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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0일 1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산·학·연·관·군 27개 관내ㆍ외 기관ㆍ단체장과 방산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 방산 추진현황 동영상 시청, 2022년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에 대한 설명, 방위산업현황 및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자유토론을 통해 방위산업 발전과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 위원들은 방산 중소ㆍ벤처기업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에 경북ㆍ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 등 지역특화 방산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 민·산·학·연·관·군 상생협력으로 구미는 물론 경북 지역의 방산 기술개발 환경 조성과 수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 협약을 맺은 국가정보원에서는 앞으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들과 긴밀히 공조하여 중ㆍ소협력업체를 포함한 지역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경제발전의 신성장동력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방위산업은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훌륭한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지역 전반에 걸쳐 방위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시의원, 방위산업 관련 민·산·학·연·관·군 대표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방위산업 육성 계획 수립·시행 등 방위산업과 관련한 주요 사항들의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단체):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의회, LIG넥스원(주), 한화시스템(주), ㈜한화,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3D프린팅산업협회, 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 구미국방벤처센터협약기업,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구미캠퍼스, 대구경북연구원, 해군군수사령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테크노파크, 국가정보원 지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산학융합본부, 구미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 [26개 기관(단체)] ※ 위원 外 참석 : 공군 군수사령부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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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개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23일 신평동 금오테크노밸리 내 스마트커넥트센터에서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산업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정환 이사장,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김윤집 원장, 대구경북디자인기업협회 채영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본 센터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국 스마트그린산단 5곳(인천, 구미, 광주, 대구, 여수)을 대상으로 신규입지를 공모하였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구미시가 최종 선정되어 구축하게 되었다.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제조기업 유형별로 제품 기획부터 제조, 마케팅 등 제품생산 전 분야에 걸쳐 디자인-업(design-UP) 혁신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경험과 자본력 등의 부재로 전문적 디자인 조직 없이 경영자의 역량에 의존하는 등, 디자인 주도의 제품개발 경험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 센터는 현재까지 조성된 전국 5개의 센터(서울, 경기 시흥, 경남 창원, 경북 구미, 광주광역시) 중 최대 규모인 2개 층 35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소비자의 감성과 직결되는 CMF(Color, Material, Finishing) 쇼룸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디지털디자인실 및 디자인라이브러리, 그리고 마케팅을 지원할 스마트스튜디오, 컨퍼런스 룸 등 디자인 활용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역 혁신 연구기관(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산학융합지구(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등), 비즈니스지원센터 등 기업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 및 지원시설이 집적화된 신평동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조성됨에 따라 센터활용 활성화는 물론, 산․학․연․관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제조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디자인 혁신 접목으로 우리 구미 기업들의 체질개선은 물론, 오랜 노하우와 역량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간 대기업 하청 위주의 의존형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중소기업이 자체 경쟁력을 갖춘 중견․강소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북센터 구축과 운영을 주관하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은 한국의 디자인 정책 전반을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디자인을 활용한 기업성장, 산업혁신, 사회현안 해결 등 '디자인주도 혁신(Design Driven Innovation)'의 시대에 그 역할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지원 시책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협업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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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금오공대(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 주최로 11월 5일 11시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대 등 지역의 10개 기관이 함께 모여 강소특구 비전을 공유하고 특구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장세용 구미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는 지자체, 기관, 대학 등 지역의 산업경제 관련 기관들이 모여 경북구미강소특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특구육성 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네트워크 공동협력업무협약(MOU) 체결 외에도 연구소기업 현판수여, 강소특구 비전 퍼포먼스, 구미-포항 간 강소특구 기술교류회도 진행되었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차관, 시장, 부지사, 국회의원, 시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지역의 기업관련 혁신기관과 함께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공동업무협약(MOU)도 체결하였다. 