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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40회 제1차 정례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택호 의원이 김재우 의원에 대해 지방자치법 제83조 모욕 등의 발언을 이유로 징계 요구 보고가 있었다. 구미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 6월 3일~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상임위원회별 일정은 3일~11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돼 있으며, 12일에는 구미시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과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2차) 1건을 심사 예정이다. 17일부터 18일까지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예비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공작물(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기준을 엄격히 하여 태양광발전시설 난립을 방지하는 등, 주민들의 영농환경 보호와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장세구 의원 대표 발의)을 의원 발의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12일 조례안 심사 후 구미시 특산품 켄탈로프멜론 재배농가 현장방문을 계획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세구)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심사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었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등 전문성 높은 감사를 펼칠 예정이다. 제240회 의사 일정 마지막 날인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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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5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5일 열리는 주요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구미시 산동면 읍승격 추진에 대한 의견제시 1건,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구미시 시세 감면 동의안 1건 등을 심사하며,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미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과 구미시 고아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구미시의회는 18일(월)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이선우 의원의 구미시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시정질문과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의결 후 폐회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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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공원 민간 조성사업 "산업도시구미-관광도시구미 도약의 출발점으로!"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일 표결로 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찬성 7·반대 2·기권 1로 상임위를 통과시켰다. 이에 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시행사 (주)대산BS에서는 보도자료를 내고 동락공원 민간공원사업으로 구미가 산업도시구미-관광도시 구미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시민과 기업이 공존하면서 동락공원이 구미의 랜드마크로 조성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주)대산BS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남부에 위치한 인구 42만 명의 구미시는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고, 도립공원인 금오산과 천생산, 태조산 등이 도시를 병풍처럼 싸안고 있고, 낙동강이 도심 중앙을 흐르는 아름다운 도시로 자랑할 수 있다. 이러한 구미는 현재 총 3천2백여개 기업체에 11여만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고 주요 생산품으로는 반도체, 휴대폰, LCD, 디스플레이 등이 있으며, 첨단 전자산업·정보통신산업을 위주로 1999년에는 전국 단일공단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돌파했고, 2005년에는 수출 300억불을 달성하였으며 현재는 전국 수출의 6%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1인당 지역내총생산(2014년 기준)이 64,904달러로 인구 40만 이상 기초지자체 중 2위이며, GRDP 총규모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작금의 구미의 실상을 들여다보면 산업구조와는 달리 직주형 라이프스타일에 큰 괴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구미는 37.7세의 평균 연령대로 구성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20세 부터 60세까지 경제활동 인구로 볼 때 25세부터 35세까지의 인구는 외부에서 들어온 순간산업인력으로 봐야 할 것이다. 