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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주) 구미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통큰 기부![구미인터넷뉴스]한국서부발전(주)은 1월 21일 구미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 사업비로 2억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비는 코로나-19 예방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대인 소독기, 국민안심 키트(선별진료소 물품), 소상공인 무상방역, 취약계층 에너지 및 생필품 키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본 사업비 외에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금을 모아 1억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사회적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전력생산량의 약 10%를 생산하는 공기업으로 구미 에너지센터 건립을 위하여 금년 1월 중순부터 구미복합건설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용범 한국서부발전 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미시민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잃어버린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한국서부발전의 따뜻한 마음이 구미시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를 극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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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상품권 설맞이 10% 특별할인판매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1월 25일부터 구미사랑 상품권 설맞이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판매규모는 총 100억원이다. 1월 25일부터 상품권 소진 시까지 지역 내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20개소 판매대행점에서 만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한도는 1인 월 40만원 이내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10,250여 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 (안드로이드, iOS 다운 가능)을 통해 상품권 이용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미사랑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7월 10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590억원을 발행하였으며, 2020년 8월에 1만호 가맹점 달성과 시민이 선정한 2020 구미시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구미사랑상품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구미사랑상품권 이용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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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중점관리시설 방역수칙 위반업소 단속강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거리두기 강화조치에도 불구하고 관내 확진자가 연일 10명 안팎으로 지속됨에 따라 1월 11일 0시를 기해 2.5단계로 격상하는 한편 관내 2곳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내어놓았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엄중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적 영리추구를 위한 일부 영업자들의 이기주의적 발상으로 행정명령을 위반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구미시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기간 중 집합금지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 홀덤펍)과 중점관리시설(음식점, 카페 등)에 대하여 방역수칙 이행 등의 행정명령 이행여부를 오는 17일(일)까지 특별 점검 중에 있다. 점검 결과, 간판 불을 끄고 단골손님을 위주로 예약 받아 영업하던 유흥주점 3곳과 방역수칙(21시 이후 손님이 업소내에서 취식 등)을 위반한 일반음식점 5곳을 적발했다. 집합금지를 위반한 영업자 및 이용자는 '감염병예방법' 제80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 방역수칙(21시 이후 영업 등)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자 150만원, 이용자는 각 1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예정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대상자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자영업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불·탈법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하여, 선량한 영업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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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동 백산빌딩 임차인이 보낸 소식 "지난해 이어 2개월 임대료 전액감면" 고마움 전해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진평동의 백산빌딩 임차인 P씨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2개월 동안 임대료를 전액 감면해 주어 너무 고맙다"면서 "착한 임대인의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식을 전해왔다. 임차인 P씨에 의하면 "진평동 백산빌딩 건물주는 코로나 19로 매우 힘든 지난 해에 3월-4월(2개월) 임대료를 전액 감면해 주었고, 올해도 2개월(1월~2월)의 임대료를 전액 감면해 주었다"고 밝혔다. P씨는 "너무나 어려운 시기에 일정 비율 인하도 어려운 일인데, 4개월 간 임대료 전액을 면제해 주셔서 착한 임대인 운동의 귀감이 되었다 생각하고,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해왔다. 또 "집합금지조치로 장사를 하지 못하여 많이 힘들지만 모두가 잘 버텨내기를 바란다"라고 희망을 전했다.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에 임차인이 보내온 아름다운 소식은 시민들과 무엇보다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끈을 잡을 수 있는 아름다운 빛이 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1월 11일 0시부터 17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릏 2.5단계로 격상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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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이후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17명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1월 11일 0시부터 17일 24시까지 일주일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 구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임시 선별진료소를 원평동 금오천 1공영 주차장과 인동보건지소에 2곳을 추가로 설치 후 원하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대대적·예방적인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1월 10일에서 1월 14일 오전 10시에서 12시,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운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다중이용시설 대부분은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다. 결혼식과 장례식을 포함한 50인 이상의 모든 모임·행사가 전면 금지되며,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은 물론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도 모두 문을 닫아야 한다. 