구미시는 이 협약 체결로 강소특구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창업,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상장(IPO)으로 이어지는 기업성장의 전주기에서 맞춤형패키지 지원이 가능하게 된 점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 강소특구에 새롭게 설립된 버던트(주), ㈜아이팜, ㈜펀테이블 대표에게 연구소기업 현판수여식을 진행함으로써 강소특구육성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연구소기업 육성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향후 강소특구사업의 미래비전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와 구미와 포항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 간 기술교류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경상북도와 금오공대, 포항공대는 특구 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은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 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으로 이제 우리 구미시에 국내최고의 기술사업화 혁신플랫폼이 구축되었으며, 이를 통해 구미시가 과학기술기반의 일자리 창출의 명품도시로 재탄생될 것이다."면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미래 도시로 성장하게 되어 우리 금오공과대학교도 지역사회를 위해 우수한 인재 양성과 기술사업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은 기술혁신과 사회변화를 위한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현재의 위기를 기술력으로 무장한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과 당당하게 경쟁 할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020년 지역 제조업에 변화의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에서 구미시가 강소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오늘 출범식이 본격적인 성과창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 정신을 가진 기업가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구미형 제조혁신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스마트제조시스템을 특화분야로 하여 과학기술기반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공공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소기업 설립, R&BD과제 지원, 기술창업육성, 혁신네트워크 육성 및 지역특화기업 성장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공기술 사업화의 전주기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5년간 연구소기업 75개사, 기술이전 116개사, 창업 50개사 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혁신네트워크 협약기관으로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산학융합본부,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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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구미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변경 승인...조성사업 급물살 전망![구미인터넷뉴스]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에 열린 제2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구미 도시재생혁신지구 지구지정 변경 신청을 원안 가결하고,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변경) 계획을 7월 30일 고시함에 따라,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 추진 중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혁신지구)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 사업부지 일부변경에 따른 도입기능별 규모 및 총사업비 조정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은 후 사업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여러 난항에 부딪혀 사업이 지연되자, 구미시는 신속하게 대체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이에 따라 총사업비 및 사업면적, 도입기능과 규모를 조정(2,003억원 → 1,738억원 / 국비지원250억 변동 없음)하여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 지구지정 변경 신청하여 금번 특별위원회에서 최종 변경 승인을 득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 사업시행자 확정 지구지정 변경 승인을 통해 얻은 가장 큰 결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혁신지구 공동 사업시행자의 확정이다. 구미시는 지난 2019년 혁신지구 지정 이후부터 2년여 걸친 오랜 노력 끝에 마침내 LH의 사업시행자 확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LH는 사업비 307억원, 200세대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 조성을 비롯하여 사업의 각종 인허가, 설계 및 시공 등 앞으로 혁신지구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지구지정 변경으로 다소 늦어진 공단 혁신지구 사업에 LH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본격적인 가속도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산업융복합 혁신지구 등 운영 계획 구체화와 다양한 기관 참여 또, 구미시는 지구지정 변경 과정에서 산업융복합 및 제조창업지원시설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참여를 확정하고, 신산업 육성 정책을 위한 의료·헬스연구센터 및 산단 근로자를 위한 헬스케어센터에 대한 민간참여 등의 운영계획을 구체화하여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보완했다. ■ 노후된 1산단의 생활SOC 개선 및 창업·신산업 육성 지원 한편, 국토교통부로 고시로 지구지정 계획이 변경된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의 