이는 구미국가산업공단 조성 이래 최근까지 구미시는 공장만 키워오고 그 안에 속한 근로자들의 삶의 질은 떨어져 젊은 근로자들이 10년, 15년간 성장해서 구미에 2세들을 낳고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환경조성은 등한시 해온 것도 부정 할 수 없을 것이다. 아이를 낳고 기르고 지역 토착화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교육, 의료, 문화, 쇼핑, 오락.리조트 등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기본적으로 필요한데 이러한 기본 욕구충족을 채워줄 수 없는 구미에서 탈피하여 대구를 우선으로 각 대도시로 빠져나가는 현상은 오랜 관행처럼 여겨지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이러한 현상들은 구미가 젊은 층의 중산층 붕괴로 구미는 노후 도시로 가는 길목에 서 있는 현실이다. 또한 대기업의 투자 감소는 물론, 기업의 탈구미화 현상이 발생되고, 공장가동률은 하락하면서 일자리 감소로 인해 구미경제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적 상황에 산업도시만으로 도시 성장의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구미시는 최근 '구미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 전략안 마련에 나섰다. 구미시는 이 전략안을 바탕으로 구미의 대표자원인 낙동강을 관광 축으로 삼아 금오산권, 천생산권, 선산권 등 6대 관광권역의 사업을 발굴하고, 연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지난 해 10월 구미시는 방문객 300명에게 관광 설문조사를 하고, 11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등으로부터 관광사업 조언을 받았다. 또한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3차례 등을 거쳐 최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구미 관광진흥을 위한 추진방향 등을 설정·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장세용 구미시장은 "낙동강 중심축과 관광권역 간 연계해 구미관광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 관광공간을 구상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중부내륙 관광의 중심으로 구미 위상을 제고하고 관광형 일자리 창출로 구미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계획단계에서 산업도시뿐만 아닌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구미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노후된 도시와 도심을 재생프로젝트를 통해 성공해 이제는 세계적 명품도시로 거듭나고 국제관광도시로 유명한 도시들의 사례를 분석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명품도시의 탄생’ 저자 최은수는 현대 도시의 미래상은 지능도시, 첨단 인텔리전트 도시와 같은 스마트 도시의 이미지에 녹색의 자연이 결합하고 여기에 문화란 옷이 걸쳐지는 삶의 질을 높이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고 대형 주상복합건물이 도심 속에 자리 잡으면서 문화, 레저, 건겅, 쇼핑, 의료 등의 복합서비스가 완비된 복합공간이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고, 도시는 지금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 성공 사례로 일본의 도쿄 록폰기힐스,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미국 뉴욕 배터리파크시티, 독일 미디어파크처럼 주거, 업무, 쇼핑, 레저 등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첨단복합단지, 즉 선진국형 복합문화공간 시대가 열리게 되고 이 복합단지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심의 얼굴을 바꾸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치수상의 난관을 극복하면서 강의 공간을 활용한 관광을 새로운 산업으로 성공시킨 미국 텍사스의 공업도시 샌안토니아, 스미다강에서의 도시재생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사례 중 하나인 도쿄, 하천의 재생하천에서의 도시재생으로 관광명소로 거듭난 싱가포르강 등 수변을 활용해 도시재생을 관광도시로 성공시킨 사례를 꼽고 있다. 이러한 성공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도시재생프로젝트의 기본은 모든 것이 자연과 결합되고 정주환경은 물론 문화와, 쇼핑,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복합적 요소로 작용해야 사람이 모이고, 즐거움이 있어야만 체류하고 또다시 방문하는 관광자원으로 성장할 것이다. 이를 토대로 구미시가 낙동강 및 둔치를 명품 수변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가기 위해 '낙동강 구미 7경(景) 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경을 살펴보면 계획적인 민간공원 조성사업과 아울러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명품도시로서의 이미지와 함께 구미시민들의 질 높은 삶을 위해서 가장 적절한 장소로 전문가들은 동락공원을 손꼽고 있다. 