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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기업(주)AST젯텍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년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AST젯텍을 선정하고 5. 2(목)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정재송 (주)AST젯텍 대표이사, 백기용 구미사업장 부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AST젯텍은 1995년 인천에서 (주)젯텍으로 설립되어 2010년 구미의 본딩(연결, 접착) 전문 기업 AST를 인수, 합병하여 2011년 현재의 사명인 (주)AST젯텍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주)AST젯텍의 본사인 부평사업장은 반도체 장비를, 구미사업장은 디스플레이 장비를 전문으로, 각 사업장별로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AST젯텍 구미공장은 구미 4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2012년 기준 매출 435억원, 종업원 150명의 규모로 디스플레이, OLED용 장비 및 LCD 본딩 장비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매출액의 약 5%를 연구개발에 투자한 결과 (주)AST젯텍은 Laser Cutting System을 비롯하여 특허 62건, 실용신안 6건을 포함, 총 68건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벤처기업 등록, ISO9001 인증 및 국산신기술(KT) 인증 등을 획득하였다. 또한 이러한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5백만불 수출의 탑 및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여 한국수출입은행 히든챔피언에 선정되었으며, 벤처기업대상 대통령상 표창, 한국 RFID/USN 산업화대상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해외무역진흥에 따른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특히 반도체 후공정 가운데 ‘물칼(Water-jet)’을 응용한 세정(Deflashing) 장비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현재 파워트랜지스터, 다이오드 제조업체 시장점유율 상위권에 있는 STMicroelectronics, Rohm, Vishay를 비롯한 대다수의 업체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정재송 대표이사는 ‘창의, 도전, 성취, 인화’의 사훈 아래 고객중심경영, 투명경영을 통한 주주와 고객, 임직원이 모두 이익을 공유하는 공동체 경영을 지향해왔으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기술개발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AST젯텍은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앞서가는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5월의 기업』으로 선정 되었다. 구미시는 구미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기 위하여 2009년 4월부터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군집 가로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있으며, 2013년 5월, 50번째 기업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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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기획위원회 현장방문구미 하이테크밸리 조성공사 현황 청취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상)에서는 4. 5(금), 4. 8(월) 이틀간 구미 하이테크밸리 조성지구(산동면일원)와 원익QNC 세라믹사업부(황상동)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4월 5일 구미 하이테크밸리 조성지를 둘러본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 4단지 산업용지 공급마무리에 따른 신규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첨단 전자․정보산업의 메카로서 산업기반을 구축, 산업단지 조기 활성화를 위해 조속한 산업용지의 조성이 필요하다며, 조기예산확보와 산업용지 분양가를 저렴하게 기업에 공급되도록 건의하고, 다가오는 우수기 재해예방과 보상민원 적극해결 및 조성공사의 견실 시공을 당부하였다. 4월 8일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업체인 원익QNC 세라믹사업부(대표 박근원)를 방문,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각종 유독물 취급부주의 사고에 대해, 철저한 예방관리를 기하고 있는 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유해물질 취급 제조업체의 저장시설 신규설치 및 교체시, 우리시 융자지원사업(최대 3억~5억원) 이자보전(2.5%, 3년간) 지원 시책을 홍보하였다. 구미 하이테크밸리 조성공사 현황 청취 기획 행정위원회 구미시 시립화장장 사업부지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권기만)에서는 지난 4월 5일 구미시 시립화장장 건립 예정지(옥성면), 구미보(선산읍)를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날 구미시 시립 화장장 건립 예정지 현장을 둘러본 위원들은 그 동안 화장장 부재로 인해 시민들이 타시군 화장장을 이용해야하는 불편을 느겼으며, 또한 화장의 수요가 매년 급증하는 만큼 설계부터 완공까지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관심을 가지고 명품도시에 걸맞는 현대적 화장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요구 하였다. 