중심인 공단동 249번지 일원(18,230㎡)에 총사업비 1,738억원을 투입하여 ▲산업융복합혁신지구(기업혁신지원센터, 기업성장센터, 산단어울림센터, 산업라키비움, 공영주차장) ▲의료·헬스 융합지구(산단헬스케어센터, 의료·헬스연구센터) ▲근로상생복합지구(행복주택) 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 등의 융·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50년이 경과한 노후된 1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착공전까지 근로자 및 주민을 위한 행복주차장으로 부지 활용 구미시는 현재 혁신지구 사업대상부지(공단동 249번지 일원) 매입을 완료했으며, 오는 8월부터 철거 공사에 착수하여 공단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착공 전까지 행복주차장으로 조성해 인근 기업 근로자 및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은 구미1산단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원시설 확보와 동시에 지역뿌리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착공을 서둘러 혁신지구 사업을 산업단지 재생모델의 새로운 기준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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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단 2020년 스마트산업단지 선정 쾌거!구미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2020년도 스마트 산업단지로 선정됐다. 구미시와 경상북도와 함께 공모한 이번 경북 구미 스마트산업단지는 주력산업(전기전자)의 집적도가 커서 첨단업종(지능정보화 차세대 전자소재)으로 고도화 가능성이 높고, 사업계획의 체계적 구성과 수요조사 기반 현실적 과제 제시로 조기성과 창출이 가능, 소재·부품 클러스터 육성과 투자유치 등 지역사업과 연계된 비전으로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4년)간 구미 국가 제1단지부터 4산업단지에(24,230천㎡)에 총사업비 4,461억원(국비 2,185억원, 지방비 1,486억원, 민자790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기 추진 중인 연계 사업을 포함하면 경북 구미 스마트산단 사업은 총 1조 490억원의 매머드급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앞으로 스마트산단으로 변모, 구미형 미래 신산업 관련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강력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구미시는 구미 공단의 급격한 노후화, 대기업 이탈과 중소기업 위기, 시장포화로 인한 주력산업 경쟁력 급감 등 전자산업 메카로써의 기반상실의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직시하고 제조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래 신산업으로의 다각화 등 혁신적 변화를 모색해 왔다. 이에 따라 ‘국가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신청’을 목표로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5월부터 사활을 걸고 준비를 해 왔으며 이번 8월 22일 산자부 공모사업에 신청, 9월 3일 현장발표 평가와 9월 6일 발표평가를 거쳐 당당히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동안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경북지역 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추진협의체 및 제조혁신, 근로자 친화 공간, 미래형 산단 등 3개 분과 전문가위원회 운영을 통해 프로젝트 추진 효율성 및 성과를 높이는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여 사업과제를 발굴해 왔다. 또한, 지역 산․학․연․관 20개 기관이 혁신주체로써 업무 협약을 하여 스마트산업단지 추진에 힘을 모았다. 앞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창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 협력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구미주도형 미래 신산업 소재‧부품 경쟁력을 선점을 목표로 상생과 혁신의 ICT 융합형 미래산단을 구축한다. □ 스마트 제조혁신 및 상생협력 통한 글로벌 경쟁력 리딩 산단 2023년까지 제조 데이터 공유 및 협력형 SCM(생산-물류-유통) 체계구축을 기반으로 생산성 혁신, 제조유연성 강화를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여 제조데이터를 공유하고 스마트공장이 확산되어 자생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제조업 혁신환경을 조성한다. 수요자(기업) 맞춤형 스마트 물류, 유통 플랫폼을 구축으로 물류비용 절감, 안정적 공급망 및 소재‧부품DB를 확보, 수요-공급 기업 스마트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적정기업 발굴과 신속한 구매결정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또한 구미산단 입주기업 통합정보망 구축으로 중소 기업 정보 비대칭 해소 및 내‧외부 기업 간 협력 활성화 기반을 조성한다.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대경 HuStar 등과 연계한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 및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고도화되고 안정적인 인재 공급망을 확립하고 산단내 중소기업 자생적 글로벌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스마트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단을 운영,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 안전‧복지‧문화가 함께하는 사람중심 행복 산단 재난재해 통합안전망 구축, 공유형 스마트 교통체계, 스마트 주차 인프라, 청년 중심 복합 문화클러스터, 맞춤형 주거 인프라, 육아종합센터 등을 통하여 재난재해 Zero, 범죄 Free의 안전하고 근로자가 머물고 싶어하는 근로자 친화 정주여건이 조성된다. 재난·재해 통합컨트롤타워,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사후대응 중심에서 예측·사전대응 중심으로 전환, 사람 중심의 안심 산단으로 거듭나게 된다. 산단 내 지속적 현안문제인 교통 인프라 미흡, 주차 공간 포화, 환경 악화 등에 따른 산단 효율성 및 삶의 질 저하 문제해결을 위해 순환업무차량 공유서비스 등 교통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공유형 스마트 교통체계를 도입하고 산단 접근성‧효율성 개선을 위한 스마트 주차 인프라를 확대하여 기업 접근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인다. 