만약 동락공원을 그대로 방치해둘 경우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공원일몰제로 인해 난개발이 예상되는 도시공원들 중 동락공원도 예외일 순 없을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구미시와 주식회사 대산BS는 구미시 임수동 532번지 동락공원 일원 약 10만㎡ 부지에 동락공원을 시립미술관과 도서관 등 사회공익적 실현 중심의 공원조성과 구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복합문화단지의 비공원조성 사업계획으로 나누어 마스터 플랜을 진행하고 있다. 마스터 플랜을 살펴보면, 공원시설 7만여㎡와 비공원시설 3만여㎡를 조성하여 그동안 구미에서는 젊은 층들의 라이프스타일 욕구에서 누릴 수 없었던 관광, 교육, 의료, 문화, 예술, 쇼핑, 레포츠 등 국제적 복합시설 도입으로 구미시민들의 생활의 질 향상은 물론 국제적 관광도시의 위상까지 갖출 수 있는 상징적 랜드마크로 체류형 생활복합단지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체류형 생활복합단지를 구축하기 위해서 우선 공원조성의 공간별 계획 개념으로 첫째, 숲을 통한 힐링, 치유, 자연의 공간을 선사하는 랜드마크 숲 정원인 동락의 언덕 둘째, 적극적인 자연체험과 엑티비티 활동공간으로 만들어 갈 동락엑티비티 동락의 뜰 세째, 자연과 주민이 소통하는 문화의 공간이 될 정원 동락도시문화정원으로 나누어 각 테마별 콘셉트로 학습, 교육, 휴양, 체험, 활동과 소통을 이어주는 콘텐츠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는 것이다. 또 공간의 효율성 증진방안으로 접근성과 우수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첫째, 학생, 단체 및 가족단위를 위한 학습, 교육 공간 시설 둘째, 개인, 단체 및 가족단위를 위한 휴양, 체험 공간 시설 셋째, 근린주민 및 가족단위를 위한 활동, 소통 공간 시설은 물론 복합문화공간 구미 시립미술관 공공기여로 동락공원의 정체성 회복 및 참여공간을 확대해 나가고 수변공간의 적극적 활용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개발, 첨단 공단이미지와 어우러지는 자연의 휴식공간, 진입도로 신설 정비는 물론 구미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신구미대교(전장 약850m)가 놓여지고 동락공원과 민간공원을 연결하는 동선계획으로 구미의 랜드마크를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미동락공원 비공원시설계획을 살펴보면 첫째, 낙동강변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수변 조망 극대화 둘째,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경제지원시설 계획으로 도시 활성화 셋째, 주변의 도시와는 차별화된 수변공간 활용으로 자연과의 조화라는 테마별 콘셉트로 접근한다는 것이다 수변과 녹지의 조화를 구현하기 위해 유선형의 저층부 디자인과 주동으로 된 매스로 나누어진 건물 디자인 중심으로 저층부에는 라이프스타일형으로 수영장, 푸드코트, 컨벤션 센터, 쇼핑몰, 아이스링크, 볼릴장, 영화관, 젊은이들의 커뮤니티 클럽인 옥타곤 클럽 등의 콘텐츠 구성으로 구미시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수변을 따라 형성된 공원의 동선에 비공원 시설을 연계하여 녹음의 잔디에서 피크닉, 야외 콘서트 및 버스킹 등 다양한 야외활동과 자연을 제공하는 쾌적한 시민공간으로, 일상 속 휴식처를 제공하는 강변 플라자, 낙동강과 동락공원을 조망 할 수 있는 옥상정원과 부지 곳곳에 아동발달의 공간을 제공하는 어린이 놀이터, 다양하게 계획된 식재를 통해 자연을 만끽으로 시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제공하는 강변 산책로, 자연스럽게 광장과 산책로로 연결되는 공개공지 공간 활용성으로 지금껏 구미시민들이 외지에서 즐기고 체험했던 모든 것들이 동락공원 조성사업을 통해서 실현시킨다는 것이다. 특히, 국제도시 수준으로 달성하기 위해 상업시설의 콘텐츠 확장으로 초, 중, 고 대학까지 공인인증을 갖춘 국제학교 시스템을 도입하고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클리닉 센터도입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 마스터 플랜 배경에는 구미에서 10km대인 의성과 군위에 들어서는 사실상 구미공항과 구미 KTX 정차역 확정으로 인해 우리나라 항공과 철도, 광역고속도로 내륙 교통 중심 지역으로 구미가 새로운 국제적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와 아울러 구미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생산유발액 2조 1,969억, 부가가치 유발효과 2,419억, 수입유발효과 약 7,236억 고용유발인원은 10,046명으로 구미시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도 확신하고 있다. 이와 같이 주식회사 대산BS는 동락공원 조성사업은 젊은이들의 탈구미화를 막고 관광객 유치는 물론 도시와 삶의 가치는 높이고 사회공익을 실현하고 젊은이들이 다시 유입되는 젊고 활기찬 도시 우리가 꿈꾸던 행복한 미래도시 긍정과 희망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를 꿈꾸는 구미시의 정책과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제 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에 관한 동의 여부는 5일 구미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결정한다. 