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YMCA "구미시는 취·양수장 개선과 낙동강 수질개선에 동참하라" 성명구미YMCA는 7월 2일 성명서를 내고 "구미시는 취·양수장 시설개선 정부 교부금 수용하고 낙동강 녹조문제와 수질개선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구미YMCA의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해 감사원은 ‘4대강 보 양수시설 부실관리에 대한 감사청구’를 통해 보 수위 운영 계획이 없이 보를 설계했고, 이로 인해 양수장 기능에 문제가 있음을 짚은 바 있다. 보의 수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만든 가동보의 수위가 변동되면 현제로는 농업용수의 취수가 어려운 상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양수장은 예산 배정 및 시설개선 계획이 진행 중이며, 지자체가 운영하는 양수장과 관련해서는 지난 5월, 환경부에서 각 지자체에 취·양수장 시설개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행안부에서 특별교부세 신청을 받을 경우 신청할 의향이 있는지 의견수렴 회의를 진행했다."고 했다. 구미YMCA는 "그 결과 우리 구미시를 비롯해 예천군, 상주시, 성주군, 달성군은 시설개선 의사가 없었고 고령군, 합천군, 의령군은 시설개선 의지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정부지원금을 통해 취·양수장 시설을 개선할 경우, ‘보 개방을 찬성하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고’, ‘주민 반대에도 환경부가 보를 개방할 수 있어서’ 특별교부세를 신청하지 않겠다는 이유를 내놓았다."고 했다. 그러나 구미YMCA는 "취·양수시설 개선은 보 개방 찬반과 관련 없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사항이다."며 "각종 수질사고, 가뭄홍수 대비, 수질개선을 대비해서라도 보의 탄력적 운영은 가능해야만 하고, 이를 위해 수위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 농업용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양수장 개선은 필수적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구미는 초유의 단수사태를 경험했고, 수많은 수질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며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방류시스템 도입 등 맑은 물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도시이기에 맑은 물 공급에는 더욱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미YMCA는 "지난해 구미보 임시개방을 두고 농업용수 부족을 이유로 그렇게 반대하더니 정작 안정적인 취수를 위한 개선사업은 왜 미온적인 것인가? 정치권과 일부 주민들이 구미보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것이 두려워 정작 필요한 취·양수시설개선을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다."며 구미시는 취·양수장 시설개선 정부 교부금을 즉각 수용하고 낙동강 녹조문제와 수질개선에 동참하여 맑은 낙동강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 이계천 개선사업 선정, 국비 420억원 확보 쾌거!구미시 이계천이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2020년 통합ㆍ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인동과 진미동을 가로질러 흐르는 도심하천인 '이계천 개선사업'은 사업기간 2020 ~ 2025년까지로 6년간 국비 420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852억원 규모로 추진하게 된다. 이 지역은 20년이 지난 복개도로로 학서지, 이계천, 낙동강으로 연결되어 그간 하천 내 환경문제로 인해 지역주민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구미시는 이계천을 하천 생태복원 최적지로 판단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환경개선 등의 사업 내용으로 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018년부터 환경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환경부 관계자의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그 결과 이계천은 지난 3. 26일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 구미시는 낙동강 지류하천인 이계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생태하천 복원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에 집중 투자하여 각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악취와 대로변 대왕참나무로 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던 이계천이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주민에 대한 설명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통해 주민 의견을 듣고 이계천(학서지~낙동강)을 친수와 문화․생태가 어우러진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 수 있는 대표 도심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YMCA, 구미보 임시개방에 대한 성명서 발표구미YMCA는 2019. 1. 24.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미보의 상시개방과 칠곡보 개방을 서둘러야 하며, 구미시는 지방하천 자연화와 유해물질 방지대책에 노력해 줄것을 촉구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 성명서 전문 4대강공사과정을 우리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왜 추진하는지에 대한 목적마저 미약한 이 4대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대로 된 조사와 공사 진행과정, 법절차도 무시하고 강바닥 준설에 막대한 세금을 퍼붇는 장면을 눈앞에서 확인했다. 이에 반대하는 단체는 반정부단체로 규정되었다. 