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지원 협약 체결...3,000만원 장학금 후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1일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귀뚜라미그룹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시는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추천한다. 장학금은 후원 취지에 따라 관내 주소를 둔 구미 소재 대학생 15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구미에 장학금을 후원한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지난 1985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술 연구 지원과 교육기관 지원 등 38년간 51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청년 정책참여단 확대 발대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일 영상미디어센터 1층 미디어 라운지에서 청년 정책참여단 8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 청년 정책참여단' 확대 발대식을 열었다. 청년 정책참여단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소통 기구로, 이번 참여단은 '청년의 힘, 청년의 꿈 - 새 희망, 청년 시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해 구성된 '제2기 청년 정책참여단' 27명의 단원과 함께 대학생‧직장인‧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132명으로 인원을 확대했다. 발대식은 참여단 운영계획 설명과 박성민 지방시대위원회 지방 청년특별위원장 자문위원 위촉, 청인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원들이 참여한 구미 청년 대화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참여단은 별도 임기 없이 △청년 분야 정책 제안 △참여단 내 네트워킹 활동 △시정 주요 행사 모니터링 △구미시 청년의 날 운영에 관련된 사항 등을 논의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으로 새롭게 변화할 구미시 청년들의 미래가 기대된다"라며 "새 희망을 이끌어갈 청년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현장소통 시민 건의사항 사업비 100억원 추경예산 반영..."공감 행정"에 주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3년 1회 추경예산에 읍면동 현장소통 시장실 건의사항 33건 100억원을 편성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행정"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경제분야 2건(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2,683백만원 △문화·체육분야 7건(강변야구장 인조잔디구장 조성, 송정동 명품먹거리 조성 등) 1,676백만원 △도시·건설분야 8건(산동읍 시도8호선 보도설치공사, 임은동 도시계획도로 정비 등) 1,539백만원 △농·축산분야 5건(벼 재배농가 육묘용 상토지원, 지산동 농로정비공사 등) 892백만원, △환경분야 3건(지산샛강 생태공원 화장실 하수관로 정비공사, 중앙공원 조성사업 산림조사용역 등) 570백만원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에 관한 내용이다. 원평동 새마을중앙시장 주차장 설립 건의사항과 관련, 기존 건물 철거 및 보상비를 포함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25억원을 편성해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가적인 당면과제이자 구미시 최우선과제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4억 6천만원, 청년월세지원 4억원, 대학생 및 고등학생 전입지원금 3억 원 등 총 13억원을 편성해 젊은 구미시 이미지를 위한 희망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현장소통시장실 산동읍과 장천면 방문 시 농업용수 부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국회 및 관련 부처에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 12월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대한 국비 374억원을 확보했고 기본 조사 착수지구에 소요되는 사업비 3억원이 반영돼 기본 조사가 추진중이다. 출퇴근 시간 상습 지·정체 구역에 입체교차로(송림 네거리, 원지평로 네거리, 구미고 네거리, 사곡 오거리)를 설치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30억원을 편성했으며,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예산 반영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구미시는 건의사항 총 310건 중 36건(11%)을 처리 완료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도 빠르고 신속하게 완료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면밀한 검토 후 추진 방안을 지속해서 찾을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미래 사회 준비 프로젝트로 인구회복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모든 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인구 회복에 두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한 인구정책들에 따른 인구감소세 완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구미시의 2023년 상반기 인구 증가율은 -0.34%p로 지난해 상반기 인구 증가율 -0.73%p보다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북도 내 10개 시 단위 지자체 중 감소세 개선 효과가 가장 높다. 이러한 결과는 인구청년과 신설, 구미시 인구 증가 시책 지원 조례 제정, 주소 갖기 시민운동 및 현장민원실 운영, 청년 월세 지원, 대학생 전입 지원금 홍보 등 단기적인 인구 유입시책과 함께 41만 인구 회복을 위한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 등 장기적인 인구정책 추진의 효과로 분석된다. 먼저, 구미시는 지방의 인구감소와 지역 활력의 해답을 청년에게서 찾고 인구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학업·취업·정착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선순환 지원 체계 구축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에 심혈을 기울였다. 민선 8기 1년 만에 3조 7,900억 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 일자리‧창업 통합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대학생 전입 지원금 등 정착 지원을 실시했으며, 청년 정책위원회 및 정책 참여단 등 청년정책 참여 기반 강화, 청년 복합공간 조성사업 추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선정(4월) 등 청년 중심의 매력 도시 재창조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시는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재창조 프로젝트와 함께 인구변화에 적응을 위한 미래 사회 준비 프로젝트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천년 건축 시범마을 사업 선정(4월), 구미 파크골프장 시설 개선과 생활체육시설 확충, 강동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 경북형 행복경로당 운영 등 고령화 시대의 중심축인 신중년의 여가 활동 지원과 노년 복지를 위한 인프라 확충으로 '능동적인 신중년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지난 민선 8기 1년은 41만 인구 회복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실행력을 확보코자 전력을 다한 한해였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1년간 6차례의 대책 보고회를 거치며 발굴된 90여 건의 인구시책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 평가와 인구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처 인구 증가시책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우수 사례로는 △365소아청소년 진료센터 △다자녀 가족 공용주차장 전액 감면 △출산 양육 친화 공직문화 조성 △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 지원 등 4건의 인구시책과 △원룸 속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인구복지 민관협의체 운영 등 읍면동 특수시책 2건이 선정됐다. 구미시는 선정된 우수시책 담당팀에 대한 포상 및 상과 상여금, 부서평가 반영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급으로 사기진작과 적극 행정을 유도하고, 성과 공유로 인구문제 극복 분위기를 조성해 우수사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3년 장학생 219명 선발…2억 9,550만원 지원[구미인터넷뉴스](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은 4일 장학재단 관계자 및 장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 및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열었다. 