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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장소통 시장실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시청과 선산청사에서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소통 시장실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하며 접수한 건의사항 294건에 대해 부서별 검토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김장호 구미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긍정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정리하면 ▲도시·건설(도로개설 및 정비 등) 관련 93건 ▲교통·환경(경관 조성 및 교통난 해소 등) 관련 62건 ▲문화·관광(관광지 활성화 등) 관련 36건 ▲보건·복지(경로당 건립 등) 관련 21건 ▲농업·축산(농업용수 부족 해결 등) 관련 29건 ▲경제(제1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등) 관련 18건 ▲기타 35건으로 시는 대다수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에 관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구미시청 1개국 선산청사 이전, 반사경 및 과속방지턱 설치 등 즉시 처리 가능한 건의사항 25건을 완료했고, 시급성을 요구하는 사항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은 올해 추경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는 등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수용하기 곤란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예산 상황 및 관계 법령 개정사항 등 여건 변화에 따라 매년 추진 가능 여부를 재검토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생의 현장에서 듣게 된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인 만큼 건의사항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속도감 있게 진행해 주길 바란다"면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구미시의 중심에는 항상 구미시민이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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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동로타리클럽, 형곡2동 경로당에 디지털 헬스케어 기증![구미인터넷뉴스]형곡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화)에서는 지난 3월 2일 구미강동로타리클럽(회장 장형규)에서 김용현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필수품인 혈압측정기(150만원 상당) 및 돋보기(30개) 세트를 형곡2동경로당에 전달했다. 구미강동로타리클럽은 2003년도에 창립해 현재 4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장학금 지원에 이어 사랑의 꾸러미 전달, 긴급 복지가구 지원, 집수리 사업, 정기적인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시력 저하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국제로타리3630지구 18지역(구미‧동구미‧장미‧강동‧강서‧숭선‧채움‧해송로타리클럽) 합동 지구 보조금 사업인 근용안경(돋보기) 3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필수 아이템인 혈압측정기 세트와 돋보기를 기증한 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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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스마트 기술 등 활용 건강관리 확대 본격 재개![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전환과 사업 축소 시행으로 움츠려 들었던 건강증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확대 지원으로 미래 도약을 위한 건강 도시 구미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면서 국정과제에 포함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시범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같은 국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ICT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충족을 위해 공공영역인 보건소에서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들을 상시 모니터링, 상담 및 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주민의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6일부터 구미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상모사곡동)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160명)를 모집 예정이며, 대상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30세~64세 구미시민(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 플랫폼인 '워크온'(모바일 걷기 앱)은 챌린지를 통해 일상의 걸음에 재미와 모바일 쿠폰 혜택을 제공하여 구미시 걷기 실천율 향상에 기여하였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도 걷기실천율은 2019년 32.9%에서 2021년 43%로 크게 증가했다.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AI스피커 등 스마트기기를 제공하고 대상자 스스로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보건소 전문인력의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지역주민 건강행태 변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건강습관 확립을 위해 건강한 돌봄놀이터 및 아토피‧천식 인형극,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교육(영양, 흡연예방, 구강, 신체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구미‧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에서 운영중인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의료지식과 진료 경험이 있는 의료진을 초빙하여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상모사곡동)에서는‘살이 쏙쏙 운동교실’과 경로당 방문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요가 등 운동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미취학 어린이 꼬미꼬미 영양교실, 임신부 및 독거노인 요리교실 등 다양한 교육을 계획해 운영 중이다. 임신부터 출산 및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경상북도 내 6개월 이상 거주 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소득무관)△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출생아 당 최대 15일까지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구미시 자체 출산축하금 첫째 10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400만원 지원으로 전년보다 출생아당 10만원씩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2월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에 있다.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첫걸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나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모유수유, 건강발달평가, 우는 아기 달래기, 재우기 등 양육 역량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누구나 평가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최근 치매는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전국적으로는 약 75만명, 구미시는 약 4,500여명의 치매환자가 있다. 