구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사업기간 3년에 1,876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 구미보가 새로운 구미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잘 가꾸어 줄 것”과 “시민 누구나가 쉽게 알고 찾을 수 있도록 시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언론을 통해 보도된 적조현상의 조기조치와 시설의 안전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진단하여 구미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보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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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가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지역 내 8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2013년 2/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116’으로 2011년 4/4분기부터 2013년 1/4분기까지 6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다 7분기 만에 상승세로 반전되었다. 한편, 2013년 1/4분기 BSI 실적추정치는 ‘74’로 나타나 당초 지난해 11월에 조사한 1/4분기 전망치(71) 보다 3포인트 상승하였다. 세부항목별 지수를 살펴보면 2013년 2/4분기 중에는 대외여건 호조(112), 대내여건 호조(115), 생산량 증가(122), 가동률 상승(119), 매출액 증가(117) 등으로 경기반등을 예고하였다. 반면, 판매가격 인하(88), 재고량 과다(93) 원자재 구입가격 상승(73), 영업이익 감소(86), 설비투자 감소(95), 자금사정 악화(86) 등으로 나타나 여전히 채산성은 악화전망이 우세하였고 투자심리도 살아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업종별 경기전망은 올해 1/4분기 중 실적추정치는 전기전자 61, 기계금속 91, 섬유화학 80, 기타 69로 집계되어 전 업종에서 기준치를 하회한 반면, 2013년 2/4분기 전망치는 전기전자 116, 기계금속 132, 섬유화학 107, 기타 100으로 상승국면으로 반등하였다. 기업규모별 경기전망 역시 올해 1/4분기 실적추정치는 대기업(73), 중소기업(74) 모두 기준치를 하회하였고, 2/4분기 전망치는 대기업 100, 중소기업 120으로 대기업은 불변을 예상하였고 중소기업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규모별, 항목별 지수를 살펴보면 1/4분기 중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모두 대부분 항목에서 악화전망이 우세하였으나 설비투자항목에서는 대기업 107, 중소기업 89로 차이를 보였으며 2/4분기 중에도 대기업 113, 중소기업 91로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 투자심리는 위축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2/4분기 중 판매가격 항목에서도 대기업 107, 중소기업 83으로 대기업은 인상, 중소기업은 인하전망이 우세하여 차이를 보였다. 구미상공회의소 김진회 조사부장은 지난 2011년 4/4분기를 시작으로 2013년 1/4분기까지 6분기 연속 BSI 지수가 기준치를 밑돌다 오랜 경기냉각기를 마감하고 2/4분기부터 상승국면으로 반등하여 공단 경기도 봄바람이 예상된다며 안도하는 한편, 최근 발생하는 기업재해는 산학연관이 합동하여 재발방지에 총력을 다해야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림1> 최근 구미지역 제조업 BSI 전망치 추이 <표1> 최근 구미지역 제조업 BSI 전망치 추이 <표2> 항목별 제조업 BSI 동향 <표3> 기업규모별, 업종별 BSI 전망치 ※참고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3년 2월 18일 ~ 3월 4일 - 조사대상 :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 600여개사) - 응답업체 : 87개사 -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우편, 대면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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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0년 기준 1인당 GRDP 전국 9위2010년 기준 구미시(시장 남유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53,817달러(6,222만 6천원)로 전국 9위를 기록하며 경상북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1인당 GRDP 기준 전국 10대 도시에 포함됐다. 구미시 전체 지역내총생산은 25조 2,331억원으로 창원시(30조 4,005억원)에 이어 전국 2위에 올랐다. 1월 4일, 통계청 및 전국 시도에서 발표한 지역내총생산을 바탕으로 구미시에서 조사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전국 203개 시군구(서울, 제주 제외) 1인당 GRDP를 비교한 결과 구미시는 53,817달러로 전국 9위에 올라 영남 제일의 경제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국 1위는 부산광역시 강서구로 1인당 GRDP가 94,888달러를 기록했고 인천광역시 중구(89,172달러), 충청남도 아산시(68,398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2010년 주민등록연앙(年央)인구를 기준으로 인구 30만 이상인 지역을 비교했을 때는 구미시(53,817달러/405,507명)가 1위를 기록했고, 울산광역시 남구(49,142달러/347,695명), 경기도 평택시(37,872달러/426,529명)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2010년 GRDP를 기준으로 본 구미시의 산업구조는 광업․제조업(81.2%), 기타서비스업(14.9%), SOC산업(3.5%), 농림어업(0.4%)순이었다. 