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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반세기 열정 50년! 비전 50년! 새로운 100년 준비!■구미공단, 우리나라 근대 산업발전의 원동력 올해는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구미국가산업단지 반세기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69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구미국가산업단지는 현재 건설 중인 제5단지를 포함하여 37,987천㎡의 넓은 부지 위에 95,000여명의 근로자들이 전기전자, 섬유, 기계 등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전쟁으로 피폐해진 한국경제의 새로운 희망으로 조성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통해 지난 50년 동안 전자공업의 고도화, 국가의 수출경제 발전을 주도, 국토 균형발전에도 기여하며 우리나라 산업경제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국내․외 여건의 변화에 맞춰 70~80년대 섬유․전자 산업, 90년대 전자․가전, 2000년대 모바일․디스플레이, 2010년 이후 차세대 모바일․의료기기․자동차부품 등으로 주력산업을 변화시키며, 구미는 인구 2만명 미만의 조그만 시골 소읍에서 인구 43만명, 수출 259억불의 글로벌 전자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태동기(1969년 ~ 1979년) 60년대 후반 수출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우리나라 경제발전이 정부의 핵심과제로 부각되면서 1969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구미국가산업단지는 TV, 반도체 등의 전자제품과 섬유화학 제품을 주 생산품으로 1975년 수출 1억달러를 돌파하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끌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성장기(1980년 ~ 1989년) 경제 개발 및 산업 확장을 시도한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어느 도시도 구미만큼의 큰 변화를 겪은 곳은 없었다. 제2단지 조성 완료(81년), 제3단지도 조성(87년~95년)이 시작되었으며, 구미국가산단의 주력산업인 섬유산업과 함께 전자산업도 연간 수출 100억달러를 넘는 업종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국가수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성숙기(1990년 ~ 1999년) 1990년대 섬유산업의 부진으로 섬유전자 산업 중심에서 백색가전으로 산업이 재구조화되기 시작하였다. 제3단지 조성과 함께 한국전기초자(주), 삼성전자(주), 오리온전기(주) 등 본격적인 대기업 공장증설을 통한 전자산업 발전으로 구미공단 조성 전 2만1천명에 불과한 구미의 인구는 1995년 31만1천명으로 약 15배 급증하며 내륙 최대의 첨단 수출산업단지를 보유한 도시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재도약기(2000년 ~ 2009년) 전자, 컴퓨터, 반도체 등의 첨단 기술 집적 산업 육성을 위해 제4단지 준공과 함께 대형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근로자 복리증진을 위하여 구미시 근로자 문화센터 착공 및 노동자 생활 편리를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였다. 외국인 투자촉진지원조례 등 지원제도 마련 등을 기반으로 2003년 국내 단일공단 최초로 수출액 200억 달러, 2005년에는 300억 달러를 돌파하며 30여년 만에 수출 3,700배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혁신기(2010년 ~ )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구미공단의 역량강화와 미래산업구조로의 재편을 위하여 5G 테스트베드,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등 8대 신산업 육성한다. 이와 함께 제조혁신, 근로자 친화환경 조성, 미래형 산단을 반영하여 구미 산업단지의 자생적 성장모델을 구축하기 위한「구미형 스마트 사업단지 조성」과 1단지 재생사업, 청년+팩토리 조성사업 등 노후 산단 구조고도화사업과 구미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100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문화․체육․경제 등 시민중심의 다양한 행사 추진 구미시는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반세기 구미공단의 성과정리․새로운 100년 지속성장 가능한 비전 제시를 통한 구미공단의 재도약과 함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올 한해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최소의 비용으로 내실있게 추진한다.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 운영(9.16~9.22) 1969년 9월 16일 공업단지 조성 실시계획 인가일을 기념하여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을 지정하고, 기념주간 내 구미시․유관기관의 문화・체육・예술 등 다양한 행사를 집중 개최한다. 우선 9. 18일부터 20일까지 구미코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추억의 물품 전시, 사진전, 구미공단 명예의 전당, 기업홍보부스 등 반세기 구미공단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특히 2019 국제탄소포럼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좀 더 풍성한 행사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구미산단의 미래비전과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심포지엄과 함께 시민을 위한 기념사업을 기획함으로써 반세기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역할을 수행해 준 수많은 근로자와 기업체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공모를 통한 구미공단 50주년 엠블럼․슬로건 확정 먼저 구미공단 50주년의 얼굴인 구미공단 50주년 엠블럼․슬로건을 작년 시민참여를 통해 선정했다. 구미공단 50년의 정체성과 과거 50년, 현재, 미래 50년을 주제로 진행된 시민공모를 통해 29개의 작품이 접수 되었으며, 접수된 작품은 시민 1,665명이 참여한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 확정하여, 현재 공문서, 플래카드 등 각종 홍보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구미공단 50주년 추진협의회 구성․운영 성공적인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하여 경제단체, 유관기관, 대학교, 기업체, 청년 대표 등 다양한 분야로 이루어진 <구미공단 50주년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졌다. 50주년 행사 관련 사업 계획 점검, 연계사업 발굴 및 분위기 확산 등 내실있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구미공단 50년, 반세기 역사와 추억을 찾습니다. 또한 6월30일까지 구미공단 추억의 물품과 구미공단을 빛낸 인물을 찾는다. 추억의 물품은 구미공단에서 생산된 물품, 월급봉투, 근무복 등 구미공단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물품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때 전시될 예정이다. 역사를 빛낸 인물의 경우 구미공단에서 근무한 근로자, 기업체 창업주, 기업가 등 구미공단과 관계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될 예정이다.