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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8기 새희망 구미시대, 미래로 향하는 '구미시 친환경 녹색 도시' 구현![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제·산업 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세계적 동향과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발맞춰, 구미시가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제도 마련'과 '탄소중립 도시 생태계로의 전환'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 제도 마련 구미시는 지난 11월 경북 지자체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관련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내년에는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계획 등 탄소중립 추진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 중이다. 또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비롯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 2050 탄소중립의 본격적 스타트 라인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지난 2021년 1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 국고지원사업' 공모에서 경북 최초로 구미시가 선정되어 예산액 1억 원을 확보하였다. 작년 8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 금년 7월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11월 용역을 마무리하여 ▲기후변화 대응 정책 ▲기후변화 여건 분석 ▲온실가스 감축계획 수립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5개 부문 56개 사업을 발표하였다. ■ 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 제정 구미시는 기후위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였다. 조례에는 ▲2050 탄소중립 비전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시행 근거 규정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시행 근거 규정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 탄소중립의 사령탑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계획 수립 지난 4월 구미시는 탄소중립 이행 전담 기구인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액 2억원을 확보하였다. 구미시는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여 ▲탄소중립 관련 활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기후위기 적응대책 ▲온실가스 통계의 산정․분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부문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추진하였다.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친환경 명절보내기 ▲기후변화주간 운영(소등행사, 기후변화 사진전, 채식Day) ▲친환경 여름생활 캠페인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등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속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였다. 또 지난 6월 학서지 생태공원에서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여 ▲플로깅 ▲에코백, 천연비누, 친환경 화분, EM흙공 만들기 ▲캔크러시 등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고, 시민 6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대표적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탄소포인트제는 구미시가 '09년 4월에 도내 최초 실시하였으며, 현재 28,327가구가 참여하고 있어 도내 참여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연초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2022년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 교육'의 사전 신청을 접수하였다. 교육에서는 3명의 전문 강사가 총 13회에 걸쳐,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이해 및 생활실천 방법 홍보, 천연폼클렌징 만들기 활동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가정 방문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통해 5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일반·공동주택 150세대를 개별 방문하여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홍보하였다. 내년에는 새로이 관내 거주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서포터즈' 50명을 모집하여 환경교육, 플로깅,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하고, SNS 및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홍보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2.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 구미시는 기후 위기에 따라 악화되는 도심 내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수소차, 전기차 보급 사업을 필두로 15개의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 한해에는 역대 가장 많은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했으며,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 등을 지원하여 내연기관의 배출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으로 가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도 저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 친환경차 보급 확대,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 조성에 앞장 구미시는 올해 처음 수소차 보급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총 82대를 보급, 경북도 내 수소차 보급 대수 1위를 달성하였다. 2023년에는 수소차 84대를 추가 보급하여, 친환경 차량 보급 선두 도시로의 우리 시 위상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수소차의 운용 인프라를 위해 수소충전소도 증설한다. 올해 7월 옥계수소충전소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 5월 오태수소충전소(남구미IC), 11월 선기수소충전소(북구미IC)가 개소될 예정이며 2025년에도 한 곳을 추가로 개소하여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기차 보급 사업도 활발히 추진한 결과, 올해에는 작년 대비 55%가 증가한 835대를 보급하였으며, 올해 11월 말 기준 2,142대의 전기차가 구미시에 등록되었다. 