치매환자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치매상담, 조기진단, 치매예방교육, 인지자극 프로그램 등의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지역주민 대상으로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에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예방교실(정상군), 인지강화교실(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등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치매환자에게는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자극 프로그램(기억꽃쉼터), 치매보듬쉼터, 조호물품(기저귀)지원, 배회인식표, 치매공공후견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서는 △돌봄부담분석,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서포터즈(파트너)양성, 우리동네 치매북카페(6개소), 치매보듬 마을조성, SNS홍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지원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보호체계를 구축하였고, 앞으로는 치매를 개인의 문제로 보던 기존 인식을 전환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치매 안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구미시는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욕구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추진과 더불어 기존 저출산 대응중심에서 초고령사회, 인구감소에 대비한 구조변화 및 적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신규사업 등 다양한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체계적 관리‧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모든 연령의 시민이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약자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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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 희망 구미시대 현장소통 시장실' 형곡2동 마지막으로 운영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2월 10일 형곡2동을 마지막으로 25개 읍면동에 대한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소통 시장실'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구미시는 2022년 9월 23일 선산읍을 시작으로 2023년 2월 10일 형곡2동까지 약 5개월간 현장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건의사항 약 280여건을 접수한 결과 ▲도시·건설(도로개설 및 정비 등) 관련 70여건 ▲환경(공원 확충 및 경관 조성 등) 관련 30여건 ▲교통(교통난 해소 및 주차공간 확보) 관련 30여건 ▲문화·체육(체육시설 설치 및 낙동강변 활용 등) 관련 20여건 ▲복지(경로당 건립 등) 관련 20여건 ▲농·축산(농업용수 부족 해결 등) 관련 20여건 ▲기타 80여건 등으로 대다수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에 관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산동읍과 장천면 방문 시 농업용수 부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국회 및 관련 부처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지난해 12월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대한 국비 374억원을 확보하였고 기본조사 착수지구에 소요되는 사업비 3억원이 올해부터 반영돼 장기간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또한, 출퇴근 시간 상습 지·정체 구역에는 입체교차로(송림 네거리, 원지평로 네거리, 구미고 네거리, 사곡 오거리)를 설치하기 위해 예산을 반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구미시는 2월 중 건의사항 후속대책 마련에 대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여 생활 속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장소통 시장실에 참석한 시민들은 "격의 없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충분히 의견을 발언할 수 있었다."며 "참석자들의 의견 하나하나 경청하면서 지역상황을 충분히 숙지한 답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5개월 동안 각 읍면동의 숙원사항을 잘 들었으며, 특정한 시한을 정해두고 급하게 진행하기보다 시간을 두고 시민 여러분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는 자세로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자리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이제 돌아가서 시민들께서 말씀해주신 사안들의 후속대책 마련에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현장소통 시장실은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등 사회·자생단체 대표와 주민을 대표하는 도·시의원이 함께 자리하여, 기존 읍면동 순방의 형식을 과감히 벗어나 시민과 격의 없이 지역발전과 시정에 대해 자유롭게 양방향 소통하며 정책 중심의 내실 있는 대화와 의견을 수렴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업의 경우 필요한 예산을 올해 추경에 반영하는 등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며, 그룹별(청년, 여성, 기업인 등)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하여 각계각층 시민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할 수 있는 소통 공감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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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촘촘‧두터운 지원으로 어르신과 장애인이 행복한 구미 구현![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민선8기 시대를 본격적으로 맞이하여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올해 사회복지국 예산(4,952억원)중 42.5%인 2,107억원의 예산을 노인‧장애인 분야에 투입하여,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활기찬 어르신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여가시설 활성화 구미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2년 12월 말 45,239명으로 총 인구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노후 여가생활 중심축인 경로당 417개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로당별 지원금(22년 최대 533만원)을 2023년도에는 10만원 증액 지원하고, 경로당 운영비 회계처리 지출증빙 서식을 4종→ 2종으로 통합하는 등 회계관리 절차 간소화 및 경로당 행복도우미(24명)들의 지원으로 회계서류 작성 및 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고충을 해소한다. 또한, 그동안 시와 노인회‧새마을회 소유의 노후 경로당에 지원해주었던 개보수비를 23년부터는 20년 이상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경로당에도 지원 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그동안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었던 노후 아파트 경로당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경로당 자매결연을 실시하여 어르신공경 및 효·나눔문화를 확산 조성하고, 경로당 활성화 물품인 TV·냉장고·에어콘·테이블 및 의자 등을 확대 지원한다. 아울러 강동권 어르신들의 구미노인종합복지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강동권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할 예정으로 올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 후 용역 결과와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적의 노인여가복지시설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설의 안정적 운영으로 장사문화 선진도시 구현 구미시는 경북도 내 최대 공설 봉안시설인 공설숭조당 1·2관과 시립화장시설인 구미시추모공원을 운영 중으로 구미시민들에게 화장에서 봉안까지 원스톱으로 선진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추모공원은 화장로 8기 규모 중 5기를 설치·운영 중으로 총 2만여건의 화장을 실시하였으며, 매년 늘어나는 화장률과 감염병에 따른 비상사태에 선제적으로 대비코자 올해 국·도비 9억3천만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14억6천만원을 투입, 화장로 2기 증설 및 개보수로 화장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추진한다. 또한 구미시추모공원이 공사 또는 재난사고 등으로 가동이 중지되거나, 예약이 완료되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한 구미시민을 위해 타 지역 화장시설 이용요금 중 30만원 한도에서 관내 화장요금 차액분을 지원해주는 화장지원금 제도를 시행한다. ■장애인 돌봄 확대와 생활안정 지원 관내 등록 장애인은 총 인구의 4.15%인 16,951명으로 올해 구미시는 장애인복지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57억원 증가한 447억원을 확보하여 장애인 돌봄 확대와 생활안정 지원 강화에 앞장선다. 