그 4대강사업의 결과로 강이 흐르지 않으면 썩는다는 것만 확인하게 되었다. 하천을 재자연화하는 것은 우리가 생존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안이며 보개방은 그 시작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에 불구한 것이다. 보개방은 보를 세울때처럼 과정과 절차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부분개방, 임시개방을 거듭하며 하천과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며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4대강은 16개보중 11개가 완전 또는 부분개방되었다. 낙동강에서는 8개보중 구미보, 상주보, 낙단보, 칠곡보를 제외한 4개보가 개방되었다. 4대강공사의 문제점과 개방으로 인한 피해도 확인되고 있지만 많은 보에서 개방후 하천의 재자연화와 수질개선을 확인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 구미보의 임시개방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구미보 개방은 4월1일까지 원래의 수위로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개방후의 수위는 기존관리수위에서 7m낮아지는 것에 불과하다. 구미보 개방을 앞둔 2018년 10월 구미와 상주지역의 농민단체의 반발로 보개방이 미뤄지면서 제대로 조사할 수 있는 기간이 1개월에도 못 미쳐 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될지 우려스러운 상황이지만 부디 보 전면개방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일부 농민단체들의 반발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낙동강은 농민단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구미시민의 문제이며 낙동강유역 전 영남인의 문제이며 국가적인 문제이다. 더구나 구미는 유해화학물질 배출, 대구 취수원이전, 수돗물 단수사태 등 낙동강문제에 있어서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도시임을 인식해야 한다. 낙동강의 재자연화하여 깨끗한 물이 흐르게 하는 것은 구미에 주어진 중요한 의무이며 구미라는 도시의 생존을 위해 중요한 과제이기에 관계기관과 구미시민들은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에 대한 자연화 대책과 유해물질 유입에 대한 대책수립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그리고 구미보는 임시적인 개방에 그칠 것이 아니라 개방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한 후 즉각 전면개방으로 확대되어야 하며 칠곡보 개방도 서둘러 추진해 낙동강 전구간의 재자연화를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구미YMCA / 구미참여연대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취수원 이전 즉각 중단하라"구미시 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 공동상임위원회(위원장 신광도. 김인배)와 구미시 민관협의회 위원회(위원장 윤종호)는 2018. 10. 10.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미시민과 어떠한 합의· 동의 없이 밀실에서 추진된 대구시장과 경북지사의 취수원 이전 관련 용역 합의 즉각 철회하고, 그 경위를 소상히 해명하라"며 대구취수원 이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지 모른다’ 란 속담과 같이 자기자리가 본인이 잘나서 턱하니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게 아니다. 그 자리의 주인은 시민이요. 도민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이하 권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이하 이지사)는 하룻강아지가 되지 말기를 간곡히 청하는 바이다. 지난 8일 권시장과 이지사는 구미시장을 배제한 체 무방류시스템 도입과 대구취수원 이전 연구용역을 함께 추진하자고 합의 했으며 심지어 이 지사는 “대구취수원 이전을 두고 권 시장과 큰 틀에서는 지향점이 같다”라는 망언을 한 사실이 보도되었다.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은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님을 주장하며 취수원 이전 반대 의지를 분명히하였고, 2017년부터 국무총리실의 3차례에 걸친 용역 제안에도 취수원 이전을 전제로 한 어떠한 용역도 반대하여 왔다. 이미 2014년도에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을 대안으로 제시한 국토부 시행용역도 발주자의 입맛에 맞춘 짜맞추기식 엉터리 용역을 경험한 바 있다.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용역이라면 어떤 것이든 관계가 없고 당연히 추진해야겠지만, 대구취수원 이전을 전제로한 용역은 어떻게든 정치적인 요소들과 수많은 이해관계가 엮일 수 밖에 없으므로 우리 시민들은 결사적으로 반대하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이지사는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와 이에 대한 어떠한 용역도 수용할 수 없다는 시민들의 의견과 그간의 노력은 무시한 체 구미시민의 도지사가 아니라 대구시민의 도지사가 되려 한다. 도지사는 누가 뽑아 준 도지사이며 누구를 위해 일해야할 일꾼인가? 지난 지방선거때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대표가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후보가 결정되면 대구취수원이전에 대한 공약 이행 각서를 받겠다는 홍대표의 발언을 이행하려는 것인가 국책으로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하여 공업단지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무방류로 처리하는 무방류시스템을 대구시와 구미시에 제의하였으나, 이에 대구시는 대구취수원 이전을 언급하며 딴지를 거는 행태를 부리고 있다. 10월 3일자 매일신문 보도에 두 단체장은 “통합 대구공항 맞손-취수원이전 이견”이라 보도 되었다. 헌데, 10월 8일자 보도에는 “대구취수원 이전여부, 환경부에 용역의뢰 결과 따라 결정. 권 시장-이 도지사 합의”로 보도되었다. 왜 권시장과 이지사인가? 합의 당사자는 권시장과 구미시장이라야 되는 것 아닌가? 이지사는 구미시장도 겸임을 한다 말인가? 양 수장은 하루가 다르게 이견을 합의로 뒤 바뀌었다. 참 혀를 찰 일이다. 이렇게 하는 가운데 혹여 무엇이 오간 것은 없는지?? 이도지사는 손바닥 뒤집 듯 구미시민의 의견에 반하는 합의를 한 저의가 무엇인지 반드시 밝혀야 할 것이다. 낙동강 수질보전에는 안중에도 없는 권 시장과 이 지사는 당장 석고대죄하여 본연의 그릇된 과욕과 욕망을 중단할 것을 43만 구미시민의 이름으로 고하는 바이다. 그리고 이 지사는 당장 망언을 해명하고 스스로 물러서기 바라는 바이다. 2018. 10. 10 구미시 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 구미시 민관협의회 위원장 신광도 김인배 윤종호