또한, 증가하는 전기차량 대수에 대응하여, 23년 상반기 내에 공공급속충전기 110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배출가스 저감 사업 추진 구미시는 올해 ▲1,500여대의 5등급 노후 경유차 폐차를 유도하였고 ▲저감장치 250여대 ▲비도로용 건설기계 엔진교체 60여대 ▲어린이통학차량 및 화물차 LPG 전환 180여대 등을 지원하여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3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외에 4등급 경유 차량과 비도로용 건설기계에 대해서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가정에서의 배출가스 저감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저녹스 보일러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13,000대(약 23억원)를 지원하였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질소산화물(NOx)과 이산화탄소(CO2)의 배출량이 낮고, 에너지효율이 12% 가량 높아, 온실가스 200kg 의 감축 효과가 있고, 연간 난방비 또한 최대 13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연구결과) 내년에도 5억 원을 투입하여 1대당 일반가구 10만 원, 저소득층 가구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생활 속 대기오염물질 실시간 정보 제공 관내 5개소의 대기오염측정망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모니터링하여, 4대의 미세먼지신호등과 5개소의 환경정보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대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미세먼지 신호등을 4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노약자나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대기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탄소중립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최근 추세에 맞게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 극복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2050탄소중립'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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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열람실 환경개선으로 이용자 만족도 UP![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꾸준히 내·외부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구미도서관은 1986년도 개관하여 많은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속에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이 있어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환경개선 요구에 따라 2020년 화장실 리모델링공사,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에 이어 2021년 메이커교육실 구축,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애뜰 조성으로 구미의 새로운 명소로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22년에는 도서관 정문에 잠시 쉬어가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도서관 이용자 뿐만 아니라 금오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도 잠시의 쉼을 선물하고 있으며, 내부 전체 도색으로 산뜻함을 더한 바 있다. 또한 획일적인 열람실을 탈피하여 기존 열람공간 및 노트북 열람공간, 스터디룸 2실을 함께 확보한 복합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스터디룸은 개인 노트북을 사용하여 룸 안에 비치된 비디오프로젝터, 유리칠판을 활용할 수 있으며 흡음판 시공으로 방음이 가능한 공간으로 대학생·취업준비생 등 이용자의 소규모 모둠활동이 가능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시대변화에 따른 다양한 이용자 요구사항을 수용할 계획이다. 장선희 관장은 "구미도서관은 학생과 학부모 등 지역민들에게 경북교육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독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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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경상북도 K-스튜디오 개소![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는 11월 29일 구미상공회의소 내 5층에서 경북 중소수출기업의 디지털 홍보 컨텐츠 제작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 K-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 K-스튜디오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사회 전반의 디지털·비대면화 및 온라인 수출확대에 대응하고, 지방 디지털 마케팅 거점 구축과 활용 필요성에서 조성하였다. 개소식에는 경상북도지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구미시장,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무역 진흥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MOU 체결식(KOTRA-구미상의-영남대-금오공대), 경북 K-스튜디오 시설 참관, 디지털 현판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지역 대학생 디지털 마케터즈 육성사업 중간 보고회도 함께 진행했다. 경북 K-스튜디오는 경상북도와 KOTRA 매칭 펀드 예산으로 조성했고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의 5층 70여평 공간을 제공했다. 경북 K-스튜디오는 ▲디지털 컨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존 ▲온라인 상품 페이지를 만들고 SNS 마케팅으로 해외 잠재 바이어를 발굴하는 디지털 마케팅 공간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지원하는 화상회의실 ▲디지털 무역을 지원하고 고객 성과를 관리하는 무역지원실을 갖추고 있어 디지털 무역 전 단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또한 경북 K-스튜디오는 인플루언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 해외바이어 대상 온라인 제품홍보도 지원하여 디지털 컨텐츠를 활용한 중소 수출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전문 운영업체의 운영을 통해 연중 상시 개방하여 다양한 경북도 디지털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K-스튜디오는 향후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deX : digital eXport center)로 발전시켜 지역 대학생, 취업 및 창업 준비생,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실무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제공하여 도내 누구나 디지털 전문 무역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K-스튜디오를 확대한 deX를 2027년까지 전국 30개를 구축·운영하여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디지털 무역을 확대하고, 무역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대학생, 취업 및 창업 준비생들 교육과 우리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겠다."