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 시민이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을 위하여 7월 한달간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공단 50주년 축하무대를 꾸밀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구미공단 50년을 기념하고 축하 할 수 있는 주제로 연극, 국악, 악기․댄스공연, 합창 등 형식 제한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된 작품은 추후 심사를 통해 최종 공연팀을 선정 할 예정이며, 공연무대(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 중 예정)와 함께 공연경비, 공연 팜플렛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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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년, 반세기 역사와 추억을 찾습니다!구미시는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이하여 구미공단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고 공단 반세기를 기념할 수 있는 추억의 물품과 구미공단의 역사를 빛낸 기업가와 근로자를 모집한다. 역사를 빛낸 인물의 경우 구미공단에서 근무한 근로자, 기업체 창업주, 기업가 등 구미공단과 관계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구미공단 50주년 행사 영상 인터뷰 삽입,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될 예정이다. 추억의 물품은 구미공단에서 생산된 물품, 월급봉투, 근무복, 사원증 등 구미공단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물품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때 전시될 예정으로 기증된 물품에 대해 소정의 사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미코 홈페이지(http://www.gumico.com)에서 신청서는 내려 받을 수 있으며, 6월 30일까지 이메일(ejlee@gumico.com)이나 우편(경북 구미시 산동면 첨단기업1로 49 구미코)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구미시청(☏480-6122) 또는 구미코(☏477-8101)로 하면 된다. 1969년 9월 16일 공업단지 조성 실시계획 인가일을 기준으로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5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써,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구미공단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 지속성장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을 지정하여, 기념주간 내 기념식과 함께 문화・체육・예술행사 등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집중함으로써 반세기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역할을 수행해 준 수많은 근로자와 기업체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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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추진협의회 발대식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 19.(금)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업체, 근로자, 경제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추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구미공단 50주년 추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50주년 기념사업 추진배경 및 방향설명, 추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추진협의회는 구미시의회, 기업, 근로자, 경제단체, 청년 등 각 분야별로 추천을 받은 16명의 위원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올 한해동안 추진되는 50주년 기념사업 점검, 연계사업 발굴, 조정 등 행사 총괄과 함께 구미공단 50주년 홍보, 행사분위기 확산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969년 9월 16일 공업단지 조성 실시계획 인가일을 기준으로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5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써,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구미공단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 지속성장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구미시는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구미공단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또한 구미공단 과거 50년, 현재 그리고 미래 50년이라는 주제로 기념사업의 얼굴인 엠블럼과 슬로건을 시민공모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종 확정하였으며, 반세기를 맞이하는 올 한해동안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을 지정하고, 기념주간 내 기념식과 함께 문화・체육・예술행사 등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집중함으로써 반세기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역할을 수행해 준 수많은 근로자와 기업체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공단 조성을 통해 구미는 수출 8백만불의 중소공단도시에서 수출 260억불의 글로벌 전자산업도시로 성장 할 수 있었다.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오늘의 대한민국, 구미를 있게 한 구미공단의 반세기를 기념하고, 새로운 도전 100년,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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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부서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12일(화)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본청, 출장소 등 전부서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부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의 취지 및 추진방향 설명과 함께 기념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부서 간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969년 9월 16일 공업단지 조성 실시계획 인가일을 기준으로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5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써,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구미공단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 지속성장 가능한 구미공단의 비전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구미시는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을 지정하고, 기념주간 내 기념식과 함께 문화・체육・예술행사 등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집중함으로써 반세기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역할을 수행해 준 수많은 근로자와 기업체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상철 부시장은 “올해는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끈 구미공단의 반세기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뜻 깊은 해가 될 수 있도록 50주년 기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야 한다. 