이 중 농림어업을 제외한 광업․제조업(+16.5%), 기타서비스업(+10.9%), SOC산업(+8.1%)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 구미시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에 힘을 실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구미국가산업5단지(구미하이테크밸리)가 조성되어 새로운 기업들이 유치되고, 2차전지, 전자의료기기, 광학기기 등 신성장 동력산업이 확충되면 구미시 지역내총생산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발전 및 구미시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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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태와 정책과제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가 지난 11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재 경기상태와 기업경영 핵심변수 및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업체 10군데 중 6군데 이상은 현재경기가 다소 부진하거나 불황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다소부진(39.2%), 그저그렇다(24.3%), 불황(23.0%), 호조인편(12.2%), 호황(1.4%) 순으로 응답하였고, 경기가 그저그렇거나 별로좋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 회복되는 시기는 2013년 하반기가 3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약하기 어려움(32.3%), 2014년(20.0%), 2013년 상반기(12.3%)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외여건들 중 2013년도에 가장 발생가능성이 높고 업체 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은 유럽재정위기 심화와 세계경기 침체가 46.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원자재 가격상승(23.9%), 환율하락에 따른 채산성악화(14.8%), 중국경제 경착륙우려(8.0%), 재정긴축 의무로 인한 미국경제 후퇴우려(6.8%) 순으로 나타났다. 새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어야할 경제정책 방향은 경기활성화가 56.6%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뒤이어 중소기업 인력, 자금난 해소지원(16.9%), 해외충격요인의 국내파급최소화(16.9%), 정책일관성 유지(7.2%), 경제민주화추진(2.4%)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팀장은 새정부에서는 경기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특히 중소기업의 자금,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 대중소기업 간 격차를 좁혀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림1>2012년 말 현재의 경기상태> <그림2>예상되는 경기 회복시기 <그림3>대외여건들 중 내년도에 발생가능성이 가장 큰 사안 <그림4> 새정부가 역점을 두어야할 경제정책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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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일터 Navi(나비) 인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21일 오후 4시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LG디스플레이(주) 구미공장 등 4개 사업장에 대하여 2012년 구미시 건강한 일터 Navi(나비)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Navi(나비)인증을 받은 사업장은 LG디스플레이(주) 구미공장과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1공장,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주), (주)효성 구미1공장으로 각 사업장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Navi(나비)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으며, 아울러 인증조건 중 하나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심사에 사용된 비용 150만원을 각각 지원받았다. 건강한 일터 Navi(나비) 인증제는 구미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건강도시 브랜드사업으로 구미시에 소재하는 제조업 사업장 중에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제고를 위하여 물리적 작업환경과 개인건강자원 영역을 모두 충족하는 사업장에 대해서 건강한 일터 Navi(나비)로 인증해주는 제도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최초 인증일로부터 3년이며, 3년 후에는 재 인증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2012년 Navi(나비) 인증을 받은 사업장의 주요 개인건강자원으로는 금연펀드 및 금연 클리닉 운영, 금연 홍보관 설치 등의 금연사업과, 비만관리, 절주운동, 영양관리, 응급처치술교육 등의 기타 건강증진사업으로 각 사업장별로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는 건강한 일터 Navi(나비) 인증제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장에서 Navi(나비) 인증 참여로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함께 건강한 기업이 많은 명품 건강도시 구미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증 수여식에서 김충섭 부시장은 “앞으로 건강한 일터 Navi(나비) 인증 사업장의 확대로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함께 건강한 기업! 