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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구미 민간공원조성사업협약서 2건 동의안 가결!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2월 5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6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29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김재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 시설원예 생산단지(옥성화훼단지)의 현황 및 관리운영의 문제점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2월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인문학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 구미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 1건,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1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짐에 따라 구미보건소 내 비상방역대책반을 방문하여 우리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일몰제를 앞두고 구미동락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과 도량동 꽃동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 동의안 처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구미시의회에서는 구미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11:10으로 승인했고 도량동 꽃동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은 13:8로 승인 의결했다. 한편, 도량동 꽃동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은 지난해 말 의회에서 11:10으로 부결된 안건으로 재상정되었고 반대 발언은 김택호 의원과 신문식 의원이 나섰으며, 특히 신문식 의원은 부결된 안건의 재상정 문제를 지적하면서 절차적 하자를 주장했다. 이에 반해 찬성 발언에 나선 안장환 의원은 법적인 문제에 대해 변호사 자문을 받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발언이 맞선 가운데 동의안이 가결됐다. 이날 방청석에서는 50여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해 표결과정을 지켜보았고 동의안이 통과되자 고성이 오가는 등 후유증이 예고됐다. 김태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와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비상방역대책반 현장방문 등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했으며, 회기 중에 도출된 질의나 수정사항에 대해 구미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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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은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강캉스로!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시대 트렌드 흐름 속에서 홈캉스(집에서 즐기는 바캉스), 호캉스(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 몰캉스(쇼핑몰에서 즐기는 바캉스) 등 바캉스 트렌드도 다변화 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시민들의 2019년 여름 바캉스로 강캉스를 제안한다. 강캉스는 낙동강에서 즐기는 바캉스로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에 자리한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카약, 카누, 패들보드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기구(5종) 체험과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가의 장비와 기구조작이 어려울 것 같아 꺼리는 시민들도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저렴한 이용료와 전문강사와 함께라면 부담없이 도전해 볼 수 있다. □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5종 체험기회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는 카누 2~3인승 3대를 비롯해 카약 1인승 10대, 2인승 15대, 패들보드 8대, 10인용 고무보트 3대, 윈드서핑 10대 총 5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갖추고 있다. 평소 수상레저기구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들도 주저하지 말고 먼저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찾아 체험할 수 있다.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들이 언제든지 친절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용신청은 인터넷(www.gumileports.or.kr)이나 현장(054-457-2004)에서 할 수 있으며, 카누, 카약, 패들보드, 고무보트 등 이용료는 1시간 기준으로 성인 1만원, 19세 미만 청소년·노인 5천원이다. □ 수상레즈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안전 수상레저는 물에서 행해지는 스포츠 활동으로 구미낙동강체험센터에서는 무엇보다도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구조선 1대와 수상오토바이 2대를 비롯해 전문구조요원들이 혹시나 모를 사고에 면밀히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사고는 대처하기보다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수상레저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수상레저기구의 올바른 사용법과 수상안전지식에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전문자격을 가진 강사들이 올바른 수상레저기구 사용법과 수상안전교육은 물론 심폐소생술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니,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수상레저인들은 한번쯤 들러 수상사고 대처방안을 체크해 볼 좋은 기회다. □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연계 무료체험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가 열린다.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 레포츠 축제다. 올 해 4회째를 맞는 페스티벌로 서울, 부산에서 3차례 시범을 보인 적이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클라이밍, BMX 자전거 종목과 수상레포츠, 서바이벌, 사륜오토바이(ATV) 등 20여종의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 중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도 이 페스티벌과 연계해 무료로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알뜰족들은 한번 체크해 볼 만한 좋은 기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통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9월에 예정된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레저스포츠 저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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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2동통장협의회,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사전회의 실시신평2동(동장 이재익) 통장협의회(회장 신미순)에서는 6. 25(화) 오전 10시, 통장 및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6월 반상회 사전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19 상반기 자동차세 납부 및 하반기 연납신청, 민방위 5년차 이상 하반기 사이버교육 실시, 탄소포인트제 참여신청 등 6월의 주요 시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특히 양파 생산량 과잉에 따른 1인 1망 양파 팔아주기운동이 기간 연장됨에 따라, 관내 지역주민, 음식업소 등에 적극 홍보하여 양파 소비량 제고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회의는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개최된 만큼,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카약, 고무보트 등을 체험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신미순 신평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매년 피서철마다 타지역으로 가서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경험하지 말고, 우리지역 관광명소에서 다양한 체험도 하고 멋진 추억도 만들어 가자”며, 구미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 있는 관광자원의 발전을 기대했다. 이재익 신평2동장은 “우리 구미를 바로알고 관내 곳곳에 숨어있는 관광지를 새롭게 체험해보는 것 또한 지역사랑의 한 방법이 될 것”이라며, “올여름 피서는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구미에서 지역경제도 살리고, 무더위도 이겨낼 수 있는 여유를 가지자”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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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 개최구미시는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7회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를 6. 2(일) 오전 9시 낙동강체육공원 앞 낙동강변에서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수영연맹(회장 이동수)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500여명의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핀수영 2Km, 무핀 1Km 종목으로 8개의 경기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낙동강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수상레포츠도시 구미를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회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시가 수상레저 저변 확대로 수상레포츠의 메카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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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업무협약 체결구미시는 5. 31(금) 서울올림픽공원 파크텔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과 '2019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전국 4개 지자체로부터 대회개최 신청을 받고 4월 선정위원회를 통해 경상북도 구미시를 개최지로 선정 후 현장실사 및 업무협의를 거쳐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과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구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향후 대행사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9. 