성공적인 기념사업 추진을 통해 참 좋은 변화로 활기찬 공단, 시민모두가 행복한 구미가 되도록 전부서가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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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2019 정기총회 개최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회장 이태훈, Gumi Research Institute Council, 이하 “GRIC”)가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31일 호텔 금오산에서 회원사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총회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 안내와 2018년도 융합커뮤니티 성과발표, 운영성과 보고, 2기 임원단 선출 등으로 이루어졌다. 제2기 회장으로 연임된 GRIC의 이태훈 회장(동양산업 전무)은 인사말에서 “GRIC이 출범한지 어느덧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GRIC는 기술역량을 갖춘 우수 혁신형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구미 소재 기업들의 업종전환과 신사업 발굴을 위한 협업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사 중심의 지원을 통해 혁신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박성호 차장은 2019년도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에 대하여 소개하고, 경북테크노파크 윤칠석 단장은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계획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혁신기술연구본부 김용배 본부장은 생활환경지능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지난 해 GRIC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강화사업’성과발표와 2019년도 사업계획이 별도로 소개되어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구미시 배정미 경제기획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미가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체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의 존재가 지역산업의 기반이 되어야하고, GRIC가 수요자 중심의 연구개발 사업에 새로운 표준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기도 했다. 전국 최초의 지역기반 기업부설연구소 협의체로 주목을 받고 있는 GRIC는, 2016년 7월 21일 구미시 소재 기업부설연구소장을 중심으로 출범하여 2019년 1월 현재 110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현재 7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는 협의체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연구본부의 센터장이 각 분과별 간사를 맡아 정부의 R&D지원 과제 참여, 공동 프로젝트 발굴, 업종전환 분야 탐색, 현안 애로기술 해결(기술전문가 매칭), R&D기획 세미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사업으로는 융합커뮤니티 과제 수행, 해외 박람회 참관 지원,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선정지원, 정부 R&D과제 기획지원 등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R&D바우처 사업 선정 지원을 통해 국비 13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향후 GRIC는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지역기업의 연구개발 기획부터 연구결과물의 제품화를 위한 지원까지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기업 동반성장의 새로운 상생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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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 12.(수)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시장 주재로 자문위원 및 관련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향후 50년 지속성장 가능한 비전 제시를 위해 구미시와 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본 용역은, 지난 6. 25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9. 18 중간보고회를 거쳐 오늘 최종보고회를 가지게 되었다. 마스터플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공단 50년 역사를 5단계로 나누며 산업단지 조성과정과 함께 주력․기반산업, 기업의 변천과정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공단의 역사적 의의를 정립하고, 구미공단 5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마지막으로 새로운 공단 50년을 위한 산업경쟁력 분석과 비전 및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구미시와 산업단지공단과 함께 각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구미공단이 재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세워진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내년 한해 의미있는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 구미를 있게 한 근로자 및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미공단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참석한 자문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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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8년 상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선정 수상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8년 상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8. 10. 12.(금)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도 등 6개 분야에 대한 1차 서면평가를 거친 뒤 2차 PT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구미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직업능력개발훈련 및 창업지원, 유관기관을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 등 2018년 21,098개의 일자리목표 중 상반기 13,363개의 실적으로 63.3%의 일자리 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대기업의 수도권 이전과 제조업의 생산 감소 및 수출 둔화 등 어려운 지역여건에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엔디디, ㈜엠소닉 등 국내외 110개사 7,284억원의 투자유치로 830명의 고용을 창출하였다. 또한, 기계설계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비롯해 베트남 생산현장 중간관리자 양성사업 등 기업의 인력수요에 맞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춘하추동 채용박람회 추진을 통해 구인 구직자간 미스매치를 해소하였다. 