-
윤종호 의원, 대구취수원 이전 추진 중단 촉구!취수원 관련 구미시 민.관 협의회 위원장(윤종호 시의원)은 6월 21일 대구시에 대구취수원 이전 추진을 중단하고 대구취수원 이전비용 5,000억원을 수질개선비용으로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윤종호 위원장은 지난 6월 1일 상시 개방한 6개보 중 수위를 가장 많이 내린 강정고령보는 14일 오후 2시부터 조류경보 관심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하였고, 구미보도 수질예보 관심단계가 발령되는 등 최근 가뭄과 불볕더위로 낙동강에 녹조가 확산해 식수원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그런데 대구시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21일 매곡취수장 방문 시에 시민들의 먹는 물 수질현황을 파악하는 자리에서까지 취수원 이전계획을 버리지 못하고 대구시장이 취수원 이전을 또다시 언급하여 구미시민의 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음에 따라 구미시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며, 다행히 국무총리는 대구취수원 이전에 대하여 대구시와 구미시의 합의가 우선이며 현재로써 중앙정부가 나서는 것이 적절한 단계가 아니라고 말씀하신 것은 양 도시의 현안에 대해 정확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43만 구미시민의 한사람으로써 크게 환영한다고 했다. 윤종호 위원장은 그동안 대구와 구미는 교육·문화 및 경제적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상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상생 발전해 왔으나, 2009년부터 상호간의 합의 없이 대구시와 국토교통부가 일방적으로 시작한 취수원 이전 문제로 양 도시가 갈등하고 반목하여 왔다. 이에 양 도시의 주요 현안인 취수원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2015년 2월 남유진 구미시장이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를 제로베이스에서 객관적이고 실증적으로 검토하고자 대구․구미 민․관협의회 구성을 제안하였고 대구시도 동의하여 2016. 11월까지 9차례 민․관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대구시에서는 4대강 사업으로 구미보, 낙단보 등에 물이 가득하여 대구취수원을 이전해도 수량 문제는 없을 것으로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취수원 이전을 위한 대구시의 일방적인 주장이며 대구취수원 이전 시 낙동강 유지수량 부족으로 수질이 악화되고 이에 따른 환경규제로 구미공단 입주업체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 불 보듯 뻔 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제9차 민관협의회 회의에서는 국무총리실에 취수원을 이전하지 않고 대구시에서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작성하여 송부하였으며, 올해 2. 22일 국무조정실, 환경부, 국토교통부에서 구미시와 대구시의 입장을 듣고 갔으며 현재 답변을 기다리는 중임에도 대구시가 틈만 나면 중앙부처의 힘을 빌어 취수원 이전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지방자치를 역행하는 것이며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행위이다.고 했다. 윤종호 위원장은 "우리시에서 줄곧 주장하고 있는 “낙동강 수계.수질보전대책 수립”과 같이 새 정부의 물관리정책이 '수량'에서 '수질' 중심으로 변경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대구시와 국토교통부는 취수원 이전에 소요되는 5,000억원의 예산을 낙동강 수질개선에 사용한다면 구미와 대구뿐 만 아니라 낙동강 인접도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
자연보호협의회, 기업체와 자연보호운동 전개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김찬수)는 6. 14(수). 10시 금오산 금오지에서 LG이노텍과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4. 11. 25. MOU를 체결한 LG이노텍 봉사자 30명과 원남새마을금고 회원 30명, 자연보호회원 40여 명이 함께 유용한 미생물로 만든 EM 흙공 1,500개를 금오지에 투척하여 수질개선 및 오염을 예방하고 금오지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체가 동참하여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구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쾌적한 녹색환경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현재 진행중인 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2016년 11월 25일(금) 인동동주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하였다.