식당의 경우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 입장이 금지되고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며, 카페는 전체 영업시간 동안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영화관과 PC방, 오락실, 멀티방, 독서실, 스터디카페, 유원시설, 이·미용업, 백화점·대형마트·중소슈퍼(300㎡ 이상) 등 다중이용시설도 오후 9시 이후 영업이 중단된다. 구미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 7개소에 대해 일시적 폐쇄 및 집합금지 명령을 하였으며, 종교시설의 활동은 비대면으로 하고 연초 특별 방역대책에 따라 실시해온 공무원 2인 1시설 전담 특별점검을 통해 집중 점검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집단 감염이 발생된 간호학원에 대해서는 1월 7일부터 2주간 운영을 중단하였고, 그 외 직업훈련기관 42개소에 대해서는 1월 7일부터 1월 8일까지 2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시에서는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을 위반하여 감염 확산 시, 법적 검토를 통해 형사고발과 과태료 처분은 물론,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8일 대시민 브리핑을 통해 "종교시설 및 직업훈련기관 내 집단감염으로 인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매우 우려가 큰 상황이다. 시민들의 일상에 많은 제약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겠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는 추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구미시 긴급브리핑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지금 구미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구미시는 현 상황을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안위를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11일 월요일 0시부터 일주일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합니다. 지금 이 상황을 억제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더 큰 위기에 빠질 것입니다. 이번 조치는 더 큰 희생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시민 여러분들께서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월 8일 현재, 구미시에는 총 3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2월 이후 발생한 확진자 수만 217명으로지난 11개월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한 달 사이에 나왔습니다. 잠깐의 방심이 너무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이번 2.5단계 격상 기간 중 5인 이상의 모임, 종교 모임을 일절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다중이용이설에 대한 방역 관리도 더욱 강화합니다. 유흥시설 7종,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에 집합금지를 내리겠습니다. 영화관, PC방, 오락실, 멀티방, 독서실과 이ㆍ미용업, 백화점, 대형마트, 중소슈퍼 등도 밤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합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있었던 종교시설 7곳은 폐쇄하였으며, 간호학원은 2주간 운영중단에 들어갑니다. 이와 함께 직업훈련기관에 대한 특별 점검도 실시 중입니다. 구미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방역수칙 위반 시,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와 시설 폐쇄, 3개월 운영 중단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적극적인 검사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민 누구나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원평동 복개주차장과 인동보건지소 두 곳에 1월 10일 일요일부터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됩니다. 조금이라도 감염 여부가 의심되면 주저하지 마시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코로나와의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지금 구미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께서 또다시 어려움을 겪게 되어 굉장히 송구스럽고 죄송스럽습니다. 어려움이 있겠습니다만,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구미시는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아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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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 관련 협조 요청![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25일 성탄절 날 보도자료를 내고 구미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구미시민들에게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문] 코로나19 확산 관련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42만 구미시민 여러분!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근 지역 내 가족·지인 모임, 종교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5일 12시 기준, 우리 시 총 확진자는 196명입니다. 현재도 1,000여 명이 검사 중으로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확진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반에서 이동경로를 심층 분석하고 있습니다만, 시민 여러분의 문제 인식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시는 현재의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생각하고 정부의 방침에 맞춰 1월 3일 24시까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연말연시 모임·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해 주시고 집에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우려되는 접촉이 있었다면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주십시오. 시에서는 방역지침을 위반하거나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일 년 내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께 또다시 큰 걱정을 안겨드린 것 같아 송구한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구미시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12. 25.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장 세 용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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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상품권 연말연시 10% 특별할인판매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구미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코로나19 3차 재확산으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연말연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12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하며, 판매규모는 26억으로 1인 최대 20만원 이내로 구입이 가능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구미사랑상품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구미사랑상품권 이용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등 116개소 판매대행점에서 만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으로 등록된 10,220여 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 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안드로이드, iOS 다운 가능)을 통해 상품권 이용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2021년에는 1월중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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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구미시학원연합회, 학원·교습소 수능 대비 특별 방역 완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과 구미시학원연합회(회장 김창진)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서 학원, 교습소에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감염예방물품 지원으로 학원 등에 손세정제, 살균티슈, 손소독제, 비접촉식 체온계, 덴탈마스크, 친환경마스크를 배부했다. 