라고 밝히며 "그 첫 시작이 경북 deX이며, KOTRA는 경상북도의 디지털 마케팅무역 진흥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에 개소된 경북 K-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하여 기업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활용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새로운 해외 구매자 및 거래처 발굴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아낌없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2019년 본 회의소 5층에 KOTRA 구미분소 유치 이후 이번에 경북deX까지 개소하게 되어 구미를 포함한 경북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수출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구미상의와 KOTRA 구미분소, 지역 대학이 협업하여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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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회 구미푸드 페스티벌 평가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10월 29일 시청앞 복개천에서 개최한 2022 제1회 구미푸드 페스티벌 평가보고회를 실시했다. 평가보고회는 제1회 구미푸드 페스티벌의 결과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행사 발전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식전공연, 유치원생과 내빈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개막식, 어린이 태권도 시범, 댄스, 밴드 공연, 색소폰, 버스킹, 구미전국가요제 등 장르를 넘나드는 '볼거리'와 마술쇼, 풍선놀이, 번개 이벤트 등 '즐길거리' 및 구미의 맛과 멋을 알리는 한식대가 작품전시 및 46개 업소의 다양한 음식 '맛거리'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께 행복하고 즐거운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장을 찾은 35,000여명의 방문객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고, 건강하고 안전한 푸드 축제로 시민 모두가 하나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구미시에서 개최된 행사 중 가장 성황리에 잘 마친 축제이며, 향후 제2회 축제를 기대하는 구미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축제에서 자율방범연합회, 특전사 전우회 등 질서유지를 위한 자원봉사자 150명 배치, 관내 유치원․초․중․고․대학생 협업, ㈜농심․교촌치킨․청년회의소 등 단체협찬, 접근성 높은 장소 선정, 다회용기 사용으로 인한 친환경 푸드축제 이미지 제고 등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완해야 할 부분으로 복개천 주변 식당 참가 저조, 발전기 용량 부족, 이동식 화장실 물 부족, 야외 취식 테이블 설치구역 차광시설 미확보, LPG 가스배관 정비 필요, 구미 마스코트 부재로 행사 시 활용하지 못한 점이 지적되었다. 이에 발전 방안으로는 복개천 주변 식당 참가를 증가시키기 위한 상가번영회 조직 구성,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내포한 콘텐츠 개발하여 복합문화행사로 확대,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주신 축제 추진위원회 및 각 기관 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시민께 더 가까이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구미 대표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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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일 10:00 시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5일 1차 보고회에 이은 두번째로 1차 보고회에서 채택된 과제 31건과 2차 신규 발굴 안건 40건 등 총70여건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회는 국소장, 담당관, 담당 부서장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 현황을 보고한 뒤 각 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1차 보고회에서는 구미시민을 위한 우대 정책, 대학생 및 청년 유입정책, 출산 및 아동보육에 대한 정책이 중점 논의되었다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문화, 관광, 체육시설, 여가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정책들이 두드러졌다. 구미시는 최근 인구 감소세 극복과 41만 인구 회복을 위하여 이날 논의된 정책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구체화와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경제규모 확대를 위한 생활인구 유치에도 초점을 맞춰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 제공, 정주여건, 일자리,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인구활력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구미시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지속적으로 인구정책 종합 보고회를 개최해 실행력을 갖춘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인구 대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 구미시는 시정의 최우선 방향을 인구증가와 지역경제회복으로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며 모든 시책을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인구증가 정책으로 개편해 나간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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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푸드(&할로윈) 페스티벌로 놀러 오세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오는 29일 개최되는 제1회 구미푸드(&할로윈)페스티벌을 앞두고 관내 단체 및 대학생들과 함께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송정동 복개천 인근 상가 및 은행 등 화장실 및 주차장 개방 협조 홍보에 나서며, 환경관리원 공동작업을 통한 복개천 일대 청소를 실시한다. 행사당일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특전사 동지회 구미지회에서는 관내 질서유지와 교통통제를 위해 자원봉사 할 예정이며, 관내 대학생들과 구미청년회의소에서는 방문객을 위해 재능기부와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이번 축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 어린이 태극도 시범, 댄스, 밴드 공연, 색소폰, 버스킹, 구미전국가요제 등 장르를 넘나드는 볼거리와 마술쇼, 풍선놀이, 할로윈 콘테스트, 번개 이벤트 등 즐길거리, 음식 축제인 만큼 한식대가 작품전시, 46개 업소의 다양한 음식 맛거리로 구성된다. 이명희 식품위생과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맛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빠짐없이 구성하였다."면서 "시민 모든 분들이 부담없이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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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5일 상황실에서 저출산, 고령화 및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실·국을 중심으로 인구 기본핵심정책인 주거, 일자리, 출산양육, 교육 등 44개의 신규 인구증가 시책 안건에 대해 보고한 뒤 우선순위와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속도감있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사업별로 인구유입 목표를 수치화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도록 촉구했다. 