변화와 시행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산업도시구미-관광도시구미"로의 출발 선상에서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구미시의회에서 부결된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 동의안은 3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상임위원회에서 찬성 6·반대 3·기권 1로 통과되어 5일 본회의에서 재 상정해 결정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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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량동 꽃동산건설 1조 단위사업 무산 구미시의회서 부결구미시의회는 12월 16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도량동 꽃동산공원 민간특례사업 동의안이 상정되었으나 11 대 10으로 부결됐다. 이날 본 회의에 상정된 아파트 3천 세대 건설 1조 단위 사업은 2020년 6월 일몰제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본 회의 통과에 관심이 집중됐다. 본 회의에서는 강승수 의원과 신문식 의원의 반대 발언과 안장환 의원의 찬성 발언에 이어 무기명 비밀 투표로 이어졌다. 표결 결과는 반대 11명 찬성 10명으로 부결됐다. 형곡동 중앙공원에 이어 꽃동산 공원도 구미시의회 본회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번 꽃동산공원 동의안 부결로 구미시는 민간공원특례사업에 대해 동력을 잃고 절차적 문제와 우선 사업자 선전 등 지적에 대한 당면 과제에 봉착하게 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찬성 발언에 나선 의원들과 일부 의원들은 사업 시행에 반대가 아니라 사업 시행과정에서 구미시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했다. 구미시는 중앙공원에 이어 꽃동산 부결로 앞으로 모든 사업에 있어 구미시의회와의 소통 강화라는 숙제를 남겼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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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아파트협의회, 꽃동산공원아파트 3천세대 건설 총력 저지 나서!도량동 아파트대표조직협의체가 10일 구미시의회의 도량동 꽃동산공원 아파트 건설 동의안 본 회의 상정을 앞두고 교통지옥, 집값폭락, 난개발을 우려하면서 도량동 꽃동산공원아파트 3천세대 건설 총력 저지에 나섰다.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9일 동아파트협의회(도량2동 파크맨션910세대·3주공2,020세대·4주공978세대·한빛타운960세대=4,868세대)는 오전 긴급 논의 결과, 교통지옥과 집값폭락을 야기하는 도량동 꽃동산공원 아파트 3천세대 건립이 도량2동 주민들의 생활권과 재산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난개발로 규정하고, 총력을 모아 저지키로 결의했다. 도량동아파트협의회는 오후부터 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시의원 면담, 반대 현수막 시청 정문 게시, 내일 본회의 방청 등 적극 대응키로 했다. 특히, 주민들 뜻과 전혀 다른 도량동 지역구 시의원들의 태도에 대해 깜짝 놀라면서 강한 유감을 나타내고 있다. 도랑동아퍄트협의회는 "중앙공원은 해당지역구 시의원 3명이 직접 주민공청회를 2차례나 열었고, 반대 의견이 훨씬 많이 나오면서 지역구 시의원들이 다른 시의원들을 설득해 5월 8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7:3으로 부결시킨데 비해, 도량동 지역구시의원 3명은 주민공청회를 열지 않은 것을 지적하고 오늘이라도 당장 주민의견 수렴을 제대로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도량동아파트협의회는 모법인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관한법률시행령과 구미시도시계획조례가 자연녹지 건폐율 20%, 4층 고도제한으로 묶고 있으므로, 난개발 걱정 말고 부결할 것을 시의원들에게 촉구했다. 또 "꽃동산공원은 경사도가 높은 데다 평지가 거의 없고 폭이 좁아서 4층 연립주택을 지을 땅이 거의 없다."며 "산자락에 단독주택 좀 들어서는 정도는 난개발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도량동아파트협의회는 주민들의 생활권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꽃동산공원 동의안이 부결되도록 동료시의원 설득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역구 시의원들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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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스마트 e-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산업현장 방문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11월 27일(수) 제235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한국 e-모빌리티 제조유통 협동조합(이사장 벡셀대표)을 방문하여 회원사 관계자들로부터 국내 전기이륜차 시장 현황 및 제품 국산화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e-모빌리티 제조유통 협동조합은 배터리팩, 차량용 계기판, 도장 등 부품을 제조하거나 시스템을 설계하는 중소기업과 함께 완제품 시장진출을 위한 유통․마케팅 등 관련 9개사가 참여하여 국내 전기이륜차 산업 생태계 구축 및 보급을 위해 회사 출자 형태로 결성된 협동조합이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유럽의 