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구미시 신동 학서지 주변의 생물 다양성 보전과 시민들의 생태학습․여가휴식공간 확대를 위해 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하여 생태탐방로, 생태체험장, 휴게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개요․여건분석․기본구상 및 설계 등 현재까지 조사․분석한 현황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나 문제점 등은 용역완료 시까지 수정․보완하여 금번 용역의 완성도를 높힐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학서지 및 주변 소하천에 친환경 공법을 이용한 수질개선, 인근에 개발된 타 저수지와 차별화한 생태체험․활동 중심의 공간을 조성, 남녀노소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구축, 내국인 및 외국인근로자가 서로 다른 문화를 좀 더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문화 정원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날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시민들에게 “도심에서 매우 인접하면서 다양한 생태체험이 가능하고 편안하게 여가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품 생태공원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 및 홍보캠페인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월 22일(목) 오후 2시에 구미시 양포동 한천 약 3.8㎞(봉산2교~거의교)구간에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 및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LG이노텍(주), 도레이첨단소재(주) 3공장, LS전선(주) 인동공장, (주)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 아사히글라스 3개사의 임직원 140여명이 참여하여 한천 둔치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 줍기,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와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 캠페인 행사를 함께 실시하였다. 구미시는 2011년부터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개선과 친수공간을 확보 및 범시민적 하천사랑운동을 전개하고자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6개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 8개 하천의 하천정화활동과 홍보활동을 연계한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바쁜 와중에도 1사1하천사랑운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 단체 임직원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1사1하천 사랑운동이 범시민 하천사랑운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인사를 전했다.
-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정화활동 실시(사)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회장 우성호)에서는 2016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2016. 3. 22(화) 17:00 금오산의 관문이자 낙동강의 대표 지류 하천인 금오천변에서 도개고등학교 학생,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새봄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이날 실시한 정화활동은 금오천변 2Km 구간에 수중 부유물을 제거하고,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 3톤의 쓰레기를 분리·수거했다. 지난, 2007년 10월 설립한 (사)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 협의회는 그동안 낙동강 수질보호 및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감시 활동 등 관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지역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개선과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대망천 등 8개 하천, 23개소, 24㎞에 기업체, 군부대, 환경단체 등 24개 단체,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하천에 대하여 매 분기 1회 이상 하천 정화활동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 왔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기업체, 민간환경단체, 군부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하천사랑운동을 확산하여, 환경문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를 마련,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 및 친수공간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
기업체와 함께 자연보호운동 캠페인!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천명석)와 LG이노텍(사장 이웅범)은 11. 20(금) 14시 회원 및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수변공원에서 기업체와 함께 하는 자연보호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4. 11. 25. LG이노텍과 MOU를 체결하고 두 번째로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봉사단이 준비한 유용한 미생물로 만든 EM흙공 2,000개를 낙동강에 투척하여 낙동강 수질개선 및 오염을 예방하고 하천변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친환경 에코도시 구미시는 기업체와 MOU체결로 기업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구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자연보호운동 및 녹색생활 실천의 선진화를 유도하고 앞으로 더 많은 기업체와 협약하여 자연보호 활동 및 시민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앞으로도 LG이노텍을 비롯한 더 많은 기업체가 동참하여 시민참여운동으로 계승, 발전시켜 구미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고 나아가 지구를 살리는 일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