구미교육지원청 및 청소년관련 기관․단체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범시민 참여 확산운동으로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박상우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구미경찰서장 및 구미교육지원청장의 격려사, 시민대표 2명의 청소년 선도 보호와 불우청소년들을 보살피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결의대회 후에는 행사장을 출발하여 금오산 사거리 ⇒ 구미역⇒ 오성상호신용금고 ⇒ 2번도로 ⇒ 운현약국 ⇒ 구 원평1동사무소 ⇒ 행사장 으로 도착하는 진행 코스를 돌며,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보호 육성을 위하여 앞장서 줄 것을 주변상가 및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범 시민 참여 확산운동 으로 가두행진을 펼쳤다. 한편, 구미시는 매년 연말연시 정신적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하고 청소년문제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확산과 관심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호응은 물론 주변 업소들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해마다 높여왔다 또한 매주 화요일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지도단속의 날로 지정하여 청소년보호를 위해 청소년관련 기관, 각 읍면동, 청소년관련 단체가 합동으로 청소년보호활동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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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농공단지입주업체ㆍ자율방범대 이웃 사랑회장 김병환(좌. 세번째) 총무 이성목(좌. 첫번째) 12. 26(수) 11:00 고아읍에서는 매서운 추위에 얼어붙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한 지역기업 및 봉사단체들의 이웃사랑 온정이 줄을 이었다. 고아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병환)에서는 입주업체 45개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100만원, 코비스전자50만원, 대화엔지니어링30만원, 청우식품30만원,그린텍20만원등 모두 23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월드비젼이 기탁한 쌀 10포(10kg)는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세대 등 10가구에 전달 되었다. 고아농공단지는 식품, 목재, 석유화학, 기계, 전자 등 45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중이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어려운 청소년들을 입주업체에 취업시켜 자활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고아읍자율방범대(대장:황기연)에서는 2012 송년의 밤 행사에서 행사비 절약과 방범대원 50여명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을을 담았다 고아읍자율방범대는 30~40대 청ㆍ중년층 중심의 지역주민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저녁 9시~12시까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치안부재 현상해소를 위한 방범순찰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변종선 고아읍장은 "매년 지역의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의 나눔으로 하나되는 고아읍을 소망하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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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태와 정책과제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가 지난 11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재 경기상태와 기업경영 핵심변수 및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업체 10군데 중 6군데 이상은 현재경기가 다소 부진하거나 불황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다소부진(39.2%), 그저그렇다(24.3%), 불황(23.0%), 호조인편(12.2%), 호황(1.4%) 순으로 응답하였고, 경기가 그저그렇거나 별로좋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 회복되는 시기는 2013년 하반기가 3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약하기 어려움(32.3%), 2014년(20.0%), 2013년 상반기(12.3%)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외여건들 중 2013년도에 가장 발생가능성이 높고 업체 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은 유럽재정위기 심화와 세계경기 침체가 46.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원자재 가격상승(23.9%), 환율하락에 따른 채산성악화(14.8%), 중국경제 경착륙우려(8.0%), 재정긴축 의무로 인한 미국경제 후퇴우려(6.8%) 순으로 나타났다. 새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어야할 경제정책 방향은 경기활성화가 56.6%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뒤이어 중소기업 인력, 자금난 해소지원(16.9%), 해외충격요인의 국내파급최소화(16.9%), 정책일관성 유지(7.2%), 경제민주화추진(2.4%)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팀장은 새정부에서는 경기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특히 중소기업의 자금,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 대중소기업 간 격차를 좁혀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림1>2012년 말 현재의 경기상태> <그림2>예상되는 경기 회복시기 <그림3>대외여건들 중 내년도에 발생가능성이 가장 큰 사안 <그림4> 새정부가 역점을 두어야할 경제정책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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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누출사고 피해주민 귀가(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로 인해 임시거주지에 머물던 주민들이 귀가하면서 사고발생 3개월여만에 사고수습이 마무리 되었다. 