친환경정책에 따라 위축이 예상 되는 가솔린 이륜차 시장의 대체시장으로 e-모빌리티산업을 5대 신산업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한 시점이라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내년부터 환경부의 전기 이륜차 보조금 지급비율이 국산화율에 맞춰 변경되는 만큼 구미시와 의회에서도 기술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앞으로 한국 e-모빌리티 제조유통 협동조합이 관내 관련 기업들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구미시가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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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주민 재산권·생활권 배반한 구미시의회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라!"구미경실련은 11월 27일 도량동 꽃동산공원 아파트 3,323세대 건설 반대 성명서를 내고 주민 재산권·생활권 배반한 구미시의회 안장환·김재상·김낙관·이선우·강승수 시의원은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도량동 꽃동산공원아파트는 지난 26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 꽃동산공원아파트 3,323세대 건설 시의회 동의안이 가결되었고 12월 10일 본회의 상정을 통해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에 구미경실련은 "민간공원특례사업인 중앙공원(3,493세대 5월8일 부결)은 지역구 시의원들이 낮 시간에 열린 구미시 주관 두 차례 주민설명회는 주민의견 반영이 미흡하다면서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퇴근시간에 맞춰 지역구 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를 두 차례 개최해 절대 다수 주민들의 반대 의견에 따라서 부결을 주도해 무산시켰다"며, 그러나 "꽃동산공원 지역구 5명의 시의원들은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없는 낮 시간의 한 차례 구미시 주관 주민설명회를 지켜보기만 했고, 지역구 주민의 재산권과 생활권을 대변하기 위한 공식 활동을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나아가 구미경실련은 "지금이라도 12월 10일 본회의 전에 중앙공원 지역구 시의원들이 했던 것처럼 지역구 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를 열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지역구 의원들에게 공개질의서를 발표했다. 질의서에서 1. 12월 10일 본회의 전 퇴근시간 '지역구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 개최 여부를 보도자료를 통해 서면으로 밝혀라. 2. 지역구 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지 않겠다면, 그 이유를 보도자료를 통해 서면으로 밝혀라. 3. 지역구 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지 않거나 공개질의서 답변을 거부할 경우, 차기선거 낙선운동 명단 발표 및 아파트 건설 가시화 이후 주민소환운동의 근거로 삼을 것임을 미리 밝힌다."고 했다. 또한 "5명의 시의원들이 지역구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 개최 공개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거부할 경우,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낙선운동 및 주민소환을 면치 못할 것이다. 차기 선거는 2022년이고, 3,323세대 공원과 아파트는 2025년 준공 예정이다. 2012년 선거와 아파트 공사 가시화 시점이 맞물려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하면서 낙선운동이 실효성을 나타낼 것이고, 포항 주민소환 투표가 통과되면 5명의 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도 탄력을 받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구미경실련은 "동의안을 심사한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이름도 걸지 못한 무기명 투표에다, 유권자들 겁이 나서 표결결과 찬반 수도 밝히지 못한 황당한 구미시의회, 시민 알권리 무시하고 누가 ‘비공개’ 제안했나?"라며 강력 비판했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는 5월 8일 중앙공원 심사 때와 똑같은 시의원들로 구성된 산업건설위원회가, 중앙공원과 똑같은 민간공원특례사업인 꽃동산공원 심사를 하면서, 중앙공원 표결결과는 “찬성 3명, 반대 7명으로 부결됐음을 선포합니다.”라면서 ‘찬반 수’를 밝혔는데도 꽃동산공원은 밝히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현재 산업건설위원은 양진오(위원장)·권재욱(부위원장)·김재상·안장환·박교상·장세구·신문식·윤종호·최경동·송용자 시의원이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 조례 (구미시의회 회의규칙 제45조(표결방법) ①표결할 때에는 의장이 의원으로 하여금 기립 또는 거수하게 하여 가부를 결정한다. ②의장의 제의 또는 의원의 동의로 본회의의 의결이 있을 때에는 기명 또는 무기명투표로 표결 한다. 제48조(표결결과 선포) 표결이 끝났을 때에는 의장은 그 결과를 선포한다)의 취지는 45조 “표결 방법에선 기립 또는 거수를 표결 방법의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무기명 방법도 허용하지만. 