회색빛 산단에서 밝은 산단으로 변모하기 위해 활력의 중심인 청년이 머물고 싶은 다양한 문화와 공존형(창작·운영·참여) 산단을 구축하기 위하여 문화창작소, 스포츠플라자 등 문화 중심 체험형 복합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질 좋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청년형 기숙사, 도시형 생활주택보급으로 안정적인 주거 마련과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맞춤형 주거 인프라를 제공한다. □ 규제자유특구 기반 구미주도형 미래 신산업 선도 산단 혁신창업을 위한 개방형 스마트 스타트업 파크조성으로 아이디어와 창업이 선순환적으로 연결되고 5G, 홀로그램,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주요기술과 산업을 반영한 ‘구미 주도형 미래신산업 육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샌드박스 및 규제자유특구를 추진하여 구미형 제조 르네상스를 달성하고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 보급 및 개방형 B to B 유휴에너지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이 가능한 미래 신산업 선도 산업으로 조성된다. ■구미 스마트산단과의 시너지효과 창출 주요 연계사업 ▷ 5G 테스트베드 구축 및 연구개발사업 ㅇ (사업기간·사업비) 2019 - 2023년(5년), 298억원(국비 218, 도비 26, 시비 54) ㅇ (사업내용) 5G 융합서비스 핵심부품 개발 및 상용화 테스트베드 시험 환경 조성 ▷ 홀로그램 상용화기술 지원센터 구축 ㅇ (사업기간·사업비) 2020 - 2021년(2년) , 100억원(국비 29, 지방비65, 민자 6) ㅇ (사업내용) 홀로그램 상용화기술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 경북(구미) 산업단지안전 규제자유특구(공모예정) ㅇ (사업기간·사업비) 2020 - 2024(5년), 308억원(국비 216, 지방비 31, 기타 61) ㅇ (사업내용) 홀로그램 융합디바이스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안전산업과 지역 전략사업인 스마트디바이스 산업 활성화 ▷ 구미형 일자리 ㅇ (사업기간·사업비) 2020 - 2024(5년), 5,000억원(민자 100%) ㅇ (사업내용) 산단 내 6만여㎡에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신설, 연간 6만t 규모 양극재 생산을 통해 약 1,000여명의 고용 이러한 미래 신산업이 선도되는 구미 스마트산단이 조성되면 2023년까지 전체제조업 기준 *생산유발 2조 960억원, 부가가치유발 6,679억원, 고용유발 6,301명의 효과가 있는 제조혁신과 상생협력을 통한 미래 경쟁력을 갖춘 행복 산단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부문분류표(2015). 2019년 공표자료로 계측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끈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스마트산업단지로 선정되어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에 대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도청관계자 및 백승주,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과 함께 참여한 20여개 기관 추진협의체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구미공단은 대기업 의존형 산단이 아닌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강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 신산업 리딩 산업단지로 나아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부흥과 함께 한국경제 재도약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 확신하고 성공적인 스마트산단 모델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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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세미나'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와 구미미래포럼(위원장 이승희)는 2월 20일(수) 15:30-18:30에 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장세용 시장, 장석춘, 백승주, 김현권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실무자, 상공의원, 회원사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산단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구미산단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세미나에서는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총괄과장,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이승희 구미미래포럼 위원장의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 이승희 미래포럼 위원장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자로는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부장, 허용석 GERI 미래전략연구소장, 강준영 (사)예락 대표, 우인구 ㈜디지엔스 대표가 참여했다. 발표는 최우혁 과기부 정책총괄과장의 ‘4차 산업혁명과 DNA-DataNetwork AI’,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의 ‘생산성 혁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촉진 방안’,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의 ‘자동차산업 회복과 발전과제’, 이승희 구미미래포럼 위원장의 ‘노후산단 구조고도화와 활성화 방안-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들로 진행되었다. 이어 토론에서는 구미산단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노후화된 산단 구조고도화, 자동차산업 혁신, 대기업 종속형 산업구조개선 등의 현안문제 및 해결방안과 근로시간단축, 환경규제, 허가지연, 과도행정 등 정부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과제가 논의되었고, 현장의 즉석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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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식 개최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에서는 11. 22(목) 유관기관 관계자 및 창업팀, 멘토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과 기술‧네트워크를 보유한 중‧장년을 매칭하여 창업을 지원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의 문을 열었다. 동 사업은 구조조정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숙련 퇴직인력과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23개 창업팀은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의 사업비와 창업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초기창업 전 단계에 걸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우수 창업팀에게는 글로벌 진출지원과 더불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C-Fund와 연계하여 8.6억원의 재원으로 2년간 후속투자가 지원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장년의 기술 및 네트워크와 청년의 혁신을 융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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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도내 첫 출범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경상북도내 최초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를 모두 포함하는 자발적 사회적경제기업자치단체인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첫발을 내딛었다.