올해는 신설 유형인 국가유공자 등 후손 장학생과 방송통신대 구미시학습관 특별 장학생을 포함한 12개 유형에서 총 219명을 선발해 2억 9,5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특히 관내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총 37명의 지역대학육성 장학생을 선발해 6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장학증서 수여에 이어 장학기금 기탁자 예우를 위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으며, 명예의 전당은 장학사업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및 시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조성한 공간으로 1천만원 이상 기탁자 중 명패 헌액에 동의한 111명(개인 27명, 단체 84개)의 기탁자가 등재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인재 중심의 장학제도 및 다자녀·기회균등 부문 등 장학생 선발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며, "명예의 전당 헌액 및 감사 서한문 발송 등 기탁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장학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 시민과 함께 교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재)구미시장학재단은 2008년에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총 323.5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2011년부터 올해까지 13회에 걸쳐 2,258명에게 총 37억 6,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구미시 교육 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5일 3층 상황실에서 '제3기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 위원장을 호선했으며, 2023년 구미시 청년정책 보고 및 청년정책 전반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지난해 전면 개정된 '구미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시장과 청년위원 1명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경제기업인, 문화, 농업, 대학생, 창업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에서는 지역청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청년정책과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정책위원회에서 구미 청년들의 현실과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달라"며 "청년들이 지역의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참여하고, 스스로도 성장하며, 구미 재창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송정동, 직장인 행정 편의 제공...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송정동(동장 김용수)은 6월 13일부터 내달 27일까지 바쁜 직장인들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피스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직장인들이 다수 거주하며 미전입률이 높은 오피스텔(유성푸르나임, 태왕아너스타워)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퇴근 시간대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이며 전입신고 접수 및 인구시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인구시책으로는 1년 이상 다른 시․군에 주소를 두었다가 구미시에 전입 후 6개월 이상 연속 거주 시 △세대 별 3만원 상당의 구미 농산물 지급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최대 20만원의 지원금 △1년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전액 감면(익월적용) 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김용수 동장은 현장민원실 운영에 협조해준 오피스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이번 현장민원실을 통해 올바른 주소갖기에 대한 동참 분위기 확산 및 인구회복을 위한 전입신고 홍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설공단,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및 공원 벽화그리기 행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은 지난 6월 10일 경운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원평하수처리장 내 벽화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구미시설공단 내 환경조성을 위한 디자인 자문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벽화디자인 재능기부 봉사 등을 협약했다. 또한 이날 무더운 날씨에 진행된 벽화그리기 행사는 원평하수처리장 직원들과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교수 및 학생 20여명의 협력으로 기존 공원 내 'X게임장' 시설물을 밝고 활기찬 색과 그림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앞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기업으로서 시민 편익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발굴해온 90여 건의 인구정책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및 부서 간 협력 방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핵심시책 뿐만 아니라 시가 최근 공들여 추진하고 있는 관내 전입자에 대한 지원과 구미시민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 강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구미시는 우선 전입자에 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23년 8월)부터 전입세대 당 일선정품 쌀 10kg 등 구미농산물을 전입기념품으로 지급하고, 전입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는 전입지원금을 전입 후 1년에 걸쳐 20만 원씩 지급한다. 또한, 구미로 전입한 시민이 즉시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공공시설 이용료에 대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전입일로부터 1년간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회관에서 매년 12회 가량 펼쳐지는 기획공연에 대해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 전입자를 위한 구미승마장 무료 승마체험(2회) 기회를 제공하고 올해 10월 개관 예정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이용료도 1년간 면제한다. ▶새로 전입하는 시민에 대한 혜택뿐만 아니라 기존 시민에 대한 혜택도 확대한다.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사계절 인기있는 구미 캠핑장은 5월부터 구미시민에 한해 50% 우선예약 제도를 시행하고,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미에코랜드 및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50%, 옥성자연휴양림40%, 구미캠핑장 및 신라불교초전지마을 20% 등 시민 할인율을 적용 중이며 올림픽기념관, 금오테니스장, 구포생활체육공원 등 생활체육시설에 대해서는 향후 물가상승에 따른 요금인상 시 구미시민에 대해서 기존 요금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구미시는 각 시설을 이용할 때 번거로운 증빙서류 구비를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감면받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간편확인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이다. 김장호 시장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위해 전 부서의 공동 대응과 연계·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신규사업 발굴도 중요하지만 기존 사업에 대해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 보고 시민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 발굴을 통해 지역 인구 활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도 전입자와 구미시민에 대한 구미캠핑장 우선 예약 및 기획공연 추가 할인혜택 확대, 공영주차장 구미시민 요금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발굴해 구미시민으로써의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이고 인구감소세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관내 청년 300명 대상 인구정책 공감 특강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8일 구미대학교 대강당에서 지역 대학생 등 청년 300여명이 참석해 '2023 찾아가는 인구정책 공감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목포에서 청년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홍동우 주식회사 괜찮아마을목포 대표를 초청해 '청년들의 상상력 놀이터! 청년, 마을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지역 살아보기와 청년공동체를 통한 지역 청년 인구 유입 방안과 인구활력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앞서 구미시는 청년 활동 인프라 조성 및 창업지원, 전입지원금 지급 등 청년정책 안내와 전입편의 지원을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방주문 미래도시기획실장은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도시의 재창조를 위해 청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시는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년 대상 인구교육을 시작했으며 추후 초등학생과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