48조 ‘결과 선포’에서 예외적인 방법을 두지 않은 것은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보편적인 방법대로 ‘찬반 수’를 표시하라”는 것이다. 국회부터 모든 지방의회까지 표결결과 찬반 수를 밝히지 않은 경우가 어디 있나? 이해관계가 첨예한 안건일수록 찬반 수를 분명히 밝혀야 하고, 이는 너무나 당연한 시민의 알권리이다."고 주장했다. 이날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꽃동산아파트 건설에 대해 심의후 찬반에 대해 정회 때 무기명 비밀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표하고 투표를 실시했으며, 의원들의 찬반 결과에 대한 구체적 내용도 밝히지 않고 표결 결과만 발표했다. 구미경실련은 "이날 심사에서 신문식(민주당) 시의원이 사업자 선정과정의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유일하게 반대 발언을 했다."며, 그러나 "해당 지역구 안장환(민주당) 시의원은 중앙공원 심사 때와 똑같이 집값폭락과 생활권 침해에 대한 지역구 주민들의 우려를 대변하는 발언은 한마디도 없이 대놓고 찬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공무원인 전문위원도 검토보고에서 아파트 건설에 따른 교통혼잡이 우려되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는데도, 해당 지역구 시의원이 무시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당 지역구인 김재상(한국당·부의장) 시의원도 "지역민들과 직접 여론수렴을 한 지역구의원으로서 심적 부담을 느끼지만, 과거 도시계획부터 잘못된 도량1-2동을 연결할 수 있는 큰 사업으로서 침체되어 가는 지역발전을 위해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 사업이다. 지금 도량동 아파트 가격은 2∼3천만원대도 나올 정도로 바닥이다. 더 이상 떨어질 수 없다.”면서 ‘집값폭락’이라는 반대 논리를 반박했는데, 이는 완전히 거짓말이다! 도량동에서 가장 작은 3주공 전용 17평의 가격은 3,500만원이다. 2천만원대 아파트는 도량동에 없다. 꽃동산공원 아파트 3,323세대가 입주하면 김재상 시의원 말대로 3,500만원 아파트는 2,000만원대로 폭락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김재상 시의원은 형곡1주공 재건축 아파트단지(대우·롯데듀클라스/2,599세대) 때도 교통난 우려 보도가 많았지만 지금 소통이 잘된다. 꽃동산공원 만들면서 주차장을 늘리면 도량동 주차난 해결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부결된 중앙공원과 꽃동산공원은 조건이 다르다는 등 거짓말까지 동원하면서 노골적인 찬성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또 장세구(한국당) 시의원은 "교통여건과 주차 문제만 해결할 수 있다면 집행부에서 충분한 고민 후 개발할 수 있는 사업이다."라는 발언으로 찬성 분위기를 거들었는데, 구미고 출신이면서 모교의 교통난과 학생안전을 외면했으며, 권재욱(한국당) 시의원은 가볍게 교통대책만 질문하는데 그치고 반대 발언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구미경실련은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활권 침해로 논란이 큰 지역현안인 데다, 1조 규모 사업에 대한 심사에서 시의원 10명 중 5명만 발언하고 5명은 침묵했다. 이것이 구미시민을 대변한다는 구미시의회의 현주소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도량동 꽃동산공원 아파트 건설 동의안 가결에 대해 강승수 의원은 "아파트 건설로 인해 도로 등 기반시설이 필요한데 아무런 대책없이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반대하며 본 회의에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같은 지역구인 이선우 의원도 꽃동산 아파트 건설 반대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이번 도량동 꽃동산공원아파트 건설 추진과 관련해 1조원이 소요되는 대단위 건설사업 임에도 구미시에서는 구미시의회나 상임위원회에 현황 설명 등에 대한 일체의 협의가 없었던 것으로 지적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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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경남창원 비교견학 실시!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11월 13일(수) 제23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의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구미시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관련 공무원과 함께 경남 창원시 진해농업테마파크와 경남 제1호 사립수목원을 비교 견학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지난달 아산시 세계꽃식물원 방문에 이어 도농복합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는 창원시 진해농업테마파크를 방문했으며,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농업테마파크 기본 현황 및 운영 인력 그리고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청취한 후 시설을 둘러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농업테마파크와 연계 조성한 힐링로드 및 연꽃단지, 아열대식물원 등 야외 테마공원을 관리하기 위해 조경기능사를 채용하여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을 