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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운수업계 관계자, 교통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입지 분석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원활한 화물운송과 화물자동차 주차 공간 확보로 차고지 난을 해소하고 도심 내 불법 밤샘 주차에 따른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해 9월부터 추진 중이다. 착수 보고회는 구미시 화물자동차 현황 및 통행량 분석에 따른 수요예측, 대상지 선정 평가 기준 마련 등 향후 용역 수행의 기본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앞으로 후보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중간‧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 결과는 12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조속히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해 물류 운송 경쟁력 강화, 불법 밤샘 주차 문제 해소, 운수종사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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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해 부진 사업의 경우 문제점과 원인을 파악해 대응계획을 세우고, 여건의 변화 등으로 이행계획 변경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조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하늘길 중추도시 △경제주권 성장 도시 △낭만 문화 품격 도시 △레저관광 활력 도시 △복지교육 희망 도시 △보건 체육 건강 도시 △행정혁신 신뢰 도시 등 8개 프로젝트에 따른 80개 과제, 13개의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약사업은 2023년 6월 30일 기준 113개 사업 평균 진도율은 37.7%로 진행 중이며,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금오천 일원 야간경관 조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 및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신설 등 16건은 사업이 완료됐다. 그 외 △반도체 융합 부품‧이차전지‧로봇 혁신생태계 조성 △방산‧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메타버스 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중소기업 디지털전환‧ESG 지원 등 구미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사업들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공약 사업 중 진도율이 낮은 16개 부진 사업은 용역 기간 단축, 신속한 사전절차 이행, 예산확보 등을 통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내용 변경이 필요한 9건의 공약은 11월 개최 예정인 시민평가단에 조정 안건으로 상정해 시민들의 심의‧의결을 받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시민들의 바람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다"며, "어느 하나의 사업도 이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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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유지 및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및 약국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구미시 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구미차병원, 구미순천향병원, 구미강동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하며,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문여는 병의원은 연휴 기간 94개소가 진료를 하며, 약국은 시민 편의를 위해 112개소를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콜센터(☎12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구미시와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구미보건소는 우선순위 대상자의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선별진료소(PCR 검사)를 운영하며, 9시부터 16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정상 운영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에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추석 연휴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보건소 PCR 우선순위 대상자 :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기존 선제검사 대상 기관에 한함)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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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맞아 유관기관‧운수업체 격려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7일 추석 명절 연휴에도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해 일하는 유관기관과 운수업체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김장호 시장은 경찰서, 소방서, 통합관제센터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각 기관은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빈틈없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안전한 명절을 위한 각 기관의 헌신과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근무자에 대한 응원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호섭 부시장은 구미 버스, 일선교통과 개인택시 구미시지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 연휴에도 귀성객과 시민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정상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친절하고 쾌적한 서비스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더욱 길어진 추석 연휴를 대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와 각종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민생경제 살리기 대책, 방역‧의료 대책, 안전‧교통 대책, 생활‧안정 대책 등 풍요롭고 안전한 명절 연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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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간부공무원.기업.단체 '풍성하고 넉넉한 나눔'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는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맞이 채비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간부 공무원들이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생활)시설 63개소를 방문해 쌀․휴지 등 2,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886세대에 8,700만 원의 명절 위로금을 지급했다. 또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희망풍차(식료품 등)세트 950상자(5,000만 원 상당) △인탑스(주) 구미공장, 생필품 세트 700상자(2,800만 원 상당) △㈜청라, 라면 300상자(350만 원 상당) △한전MCS, 성금 50만 원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성금 100만 원 등 기업체와 단체에서도 물품 후원을 통해 인정이 넘쳐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장호 시장은 25일 황상동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명절 정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삼성전자 한마음주부 봉사단 회원들과 송편을 만들고,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떡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기업‧단체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살기 좋고 희망이 가득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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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작은등불회, 아동양육시설 삼성원 방문...추석 위문금품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 작은등불회(회장 민경배)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 사회복지시설인 형곡동 소재 삼성원을 방문하여 위문금 및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구미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작은등불회'는 위문금 및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와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작은등불회 회장 민경배 경위는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매년 명절 때 마다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경찰서 작은등불회는 구미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고아원 등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등 사랑나눔 목적으로 07년 4월에 설립하여, 지금까지 운영 중에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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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이동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송정동 복개천 및 원평동 금오천 공영주차장 2개소에 쉼터를 개소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구미시는 사업비 일부를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연면적 30㎡(10평) 규모로 조성했다. 이용 대상은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 학습지교사, 방문AS기사 등 업무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동노동자들이다. 