건강한 도시! 구미가 되기를 바라며, Navi(나비) 인증 사업장에서는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에 더욱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하였다. ※ Navi(나비)란? 건강도시로 날아가는 ‘나비’라는 순수 우리말 뜻과 ‘Navigate(나아가다)’라는 뜻이 합성되어 ‘건강한 도시로 날아가고 나아가자’라는 뜻을 내포한 퓨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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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시대를 바라며!12월19일 국민은 과반수 이상(51.55%)의 지지로 새누리당 박근혜후보를 제18대 대통령으로 선택하였다. 국민들은 75.8%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경북은 78.2%투표율에 박근혜당선자에게 80.82%의 절대적 지지를 보냈고, 고향 구미에서도 78.55%의 투표참여와 80.34%의 압도적 지지로 성원을 보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가 있는 구미에서는 두명의 대통령 배출에 대한 자부심과 축제 분위기 속에서 아버지에 이어 딸의 첫 여성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국민행복 시대를 기대하며 축하하였다. 대통령선거를 뒤돌아 보면, 대부분의 70대이상의 어른들은 투표를 꼭 하겠다고 하면서 “아버지. 어머니가 그렇게 돌아가시고...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데, 60~70년대 보릿고개를 누가 해결해 주었는데, 새누리당은 누가 살렸는데, 구미공단은 누가 만들었는데... 무조건 투표해야 한다” 면서 절대적 지지를 보냈다. 이렇게 해서 박근혜후보가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며 국민행복시대의 개막을 기대한다. 박근혜정부의 탄생에는 유권자 중 특히 50대의 90% 투표참여와 62.5%의 지지 그리고 60대 이상의 72.3% 절대적 지지가 결정적 이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20-40세대에서는 더 많은 지지가 있었지만 48.02%로 낙선하였고, 패배를 인정하며 당선자에게 축하를 보냈다.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박근혜정부는 소통과 화합이라는 또 다른 과제를 안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세대간 소통이다. 지지 내용을 들여다 보면 50대 이상의 세대와 20-40세대의 현격한 차이를 알수 있다. 이는 차기 정부와 기성세대가 풀어야 할 사회적 문제이다. “무조건 믿고 따르라”가 아니고 소통하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 새롭게 출발하는 박근혜정부와 위정자들은 20-40세대에게 공약에 대한 실천 의지와 믿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또한 박근혜 당선자는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비정규직전환, 육아, 학자금,교육,일자리,공직개혁,인사,사회비리,성폭행,지역균형발전,소득계층불균형,의료보험, 정치쇄신 등 기타 사회적 양극화와 제반 문제 해결을 공약하였고, 이제는 국민의 선택에 대한 차기 정부가 답을 할 차례이다. 박근혜 정부가 출발하는 2013년은 경기가 국민의 눈높이 만큼 낙관적이지 않다. 특히 구미경제는 더욱 어려워 질 수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회원사 등 272개사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경영기조를 ‘긴축경영’를 내세우며 경제상황을 심각히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구미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2013년 1/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71’로 6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하회하였으며, 6분기 연속 체감경기가 기준치를 밑돌아 우려를 표시하였다. 하지만 2013년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다. 국민행복의 시작이라고 믿고 국민들은 희망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정부의 공약에 대한 실천과 국민통합을 믿고 기다리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 정부가 보여 온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부터 시작하여 인사문제 등을 답습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새로운 통합의 인물과 과감한 탕평인사로 출발하여야만, 새로운 시대. 행복시대를 열 수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당선자는 꽹과리치며 일방적 신뢰를 보냈던 지역민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고 지지했던 많은 국민들에게 국민행복시대를 열것이라 공약하였다. 기성세대의 선택이 부끄럽지 않은 선택이었음을 소통과 화합, 그리고 공약실천으로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은 박근혜정부와 위정자들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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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투자사절단 구미방문중국의 유망 잠재투자 기업가들 15여명이 투자사절단을 구성하여 12. 