들은 후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와 다르게 건축된 유리온실의 장단점 및 우리 시설에 알맞은 재배품목이 무엇인지를 비교 분석하고 이어서 경남 제1호 사립수목원을 방문하여 시설 전반을 견학했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가 도농복합도시로서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화훼·식물원으로 조성 검토하여 도농 상생형 체험공간 제공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구미시 관광자원화 사업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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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9일간 일정 제233회 임시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장미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타 지방자치단체 문화재단의 문제점과 문화재단운영을 위한 구미시의 경험 부족을 지적하며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정책연구기구 운영을 통해 우리시에 맞는 문화재단 청사진을 만든 후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해도 늦지 않다."며 구미문화재단 설립은 시기상조라는 뜻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주요 의사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용자, 부위원장 장미경)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또한, 지난 9월 9일 발의(더불어민주당(6명) 김재우, 송용자, 안장환, 이선우, 이지연, 홍난이 의원)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위원은 9명이며, 위원장 강승수, 부위원장 이지연, 위원 김춘남, 이선우, 권재욱, 송용자, 안장환, 양진오, 최경동 의원이 선임됐다. 윤리위원회 징계 심사에 회부된 의원은 5명(김태근 의원, 김낙관 의원, 김택호 의원, 신문식 의원, 장세구 의원) 이다.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면서 현장방문, 의정활동 자료수집 및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6개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며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문식 의원의 시정 질문과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 징계안 등을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 회기 중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세계꽃식물원(충남 아산), 우리꽃식물원(경기 화성),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를 현장방문하여 시설현장 확인 및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활용방안에 대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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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의눈 '김태근 의장 사퇴 촉구' 성명서 발표구미시민의눈(의정감시단장 임수용)은 3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김태근 의장 소유 건설사가 매년 1억원 이상 수의계약 비리 의혹(구미인터넷뉴스 7. 29. 자)에 대해 "언론을 통해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였기에 수의계약을 몰랐다 하더라도 4선 의원의 공직자로서 행동과 규범을 심각하게 훼손하였고 매우 부끄러운 일이다."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구미시의회 김태근의장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한다." 구미시의회는 2018년 7월부터 23명(자유한국당 12명, 민주당 9명, 바른미래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제8대 4년 임기를 시작했으나 1년이 지난 현재 2명은 사퇴하고 1명은 불법 CCTV영상 유출로 경찰의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런 가운데 구미시민의눈은 김태근 의장의 수의계약 의혹에 대해 "김태근 의장은 구미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면서 사퇴를 촉구했다. 특히 구미시민의눈은 "김태근의장은 지난 13년 중 8년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직 포함) 소관업무를 하였고 언론을 통해 자신의 무지로 기인함을 인정하였다. 공직자로서의 행동과 규범을 심각하게 훼손하였고 4선 의원으로서는 매우 부끄러운 일이다."며 "더 나은 공직자의 의식 변화를 위해, 깨끗이 인정하고 직을 내려놓는 것이 동료 및 후배 시의원의 귀감이 되고 지역구 주민과 구미시민에게는 진심으로 사죄하는 길이라 하겠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구미시민의눈은 "미래를 위해 책임지는 8대 시의회를 기대하면서 김태근의장의 올바른 선택을 바란다."며 사퇴 결단을 촉구했다. *구미시민의눈 성명서 첨부자료 #1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