이동노동자들이 언제든지 편히 쉴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냉‧난방기, 안마의자, 정수기, 휴대폰충전기 등)이 갖춰져 있으며, AI 무인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아침 10시부터 익일 6시까지 무인으로 운영된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이동노동자분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다양화해 더 나은 노동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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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 종사자 워크숍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5일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지역 내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 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미 어르신,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일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재가 노인 생활관리사들은 노인 고독사 등 지역 어르신 3,988명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건강한 구미 복지 공동체를 선도하고 있다. 이한연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 "지난 코로나19 사태에도 지역내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주신 종사자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워크숍에서 나온 사례 및 의견을 적극 검토해 재가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해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의 균형적인 발전과 저소득층 및 지역사회 노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5개소(성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강동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구미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은빛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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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중교통 체계 혁신…시민 편의 중심으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수요 맞춤형 행정으로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 구미시는 지난 2015년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이후 불규칙한 배차 간격, 부족한 운행 횟수를 개선하고 도시 구조 변화,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등을 고려해 노선 개편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올 8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고 급행버스, 수요응답형 버스 등 새로운 버스시스템의 도입을 검토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구축한다. ▶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 2011년 버스정보시스템(BIS) 도입 후 김천~구미~칠곡 무료 환승 체계를 운영 중이나 시스템의 노후화로 실시간 안내 오류가 빈번해 대대적으로 버스정보시스템을 교체하고 홈페이지 정비로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스마트 쉼터 정류장 구축 및 한파 대비 발열 의자 설치 등 시내버스 정류장 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해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쾌적한 택시 이용환경 조성 구미시 적정 택시 수량은 1,356대로 현재 404대가 과잉 공급돼 택시 운수 종사자들의 소득 저하가 심화한 상태이다. 시는 올해 최초 감차 사업을 시행해 택시 12대(법인 10대, 개인 2대)를 조기 감차했으며, 점차 확대해 택시 공급과잉과 종사자 소득 저하를 해소할 계획이다. 택시 노후화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택시 이용을 위해 올 7월부터 차령이 만료된 택시 135대에 교체지원금을 대당 1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을 통한 지역 물류 수송 원활화 달성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화물자동차 물류 운송량 및 유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구미를 통과하는 화물차량의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방해, 보행자 안전 위협 등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화물 운수종사자들의 복지와 편의를 저해하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시는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을 통해 화물자동차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물류 수송 원활화를 달성해 산업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올해 공영 화물차 차고지 입지 선정 용역을 재실시해 새로운 사업지를 검토할 예정이며, 부지 매입비용과 접근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특히, 지역주민 반대 등 지역 동향에 귀를 기울인다.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이 늦어지면서 화물 운수종사자들이 겪을 불편을 해소하고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거점별로(고아·공단·옥계 등) 임시 화물주차장을 장기 임차 방식으로 추가 조성하는 절차를 병행한다. ▶ 특별교통수단 운영 확대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슬로프 기능을 탑재한 특수차량으로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이 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 등록 후 필요시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2015년 6대 도입을 시작으로 구미시설공단에 19대를 위탁 운영했으며, 지난해 시의회 동의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한국교통 장애인협회를 새로운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올 6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하반기 2대를 증차할 계획이다. ▶ 바우처 택시 도입 구미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 횟수가 2021년 월평균 1,091건에서 2023년 월평균 2,311건까지 많이 증가해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수단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 사업 시작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바우처 택시란 비 휠체어 교통약자가 평소 일상 영업 중인 택시운송사업자의 차량 배차를 요청해 이용하는 서비스로, 도입 시 특별교통수단 외에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이 확대돼 교통약자 이동권이 한 단계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행복택시 시는 버스정류장이 멀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7개 읍면, 32개 리, 48개 마을에 행복택시 28대를 운행하고 있다. 2018년 9월부터 시작한 행복택시는 월평균 1,400여 회 운행, 3천여 명 이용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정주 여건 향상에 힘쓰고 있다. 내년에도 누구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행 마을을 지속 늘려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의 발과 길이 되는 대중교통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공감하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구미시 교통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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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제1회 구미시 사회공헌장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유영상 바른유병원 원장'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7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휘연) 주관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서비스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부터 복지서비스전을 함께 개최해 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47개 기관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는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해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제1회 구미시 사회공헌장'을 선정해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유영상 바른유병원 대표원장이 수상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삼성희망디딤돌경북센터 개소,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나눔 키오스크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별도 사회공헌센터를 두어 지역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영상 바른유병원 원장은 2019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약정금(1억 원)을 완납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포항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형)에서 행사에 참석했으며,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따뜻한 동행을 위한 손을 맞잡는 시간을 가졌다. 김휘연 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는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해 준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복지서비스전을 통한 정보 교류로 더욱 발전하는 복지서비스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최일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부심을 느끼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에 법인으로 설립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사회복지 조사, 연구 및 정책지원, 나눔 캠페인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