지난 9월 27일 불산누출사고가 발생한 후 10. 6일부터 환경자원화 시설과 해평수련원에서 임시거주를 하고 있던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갔고 있다. 산동 환경자원화 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던 봉산리 주민 100여명은 24일 오전에 모두 귀가하였다. 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 거주하고 있는 임천리 주민 150여명도 24일 오후 중으로 모두 귀가한다고 주민대책위원회는 밝혔다. 지난 12월 5일 보상문제 일괄타결에 이어 피해주민들이 모두 귀가하면서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수습은 사실상 마무리 된 것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승적 차원에서 사태해결에 적극협조해 주신 피해지역 주민과 기업체 대표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피해지역 주민들도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며 그동안 사태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하신 남유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불산누출사고 수습이 사실상 마무리 되었지만 산동면 사무소에 마련된 상황실에 보상팀을 상주시켜 마지막까지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동면사무소에서는 불산사고로 흉흉했던 지역민심을 수습하고, 지역민들의 화합을 통한 산동면발전을 위해 오는 27일 오전 11시, 면민 2천여명이 참여 하는 산동면민 화합행사를 관내 경운대학교 벽강 아트센터에서 개최하고, 힘들었던 2012년을 깔끔히 정리하고 희망찬 2013년을 맞이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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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생활체육회 종합평가회 개최2012. 12. 21(금). 18:00 박정희체육관 지하 보조경기장에서 2012년도 구미시생활체육회 종합평가회가 개최되었다. 행사에 앞서 17:00, 4/4분기 이사회를 개최해 신규임원에 대한 인준서 전달 및 2012사업을 결산보고 하였으며, 내년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이어 18:00부터 2012 구미시생활체육회 종합평가회를 갖고, 제 22회 경북도민생활체전 유공자 등에 대한 시상과 국회의원, 의장상 등 총27명에 대해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구미시 생활체육동호인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은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를 비롯, 불산누출 사고 피해주민들을 감안해 최대한 간소화하고 차분하게 치러진 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등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2013년 생활체육의 발전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원할 것도 강조했다. 또한, 구미시 생활체육회 최호근회장은 2012년 한해동안 생활체육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내년 생활체육활성화 계획에 대해 전 동호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구미시 생활체육회는 육상을 비롯해 42개 연합회, 39,156명의 동호회원들이 가입한 가운데 일주일에 세 번, 30분이상 운동을 생활화하자는 ‘스포츠 7330’캠페인을 확산하고 연합회와 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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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릴레이 나눔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24(월)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조중래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강창조 구미시직장협회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산타 나눔릴레이 행사에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6개소 400여명에게 후원기관․기업에서 마련한 산타선물(13,280천원 정도)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산타 릴레이 나눔행사」는 “올 겨울엔 산타가 되세요”란 희망 메시지를 담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구미시희망복지지원단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선(법등))이 공동 주관하여 순수 민간자원을 발굴․후원받아 산타 릴레이 나눔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공공과 민간기관 ․기업이 스스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평소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온 LG디스플레이(주)(위원장 석호진)에서 머플러와 양말 등(8,000천원)을 지정기탁하여 노인요양시설 및 시립노인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24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Kit선물섿트(개당 55천원 상당 / 책가방, 머플러, 학용품 등) 100여개 5,280천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에게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여 꿈과 희망을 갖도록 격려했다.