또한 자동 분사기형 방역기 5대를 직접 구입해서 학원에 대여하고, 구미시학원연합회에도 방역복,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방역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학원연합회도 금년 초 코로나가 시작할때부터 자체 방역팀을 꾸려 학원, 교습소를 철저히 방역하고 있으며,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에 방역물품을 지원받아 권역별로 전체 학원, 교습소에 방역을 완료하고 더불어 지역 상가까지 방역함으로써 학원장과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창진 회장은 "수능 대비 특별 방역으로 정말 고생한 학원연합회 방역팀을 격려하며, 구미교육지원청의 방역물품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동식 교육장도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기에 방역 지원을 위해 수고한 구미시학원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원, 교습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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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인상 유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1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 처리 수수료 가격을 인상을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및 소상공인의 피해를 감안하여 가격인상 시기를 코로나-19 종식시 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이번 종량제봉투 가격인상은 지난 3월 22일 구미시 물가심의대책위원회 원안가결, 구미시 폐기물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입법예고(20일)를 실시한 후, 2020. 5. 13일 구미시의회 종량제봉투 가격인상 조례안이 통과되어 2021. 1.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종식선언 시까지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김덕종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시민 등 지역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조금이나마 어려운 경제사정을 덜어드리고자 종량제 봉투 가격인상 유보를 결정한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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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도 예산안 1조 3,089억원 편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내년도 예산안을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일상 회복에 중점을 두고 예산규모 1조 3,089억원(일반회계11,150억원, 특별회계1,939억원)을 편성하여 11월 20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2020년 당초예산 1조 2,647억원 대비 442억원(3.49%)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의 경우 지방세수입은 코로나19 및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감소했으나, 지방교부세 및 가내시 된 국‧도비보조금의 증가로 580억원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타회계 전입금 감소, 회계간 재원조정 등으로 138억원 감소되었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580억 증가한 11,15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138억원이 감소된 1,939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사회복지예산분야가 4,024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6.09%를 차지함으로써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자체 시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으로 환경분야 1,098억원(9.85%), 국토및지역개발 918억원(8.23%), 농림해양수산 881억원(7.90%)으로 편성되었다. 2021년도 예산안의 중점투자사업으로는 4차산업 선점과 기업지원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으로 구미경제 재도약 발판마련을 위해 로봇직업 혁신센터 구축 6억원, 스마트제조혁신인재 업그레이드사업지원 3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차보전금 2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5억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시행 9억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사업 39억원을 배분했다. 도시재생과 사람중심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63억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93억원, 국가제1산업단지 재생사업 60억원, 구미 제2‧3국가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각 5억원, 문화‧예술‧체육행사 19억원을 배분했다. 저출산‧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출산 장려금 10억원, 출산축하금 지원 16억원, 아이돌봄지원 23억원, 영유아보육료 605억원, 누리과정 보육료 143억원, 아동수당지원 314억원, 무상급식비 지원 87억원, 기초연금 840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99억원, 생계급여 281억원 등을 편성했다. 감염병 및 미세먼지 대응 등 살기 좋은 안전 환경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15억원, 지역방역일자리사업 8억원,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78억, 친환경차 보급 98억,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 10억원, 숲 조성 등 71억원,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 40억원, 도시 침수예방사업 24억원 등을 편성했다. 도‧농 상생 균형발전 실현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익증진직접지불금 180억원, 논활용직접지불제 지원 4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10억원,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 5억원, 옥성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16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4억원 등을 배분했다. 구미시는 지방세가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도 경상경비 절감, 사업시기조정 등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저출산극복, 일자리창출, 도시재생 등 민선 7기 주요 핵심 시책들을 예산에 담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및 신규 행사‧축제사업에 대해서는 지방보조금심의회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편성했으며, 단순한 사업별 세출구조조정 단계를 넘어 중‧장기적 재정 여건 분석으로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대응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및 SOC사업에는 지속적인 국비확보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과감한 재정혁신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021년 예산안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심사를 거쳐 12월 14일 확정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