성인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 시간이 기본형 월 125시간에서 132시간, 확장형 월 165시간에서 176시간으로,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월 44시간에서 66시간으로 확대 제공되며 이에 맞춰 올해도 지속적으로 제공기관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부재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가족의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 사업비 279백만원으로 중증장애인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단기거주시설 1개소를 신축 지원하여 긴급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최대 323,180원으로 전년대비 5.1% 인상되었으며, 장애수당이 재가 장애인은 월 4만원에서 6만원으로, 시설 장애인은 월 2만원에서 3만원으로 각각 50% 인상하여 지급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중증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장애정도가 심한 가구에 매월 5,100원의 상수도 요금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에 월 5만원의 월동 난방비를 동절기(11월~3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돌봄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들이 좀 더 편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홍보 및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무장애 도시 조성 지원 구미시는 장애인과 노인, 영유아, 임산부 등 전체 인구의 21%에 달하는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공원 등 공공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구미형 무장애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 제정으로 모든 시민이 공공시설을 이용하거나 이동하는 데 불편함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점진적으로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우선 추진 과제로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정비, 노약자 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무장애 공원 확충, 보행로 정비 등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공공시설물 접근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각 사업부서에서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세심하게 살피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존 제도 개선과 신규 시책 발굴‧지원으로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장애 도시 조성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통합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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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국제로타리3630지구 18지역 '경로당 및 저소득가정에 후원물품' 전달[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김성학)에서는 2월 1일 10:30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로타리3630지구 18지역 자성 홍시현 대표 외 8개 클럽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국제로타리3630지구 18지역 로타리클럽은 선풍기 17대, 탄소매트 18개, 쌀 17포/20kg, 김세트 17박스, 식용유 17세트 등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으며, 후원품은 상모사곡동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여 지역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18지역 자성 홍시현 대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마음까지 얼어붙을 수 있을 시기에 매번 잊지 않고 관내 주민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행정에서도 항상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과 동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30지구 18지역은 구미, 동구미, 구미장미, 구미강동, 구미강서, 구미숭선, 구미채움, 구미해송로타리클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리더들이 매년 주거환경개선, 난방비 지원, 후원물품 기탁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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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 박용자 신임동장, 경로당 순회방문...지역어르신들과 현장소통의 시간 가져![구미인터넷뉴스]도량동(동장 박용자)에서는 지난 1월 31일 박용자 신임동장과 황두영 경상북도의회 도의원, 김영태 구미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김원섭 시의원이 함께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회 방문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시설 내부를 살피고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준 신임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도량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하였다. 박용자 도량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더 살기 좋은 도량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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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2동 이정화 신임동장, 본격적 현장 행정 나서![구미인터넷뉴스]형곡2동(동장 이정화)에서는 1월 20일자 신임동장 부임 후 동민과 소통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행보에 나섰다. 이정화 신임동장은 부임 후 첫 일정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경로당 이용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한파에 대비해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산불감시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 및 고충을 듣고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오후에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을 방문해 추운 날씨에 어려움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이정화 동장은 "앞으로 항상 지역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소통하고 현안 해결에 책임을 다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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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방문 신년인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마치고 1월 25일 10:30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덕담을 나누며 계묘년 새해 신년인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임원, 25개 읍면동 분회장 등 30여명이 함께 하였으며, 합동세배에 이어 훈훈한 덕담을 주고 받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힘써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계묘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세심하고 촘촘하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2023년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노인복지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1.2% 늘어난 155,479백만원을 확보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증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대상자 확대, 경로식당 수행기관 및 대상자 확대, 경로당 밑반찬 서비스 확대 등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높은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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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후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노후된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3년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보수, 어린이 놀이터 보수, 경로당 보수 등 공동시설물 유지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26개 노후단지를 대상으로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여 노후 공동주택단지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구미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노후 공동주택 공동시설물이 적절한 시기에 보수 및 관리되게 함으로써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문화를 정착해 나갈 전망이다. 김재경 공동주택과장은 "2023년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 주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더 나아가 앞으로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황을 이루기 위해 도시 미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