이밖에 청년창업지원사업,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양성사업, 해외 청년일자리개척 사업 등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지역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현도 구미시 노동복지과장은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관련 기관, 단체 등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지속성장 가능한 소득주도형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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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주년기념사업 연구용역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 18.(화)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미와 구미공단 50년 역사적 의의 정립,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새로운 공단 50년을 위한 비전 및 전략제시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향후 50년 지속성장 가능한 비전 제시를 위해 구미시와 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지난 6월 말에 착수하였으며 오늘 자문위원 의견을 토대로 10월 말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김홍태 경제통상국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세워진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내년 한해 의미있는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 구미를 있게 한 근로자 및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미공단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할 것이며, 아울러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참석한 자문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구미공단 50주년 엠블럼 및 슬로건 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미공단 50년의 정체성과 과거 50년, 현재, 미래 50년을 주제로 구미공단 및 구미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엠블럼과 슬로건을 함께 작성하여 이메일(guarud@korea.kr)이나 우편(구미시 송정대로 55, 투자통상과)으로 접수하거나 구미시청 투자통상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00만원), 우수상 1명(70만원), 장려상 1명(30만원)으로 최종 3개 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작은 향후 공단 50주년을 기념하는데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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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내년도 시정방향 설정과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이묵 부시장 주재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9월 13일 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부서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발굴된 신규사업 205건 등 총 605건의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년도 시정추진방향과 주요 사업계획들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진다. 특히, 내년도는 민선7기가 본격 시작되는 만큼 시장 공약 및 정책제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희망찬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KTX 구미역 정차, 5공단 조기분양 등 도시의 지속성장 기반 구축과 5G, 홀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성장산업 육성으로 구미의 새로운 발전을 견인할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묵 부시장은 “내년은 새로운 구미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로 시민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년도 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된 후 10월초 시장 주재 보고회,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말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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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소기업 최저임금 인상 부담 지원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여건 개선 및 기업쟁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구미시에 따르면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연매출 120억 이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신청 받아, 자금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66개사를 선정하여 159억 규모로 융자지원(융자한도 3억, 3.5% 이자 1년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정되지 못한 신청기업에게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18년도 설맞이 운전자금을 안내하여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신청 받아 300억 규모로 운전자금 융자지원에 나선다. 특히, 금년부터는 기업의 투자심리 회복 및 기업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자금추천 한도액도 증액한다. 운전자금 2억원(우대 3억원)에서 3억원(우대 5억원), 시설자금 3억원(우대 5억원)에서 5억원(우대 7억원)으로 증액하는 자치법규 개정을 완료했다. 한편, 구미시는 1996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운전자금과 2012년부터 도내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시설자금을 현재까지 총 9,491개사, 1조 9136억원에 대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를 지원하였으며, 자금력이 부족하지만 성장 잠재력이 크고 유망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100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미시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기업마케팅 사업의 효율화 및 업체별 단계적으로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수요기업 중심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단위별 추진되었던 사업을 패키지(△구미 글로벌성장기업 육성사업, △수출경쟁력 확보패키지 지원사업, △구미 자동차부품산업 패키지 지원사업)로 묶어 대상기업 23개사를 우선 선발하여 선정된 기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인기가 많은 국내규격인증에 소용되는 인증·시험·컨설팅 비용을 일부 지원해주는 국내인증획득 지원사업과 해외수출을 위한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에 8천만원 규모로 증액 편성하여 지원을 확대한다. 구미시는 최저임금 연착륙을 위한 흔들림 없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과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 발굴 및 지원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자금·기술·판로지원 등 각 분야별 지원이 적재적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