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나눔으로 사랑의 온기 넘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성큼 다가온 봄기운과 함께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구미 전역에 따스한 사랑의 온기가 넘쳐나고 있다. 23일(화) 골프존카운티 선산(대표 서상현)에서 1,800만원 상당의 생필품키트 360박스를 구미시에 기탁하여 관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작년 성탄절을 앞두고 취약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아동들의 위해 학용품세트를 기탁하기도 하였으며, 지역민들을 위한 초청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전국건설기계연합회 (사)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구미시지회(회장 변유섭)에서 성금 300만원을, 금성침대 구미원평점(점장 김민성)에서 성금 100만원,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규동)에서는 300만원 상당의 쌀과 이불을 기탁하여 장애인거주시설에 전달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경제가 어려움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더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희망2021나눔캠페인' 역대 최대 사랑의 온도 171도 달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전개한 '희망2021나눔캠페인' 모금액이 1,563백만원으로 최종 집계되어 목표액(912백만원)의 171%를 달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목표달성에 어려움을 예상했지만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살피려는 기업체, 기관・단체,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의 손길을 끊임없이 이어진 결과이다. 이는 1999년 희망캠페인 시작 이래 가장 많은 금액으로 전년도와 비교하여 4억4천여만원이 더 모였으며 모금 건수도 800여건이 증가하여, 경기불황과 가계경제 위축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모금기간 중 기탁된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되었으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생계・의료・주거비, 명절위문금, 동절기 난방비 등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돕기에 많은 관심을 주신 기업 및 단체 그리고 시민들의 사랑으로 목표액을 달성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나눔캠페인은 종료되었지만, 구미시와 공동모금회는 연중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위기아동 발굴․보호 종합대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아동사망 사건에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 추진 구미시는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24개월 이상 아동 1,500여명에 대해 안부를 확인과 동시에 부모에게 아동 양육에 필요한 지원가능 보육서비스를 안내한다. 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보육시설 468개소 13,000여명에 대해 학대의심 아동 실태조사를 2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앞으로 매년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하여 만 6세미만 아동들의 실제 거주여부, 양육환경, 생활여건 등을 확인하여 위기아동을 사전에 찾아내어 지원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공무원 방문조사에도 불구하고 방문지원 거절, 연락두절 등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경찰과 협조하여 조사하게 된다. ◈아동학대예방 사회안전망 구축도 추진 3월중으로 읍면동 단위로 지역내 아동의 학대예방과 근절을 위한 촘촘한 감시망 역할을 담당할 '민간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한다. 민간협력 네트워크는 통리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생단체로 구성되며 주거지 주변에 학대 의심 아동을 발견하면 신속히 신고하고 사후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다. 또한 위기아동 조기발견을 위해서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가 협업하고 아이돌보미, 복지시설종사자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신고 활성화 방안도 추진한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 홍보 및 교육 추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통리장, 자생단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SNS를 통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온라인 참여형 캠페인(챌린지)을 개최할 예정이다. ◈학대아동 및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맞춤형 공공서비스 강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으로 지자체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시에서는 학대 피해아동 조사뿐만아니라 학대․위기아동에 대한 맞춤형 공공서비스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 사회안전망 체계를 명확히 하고 전담의료기관 지정, 지역사회복지 체계 연계, 맞춤형서비스 연계사업 발굴,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강화 등 위기아동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동학대는 심각한 범죄행위이고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며 최근 발생한 사건을 안타까워 하면서, 앞으로 보호가 필요한 위기아동을 상시 발굴하고 학대로 인한 피해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재정비하고 맞춤형 공공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간부공무원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격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2월 1일부터 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57개소에 국거리용 고기, 쌀, 김 등 1천9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구미시장 등 간부공무원은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 아동ㆍ청소년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월 9일(화) 옥성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다함께하는길'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전체를 둘러보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을 노고를 격려하면서 "거리두기 연장으로 가족간 만남이 제한되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휴가 되기를 바라며, 구미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배용수 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도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입소자들의 손발이 되어 주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어려운 이웃돕기 위한 성금품 기탁 이어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월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 김태주 지구총재, 손락찬 8지역(구미) 부총재, 구미지역 14개 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구미지역 14개 라이온스클럽은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과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1,2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기탁하여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전해져 주위를 더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트릭아트제작 전문업체인 에이치앤에스(대표 박희서)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마크스 5만매를 기탁하였다. 