12(수) 오후 코트라 상하이무역관, 경상북도 투자유치단 관계자 등과 함께 구미시를 방문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투자사절단은 신재생에너지,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IT전자 제조업체 분야의 투자 관계자들로 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미시의 투자환경과 기술합작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를 물색하고자 2박 3일간의 경북 방문일정 중 가장 먼저 구미를 방문하였다 구미에 머무는 동안 투자사절단은 구미투자환경과 외국인 투자지역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후 글로벌 스마트 폰 시장의 세계적 모델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를 견학 하였다. 오늘날의 중국이 있기까지 경제성장의 초석을 닦은 덩샤오핑 前)주석의 리더십과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박정희 대통령의 공통점을 함께 인식하고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경의를 표하기도 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참석한 기업체들의 대부분이 구미를 처음 방문한 점에 착안하여 대한민국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차지하고 있는 역사적 상징성과 조성된 배경 등을 설명하며, 편리한 광역교통망, 단단한 지반, 안정적인 전력공급, 저렴하고 풍부한 공업용수 등 잘 갖춰진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함께, 주변에서 배출되는 우수한 연간 10만 명의 고급인력, 안정화된 노사문화 특히, 평균연령 34세의 젊고 역동적인 구미시 만이 가지고 있는 도시적 특징을 크게 강조하였다. 최근, 구미시는 서울재팬 클럽, 일본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일행, 일본 오이타현 LSI 클러스터 이사 일행, 독일 바이에른州 경제사절단 등 기술교류를 비롯한 투자포럼 등의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한 해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국내외 9개사 1조 7,863억원을 유치하였으며, 201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에서 “최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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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도내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지도 발간2017년 충남지역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는 총 11만2413개로 2015년 8만7677개보다 2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충남연구원은 2015년과 2017년 기준 약 450만 건의 전국 소상공인 위치기반 빅데이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 상시근로자 수가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은 10인 미만, 이외 업종은 5인 미만인 사업자)를 분석한 충남정책지도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 현황과 변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정책지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는 2015년 대비 20.0%(40만999개) 증가한 240만9843개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상가업소가 가장 많은 상위 3개 시군구는 서울시 강남구(3만5442개), 제주도 제주시(3만322개), 인천시 남동구(2만5207개)였고, 하위 3개 시·군·구는 경북 울릉군(571개), 경북 영양군(705개), 경북 군위군(978개)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 충남 소상공인 상가업소는 모두 11만2413개로 전국 시·도 가운데 8위 수준이며, 이는 2015년 대비 28.2%(2만4736개) 증가한 수치이다. 충남 시·군별로 비교해보면 상가업소가 많은 상위 3개 시·군은 천안시(3만1613개), 아산시(1만3123개), 당진시(8717개)였고, 상가업소가 적은 하위 3개 시·군은 계룡시(1651개), 청양군(1671개), 서천군(3099개)이었다. 또한 읍·면·동 중에서는 홍성군 홍성읍(3581개), 논산시 취암동(3356개), 천안시 신안동(2851개)이 가장 많았으며, 서천군 시초면(4개), 부여군 충화면(9개), 부여군 옥산면(11개)이 가장 적었다. 충남 시·군별 상가업소 수 증가율에서는 아산시(38.6%), 공주시(35.5%), 금산군(35.3%)이 상위 3개 시·군으로, 하위 3개 시·군은 천안시(22.0%), 태안군(22.7%), 서천군(22.7%)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읍·면·동 증가율이 가장 높은 상위 3개 읍·면·동은 홍성군 홍북면(100.5%), 서산시 성연면(88.5%), 금산군 남이면(85.0%)으로, 상가업소 감소율이 가장 높은 상위 3개 읍·면·동은 서천군 시초면(-20.0%), 부여군 옥산면(-15.4%), 서천군 문산면(-11.5%)으로 나왔다. 연구책임을 맡은 충남연구원 최돈정 초빙책임연구원과 박정환 연구원은 “이번 정책지도와 같은 충남 소상공인 빅데이터 연구는 처음”이라며 “차후 소상공인 업종별, 시기별, 공간단위별 변화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 관련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n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