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우리지역 민․사․관의 아름다운 협력으로 지역주민을 중심에 두고 어려운 곳을 찾아서 희망을 전달하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LG디스플레이(주)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구미시민의 따뜻한 온정의 온도가 점점 높아 정주여건이 좋은 구미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지역복지의 콘트롤 타워 역할로 지역내의 복잡, 다양한 생활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가슴에 희망을 심는 단단한 씨앗이 될 것으로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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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 지도위원 위촉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24(월)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의 유익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성된 읍면동 청소년 지도위원 233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 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진행은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청소년지도위원증 수여,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의 대표로 구성되는 구미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를 구성 하여 회장1명과 부회장2명을 선출하며. 구미시청소년지도위원 협의회는 읍면동별 청소년지도위원의 대표 33명으로 구성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27개 읍면동에서 청소년육성 등에 전문지식이 있거나 경험이 있는 사람, 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사람중에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되었으며, 읍면동별로 인구수에 비례하여 7~12명으로 구성되어 총 233명으로 임기는 3년(2012. 12. 24 ~ 2015. 12.23)이다. 구미시는 그동안 읍면동 자체적으로 읍면동청소년지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되어 왔으나 올해 청소년 관련법령과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새로이 위원을 정비하고 구미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를 구성하여 회장단을 선출할 계획이다. 청소년지도위원의 임무는 청소년 건전생활의 지도, 지역사회내 청소년 유익환경 조성, 우범청소년과 청소년 비행유발업소등 유해환경에 대한 선도․지도․정화 등 이며, 구미시청소년지도위원 협의회의 기능은 청소년지도위원의 활동 및 지원, 청소년지도위원의 활동에 필요한 사항 협의 및 건의 등 이다. 그동안 읍면동청소년지도위원은 매월 1회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계도 할동, 학교주변 우범지역에 선도활동 등 청소년의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이바지해 왔으며, 이번 청소년지도위원위촉 및 구미시 청소년지도위원 협의회 구성을 통하여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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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일터 Navi(나비) 인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21일 오후 4시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LG디스플레이(주) 구미공장 등 4개 사업장에 대하여 2012년 구미시 건강한 일터 Navi(나비)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Navi(나비)인증을 받은 사업장은 LG디스플레이(주) 구미공장과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1공장,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주), (주)효성 구미1공장으로 각 사업장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Navi(나비)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으며, 아울러 인증조건 중 하나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심사에 사용된 비용 150만원을 각각 지원받았다. 건강한 일터 Navi(나비) 인증제는 구미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건강도시 브랜드사업으로 구미시에 소재하는 제조업 사업장 중에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제고를 위하여 물리적 작업환경과 개인건강자원 영역을 모두 충족하는 사업장에 대해서 건강한 일터 Navi(나비)로 인증해주는 제도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최초 인증일로부터 3년이며, 3년 후에는 재 인증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2012년 Navi(나비) 인증을 받은 사업장의 주요 개인건강자원으로는 금연펀드 및 금연 클리닉 운영, 금연 홍보관 설치 등의 금연사업과, 비만관리, 절주운동, 영양관리, 응급처치술교육 등의 기타 건강증진사업으로 각 사업장별로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는 건강한 일터 Navi(나비) 인증제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장에서 Navi(나비) 인증 참여로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함께 건강한 기업이 많은 명품 건강도시 구미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증 수여식에서 김충섭 부시장은 “앞으로 건강한 일터 Navi(나비) 인증 사업장의 확대로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함께 건강한 기업! 건강한 도시! 구미가 되기를 바라며, Navi(나비) 인증 사업장에서는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에 더욱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하였다. ※ Navi(나비)란? 건강도시로 날아가는 ‘나비’라는 순수 우리말 뜻과 ‘Navigate(나아가다)’라는 뜻이 합성되어 ‘건강한 도시로 날아가고 나아가자’라는 뜻을 내포한 퓨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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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시장 구미시정 결산흑룡의 기상과 함께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명품구미‘ 실현을 위해 힘차게 출발한 2012년 구미시정은 유럽발 재정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불산 누출사고와 같은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수출 350억불과 총생산 80조원이라는 목표를 대부분 달성하고 낙동강 중심 수변도시 조성으로 시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많은 성과와 보람을 안겨 준 한해였다. 