에이치앤에스는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평화의 댐 경사면에 높이 95m, 폭 60m의 '통일로 나가는 문' 벽화를 그려 세계 최대 트릭아트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화재가 되기도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큰 힘을 실어 주신 라이온스클럽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해 준 에이치앤에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시민의 더 든든한 복지 울타리 만든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복지 문턱은 낮추고 인프라와 지원은 강화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한 더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만든다. 신축년 새해 '희망을 키우는 복지, 누구나 다 누리는 행복한 구미'라는 목표 아래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위기가구, 취약계층,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 등에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시책을 펼친다. ▣저소득 생활안정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로 포용복지 내실화 △위기가구 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기존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화재,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가 발생해 어려움이 있는 가구 중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원), 재산 기준 1억 1,8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에 대해 4인 기준 생계지원 126만원, 의료비 30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제도로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완화된 기준은 기존 재산 기준에서 8,200만원 증가한 2억원 이하, 금융재산도 가구원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을 150%까지 확대해 4인 가구 최대 1,231만원까지 공제하는 등 기준 상승 효과로 더 많은 위기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어,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고소득․고재산 (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초과)을 가진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지속 적용한다. 생계급여는 1인가구 월 54만 8349원(지난해 대비 2만1191원 인상)에서 4인가구 월 146만 2887원(지난해 대비 3만 8135원 인상)을 지급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주민들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저소득층 주민들에 대한 복지 체감도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구미시는 찾아가는 복지를 기반으로 복지 대상자들이 도움을 청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해 그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14개의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기존의 복지서비스에 주민의 건강까지 포함한 보건·복지 통합 사례관리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시비스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숨은 취약계층을 적기에 발굴해 지원한다. 특히,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의 밝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장미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6월까지 278안구의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단순히 도움을 주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카페 카리타스, 달인의 찜닭 등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내 문화카페(풍빈원)를 새롭게 열어 5개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했다. 현재 15개 자활근로사업단 210여명의 참여자들이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립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육·돌봄 환경 공적책임 강화로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 △안심보육 및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 올해에도 촘촘한 돌봄사업을 펼쳐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든든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육아공간을 대폭 확대하는 등 부모들의 육아를 돕는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시간을 연간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확대 지원하여 이용가정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야간‧주말 및 긴급 상황에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는 아이돌봄 모바일앱을 통해 '일시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방과 후 돌봄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47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중 야간돌봄 등 5개소 및 토요운영 17개소를 선정하여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분야별 아동복지교사 파견지원을 통한 기초학습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아동과 부모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보육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산동면 신당리에 지역사회 통합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여 건립 추진하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12개소인 국공립어린이집은 3개소, 열린어린이집은 연말까지 31개소 추가 확충하여 130개소까지 늘려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현재 4개소에서 올해 2개소 추가 설치해 초등 돌봄사각지대까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의 체계적인 보호와 복지 증진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아동학대사건 발생에 따라 관내피해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신고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해 7월 시청 아동보육과에 아동보호담당을 신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6명을 배치하여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출동, 상담 및 가정조사, 보호조치, 사례관리 등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해 책임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아동학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입양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월15만원씩 지원하는 양육수당을 올해부터는 만17세 미만에서 만18세 미만으로 확대 지원하여 입양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보호종료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센터'를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마을센터 건립(원평동 964-363 외 2필지)과 연계해 올해 3월 착공, 내년 6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활력 있는 노후보장과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맞춤형 노인일자리 확대 및 활기찬 노후 지원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99.5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환경개선사업, 학교급식도우미, 보육사회서비스, 노인관련 시설 지원 등 지난 해보다 351개 증가한 3,096개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또한, 독거어르신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인 IOT 기기*를 1,095대로 확대보급하고,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돌봄서비스를 지난해보다 50명 증가한 2,30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51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파견하여 가정방문, 말벗,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의 다양한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 IOT 기기 :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홉), 조도·습도·온도 감지센터 및 태플릿 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게이트웨이) 등 그 밖에 경로당 360곳에 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등 자격증을 소지한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건강, 체조, 요가, 문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경로당 문화를 조성한다. △활동지원 확대와 시설 확충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구미시는 올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도 계속 한다. 