27(금)부터 9.29(일)까지 3일간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50'라는 대회명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클라이밍, BMX자전거 종목과 수상레포츠, 서바이벌, ATV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종목에 대한 체험과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대한민국 국가산업단지 50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구미시에서 올해로 네 번째인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를 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50'이 구미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안전하고 성황리에 개최되어 대한민국 레저스포츠분야의 저변확대 뿐만 아니라 지역활성화를 기대한다"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레저스포츠 진흥을 위하여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구미시민의 휴식처이자 구미경제발전의 기반인 낙동강변에서 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바람을 일으키고, 지역경기 침체로 인해 사기 저하된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이한 시민들의 ‘보다 나은 구미’에 대한 바람에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답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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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오는 5월 16일 개장구미시는 오는 5월 16일(목)부터 10월 15일(화)까지 5개월간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개장한다.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 위치해 있으며, 카약, 카누, 패들보드, 고무보트, 윈드서핑과 같은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체험과 함께 수상안전교육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센터 이용접수는 현장(☎ 054-457-2004) 또는 인터넷(www.gumileports.or.kr)을 통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토․일요일, 공휴일 09시부터 18시까지 이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가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의 저변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미시의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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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수상레포츠체험활동 실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9월 1일에서 14일까지 자유학기제 운영 학년 중 희망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상레포츠 체험 활동’을 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구미시와 구미 학교체육지원협의체와 연계하여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하여, 심신단련 및 협동심을 함양하고, 체육관련 소질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체험 기간 동안 구미중, 형곡중, 경구중, 선주중 총 4개학교 학생 146명이 수상레포츠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평소에 접하기 힘든 카누, 카약, 패들보드 등 수상레포츠를 경험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학업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수상안전교육을 체험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벗어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카누를 타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매년 이런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주5일제 근무 시행 등으로 삶의 질을 중시하는 현시대에 각종 레저 활동이 활성화 되고는 있지만, 아직은 일반학생들이 접하기는 힘든 점이 있어서 넓은 견문을 가지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매년 수상레포츠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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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4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및 카누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이 막을 올렸다. 대한카누연맹(회장 임호순)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 경북카누연맹(회장 유수호) 및 구미시체육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구미시 동락지구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전국 16개시도 91개팀 400명의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 학부모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누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과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함께 치러진다. 대회 1일차인 9월 4일 카누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선발전을 시작으로, 2일차인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는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이어지게 된다. 9월 5일 개회식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은 ‘낙동강 7경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캠핑장 등 수변시설이 속속 구미에 들어서고 있고, 특히 ‘낙동강 수상레포츠체험센터’가 자리잡고 수상스포츠클럽들이 활성화되어 구미는 더 이상 수상스포츠의 불모지가 아닌 명품 수변도시, 명품 스포츠도시로 변모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인 구미시는 매년 태조산과 낙동강을 활용한 MTB, 스포츠클라이밍, 수영, 카누대회 등을 꾸준히 개최해오며 산악스포츠과 수상스포츠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으며 지난 6월 핀수영대회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수상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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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 4(일) 낙동강체육공원 앞 낙동강변에서 전국 50개팀 1,100여명의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가 개최되었다. 구미시수영연맹(회장 최상필)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0:30 개회식을 갖고 핀수영 2Km, 무핀 1Km 종목으로 7개의 경기부문에 한 경기당 약 150명의 선수가 편성되어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시원한 물을 온 몸으로 느끼며 함께 물살을 가르는 시간을 가졌다. 수영은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전신 운동으로 부상의 위험이 적고 재활치료의 요법으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생활스포츠로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낙동강에서 개최되어 수상레포츠도시 구미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안정호 구미시체육회부회장은 선수들의 구미 방문을 환영한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치러줄 것과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최상필 구미시수영연맹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먼길을 찾아와 준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여 지역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구미시는 ‘낙동강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낙동강 둔치를 7가지 특화지구와 6가지의 즐거움이 넘치는 수변시민공원으로 조성하여 문화‧휴식‧레저‧관광을 연계한 명품수변도시로 만들고 있으며, 낙동강 수영대회를 시작으로 9월 아쿠아슬론대회, 카누경기대회를 개최하여 수상레저의 저변 확대를 통해 수상레포츠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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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전국체육대회 최종 유치 확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 15.(월)에 개최된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 도시로 최종 유치확정 되었다. 구미시는 지난 2006년 경북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 이후부터, 10년동안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하였다. 금오테니스장 등 각종 공인규격 경기장 조성, 구미시청운동선수단 운영, 지역연고 프로구단 지원 및 구미시 승마장,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 등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많은 노력과 43만 구미시민의 유치를 향한 적극적인 의지 등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미시는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연간 30여회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낙동강수상불꽃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대회 및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의 염원인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10년간 준비해왔으며, 이러한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고, 새마을운동중흥지.자연보호운동발상지로 대한민국 근대화의 중심에 있던 우리시가 이제 대한체육 100년의 역사를 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개최를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 발전 축을 담당하고, 미래가치를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3년의 짧은 준비기간이지만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전국체육대회에 걸맞게 경상북도와 많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2020년도 10월 주개최지인 구미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에서 분산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는 임원 및 선수단 등 50,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