인구증가 시책 안건 중에는 구미시민을 위한 우대 정책, 대학생 및 청년 유입 정책, 출산 및 아동 보육에 대한 정책이 중점 논의되었다. 구미시는 최근 인구 감소세 극복과 41만 인구 회복을 위하여 이날 논의된 정책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구체화와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경제규모 확대를 위한 생활인구 유치에도 초점을 맞춰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 공직자는 무한책임을 가지고 인구증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다양한 인구활력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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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 전자.기계업종 춘하추동 취업 한마당'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9월 29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과 구미시 주최, 취업유관기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2022 전자ㆍ기계업종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67개의 부스로 구인 업체, 기업채용설명관, 취업유관기관정책홍보관,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 부대행사관, 청년공감 토크쇼, 연극 공연으로 운영되었으며, ㈜농심, LG이노텍 등 지역의 대기업 및 우수 중견ㆍ중소기업 등 45개사가 참여해 지역인재 413명을 채용 할 예정이다. 이날 취업한마당은 현장면접, 기업 채용설명, 일자리 관련 정책 홍보, 직업심리검사, 기업지원정책, 청년의 취업과 진로 고민 가족애를 그린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 공연과 기업체 인사담당자를 초빙하여 청년들과 질의 응답 형식의 자유로운 토크쇼 진행으로 진로ㆍ취업 고민 해소를 위한 공감의 장이 되었다. 부대 행사 관으로 운영된 심리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관, 이미지메이킹 관은 호응도가 높았다. 한편, 구미시는 일자리정책 홍보관을 운영하여 구미시 일자리정책 전반에 관한 내용을 주제별ㆍ세대별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역사회 상생 문화 및 동반성장 모델인 ▲구미형 일자리 사업 추진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구미시취업지원센터 운영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위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취업 한마당을 통해 구인 업체는 적기에 인재 채용의 기회를 마련하고, 구직자는 폭넓은 구인 정보를 얻어 안정된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새로운 일자리 발굴을 위해 일자리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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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대학생 대상 '구미 주소이전 캠페인' 펼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29일 구미에 위치한 대학교 4개소(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를 방문하여 구미시 인구 증가를 위한 대책으로 타지역 주소지를 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소지 이전을 유도하고자 '구미 보금자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0년간 구미시 인구변화를 보면 2017년 421,799명을 기점으로 하락추세로 접어들었으며 2022년 8월 408,619명으로 감소세가 뚜렷하다. 이에 구미시설공단은 구미시 인구감소 현상의 심각성을 해결하고자 지역내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구미시민을 위해 구미시와 구미시설공단이 제공하는 혜택을 홍보하면서 구미시로 주소지 이전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또한, 예비 졸업생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고민 해결을 위해 즉석에서 지방공기업인 공단에 관심이 있는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직원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살'이라는 취업상담 코너도 마련하여 운영하였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살기 좋은 구미시의 장점을 널리 알려 구미시 인구증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시작되었으며 특히 청년들이 구미시민만의 혜택을 누리며 구미에 터를 잡을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 인재 유출 방지에 구미시설공단이 구심점이 되어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어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구미시의 인구감소 추세를 꺽으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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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 접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2년에 발생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본인이나 직계존속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미시 관내 대학교의 재학생(휴학생 포함, 최대 6학기까지)이다. 구미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고비용의 대학 등록금 학자금대출로 인해 부채 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부채 경감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되었다. 지원 범위는 2016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학자금대출에 따른 2022년 발생이자이며 대출 원리금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청년‧교육‧취업-학자금대출이자지원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9월 26일 10시부터 10월 25일 18:00까지 가능하다. 필요서류는 구미시 거주요건과 재(휴)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필수)과 재(휴)학증명서(필수), 학적부(선택)이며 거주요건이 부합하는 대상이 직계 혈족인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서류는 공고일(2022. 9. 23.) 이후 발급된 서류만 인정되며 주의사항 등은 공고문(구미시 공고 제2022-1764호 참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사과정에서 대출 당시 정보와 최근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대상자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대출이자 지원 신청 시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개명 여부 및 연락처의 현행화 등이 필요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