장애인 활동서비스 이용자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1개소를 추가한 4개의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에서 800여명의 이용자에게 신체활동·가사활동·사회활동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발달장애인에 대한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증진과 가족의 돌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을 기존 30명에서 70명으로 대폭 확대함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발달장애인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 체육관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회복과 재활을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6억 4천만원을 확보해 장애인체육관 증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사랑의 쉼터'에 거주 여성 장애인들의 인권향상과 환경개선을 위해 2억원의 후원금과 설계 및 건축 시공 등 재능기부를 연계하여 지상1층, 연면적 278.66㎡ 규모로 방 6개, 화장실 3개, 거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여자생활관을 12월 준공을 마쳐서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장세용구미시장은 "복지는 시민의 행복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라며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정책을 통하여 시민의 행복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공적 책임복지를 강화하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여, 올해도 오직 시민이 바라는, 시민이 중심인 시정으로 더욱 힘차게 도약, 더 큰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설날 명절맞이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사랑의 쉼터와 다봉주간보호센터에 라면, 휴지, 세제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실현과 소외되는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여건 속에서도 입소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동식 교육장은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운 여건에 처한 복지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1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상용)에서는 2021년 도시농업 관리사양성 과정 교육생을 교육 시작일인 4월 8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미 시민이면 누구나 구미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여 게시된 신청 서식을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담당으로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이론 40시간, 실습 4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하고, 국가기술자격증(9종 : 농화학·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화훼장식·식물보호·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분야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도시농업 관리사를 취득하고 나면 주말농장, 학교 텃밭, 사회복지시설의 텃밭관리 및 원예치료 등 많은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교육을 진행하여 총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자에 한해서 주말농장 강사로 초빙하여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번 2021년 도시농업관리사과정 역시 2020년도와 마찬가지로 도시농업의 이해, 관련 법, 기술, 기반조성 등 농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이론으로 60시간, 실습으로 60시간 총 120시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수업 일자가 연기될 수 있으며 이론 수업은 비대면으로 대체될 가능성도 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관리사 과정교육을 통하여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자원담당(054-480-4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추진단 가동![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하고, 박정희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지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예방접종추진단은 배용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2반 7개팀으로 운영하며 세부적으로 행정지원반에는 지원총괄팀과 대상자관리팀, 접종추진반에는 시행총괄팀, 접종센터운영팀, 위탁기관관리팀, 백신수급팀, 이상반응관리팀으로 구성한다. 추진단은 접종 시행계획 수립부터 접종센터 설치·운영, 백신 보관 및 관리와 이상반응 관리 등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관한 모든 업무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의사회, 간호사회, 주민협의체, 지역종합병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단 등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여 의료 인력지원과 접종센터 운영지원, 위탁 의료기관 확보, 접종 후 이상반응 시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고령, 집단시설 거주, 만성질환, 의료 등 사회필수서비스 인력 등을 우선접종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백신접종은 만 18세 이상 일반시민은 예방접종 센터(박정희체육관), 의료 종사자 등은 위탁 의료기관(병원), 기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는 보건소에서 이동 방문 접종 등 3가지 형태로 운영 할 계획이며, 정부의 백신 물량 공급 계획에 따라 3월 이 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백신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보관, 콜드체인 운송, 접종방법, 사후관리 등 과정을 종합한 예방접종 세부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상모사곡동, 사곡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사랑의 좀도리운동![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지난 1월 22일(금) 15:30 사곡새마을금고(이사장 서문환)와 함께하는 '사랑의 좀도리운동' 기탁식이 있었다. 이날 사곡새마을금고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백미(20kg) 69포를 관내 (사곡동)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과거 식량이 부족할 때 끼니마다 한 숟가락씩 절약하여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던 것에서 유래했으며, IMF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준 사곡새마을금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