구미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5공단과 확장단지 등 대형 성장산업이 본격화하였으며 PCT, 포스코ESM의 이차전지, 삼성메디슨의 전자의료기기, 도레이첨단소재의 탄소섬유에 이은 수처리 산업으로 투자를 확대하면서 구미 산업이 IT, 디스플레이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으로 다각화되고 있다. 2010년 이후 2조원 규모의 국내외 기업투자가 이어지면서 지난 6년간 10조원의 투자유치로 안정된 일자리가 늘어나 산업성장의 원동력인 근로자가 조만간 구미공단 사상 최초로 10만 명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전자의료기기, 태양광, 3D 융합산업 등 대형 국책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하였으며 의료기기, 광학, 자동차 부품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세계화 기반을 강화하였다. 낙동강 살리기의 마무리로 전국단위 조정, 카누대회와 시민 참여 용선대회의 개최로 새롭게 펼쳐진 낙동강을 시민과 함께하였으며「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경북지부」유치로 수변도시 조성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국제음악제, 아시아연극제 개최 등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낙동강체육공원,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산악 레포츠공원의 완공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레저스포츠 문화를 충족시켰으며 도민체전 반세기를 결산하는 제50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구미 스포츠의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 초중학교 무상급식은 다자녀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과 다양한 교육경비 지원으로 명품교육도시의 초석을 다지고 서민 경제의 부담을 줄여왔다.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으로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으며 취·정수시설 이원화사업의 완료로 그동안 많은 우려를 낳던 단수 걱정을 완전히 해소하고, 퇴근길 대화, 읍면동 순방 등 소통시정을 넓혔으며, 바로처리생활민원, 지방세 ARS 납부시스템 구축 등 행정 서비스를 질을 향상시켰다. 새마을운동의 뿌리를 확인하는「새마을종주도시 구미」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덩 샤오핑의 고향「광안시」와 우호도시 협력체결로 인구 13억명과 G2의 영향력을 가진 중국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면서 도시의 위상도 함께 높였다. 이 같은 성과의 결실로 몽골 최고 훈격인 민주화 훈장을 외국인 처음으로 수여 받았으며 제1회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과 기초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2년 시정을 되돌아보며 “세계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가 겹치는 위기 속에서도 42만 시민과 기업이 하나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민선5기 2년 시정의 현안사업들이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시민과 기업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는 만큼 42만 시민과 함께 ‘국민행복시대’를 여는데 중심이 되고「강한 경제, 더 큰 구미」실현으로 구미공단 제2도약을 이루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분야별 성과 ▲ 산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 구미의 미래 성장산업인 구미공단 확장단지 기반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간 5공단 조성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후 4번째 구미 방문을 계기로 더욱 가속화되었으며「경제자유구역」도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1공단리모델링」사업은 체육시설 개선에 이어 금형집적화단지 및 전자의료기기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단계별로 추진 중에 있으며 산용용지 분양율도 92%까지 끌어올여 구미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준비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구축」과「3D 융합산업 육성」,「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등 대형국책사업을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하면서 구미공단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일과의 꾸준한 경제교류를 통하여 의료기기, 광학, 자동차부품 등 지역산업의 세계화 기반을 마련하고 한-EU FTA에도 모범적으로 대처해 오고 있다. ▲ 10조원 규모 투자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확인 올해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1조 7천억원을 투자하고 미국 머스코 풍산, 일본 신화정밀에 이어 독일 엘링크링거사 등 국내외 기업의 연이은 투자유치로 2010년 이후 매년 2조원 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6년간 10조원에 이르는 국내외 투자유치로 일자리가 꾸준히 늘어 구미공단 근로자수가 공단조성 이후 처음으로 10만 명을 눈앞에 두면서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도시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도레이BSF」의 리튬이온 2차전지 분리막 생산과「PCT」의 음극재 공장 준공,「포스코ESM」의 양극재 공장의 4단지 입주로 구미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삼성의 5대 신수종사업으로 첨단의료기기 업체인「삼성메디슨(주)」이 구미로 이전하고,「도레이첨단소재」가 탄소섬유 양산에 이어 수처리 핵심기술인 멤버레인 분야로 사업을 확대 계획을 밝히면서 구미공단이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성공적으로 다각화하고 있다. 