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는 지난 26일 오후 4시에 금오테크노밸리내 IT의료융합센터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 묵 구미시 부시장,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한성욱 경운대총장, 이상재 경북산학융합본부 원장,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발대식에 앞서 3시에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코러싱 박동식 대표를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하고, 사무국장에 희망찾는마을목공소협동조합 박유경 대표, 이사에 ㈜참살이 김조나단장호신부, ㈜맛사랑 이제수, 야은예절교육원 정택균, ㈜선산행복일터 김이진, ㈜무지개자활공동체 장세충,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황윤동, ㈜우리쌀베이커리 박창진 대표를 감사에 오로정승마을 영농조합법인 이종포 대표를 선임했다. 박동식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참좋은 변화, 행복한 가치경영으로 구미의 지역사회와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공동체라는 비전선포와 회원기업의 지역사회공헌활동 일원화, 도시재생사업 참여, 공동체운영을 위한 공간확보 등의 2개년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참여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구미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올해 1월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들 10명이 모여 협의회 구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등의 가치 있는 경영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의 일원화를 통해, 시민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여, 시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구미시에는 사회적기업 10개, 마을기업 4개, 협동조합 67개, 자활기업 6개로 총 87개 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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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아카데미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는 9월 6일(수) 오후 16시부터 18시까지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영식 금오공대 前 총장, 이세균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前 학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구미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회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강연에서 이민화 교수는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정치, 경제, 과학,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의 견해를 쏟아냈다. 이교수는 1차 기계혁명, 2차 전기혁명, 3차 정보혁명을 지나 인간의 욕구가 주도가 되어 4차 지능혁명이 도래했다고 얘기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OT(Operational Technology)와 IT(Information Technology)를 결합해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가치를 창출해야한다고 강론했다. 일자리 분야에서도 4차혁명을 통해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들이 탄생하며 정치분야에서도 디지털 거버넌스, 상생국가를 설명하며 4차 산업이 여러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강의했다. 이날 강연은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4차 산업혁명 주제를 명쾌하게 설명하여 많은 기업인들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대에 대해 각자의 자리에서 준비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은 "참석자들의 호응에 부응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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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확대를 위한 사업주 설명회 개최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김대환)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지청장 박정웅)과 공동으로 구미· 김천지역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를 대상으로 7월 17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2층 교육장)에서 2017년 하반기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 김천 등 경북서부권역의 상시근로자 50명 이상의 장애인 고용 의무사업체 109개소 126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장애인 의무고용제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장애인 고용정책의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또한 설명회는 장애인고용분야 이외에 국민안전 5대분야인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 경쟁 분야에서 공익신고의 중요성과 의미를 깨닫고, 신고자 보호를 위한 우리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구미지역의 사업체 대표, 인사부서장, 담당자들이 빈자리 없이 회의장에 참석하여 그 어느 때 보다 장애인 고용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김대환 지사장은 “연일 무더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한 자리 남김없이 설명회에 참석하여 주신 사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수의 장애인고용도 중요하지만 의무고용사업체내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장애인 친화적인 기업문화가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장애인 고용과 관련 상시 50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은 ‘상반기 장애인 고용계획 실시상황 보고서'를 오는 7월 31일까지 공단 관할지사에 제출 또는 전자신고(www.esingo.or.kr)해야 한다. 현재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상시근로자의 3..2%, 민간기업은 2.9%에 해당하는 장애인을 반드시 고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