낙동강 중심의 녹색성장도시 기반 마련 지난 6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완료와 함께 전국단위 조정․카누대회와 시민 참여 용선대회 개최로 시민들에게 그동안 내륙도시에서 맛보지 못한 새로운 수상 레저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였으며,「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경북지부」의 유치로 안전하고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낙동강 구미보가 개방되고 낙동강체육공원과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구미구간 42km의 완공으로 낙동강은 기성세대에는 향수의 강으로 젊은 세대에는 레저와 문화를 즐기는 강으로 거듭나면서 낙동강이 모든 세대가 공유하는 ‘소통의 강’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한「저탄소 녹생성장과 글로벌 구미의 발전전략」수립으로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마련하였고 슬로아카데미, 탄소포인트제 운영과 한달 5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차량등록사업소가 경북도내 공공건물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로 인증을 받는 등 녹색중심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금오지 올레길이 완전히 개통되고 문성지 생태공원과 백산공원 등 도시어린이공원의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의 자전거 도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 ‘살림길’로 선정되었으며 낙동강 금오공대 구간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매력적인 자전거길」로 선정되는 등 자전거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 무상급식, 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 1천억원 장학기금은 지금까지 총 105억원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등학생과 대학생 261명에게 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구입비와 초중고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등 교육경비 지원을 251억원까지 늘려 6년 전 대비 무려 35배로 확대하여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에도 힘썼다. 초․중학교 무상급식은 다자녀 등 지원기준을 높이면서 전체학생의41%인 2만여명이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선산 청소년수련관은 차별화된 운영으로 지역발전사업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청소년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으며, 시립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5개 도서관의 통합운영과 원평 으뜸, 해평 누리 작은 도서관이 개관하면서 전국 최고 도서관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한 도시 명품구미 조성 올해에도 안정적인 일자리 2만 6천개를 만들어 청년, 기혼여성, 저소득 실업자의 근본적인 생계안정 지원으로 시민의 행복을 지켜왔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전통시장과 38개 기업 및 기관단체가 자매결연을 맺어 장보는 날, 식자재 납품 등 다양한 시책과 함께 지방공공요금 동결 등으로 서민경제를 보호해 왔다. 출산장려 지원을 둘째아까지 확대하고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은 10종으로 늘렸으며 5세 누리과정 무상보육지원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명품 건강도시 브랜드사업으로 삼성전자 등 12개 사업장이 ‘건강한 일터 나비 인증‘을 확대하고 시립 화장장은 옥성면 농소2리로 입지가 결정되어 조성기반을 마련하였고 장애인체육관은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등 복지 인프라도 착실히 챙겨왔다. 또한,「강동문화복지회관」건립추진, 천생산성 주변 공원화 사업 등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문화로 트래비분수 설치, 국제음악제, 아시아연극제, 독립영화제 등 문화의 폭도 한층 넓혔다. 도민체전 반세기를 결산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300만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42만 시민의 자존심을 세우면서 전국체전의 유치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낙동강체육공원, 금오테니스장, 산악레포츠공원과 구미승마장 등의 완공으로 시민의 다양한 레저․스포츠수요를 충족시키면서 구미 스포츠의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 ▲ 50만 시대를 준비하는 도시경쟁력 제고 42만 시민의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와 읍면동 지역순방, 주요사업 주민설명회,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등 시정전반에 걸쳐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더욱 확대해 오고 있다. 전국최초 새마을운동 시범학교와 학생동아리 운영으로 세대를 뛰어 넘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이어오고 네팔, 몽골 등 새마을운동의 국제화를 선도하며 몽골 최고 훈격인 민주화 훈장을 외국인 처음으로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으며, 지난 9월에는「새마을종주도시 구미」를 대내외에 선포하여 새마을 운동의 역사적 도시임을 대내외에 분명히 하였다. 한편, 세계 G2반열에 올려놓은 덩 사오핑의 고향인 중국 광안시와 우호도시 결연으로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관광분야로 교류를 한층 확대하였으며, 작년 구미시 인구가 41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50만 시대를 더욱 가속화하면서 수도권 이외에서는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평가받았다. 「광역상수도 취․정수시설 이원화사업」완료로 가정과 기업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단수대책 등 항구적인 물 공급기반 마련하고 지난 27년간의 족쇄였던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어 경제발전의 폭을 넓혔다. 작년「구미 색(色)」선정에 이어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으로 구미만의 새로운 옷을 디자인하고 55만 시대를 대비한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하는 등 도시와 환경,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미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